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수리 후기 남깁니다.
벌써 2월에 수리 한 일을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제가 급하게 도움을 구했던 곳이고 댓글도 달아주신분들 많으시고
또 저처럼 정보 필요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아이폰6 구매한지 한 달만에 떨궈서 액정 파손 되었습니다.
3개월 정도 액정 파손된 상태로 생활하다가 동생이 일본 간다는 말에 수리를 맡기기로 했고
그 전에 우리나라&일본 애플 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상담하였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애플스토어 상담에서는 수리에 대한 정보는 거의 모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자신분으로 수리맡기는 것에 대해서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 상담에서는 여행자 신분으로 가능하며 지니어스바는 6-7일 전에 예약하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상담중에 일련번호와 모델명을 확인합니다.
(일련번호는 설정-정보, 모델명은 아이폰6 뒷판 하단에 작은 글씨로 있습니다.)
금액도 궁금하다 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예약도 어느 지점에서 할 것인지 물어봐 주고 비어있는 시간을 제시해줍니다.
예약까지 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제가 해보질 않아서) 상담하시게 된다면 물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6일전 오사카 신사이바시 지점에 예약했고(오사카는 인기가 너무 많더군요. 비어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 애플스토어 아이디로 예약, 제 이름으로 예약하고 수리는 동생이 했고 여권도 동생 여권입니다.
동생이 오사카에 가서 한 시간정도 기다린 후 휴대폰으 맡길 수 있었고,
내부에 문제가 있을 시 액정만 수리가 불가하며, 내부 확인 후 문제가 없으면 액정만 교체해 주겠다.
금액은 리퍼가격과 액정수리 가격 두 가지를 알려주었고 두 시간 뒤에 다시 찾아오라고 했답니다.
두 시간 뒤에 간 애플스토어에서 내부에 문제가 없어서 액정만 교체해 주었고,
가격도 본래 가격보다 동생은 저렴하게 수리비용 청구를 받았습니다. (직원가인지 텍스리펀인지..?)
이렇게 수리 일화는 끝이구요.
어떤 곳에서 이제 일본에서는 자국에서 구입한 아이폰이 아니면 수리가 불가하고 무조건 리퍼라는 말을 들어서
오늘 또 저는 일본 애플스토어 온라인 상담직원과 구글을 돌려가며 상담을 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폰6 수리비는 (그 외에 것은 모릅니다. 제 일련번호로 상담받은 것이니까요 :)
디스플레이 교체 : 12800 엔 세금 별도
본체 교환 : 34800 엔 세금 별도
라는 답변을 받았고 일본에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 타국에서 구입한 것 중에 부품이 없어서 수리할 수 없는 부분에 불가라는 것이고
여행자 신분으로 예약 후 방문한다면 (부품이 있을 시)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 아이폰6 수리 받을 때와 다른 점은 없었던 것 같구요. 정책이 바뀐것은 아닌가 하고 물었지만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수리가실 분들 중에 제 글을 읽고 무조건 예약하고 일본 ㄱㄱ 했다가 낭패보시지 마시고
꼭 방문할 국가 애플스토어/지니어스바 온라인으로 상담하시고 (일련번호/모델넘버 확인) 가시길 바랍니다.
★ 제 아이폰6 는 한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한국 통신사 끼고 구매한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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