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저의 소견입니다.
우리가 플레이하고 보고 있는 캐릭터는 처음부터 선택받은 자 라거나
특별한 존재가 아닌, 그저 '이브 프로토콜'하에 투입되고 있는 수많은
강하부대원들 중의 한명일뿐이기 때문에 '이브'란 이름으로 붙여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치 백호부대원들 중 한명의 이름 없는 병사를 백호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담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그가 언급한 가장 진보된 바디는
제일 최근에 투입된 최신식 부대원들을 말하는 것이고,
아담은 융합할 후보를 찾기 위해 부대원들이 강하된 지역을 탐색하다가
온전히 남아있던게 우연히도 우리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뿐이서
그녀를 구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지역의 마지막 보스를 끝내고 난 뒤, 아담이 "만약 그녀라면"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융합 상대로의 가능성을 엿본 부분은 처음부터 이브가 특별한 존재여서
구출한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아담에게 이브와 함께 하는 여정은 자이온을 재건하는 목적 외에도 이브를 평가하는
과정이기도 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븐이라는 전례를 생각한다면 능력도
능력이지만 본성이 어떠한가를 지켜보는.
그리하여 마지막에 이브는 '아담'과 결합하게 되는 진짜 '이브'가 된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내용이란 결국 주인공이 마더 스피어가 무수히 뿌렸던, 이름 없는 이브에서
진짜 '이브'가 되는 여정을 그린 것인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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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깊이 생각안하고 대충짠게 여기서 드러나는 것이 라파엘이 만든 마더스피어가 반란을 일으켰는데 라파엘이 만든 네이티브에 의해 거의 이길뻔 하다가 라파엘이 만든 마더스피어가 일으킨 콜로니 폴로 지상이 거의 궤멸되었고 라파엘이 만든 마더스피어가 진화시키고 만든 이브를 재창조해 만든것이 신인류 ㅎㅎㅎㅎ | 25.06.24 14: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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