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더비 챔미가 코앞인데

[irwin]

역시 여전히 아리송한 스태미너를.. 계산착오한 느낌입니다.

2400m니까

선행은 대충 1400 + 금딱 이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

연습 달려보면 아니.. 최소가 1400+ 금딱 두개.. 라는 느낌입니다.

실전이랑 연습은 차이가 커서 큰 도움은 안 되고

내말딸중 누가 더 쓸만한지 정도는 알 수 있는데

스펙만 보면 젠틸돈나랑 라모누가 더 좋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체력 차이 때문에

꾸준히 크로노제네시스가 유리한게 보이더군요.

얘는 스태미너가 1478에

금딱 + 소회복 + 약간 회복 + 아주쵸큼회복..

이게 지금 1900 스피드에선 2400m 선행 최소조건인 것 같습니다.

다른 애들 1400 + 금딱 하나는 부족함이 보이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하야테를 포기하는건데..

...뭐 어쨌거나 최종 스퍼트구간에서

선입 추입이 유리한 느낌이긴 합니다.

제가 키운 애들 중에선 여전히 10판중 7~8판은 오르페블이 이기고 말이죠.

제네시스 자체스킬은 종반에 올인한 선행 말딸이라

중반 싸움에서 안 쳐지려고.. 진화스킬을 중반에 올인하기도 했네요.

조건 완벽하게 맞추면 젠틸돈나가 가장 강한건 확실할 것 같은데

이제 대회가 코앞이라.. 젠틸돈나를 육성할 여유는 없어서

제네시스랑 오르페블 믿어봅니다.

대부분은 뭐 웹에서 공략보고 그러는데

저는 걍 제가 혼자 적당히하는 타입입니다..

그만큼 불리하지만 그만큼 실제 경기다움이 살아나기도 해서 재미가 꾸준함도 있네요 ㅎㅎ

한국분들은 은근히 이런 타입 좋아하죠.

예의 있으면서 단정하고 똑부러져(보이는) 타입

[아싸뺑길]

크제 현모양처? 스타일인거같아 호감이네요 ㅎㅎ

[irwin]

첫인상은 너무 수수한가 했는데.. 눈 감은 장면들이 특히 예쁘네요 ㅎ

[irwin]

여담이지만 그 데려오면.. 시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타입.. ㅎㅎ

[파디오]

한판은 그런 미래시때문인지 참 챔미가 편한데 일판은 정말 직접 테스트도 해야하니 빡셀것같네요

[irwin]

저는 게임위즈에서 대충 트랙만 체크하고 하는데.. 얘네들이 추천하는 스탯 자체는 큰 도움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노하우가 중요하긴 하네요.

[irwin]

그 스피드가 오를 수록 스태미너 필요량이 늘어나는데.. 2400m 가 제일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장거리는 무조건 스태미너도 최대한 이고.. 2000m 밑은 그냥 근성이랑 스킬로 대충 때우는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