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전투 방식이나 진행이 상당히 단순하네요.
많은 생각과 피지컬이 필요없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생각을 해야하는 부분은 존재합니다. 아예 생각을 안하면 보스급에서 고생해요.
퍼즐 비슷한 부분에서 헤매이는 수도 있어요.
전투는 최소한 대상의 행동패턴은 파악해야 합니다. 맞으면 마니 아프거든요.
사이드 퀘스트도 진행을 하고 아이템을 줍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장비 아이템과 물약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상점에 팔아서
더 좋은 장비를 구입하거나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상점에서 무턱대고 사면 안됩니다. 제작 아이템이 더 좋아요.
그리고 초반엔 금전이 부족해서 상점 구입은 방어구 위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웠던 구간은 선계에서 마계로 옮겨간 쿠이유와의 대결입니다.
지추를 데려가려고 하는 쿠이유와 결전은 쓸만한 장비 아이템을 얻기 전이며,
레벨도 낮고 행동패턴도 일정하지 않으며, 맞으면 데미지가 많이 들어와서 힘든 부분입니다.
어히려 엔딩전에 잡는 최종보스보다 더 힘든 부분입니다.
저는 스토리와 음반에 재미요소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매우 좋은건 아닌데, 아련한 뭔가 있었어요. 음악은 매우 만족.
물론, 엔딩은 맘에 안듭니다. dlc에서 어느정도 아쉬움을 달래주긴 했어요.
레벨은 장비창, 경험치는 상태창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레벨 노가다를 했던 장소는 관음마을에서 들어갔던 두장천 상부입니다.
몹 배치도와 주는 경험치가 게임내에 가장 좋아서 레벨업하기 제일 좋은 곳입니다.
처음 위치 살짝 옆에 음식(경험치 30%)을 만들어 먹고, 경험치 주는 펫(10렙 120%)을 상호작용하고요
액세서리 고메가방(요리효과 30%증가) 착용 (둘이 착용해도 중복적용 안됨)
이렇게 음식 버프 동안 돌면 폭렙은 안되지만, 그런데로 레벨 노가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