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로
레이튼 : 언제나의 런던과 다른 느낌이 드는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남자를 터치]
니콜라 : 다, 당신, 아니 당신은 혹시...
레이튼 : 저를 알고 계십니까?
니콜라 : 아니, 그런 사람이 이런 곳에 올리가 없지.
자, 저 쪽으로 가.
[파란 문을 터치]
루크 : 어라, 이쪽 문이 열려 있는 것 같은데요.
레이튼 : 안으로 들어가 보자.
[오른쪽 남자를 터치]
도르가 : 우우우이이이.
루크 : 저...
도르가 : 아? 아아, 무슨 용무... 우, 우욱!
루크 : 아, 괘,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도르가 : 우이이. 그렇게 매몰차면, 할아버지는 외롭다구... 오에엑.
루크 : 괜찮아요?
도르가 : 오옷, 오오옷. 할아버지를 걱정해 주는 거구나, 아가 착하구나...
좋아! 비장의 수수께끼를 선물로 내 주마.
루크 : 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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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무슨 요일?
15 피카렛
사람이라는 생물은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지만,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힘들다.
어제의 모레가 일요일이라면 내일의 그저께는 무슨 요일일까?
히라가나로 「OO요일」이라고 썼으면 한다. 「요일」까지 써라.
==========================
== 수수께끼 010 「무슨 요일?」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도르가 : 오옷, 역시. 아가는 머리가 좋구나. 우이이.
아가, 좋은 걸 주마.
루크 : 뭐, 뭔데요?
도르가 :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기쁘지? 우이이.
루크 : 저, 저는, 이제 그림책 안 보는데요!
도르가 : 아? 아아아, 그렇구나, 보통의 그림책이라면 그렇겠구나.
루크 : 보통이 아닌 그림책이 있는 건가요?
도르가 : 우이이, 그것이 바로 이 그림책이지. 페이지가 새하얗지만, 놀라지 마라!
루크 : ...감사합니다.
- 『이상한 그림책』 모드가 레이튼 가방에 추가되었다!
- 그림책 1 조각 『사과 나무』를 손에 넣었다!
- 그림책 1 조각 『장화』를 손에 넣었다!
- 그림책 1 조각 『아저씨』를 손에 넣었다!
== 술 취한 아저씨 도르가로부터 이상한 그림책과 조각을 받았다!
레이튼 가방 속에 「이상한 그림책」이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저기 그림이 빠져 있는 이 그림책을 완성하는 것, 당신은 가능할까요...?
[왼쪽 남자를 터치]
아니타 : 어서 오세요... 음? 그 모자는...
레이튼 : 좋은 가게로군요. 이 가게는 계속 영업하고 있었습니까?
아니타 : 아니, 가게 자체는 50년도 전에 있기는 했지만...
내가 이 곳을 산 건, 그렇지, 2, 3년 전쯤이었지.
레이튼 : 방금 전까지 닫혀 있었던 듯 했습니다만.
아니타 : 그럴리가. 언제나 아침부터 가게를 여는데.
손님이 저녁까지 오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지.
그래그래, 당신, 그 모자는 벗는 편이 좋아.
레이튼 : 어째서입니까?
아니타 : 그건 좀 말하기 그렇지만. 귀찮은 일에 휘말릴지도 몰라.
-> 밖으로
-> 뒤로
루크 : 선생님! 역시 이상해요. 여기도 아까까지와 풍경이 바뀌어 있어요.
레이튼 : 음... 대체 뭐가 일어난 거지?
루크 : 그렇지! 분명 시계가게를 나왔을 때 출구가 틀렸을 거에요.
여기는 분명 다른 길인 거에요.
레이튼 : 그건 아냐, 루크. 그 시계가게는 출구가 하나밖에 없었으니까.
루크 : 으음, 확실히 그랬지만... 하지만, 마을 모습이 변한 이유가 그 밖에 또 있을까요?
레이튼 : ...좀 더, 주위를 조사해 보자.
[남자를 터치]
헤이젤 : 뭐, 뭡니까? 저, 저는 아무것도 안 했습니닷.
레이튼 : 상당히 땀을 흘리고 계시는군요? 차라도 마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헤이젤 : 죄, 죄송합니닷.
루크 : 가 버렸네요.
선생님, 아까부터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무서워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어쩐 일일까요?
레이튼 : 확실히 그렇군.
아무래도 이 모자를 보고 뭔가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된 거지?
루크 : 선생님, 제가 모르는 곳에서 뭔가 나쁜 짓을 하신 적이... ...아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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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는 사람들]
- 레이튼을 보고 무서워하는 사람들
이 마을에서 레이튼의 모습에 겁을 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처음 만났던 사람들인 것 같은데, 어째서 신사적인 레이튼을 겁내는 걸까.
아무래도, 레이튼의 모자에 비밀이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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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가게로
[해바라기를 터치]
루크 : 뭔가 기분 나쁜 꽃이네요. 이상한 벌레도 날아다니고.
어머, 그렇게 말해도 될까?
루크 : 왓! 분명히!
수수께끼가 있는 곳에서는 나의 그림자가 있지.
루크 : 다, 당신은.
나조바 : 어라,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가?
이, 『미모』의 점술사, 나조바 님을!
루크 : 미, 미모?
레이튼 : 루크! 부인에게 실례스러운 말을 하면 안된다.
나조바 : 이 세계에는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지. 즐거운 수수께끼, 어려운 수수께끼, 귀찮은 수수께끼... 그렇지?
레이튼 : 네.
나조바 : 그리고 지나쳐 버린 수수께끼, 찾지 못 한 수수께끼,
그런 불쌍한 수수께끼는, 나에게 모여지는 거야.
레이튼 : 훌륭하군요.
나조바 : 지금까지는.
루크 : 엣?
나조바 : 나도, 이제 늙었어. 미모는 쇠약해지지 않았지만, 좀 지쳤으니...
루크 : 하아.
나조바 : 수수께끼를 모이게 하는 건 그만두고 싶어.
루크 : ......
에엣, 곤란해요! 그렇게 되면, 다음부터 수수께끼를 풀 수 없을지도 모른다구요!
나조바 : 곤란한가?
루크 : 곤란해요!
나조바 : 그 쪽의 멋진 남자도?
레이튼 : 곤란하군요.
나조바 : 흠흠.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내가 떠올렸지!
레이튼 : 무엇을 말입니까?
나조바 : 므히히. 기대하라고. 조금 있다가 미아의 수수께끼가 나오게 되면, 다시 여기로 오렴.
그럼, 방금 만났지만 이제 영원히 작별이구나. 수수께끼~ 바이바이!
루크 : 나조~ 바이바이...(※나조는 수수께끼의 일본명칭입니다. 나조바의 이름을 부르는 것 같아 그대로 옮깁니다)
레이튼 : 재미있어 보이는구나. 다음에 다시 와 볼까.
루크 : 그렇군요. ...그렇다 해도 이상한 벌레가 날아다녀서 신경쓰이네.
-> 밖으로
-> 뒤로
루크 : 어라? 버스 정류장이!
[버스 정류장 터치]
루크 : 어라? 버스 정류장이 완전히 부서져 버렸어요!
레이튼 : 이건 심하구나. 마치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이.
루크 : 하지만 저희들은 방금 전에도, 이 버스 정류장으로 도착했는 걸요?
레이튼 : 음, 뭔가 써져 있구나.
루크 : 제가 읽어 볼게요!
레이튼 : ......
루크 : 엣?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레이튼 : 왜 그러니, 루크.
루크 : 이 버스 정류장이 폐지되었다고 적혀 있어요.
레이튼 : 그렇구나.
루크 : 그런데, 적힌 날짜가 지금으로부터 5년 뒤에요!
레이튼 : 뭐라고? ...음, 확실히 그렇게 적혀 있군.
루크 : 선생님... 이건?
설마 저희들이, 미래로 와 버린 것은...
레이튼 : 확실히 여기는, 우리들이 지금까지 살던 런던과 다른 장소 같다. 다만, 그렇게 단정하기는 일러.
어떻게 된 건지, 좀 더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구나.
[남자를 터치]
븟치 : 그 모자를 쓰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레이튼 교수라는 거군.
레이튼 : 그렇습니다만, 당신은?
븟치 : 어느 사람으로부터 메세지를 전해주러 왔지.
하지만, 당신이 진짜 레이튼 교수인지 확인해보고 싶군. 이 수수께끼를 풀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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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 레이튼의 모자
30 피카렛
「레이튼」이라고 써진 문자 형태로 된 5개의 조각을, 실크 햇의 모양으로 만들 수 있을까?
조각은 뒤집어서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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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 011 「레이튼의 모자」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 그림책 1 조각 『사과』를 손에 넣었다!
븟치 : 아무래도, 진짜 레이튼 교수 같군. 이 편지를 전해주러 왔네.
레이튼 : 이 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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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생님은 와 주셨군요. 저희들의 시간에. 그 무렵의 선생님을, 빨리 만나뵙고 싶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이 마을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해결받고 싶습니다만, 선생님의 일일테니 분명,
이곳이 진짜 미래인지 의심하고 계시겠군요.
그래서 선생님을 믿게 하기 위해, 증명할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이 장소로 가 주십시오. 선생님이라면 분명 믿어 주시겠지요.
오클랜드 골목 1-23 그린 병원 312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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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 좋아, 우선 이 병원으로 가 볼까.
루크 : 하지만, 오클랜드 골목이라는 건 어디일까요?
레이튼 : 버스를 탈 수 있다면, 그렇게 먼 곳은 아닌 듯 하지만... 좋아, 저 사람에게 뭔가 교통수단이 없는지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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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루크]
레이튼이 있는 곳에 편지를 보낸 미래의 루크라고 말하고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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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터치]
루크 : 오클랜드 골목으로 가고 싶습니다만, 저 버스 정류장은 이용할 수 없는 것 같군요.
안델린 : 그런 것 같군. 내가 이 마을에 온 2년 전에는, 이미 폐지되어 있었으니까.
루크 : 하지만 폐지된 날짜는 지금으로부터 5년 후라고 적혀 있는걸요.
안델린 : 에? 무슨 말 하는거야, 꼬마야. 저 날짜는 5년 전이잖아.
루크 : 에엣? 하, 하지만!
레이튼 : 루크!
실례했습니다. 하지만, 버스 정류장을 사용할 수 없으면 불편하지 않습니까?
안델린 : 괜찮아. 프란트스톤 쪽에서 지하철이 생겼으니까.
당신들, 여행자나 뭐 그런 거지? 이 앞의 남쪽 길로 가면 호텔이 있으니까 물어봐.
레이튼 : 감사합니다.
루크 : 쳇, 여행자라니 바보같이.
저도 선생님도 런던에서 태어났잖아요!
레이튼 : 자자 진정하렴. 그 호텔이라는 곳을 찾아보자.
-> 오른쪽으로
벨 : 큰일났네! 지각할지도 몰라~
루크 : 우와앗!
벨 : ......
루크 : 죄송합니다! 저, 괜찮습니까?
벨 : 무릎이 까진 것 같네. 이건 책임 져서 벨을 당신의 신부로 맞아주지 않으면 안 돼.
루크 : 엣?
벨 : 자, 미래의 신부님께 맹세의 키스를...
루크 : 이, 이쪽으로 오지 마요!
레이튼 : 루크! 여성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영국 신사의 기본이야.
벨 : 무크라고 하는구나! 지금은 바쁘니까, 또 다음에 만나.
루크 : 나는 루크라구요! ...벌써 가버렸네.
레이튼 : 어쩐지 별난 사람 같군.
루크 : 이상한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들어 버렸네.
[소년을 터치]
루크 : 호텔을 찾고 있습니다만, 여기가 남쪽 길인가요?
맥스 : 삑~! 틀렸어.
루크 : 에, 그럼, 여기가 남쪽 길이 아닌 건가.
맥스 : 띵동! 그거야.
루크 : 뭔가 알기 어려운 걸. 선생님,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요.
레이튼 : 하하하, 루크. 이렇게 물으면 돼.
남쪽 길이 이 앞입니까?
맥스 : 띵동! 그거야.
레이튼 : 그 곳에 호텔이 있습니까?
맥스 : 띵동! 하얀색 건물이야!
레이튼 : 고맙다. 자, 이 동쪽인가 보구나. 가 보자.
루크 : 으음...
-> 오른쪽으로
[왼쪽 남자를 터치]
갱 : 뭐야. 뭔가 볼일이라도 있나?
루크 : 아, 아뇨, 별로.
갱 : 어이, 뭐야 그 모자. 건방진 녀석이군.
루크 : 에에!? 이 모자가 건방져?
갱 : 너 말고! 그 쪽의 검은 모자 말야.
레이튼 : 제 모자에 뭔가?
갱 : 모른 척 하는 표정인데, 한 번 혼나볼래! 이 수수께끼를 풀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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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 무엇을 낼까?
30 피카렛
「그것」을 3사람이 할 때는, 상대의 합계가 2라면 0을 내야 한다.
4라면 0, 5라면 5, 7이라면 2, 10이라면 2를 내야 한다.
이제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상대의 합계가 0이라면, 무엇을 내야 할까?
==========================
== 수수께끼 012 「무엇을 낼까?」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갱 : 호오, 풀어 버렸잖아. 오늘 일은 용서해 줄테니. 빨리 가 버려.
- 그림책 1 조각 『모자』를 손에 넣었다!
[여자를 터치]
레이튼 : 안녕하십니까. 이 건물은 호텔입니까?
베키 : 어머, 안녕하세요, 멋진 아저씨.
그래요. 런던에서 그 이름도 드높은 바로네트 호텔이에요.
루크 : 그런 호텔, 처음 들어보는 걸요.
베키 : 어머, 너같은 꼬마에게는 인연이 없는 이야기니까.
레이튼 : 하하하, 놀림 받았구나 루크.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가씨.
-> 호텔 안으로
베키 : 어서 오세요. 런던에서 그 이름도 드높은 바로네트 호텔에 잘 오셨습니다!
루크 : 어라, 당신은 아까 전에.
베키 : 우후후. 둘러보다가 이 멋진 곳을 이용해 주시는군요. 자, 짐을 이리 주세요.
루크 : 아뇨, 저희들은 지하철 역의 장소를 묻고 싶을 뿐이에요.
베키 : 어머, 유감이네요. 런던 관광이 아닌 건가요?
좋은 호텔에 묵으면, 반드시 즐거운 관광이 될 거에요.
레이튼 : 하하하, 그 말대로군요. 자 아가씨, 방을 하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하철 역의 장소도요.
베키 : 저는 베키라고 불러주시면 되요. 자, 숙박 수첩에 이름을 적어 주세요!
루크 : 선생님, 여기에 묵을 건가요?
레이튼 : 루크, 아무래도 우리들은 미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베키 씨의 말대로, 거점이 필요해.
[할머니를 터치]
마가렛 : 어머, 언제 들어온 거지. 전혀 눈치채지 못 했구나.
잘 오셨어요, 귀족의 격식과 훌륭한 조식(아침 식사)의 바로네트 호텔에. 저는 지배인 마가렛입니다.
루크 :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는 훌륭하지 않은 건가요?
마가렛 : 제 눈 앞의 도련님은, 꽤나 먹을 걸 좋아하시는군요.
물론 점심은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샌드위치를 내놓을 수도 있고,
원하신다면, 저녁에는 밖에서 잘 구워진, 속이 빨간 로스트 비프를 먹을 수도 있지요.
루크 : 저, 이 호텔이 마음에 들었어요.
마가렛 : 후훗 생각한 대로군요. ...어머, 큰일이네.
루크 : 왜 그러세요?
마가렛 : 여기에 펜이 4개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건 1개 뿐이거든... 어떤 거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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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 사용할 수 있는 펜은?
30 피카렛
4개의 펜 중에는, 사용할 수 있는 펜이 1개.
그 펜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메모를 적어뒀었지만, 그대로는 의미를 알 수 없다.
「아마... 펜을 안 떼고 한 번에 전부 그은 것 같아요」
어디에 메모를 적었던 호텔의 여주인, 마가렛 씨는 말했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펜은 무엇일까?
==========================
== 수수께끼 013 「사용할 수 있는 펜은?」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마가렛 : 어머, 고맙습니다. 자, 이 곳에 이름을 적어 주세요.
레이튼 : ......
마가렛 : 레이튼 씨와 루크 군이군요. 자, 방으로 들어가세요. 베키가 안내해 드릴테니까요.
[베키를 터치]
베키 : 레이튼 씨, 방은 윗층에 있어요.
저는 베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루크 : 네 이름은 아까 들었어. 나는 루크야.
저 베키, 그렇게 정중한 말투를 쓰면 부담된다고.
베키 : 쉬-잇! 할머니 앞이라구. 손님 앞에서 솔직하게 떠들면 시끄러워지니까!
루크 : 헤에, 그렇구나.
베키 : 자, 이 쪽입니다!
베키 : 이 방은 제일 전망이 좋은 곳이에요! 다른 손님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루크 : 흐음, 저희들은 운이 좋았던 거군요.
베키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호텔이 이곳으로 옮겨졌을 때부터, 손님이 온 적이 없었지만!
루크 : 그럼, 옛날에는 다른 곳에 호텔이 있었던 건가?
베키 : 그 얘기는 슬퍼지니까 묻지 마.
그것보다, 할머니의 펜 수수께끼를 푸는 걸 봤어! 나도 수수께끼 좋아하니까.
루크 : 나도야.
베키 : 지하철 타고 싶다고 말했었지? 이 수수께끼를 풀면 역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줄게.
==========================
014 - 역을 찾아라
20 피카렛
역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도는 불완전해서,
역의 장소는 적혀 있지 않지만, 힌트 같은 것이 적혀 있다.
「꽃집에서 역으로 가고 싶으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도서관을 들르는 학생을 따라해 보면 된다」
이 말에서 역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역이 있는 장소를 동그라미를 쳐서 대답해 보자.
==========================
== 수수께끼 014 「역을 찾아라」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 그림책 1 조각 『여자 아이』를 손에 넣었다!
베키 : 잘 풀었네! 지하철을 타고 싶다고 말했었지.
호텔 건물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큰 길이 나와. 큰 길을 똑바로 걸어가면 프란트스톤 길.
그곳의 오른쪽에 역이 보일 거야.
루크 : 고마워. 가 볼게.
베키 : 잠깐만!
루크 : 에?
베키 : 먼 길이 될 지도 모르니까, 아케이드(통로)도 보고 가는 편이 좋아.
정말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으니까.
...이 호텔보다는 아니지만.
루크 : 아까, 남자아이가 서 있어서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인가?
베키 : 맥스 말이구나. 그 아이는 내 부하같은 애야.
내 이름을 말하면, 바로 지나가게 해 줄거야.
레이튼 : 하하하, 좋은 얘기를 들었구나. 루크, 아케이드를 지나서 역으로 가 보자.
[침대 사이의 스탠드를 터치]
루크 : 성냥이 올려져 있군요. 상자에 호텔 이름이 적혀 있어요.
레이튼 : 그래, 루크. 성냥의 수수께끼를 풀어보겠니?
루크 : 물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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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 뜨거울까? 차가울까?
30 피카렛
여기에 2개의 사각형이 있다.
이 2개의 사각형이 뜨거운지 차가운지 성냥개비를 2개 움직여서, 확실히 알려줬으면 한다.
==========================
== 수수께끼 015 「뜨거울까? 차가울까?」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레이튼 : 그대로다, 루크. 자, 홍차를 마시며 한 숨 돌리고 조사를 계속해 볼까.
-> 밖으로
-> 밖으로
마가렛 : 아가, 잠깐 기다려 보렴.
루크 : 에, 저 말인가요?
마가렛 : 그래그래, 너. 그러니까, 루크 군이라고 했었지.
루크 : 네. 무슨 일이라도?
마가렛 : 후후후. 이 호텔에는, 남자 아이 손님은 정말 드문 일이거든. 그러니 선물을 주려고.
루크 : 선물을 저에게?
마가렛 : 이 마을에 대유행중인 『최신식 장난감』이란다. 자, 받아 주렴.
베키 : 어라, 그 자동차...
루크 : 대유행중인 장난감이라는군요. 베키 씨도 가지고 있나요?
베키 : 아니. 그런 애들 물건은 난 필요없어.
루크 : ......
베키 : 어머, 미안.
물론, 너 같은 남자 아이에게는 딱 맞는 물건이겠지만. 좋겠구나.
루크 : ...뭔가, 개운하지 않은 걸.
레이튼 : 후훗. 루크, 모형 자동차는 영국 신사의 취미이기도 하니, 나쁘게 생각하지 마렴.
루크 : 그렇군요!
베키 : 우후후.
- 『장난감 자동차』 모드가 레이튼 가방에 추가되었다!
- 장난감 자동차의 코스 『마가렛의 산책길』을 손에 넣었다!
== 호텔 지배인 마가렛으로부터 최신식 장난감 자동차를 받았다!
레이튼의 가방 속에 「장난감 자동차」가 추가되었습니다.
막혀 있는 난관 코스들을 이 자동차로 전부 제패하는 것, 당신은 가능할까요...?
-> 밖으로
-> 왼쪽으로
루크 : 너, 맥스라고 하지?
맥스 : 띵동! 그거야!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 있지.
루크 : 베키에게 들었어.
맥스 : 삐익~! 그 왈가닥 베키가! 그럼, 그 호텔에서 묵고 있다는 거네.
루크 : 그래. 이 안이 아케이드지?
맥스 : 띵동! 막다른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큰 길이 나와.
역으로 가려면, 큰 길의 앞이야. 아케이드를 벗어나면 큰 길이고.
-> 아케이드 안으로
[남자를 터치]
갱 : 귀찮게! 무슨 용건이냐.
루크 : 아뇨, 저, 안녕하세요. 아까 호텔 앞에서도 만나지 않았나요?
갱 : 뭐라고? 나는 여기에서 움직인 적 없어.
보스트로 형님께 불릴 때까지는 움직일 수 없다고.
루크 : 아, 그럼, 저 갑니다.
갱 : 뭐야 기다려. 따분하던 참이었으니까. 잠깐 있어 보라고.
==========================
016 - 커다란 그늘
20 피카렛
지구상에서 가장 커다란 「그늘」을 뭐라고 부르는가.
히라가나 2문자로 대답하길 바란다.
==========================
== 수수께끼 016 「커다란 그늘」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갱 : 뭐야, 벌써 풀어 버린거냐. 시간 때우기도 안 됐군.
-> 왼쪽 문 터치
[할아버지 터치]
박카스 : 손님인가? 미안하지만, 오늘은 아직 개점하지 않았는데.
밖에 '준비중' 간판을 걸지 않았나.
레이튼 : 아뇨,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박카스 : 맥스 녀석, 일러뒀건만... 어쩔 수 없구만.
손님, 문을 열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겠나?
레이튼 : 아뇨,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박카스 : 그래 준다면 고맙지. 지금은 귀찮은 일이 있으니까.
레이튼 : 무슨 일이십니까?
박카스 : 뒷문이 잠겨 있어서 말야. 마누라가 숫자 자물쇠의 번호를 바꾼 그대로 나가 버려서.
여는 방법은 메모로 남겨 뒀지만, 나로서는 아무리 봐도 암호로밖에 안 보여.
레이튼 : 그거 큰일이군요.
==========================
017 - 번호의 메모
30 피카렛
문을 열려면 아무래도 숫자를 입력해야 할 것 같다. 단서는 악필로 유명한 부인이 날려 쓴 종이조각 하나 뿐.
그럼, 어떻게 입력해야 할까. 그 숫자를 대답하라.
==========================
== 수수께끼 017 「번호의 메모」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박카스 : 이야, 고맙군. 정말 불편했었거든. 식사 때에는 서비스도 내주지.
- 그림책 1 조각 『바나나』를 손에 넣었다!
->밖으로
->앞으로
[남자를 터치]
우즈 : ...당신들, 그 깡패를 봤겠지.
레이튼 : 예에. 그게 무슨 일이라도?
우즈 : 조심하는 게 좋아. 그 녀석들은 마을 사람들을 감시하는 패밀리야.
레이튼 : 에엣?
우즈 : 똑같은 모습을 하고 마을 여기저기에 있는데, 반항하면 지독한 꼴을 당하지.
루크 : 경찰은 패밀리를 잡지 않는 건가요?
우즈 : 경찰? ... 아아 경찰인가.
여기는 몇년간 경찰의 모습을 본 적이 없어. 이 마을은 패밀리가 장악하고 있지.
레이튼 : 설마... 그런 일이.
우즈 : 정말이야. 이크, 슬슬 감시가 올 것 같군. 위험해위험해.
레이튼 : ...그 신문을 봐도 괜찮겠습니까?
우즈 : 이거? 아아, 좋아.
레이튼 : 이, 이것은!
루크 : 선생님, 이 날짜는!
우즈 : 어이어이, 뭘 그렇게 놀라는 거야. 이제 갈테니 신문 돌려주게.
루크 : 아, 예.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그 신문의 날짜는...
레이튼 : 분명히 10년 뒤였지... 우리들은 시간을 뛰어넘은 것 같군...
루크 : 이 마을이 이상하게 보인 것도, 10년 후였기 때문이었군요.
레이튼 : 아직 정확한 것은 몰라.
...어쨌든, 그린 병원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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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 바뀐 런던]
집과 가게가 빽빽히 늘어서게 바뀌어 버린 런던은,
레이튼 일행이 살던 시대로부터 10년 후의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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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 언제나의 런던과 다른 느낌이 드는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남자를 터치]
니콜라 : 다, 당신, 아니 당신은 혹시...
레이튼 : 저를 알고 계십니까?
니콜라 : 아니, 그런 사람이 이런 곳에 올리가 없지.
자, 저 쪽으로 가.
[파란 문을 터치]
루크 : 어라, 이쪽 문이 열려 있는 것 같은데요.
레이튼 : 안으로 들어가 보자.
[오른쪽 남자를 터치]
도르가 : 우우우이이이.
루크 : 저...
도르가 : 아? 아아, 무슨 용무... 우, 우욱!
루크 : 아, 괘,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도르가 : 우이이. 그렇게 매몰차면, 할아버지는 외롭다구... 오에엑.
루크 : 괜찮아요?
도르가 : 오옷, 오오옷. 할아버지를 걱정해 주는 거구나, 아가 착하구나...
좋아! 비장의 수수께끼를 선물로 내 주마.
루크 : 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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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무슨 요일?
15 피카렛
사람이라는 생물은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지만,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힘들다.
어제의 모레가 일요일이라면 내일의 그저께는 무슨 요일일까?
히라가나로 「OO요일」이라고 썼으면 한다. 「요일」까지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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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 010 「무슨 요일?」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도르가 : 오옷, 역시. 아가는 머리가 좋구나. 우이이.
아가, 좋은 걸 주마.
루크 : 뭐, 뭔데요?
도르가 :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기쁘지? 우이이.
루크 : 저, 저는, 이제 그림책 안 보는데요!
도르가 : 아? 아아아, 그렇구나, 보통의 그림책이라면 그렇겠구나.
루크 : 보통이 아닌 그림책이 있는 건가요?
도르가 : 우이이, 그것이 바로 이 그림책이지. 페이지가 새하얗지만, 놀라지 마라!
루크 : ...감사합니다.
- 『이상한 그림책』 모드가 레이튼 가방에 추가되었다!
- 그림책 1 조각 『사과 나무』를 손에 넣었다!
- 그림책 1 조각 『장화』를 손에 넣었다!
- 그림책 1 조각 『아저씨』를 손에 넣었다!
== 술 취한 아저씨 도르가로부터 이상한 그림책과 조각을 받았다!
레이튼 가방 속에 「이상한 그림책」이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저기 그림이 빠져 있는 이 그림책을 완성하는 것, 당신은 가능할까요...?
[왼쪽 남자를 터치]
아니타 : 어서 오세요... 음? 그 모자는...
레이튼 : 좋은 가게로군요. 이 가게는 계속 영업하고 있었습니까?
아니타 : 아니, 가게 자체는 50년도 전에 있기는 했지만...
내가 이 곳을 산 건, 그렇지, 2, 3년 전쯤이었지.
레이튼 : 방금 전까지 닫혀 있었던 듯 했습니다만.
아니타 : 그럴리가. 언제나 아침부터 가게를 여는데.
손님이 저녁까지 오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지.
그래그래, 당신, 그 모자는 벗는 편이 좋아.
레이튼 : 어째서입니까?
아니타 : 그건 좀 말하기 그렇지만. 귀찮은 일에 휘말릴지도 몰라.
-> 밖으로
-> 뒤로
루크 : 선생님! 역시 이상해요. 여기도 아까까지와 풍경이 바뀌어 있어요.
레이튼 : 음... 대체 뭐가 일어난 거지?
루크 : 그렇지! 분명 시계가게를 나왔을 때 출구가 틀렸을 거에요.
여기는 분명 다른 길인 거에요.
레이튼 : 그건 아냐, 루크. 그 시계가게는 출구가 하나밖에 없었으니까.
루크 : 으음, 확실히 그랬지만... 하지만, 마을 모습이 변한 이유가 그 밖에 또 있을까요?
레이튼 : ...좀 더, 주위를 조사해 보자.
[남자를 터치]
헤이젤 : 뭐, 뭡니까? 저, 저는 아무것도 안 했습니닷.
레이튼 : 상당히 땀을 흘리고 계시는군요? 차라도 마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헤이젤 : 죄, 죄송합니닷.
루크 : 가 버렸네요.
선생님, 아까부터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무서워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어쩐 일일까요?
레이튼 : 확실히 그렇군.
아무래도 이 모자를 보고 뭔가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된 거지?
루크 : 선생님, 제가 모르는 곳에서 뭔가 나쁜 짓을 하신 적이... ...아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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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는 사람들]
- 레이튼을 보고 무서워하는 사람들
이 마을에서 레이튼의 모습에 겁을 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처음 만났던 사람들인 것 같은데, 어째서 신사적인 레이튼을 겁내는 걸까.
아무래도, 레이튼의 모자에 비밀이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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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가게로
[해바라기를 터치]
루크 : 뭔가 기분 나쁜 꽃이네요. 이상한 벌레도 날아다니고.
어머, 그렇게 말해도 될까?
루크 : 왓! 분명히!
수수께끼가 있는 곳에서는 나의 그림자가 있지.
루크 : 다, 당신은.
나조바 : 어라,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가?
이, 『미모』의 점술사, 나조바 님을!
루크 : 미, 미모?
레이튼 : 루크! 부인에게 실례스러운 말을 하면 안된다.
나조바 : 이 세계에는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지. 즐거운 수수께끼, 어려운 수수께끼, 귀찮은 수수께끼... 그렇지?
레이튼 : 네.
나조바 : 그리고 지나쳐 버린 수수께끼, 찾지 못 한 수수께끼,
그런 불쌍한 수수께끼는, 나에게 모여지는 거야.
레이튼 : 훌륭하군요.
나조바 : 지금까지는.
루크 : 엣?
나조바 : 나도, 이제 늙었어. 미모는 쇠약해지지 않았지만, 좀 지쳤으니...
루크 : 하아.
나조바 : 수수께끼를 모이게 하는 건 그만두고 싶어.
루크 : ......
에엣, 곤란해요! 그렇게 되면, 다음부터 수수께끼를 풀 수 없을지도 모른다구요!
나조바 : 곤란한가?
루크 : 곤란해요!
나조바 : 그 쪽의 멋진 남자도?
레이튼 : 곤란하군요.
나조바 : 흠흠.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내가 떠올렸지!
레이튼 : 무엇을 말입니까?
나조바 : 므히히. 기대하라고. 조금 있다가 미아의 수수께끼가 나오게 되면, 다시 여기로 오렴.
그럼, 방금 만났지만 이제 영원히 작별이구나. 수수께끼~ 바이바이!
루크 : 나조~ 바이바이...(※나조는 수수께끼의 일본명칭입니다. 나조바의 이름을 부르는 것 같아 그대로 옮깁니다)
레이튼 : 재미있어 보이는구나. 다음에 다시 와 볼까.
루크 : 그렇군요. ...그렇다 해도 이상한 벌레가 날아다녀서 신경쓰이네.
-> 밖으로
-> 뒤로
루크 : 어라? 버스 정류장이!
[버스 정류장 터치]
루크 : 어라? 버스 정류장이 완전히 부서져 버렸어요!
레이튼 : 이건 심하구나. 마치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이.
루크 : 하지만 저희들은 방금 전에도, 이 버스 정류장으로 도착했는 걸요?
레이튼 : 음, 뭔가 써져 있구나.
루크 : 제가 읽어 볼게요!
레이튼 : ......
루크 : 엣?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레이튼 : 왜 그러니, 루크.
루크 : 이 버스 정류장이 폐지되었다고 적혀 있어요.
레이튼 : 그렇구나.
루크 : 그런데, 적힌 날짜가 지금으로부터 5년 뒤에요!
레이튼 : 뭐라고? ...음, 확실히 그렇게 적혀 있군.
루크 : 선생님... 이건?
설마 저희들이, 미래로 와 버린 것은...
레이튼 : 확실히 여기는, 우리들이 지금까지 살던 런던과 다른 장소 같다. 다만, 그렇게 단정하기는 일러.
어떻게 된 건지, 좀 더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구나.
[남자를 터치]
븟치 : 그 모자를 쓰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레이튼 교수라는 거군.
레이튼 : 그렇습니다만, 당신은?
븟치 : 어느 사람으로부터 메세지를 전해주러 왔지.
하지만, 당신이 진짜 레이튼 교수인지 확인해보고 싶군. 이 수수께끼를 풀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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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 레이튼의 모자
30 피카렛
「레이튼」이라고 써진 문자 형태로 된 5개의 조각을, 실크 햇의 모양으로 만들 수 있을까?
조각은 뒤집어서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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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 011 「레이튼의 모자」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 그림책 1 조각 『사과』를 손에 넣었다!
븟치 : 아무래도, 진짜 레이튼 교수 같군. 이 편지를 전해주러 왔네.
레이튼 : 이 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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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생님은 와 주셨군요. 저희들의 시간에. 그 무렵의 선생님을, 빨리 만나뵙고 싶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이 마을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해결받고 싶습니다만, 선생님의 일일테니 분명,
이곳이 진짜 미래인지 의심하고 계시겠군요.
그래서 선생님을 믿게 하기 위해, 증명할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이 장소로 가 주십시오. 선생님이라면 분명 믿어 주시겠지요.
오클랜드 골목 1-23 그린 병원 312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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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 좋아, 우선 이 병원으로 가 볼까.
루크 : 하지만, 오클랜드 골목이라는 건 어디일까요?
레이튼 : 버스를 탈 수 있다면, 그렇게 먼 곳은 아닌 듯 하지만... 좋아, 저 사람에게 뭔가 교통수단이 없는지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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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루크]
레이튼이 있는 곳에 편지를 보낸 미래의 루크라고 말하고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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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터치]
루크 : 오클랜드 골목으로 가고 싶습니다만, 저 버스 정류장은 이용할 수 없는 것 같군요.
안델린 : 그런 것 같군. 내가 이 마을에 온 2년 전에는, 이미 폐지되어 있었으니까.
루크 : 하지만 폐지된 날짜는 지금으로부터 5년 후라고 적혀 있는걸요.
안델린 : 에? 무슨 말 하는거야, 꼬마야. 저 날짜는 5년 전이잖아.
루크 : 에엣? 하, 하지만!
레이튼 : 루크!
실례했습니다. 하지만, 버스 정류장을 사용할 수 없으면 불편하지 않습니까?
안델린 : 괜찮아. 프란트스톤 쪽에서 지하철이 생겼으니까.
당신들, 여행자나 뭐 그런 거지? 이 앞의 남쪽 길로 가면 호텔이 있으니까 물어봐.
레이튼 : 감사합니다.
루크 : 쳇, 여행자라니 바보같이.
저도 선생님도 런던에서 태어났잖아요!
레이튼 : 자자 진정하렴. 그 호텔이라는 곳을 찾아보자.
-> 오른쪽으로
벨 : 큰일났네! 지각할지도 몰라~
루크 : 우와앗!
벨 : ......
루크 : 죄송합니다! 저, 괜찮습니까?
벨 : 무릎이 까진 것 같네. 이건 책임 져서 벨을 당신의 신부로 맞아주지 않으면 안 돼.
루크 : 엣?
벨 : 자, 미래의 신부님께 맹세의 키스를...
루크 : 이, 이쪽으로 오지 마요!
레이튼 : 루크! 여성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영국 신사의 기본이야.
벨 : 무크라고 하는구나! 지금은 바쁘니까, 또 다음에 만나.
루크 : 나는 루크라구요! ...벌써 가버렸네.
레이튼 : 어쩐지 별난 사람 같군.
루크 : 이상한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들어 버렸네.
[소년을 터치]
루크 : 호텔을 찾고 있습니다만, 여기가 남쪽 길인가요?
맥스 : 삑~! 틀렸어.
루크 : 에, 그럼, 여기가 남쪽 길이 아닌 건가.
맥스 : 띵동! 그거야.
루크 : 뭔가 알기 어려운 걸. 선생님,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요.
레이튼 : 하하하, 루크. 이렇게 물으면 돼.
남쪽 길이 이 앞입니까?
맥스 : 띵동! 그거야.
레이튼 : 그 곳에 호텔이 있습니까?
맥스 : 띵동! 하얀색 건물이야!
레이튼 : 고맙다. 자, 이 동쪽인가 보구나. 가 보자.
루크 : 으음...
-> 오른쪽으로
[왼쪽 남자를 터치]
갱 : 뭐야. 뭔가 볼일이라도 있나?
루크 : 아, 아뇨, 별로.
갱 : 어이, 뭐야 그 모자. 건방진 녀석이군.
루크 : 에에!? 이 모자가 건방져?
갱 : 너 말고! 그 쪽의 검은 모자 말야.
레이튼 : 제 모자에 뭔가?
갱 : 모른 척 하는 표정인데, 한 번 혼나볼래! 이 수수께끼를 풀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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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 무엇을 낼까?
30 피카렛
「그것」을 3사람이 할 때는, 상대의 합계가 2라면 0을 내야 한다.
4라면 0, 5라면 5, 7이라면 2, 10이라면 2를 내야 한다.
이제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상대의 합계가 0이라면, 무엇을 내야 할까?
==========================
== 수수께끼 012 「무엇을 낼까?」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갱 : 호오, 풀어 버렸잖아. 오늘 일은 용서해 줄테니. 빨리 가 버려.
- 그림책 1 조각 『모자』를 손에 넣었다!
[여자를 터치]
레이튼 : 안녕하십니까. 이 건물은 호텔입니까?
베키 : 어머, 안녕하세요, 멋진 아저씨.
그래요. 런던에서 그 이름도 드높은 바로네트 호텔이에요.
루크 : 그런 호텔, 처음 들어보는 걸요.
베키 : 어머, 너같은 꼬마에게는 인연이 없는 이야기니까.
레이튼 : 하하하, 놀림 받았구나 루크.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가씨.
-> 호텔 안으로
베키 : 어서 오세요. 런던에서 그 이름도 드높은 바로네트 호텔에 잘 오셨습니다!
루크 : 어라, 당신은 아까 전에.
베키 : 우후후. 둘러보다가 이 멋진 곳을 이용해 주시는군요. 자, 짐을 이리 주세요.
루크 : 아뇨, 저희들은 지하철 역의 장소를 묻고 싶을 뿐이에요.
베키 : 어머, 유감이네요. 런던 관광이 아닌 건가요?
좋은 호텔에 묵으면, 반드시 즐거운 관광이 될 거에요.
레이튼 : 하하하, 그 말대로군요. 자 아가씨, 방을 하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하철 역의 장소도요.
베키 : 저는 베키라고 불러주시면 되요. 자, 숙박 수첩에 이름을 적어 주세요!
루크 : 선생님, 여기에 묵을 건가요?
레이튼 : 루크, 아무래도 우리들은 미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베키 씨의 말대로, 거점이 필요해.
[할머니를 터치]
마가렛 : 어머, 언제 들어온 거지. 전혀 눈치채지 못 했구나.
잘 오셨어요, 귀족의 격식과 훌륭한 조식(아침 식사)의 바로네트 호텔에. 저는 지배인 마가렛입니다.
루크 :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는 훌륭하지 않은 건가요?
마가렛 : 제 눈 앞의 도련님은, 꽤나 먹을 걸 좋아하시는군요.
물론 점심은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샌드위치를 내놓을 수도 있고,
원하신다면, 저녁에는 밖에서 잘 구워진, 속이 빨간 로스트 비프를 먹을 수도 있지요.
루크 : 저, 이 호텔이 마음에 들었어요.
마가렛 : 후훗 생각한 대로군요. ...어머, 큰일이네.
루크 : 왜 그러세요?
마가렛 : 여기에 펜이 4개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건 1개 뿐이거든... 어떤 거였더라?
==========================
013 - 사용할 수 있는 펜은?
30 피카렛
4개의 펜 중에는, 사용할 수 있는 펜이 1개.
그 펜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메모를 적어뒀었지만, 그대로는 의미를 알 수 없다.
「아마... 펜을 안 떼고 한 번에 전부 그은 것 같아요」
어디에 메모를 적었던 호텔의 여주인, 마가렛 씨는 말했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펜은 무엇일까?
==========================
== 수수께끼 013 「사용할 수 있는 펜은?」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마가렛 : 어머, 고맙습니다. 자, 이 곳에 이름을 적어 주세요.
레이튼 : ......
마가렛 : 레이튼 씨와 루크 군이군요. 자, 방으로 들어가세요. 베키가 안내해 드릴테니까요.
[베키를 터치]
베키 : 레이튼 씨, 방은 윗층에 있어요.
저는 베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루크 : 네 이름은 아까 들었어. 나는 루크야.
저 베키, 그렇게 정중한 말투를 쓰면 부담된다고.
베키 : 쉬-잇! 할머니 앞이라구. 손님 앞에서 솔직하게 떠들면 시끄러워지니까!
루크 : 헤에, 그렇구나.
베키 : 자, 이 쪽입니다!
베키 : 이 방은 제일 전망이 좋은 곳이에요! 다른 손님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루크 : 흐음, 저희들은 운이 좋았던 거군요.
베키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호텔이 이곳으로 옮겨졌을 때부터, 손님이 온 적이 없었지만!
루크 : 그럼, 옛날에는 다른 곳에 호텔이 있었던 건가?
베키 : 그 얘기는 슬퍼지니까 묻지 마.
그것보다, 할머니의 펜 수수께끼를 푸는 걸 봤어! 나도 수수께끼 좋아하니까.
루크 : 나도야.
베키 : 지하철 타고 싶다고 말했었지? 이 수수께끼를 풀면 역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줄게.
==========================
014 - 역을 찾아라
20 피카렛
역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도는 불완전해서,
역의 장소는 적혀 있지 않지만, 힌트 같은 것이 적혀 있다.
「꽃집에서 역으로 가고 싶으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도서관을 들르는 학생을 따라해 보면 된다」
이 말에서 역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역이 있는 장소를 동그라미를 쳐서 대답해 보자.
==========================
== 수수께끼 014 「역을 찾아라」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 그림책 1 조각 『여자 아이』를 손에 넣었다!
베키 : 잘 풀었네! 지하철을 타고 싶다고 말했었지.
호텔 건물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큰 길이 나와. 큰 길을 똑바로 걸어가면 프란트스톤 길.
그곳의 오른쪽에 역이 보일 거야.
루크 : 고마워. 가 볼게.
베키 : 잠깐만!
루크 : 에?
베키 : 먼 길이 될 지도 모르니까, 아케이드(통로)도 보고 가는 편이 좋아.
정말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으니까.
...이 호텔보다는 아니지만.
루크 : 아까, 남자아이가 서 있어서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인가?
베키 : 맥스 말이구나. 그 아이는 내 부하같은 애야.
내 이름을 말하면, 바로 지나가게 해 줄거야.
레이튼 : 하하하, 좋은 얘기를 들었구나. 루크, 아케이드를 지나서 역으로 가 보자.
[침대 사이의 스탠드를 터치]
루크 : 성냥이 올려져 있군요. 상자에 호텔 이름이 적혀 있어요.
레이튼 : 그래, 루크. 성냥의 수수께끼를 풀어보겠니?
루크 : 물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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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 뜨거울까? 차가울까?
30 피카렛
여기에 2개의 사각형이 있다.
이 2개의 사각형이 뜨거운지 차가운지 성냥개비를 2개 움직여서, 확실히 알려줬으면 한다.
==========================
== 수수께끼 015 「뜨거울까? 차가울까?」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레이튼 : 그대로다, 루크. 자, 홍차를 마시며 한 숨 돌리고 조사를 계속해 볼까.
-> 밖으로
-> 밖으로
마가렛 : 아가, 잠깐 기다려 보렴.
루크 : 에, 저 말인가요?
마가렛 : 그래그래, 너. 그러니까, 루크 군이라고 했었지.
루크 : 네. 무슨 일이라도?
마가렛 : 후후후. 이 호텔에는, 남자 아이 손님은 정말 드문 일이거든. 그러니 선물을 주려고.
루크 : 선물을 저에게?
마가렛 : 이 마을에 대유행중인 『최신식 장난감』이란다. 자, 받아 주렴.
베키 : 어라, 그 자동차...
루크 : 대유행중인 장난감이라는군요. 베키 씨도 가지고 있나요?
베키 : 아니. 그런 애들 물건은 난 필요없어.
루크 : ......
베키 : 어머, 미안.
물론, 너 같은 남자 아이에게는 딱 맞는 물건이겠지만. 좋겠구나.
루크 : ...뭔가, 개운하지 않은 걸.
레이튼 : 후훗. 루크, 모형 자동차는 영국 신사의 취미이기도 하니, 나쁘게 생각하지 마렴.
루크 : 그렇군요!
베키 : 우후후.
- 『장난감 자동차』 모드가 레이튼 가방에 추가되었다!
- 장난감 자동차의 코스 『마가렛의 산책길』을 손에 넣었다!
== 호텔 지배인 마가렛으로부터 최신식 장난감 자동차를 받았다!
레이튼의 가방 속에 「장난감 자동차」가 추가되었습니다.
막혀 있는 난관 코스들을 이 자동차로 전부 제패하는 것, 당신은 가능할까요...?
-> 밖으로
-> 왼쪽으로
루크 : 너, 맥스라고 하지?
맥스 : 띵동! 그거야!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 있지.
루크 : 베키에게 들었어.
맥스 : 삐익~! 그 왈가닥 베키가! 그럼, 그 호텔에서 묵고 있다는 거네.
루크 : 그래. 이 안이 아케이드지?
맥스 : 띵동! 막다른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큰 길이 나와.
역으로 가려면, 큰 길의 앞이야. 아케이드를 벗어나면 큰 길이고.
-> 아케이드 안으로
[남자를 터치]
갱 : 귀찮게! 무슨 용건이냐.
루크 : 아뇨, 저, 안녕하세요. 아까 호텔 앞에서도 만나지 않았나요?
갱 : 뭐라고? 나는 여기에서 움직인 적 없어.
보스트로 형님께 불릴 때까지는 움직일 수 없다고.
루크 : 아, 그럼, 저 갑니다.
갱 : 뭐야 기다려. 따분하던 참이었으니까. 잠깐 있어 보라고.
==========================
016 - 커다란 그늘
20 피카렛
지구상에서 가장 커다란 「그늘」을 뭐라고 부르는가.
히라가나 2문자로 대답하길 바란다.
==========================
== 수수께끼 016 「커다란 그늘」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갱 : 뭐야, 벌써 풀어 버린거냐. 시간 때우기도 안 됐군.
-> 왼쪽 문 터치
[할아버지 터치]
박카스 : 손님인가? 미안하지만, 오늘은 아직 개점하지 않았는데.
밖에 '준비중' 간판을 걸지 않았나.
레이튼 : 아뇨,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박카스 : 맥스 녀석, 일러뒀건만... 어쩔 수 없구만.
손님, 문을 열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겠나?
레이튼 : 아뇨,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박카스 : 그래 준다면 고맙지. 지금은 귀찮은 일이 있으니까.
레이튼 : 무슨 일이십니까?
박카스 : 뒷문이 잠겨 있어서 말야. 마누라가 숫자 자물쇠의 번호를 바꾼 그대로 나가 버려서.
여는 방법은 메모로 남겨 뒀지만, 나로서는 아무리 봐도 암호로밖에 안 보여.
레이튼 : 그거 큰일이군요.
==========================
017 - 번호의 메모
30 피카렛
문을 열려면 아무래도 숫자를 입력해야 할 것 같다. 단서는 악필로 유명한 부인이 날려 쓴 종이조각 하나 뿐.
그럼, 어떻게 입력해야 할까. 그 숫자를 대답하라.
==========================
== 수수께끼 017 「번호의 메모」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박카스 : 이야, 고맙군. 정말 불편했었거든. 식사 때에는 서비스도 내주지.
- 그림책 1 조각 『바나나』를 손에 넣었다!
->밖으로
->앞으로
[남자를 터치]
우즈 : ...당신들, 그 깡패를 봤겠지.
레이튼 : 예에. 그게 무슨 일이라도?
우즈 : 조심하는 게 좋아. 그 녀석들은 마을 사람들을 감시하는 패밀리야.
레이튼 : 에엣?
우즈 : 똑같은 모습을 하고 마을 여기저기에 있는데, 반항하면 지독한 꼴을 당하지.
루크 : 경찰은 패밀리를 잡지 않는 건가요?
우즈 : 경찰? ... 아아 경찰인가.
여기는 몇년간 경찰의 모습을 본 적이 없어. 이 마을은 패밀리가 장악하고 있지.
레이튼 : 설마... 그런 일이.
우즈 : 정말이야. 이크, 슬슬 감시가 올 것 같군. 위험해위험해.
레이튼 : ...그 신문을 봐도 괜찮겠습니까?
우즈 : 이거? 아아, 좋아.
레이튼 : 이, 이것은!
루크 : 선생님, 이 날짜는!
우즈 : 어이어이, 뭘 그렇게 놀라는 거야. 이제 갈테니 신문 돌려주게.
루크 : 아, 예.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그 신문의 날짜는...
레이튼 : 분명히 10년 뒤였지... 우리들은 시간을 뛰어넘은 것 같군...
루크 : 이 마을이 이상하게 보인 것도, 10년 후였기 때문이었군요.
레이튼 : 아직 정확한 것은 몰라.
...어쨌든, 그린 병원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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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 바뀐 런던]
집과 가게가 빽빽히 늘어서게 바뀌어 버린 런던은,
레이튼 일행이 살던 시대로부터 10년 후의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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