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약스포] 본편 완료하고 아틀란티스 3종 엔딩 봤습니다.. 이수에관한 질문

[HG™]

제곧내..

본편 말미에 알레테이아 따라서 이리뛰고 저리 뛰다가 괴수들 잡고 드디어 문 열었나 싶었는데

엑박 클라우드 얼티밋패스에 DLC가 없는걸 알고 며칠 고민하다가 '역시 그리스는 신화지!!' '그리고 어크는 이수지!!' 하면서 질렀습니다

안 샀으면 어쩔뻔했는지 ㄷㄷ 신화 없는 그리스 = 이수 없는 어크 는 상상하기 힘드네요

포세이돈과 방금 작별하고 소감을 남겨 봅니다

이제 최초암살검 하러 가야겠네용~

그리고 이수에 관한 궁금증.

=================스포주의==================

(아무리 그래도 아틀란티스에 이수가 꽤 많이 살고 있었는데 이걸로 이수 멸종 인가요? 에지오사가에 나오는 애들은 환영? 잔념 같은느낌이고. 아틀란티스 마지막에 인간들은 탈출하는데 이수들은 체념하는 듯한 모습.. 게다가 엘리시움과 저승까지 덩달아서.. 하긴 알레테이아의 시뮬레이션을 체험한것 뿐이라고 하면. 실제로 이수멸종은 태양풍 대폭발 로 인한것이고 그냥 알레테이아의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한 것 인지. 하긴 그리스시대의 알레테이아도 환영같은 모습이긴 하니.. 태양풍 멸종이 더 맞는것도 같네요)

[HG™]

아앗... 그러고보니 아다만트 무기 하나밖에 안 만들었는데.. 아이고

[바아]

아틀란티스는 이수의 도시(또는 왕국) 중 하나로, 대심판관 포세이돈의 판단에 따라 불완전하다고 여겨질 경우 주기를 재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었습니다. 미스티오스가 체험한 아틀란티스는 알레테이아가 자신이 아틀란티스의 심판관으로 있었던 시기의 기억을 바탕으로 훈련용으로 재구성한 시뮬레이션이며, 이수 종족 자체는 태양풍에 인해 멸망했습니다.

[HG™]

네 저도 하루동안 생각 정리해보고 알레테이아의 시뮬레이션이니 그 안의 인간들의 생사나 이수들의 생사여부, 사건 시기 순서 같은건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이 되네요~ 질서/혼돈/균형 을 보여주기위한 시뮬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