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즐거웠습니다
가히 중세배경 게임 중 최고봉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쳐 시리즈와는 다른게 퀘스트 외로 할것이 수두룩합니다 시뮬레이터같이 연금술, 제작, 승마, 활, 각종 무기퍽 등 할게 많습니다
그게 귀찮지 않고 하다보면 또 자연스레 따라오는지라 게임에 푹 빠지면 알아서 육성이 되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이드퀘스트 구성도 훌륭하지만 최고의 특징은 대사보는 재미인것 같네요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워낙 뚜렷한지라 스킵없이 음성들으며 플레이한 게임이 얼마만인지
간만에 게임불감증을 날려준 단비같은 게임이었습니다
플래팁은 사순절만 주의한다면 1회차에서 끝낼수 있습니다 금욕퍽 찍고 트로스코비츠 마을하단에 벌꿀만 잔뜩모으면(그래봤자 100개 미만) 굶주
림은 엔딩볼때까지 무난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 공성전 굶주림은 비밀작전으로 샘과 성을 나가면 막사에서 빵 몇개만 훔쳐 해결할 수 있습니
다
그 외 중요구간마다 세이브 수동으로 해놓으시면 트로피달성은 어렵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2회차 엔딩달성 후 또 게임불감증이 도지기 시작해서 1편을 정주행해볼까 합니다
진득하게 붙잡고 게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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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1편 해봤는데...플스는 30프레임이네요 ㅠㅠ | 25.04.04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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