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로였다가 좀 진행하다 보니 몰입하게 됩니다.
반복 퀘들이 많아 질리는 감이 있는데도 이상하게 계속 붙잡고 되고 맵이 방대해서 모든 서브퀘나 ? 를 다 클리어하긴 너무 지겨울 것 같아서 노란 느낌표와 메인 위주로만 달렸습니다.
그런데도 모든 메인 엔딩까지 100시간 정도 걸렸고 이제 파란 느낌표퀘 플레이 중인데 파랭이들은 퀘 하나가 오래 걸리네요.
주황퀘는 유료 dlc같고 이걸 하려면 본판 주황퀘를 해야 되는 것 같고요.
스토리가 탄탄한 느낌은 없긴 한데 퀘가 나름 다양해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기는 보통 난이도 기준 굳이 강화 할 필요 없이(비싸서 자주 하긴 그렇더라고요) 아무 무기 주워도 크게 어렵지 않고 각인은 저렴하니 자주 애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악몽 난이도로 치피, 치확셋 등 할 것 아님 그냥 영웅셋에 각인만 해도 거의 안죽고 전설템을 써도 괜찮고요.
레벨은 현재 65인데 메인+노란퀘 위주로만 해도 특별히 렙업이 필요는 없었습니다. 퀘 하나 진행하려면 세가지 퀘가 서브로 뜨는 경우가 많아 이건 좀 몰입에 방해가 되는 요소 같습니다. 여기저기 왔다갔다 해야 하다 보니…
ps+ 카달로그 겜이라 유료 dlc는 구매 안했는데 본편만 100시간 넘어가니 지겹긴 하네요.
파란퀘는 대충 10시간, 코르푸(보라퀘)는 5시간 정도 추가로 걸렸습니다.
어크 시리즈는 처음인데 나중에 오리진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