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전 L루트 4장 공중정원 앞두고 니바스 토벌차 망궁에 먼저 내려왔습니다.
노부상 노퇴각 노오토 도전중. 플랫폼은 스위치 입니다.
애정캐는 라비니스 입니다. 플레이 도중에 나오는 참은 전부 라비니스에 올인하고 있어요.
100층에서 지긋지긋한 니바스 정리했습니다.
엔딩전에 미리 끝내둬야 나중에 커튼콜 이후 망궁에서 블랙모어 파이어 크래스트 얻을 때 진행이 되니깐요.
어차피 이벤트 전투라 몹들한테서 떨어지는 쓸만한 드랍템도 없으니 그냥 참 도핑시킨 라비니스 닥돌시켜서 창 필살기로 끝냈습니다.
첫 만남이라 그런지 법사들 같은 노도핑 캐릭들 장비가 허술해서 니바스 광역 마법이 굉장히 아프더군요.
이거 1회차에서 전멸전으로 끝내신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부상 챙기려면 니바스 디버프도 넣어야 하고 골치깨나 썩이실듯요.
니바스 죽을 때 대사를 보니 얘도 마녀 벨제뷰트처럼 망궁에서 혼으로 영생하게 된 것 같네요.
다른 모험가가 망궁 들어오면 적당한 육체를 뺏어서 언제든 다시 부활할 듯...
100층 니바스 토벌하느라 최단 거리로 직진한 탓에 망궁 마지막 구역 다른 층들이 아직 남았습니다.
특히 현재 애정캐 라비니스 주무기인 용창 벤티스카를 강화시켜주려면 나중에 다시 들어온다고 해도 최대한 얻어놓고 나가야겠죠.
남은 층들 전부 꼼꼼히 파밍하고 나가서 일단 파티 재정비한 이후에, 데네브 얻고 용들이랑 재료도 파밍할겸 당분간 프린파 삼림에서 놀려구요.
생각보다 망궁이 너무 재미있어서 엔딩보기전에 몇 번 더 들어올듯 싶습니다.
수동으로 렐릭 장비들 파밍하고 참도 얻고 뭔가 파티가 강해지는 느낌이 확 드네요.
저의 최종 목표는 샤먼 소환 빼고 마이너한 클래스로 놀아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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