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통치자] 어제 정말 끝내주는 팀원을 만났었어요

[임팩트아치였던것]

집행자 연습하려고 돌린 매칭에서 만난 멤버인데

게임 시작했을땐엔 별 생각없이 일상적으로 착륙지점에서 어디로 가면 좋을지맵 주변에 핑을 찍어가며 이동했었는데

이 친구들은 핑을 하나도 안찍고 그저 제가 가는 곳에 묵묵히 따라오고 있더라고요.

어쩌다보니 제 움직임이랑 핑이 오더가 되고 있었고 저는 그저 제 페이스대로 석검열쇠라던지, 강적이라던지

성채 같은곳을 먹고 이렇게저렇게 하고 있었는데 이 철의 눈들은 묵묵히 따라와준 것도 모자라

협동심이 굉장해서 자기장 위에서 죽었는데 그걸 되돌아와서 부활시켜주는 진풍경까지 봤습니다.

덕분에 전원 만렙에 모두가 우수한 장비로 다 도배해서 기분좋은 게임했네요 GG~

[Summit80]

잘하는 분들 만나면 기분 좋죠 ㅎㅎ

[사악한곰]

오더를 잘내리셔서 그런거 같아요 전 따라가기도 버거움 ㅋㅋ

[스로]

야생 공방에서 진짜 눈치 좋은 팀원들 만나면 감동하게 되죠.

[JORDANGOM]

좋은 동료가 되려고 노력은 합니다만...늘 부족한 느낌입니다...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