[유머] ㅇㅇㄱ) 고려 시대에도 유명했던 ㅇㅇㄱ

[타츠마키=사이타마]

몽골 강점기의 고려의 왕 충혜왕은

살인 강.간 방화 등등 온갖 막장짓을 벌인

연산군을 능가하는 한국사 최고의 폭군으로 꼽히는데

결국 충혜왕의 쓰레기짓이 

원나라의 몽골정부까지 알려져

원나라 정부는 충혜왕을 게양으로 귀양보냈는데

충혜왕은 게양까지 채 못가고 중간의 악양에서 죽음

 독살되었거나 혹은 귤을 먹고 중독되어 죽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도 고려사람들은 슬퍼하는 이가 없었고

오히려 기뻐 날뛰면서 이런 노래를 불렀는데

“아야 망가져라/이제 가면 언제 오나

(阿也麻古之那 從今去何時來).”

이후 앞 첫 두 글자를 따서

이 노래를 아야가(ㅇㅇㄱ)

라고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