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번역임을 인지하시고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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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두기
이 1부 10장에서는 스토리상 격벽이 닫히면서 유해가스가 나오므로, 배틀에 참여하는 전원모두다 1%의 데미지감소를 가져오니 배틀하실때 적에게로 데미지를 받을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HP10000인 캐릭터는 1%이므로 1초마다 100의 데미지가 감소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시드를 제외하더라도 HP를 어느정도 올려놓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혹성 란뷰런스를 여행한지 수일, 쿠르트에게서 돌연 통신을 수신한다
여하튼 펄스타워의 해체작업을 위해 혹성 반트로 향한 바르와 토오르의 연락이 되지않아버린듯하다
걱정하는 쿠르트와 함께 둘의 소식이 끊어진 펄스타워 내부탐색을 하려고하지만, 갑자기 특수한 방위시스템이 기동, 타워내에 미치는 곳에서 격벽이 닫히고 주위에 유해가스가 가득차기 시작한다
바르 일행의 통신이 안되는 원인은 이 방위시스템이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해제를 위해 타워 중추로 전력을 향하여 달리는 도중 돌연 눈앞에서 닫혀진 격벽에 저지되어 쿠르트와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운좋게 펄스타워 내에서 동료의 구조활동을 펼치는 바르와 토오르와의 재회를 완수하다
그들에게서 쿠르트 속에 깃든 특수한 능력, 그들의 과거에 깊이 관여하는 한 남자의 얘기를 듣게된다
쿠르트를 걱정하고 초조해하는 바르, 한눈팔지않고 열심히 질주하는 쿠르트 완전히 밀실이 된 펄스타워 속에서 두사람의 추억이 교착한다
《1부 10장 혹성 반트 ; 추억 건너》
10-01 제멋대로인 통신
코로 ㅡ 긴급사태발생!! 전원 바로 브릿지에 집합하세요!
리슈 ㅡ 코로, 왜그래!? 적이 습격하기라도 했어!?
코로 ㅡ 여러분큰일입니다!!말도안되는긴급사태입니다,하지만동요함만으로는갈수없습니다여하튼진정하기위해서이차라도마시고진정해주세욥이노란차는뭔가욥?흥미진진하잖아욥,실은이것은내가개발한차로서바나나매실다시마를섞은차입니다자쓰윽드시와욥...
리슈 ㅡ 우선은 너가 정신차리라구!
코로 ㅡ 앗, 실례했습니다!
베르다 ㅡ 그래서 코로, 뭐가 있었어?
코로 ㅡ 쿠르트 일행에게의 긴급통신을 수신하였습니다! 바로 재생합니다!
쿠르트 ㅡ 모두, 도와줘어~
리슈 ㅡ 😑변함없이 긴장감이 빠진 음성이네...
코로 ㅡ 그런게 아니에욥! 그곳에는 일이 순조롭지않은 긴박감을 삥삥 느낌니다욥!
이 통신에 의한 란뷰런스의 바로가까이의 혹성인 혹성 반트로 향하신다는 것이지만, 거기까지 돌아가게 되면 또 지구에서 멀어져버립니다... 어떻할까요, 함장님?
혹성 반트로 향한다
리슈 ㅡ 그래, 서둘러서 돌아가자!
쿠르트는 저 란뷰런스에서 함께 끝까지 싸워온 소중한 동료인걸!
베르다 ㅡ 음! 내가 모성(Homeworld ; 주로 혹성이나 위성이라고 하는 각종 종족의 본고장을 가리킴) 사람들의 일을 염려해줘서 기쁘게 생각해
{이 선택기대사를 마치면 다음 선택기로 가지않고 다음 시나리오로 건너갑니다}
*코로 ㅡ 그러면 코스를 변경, 서둘러 쿠르트씨가 있는 곳인 혹성 반트로 향하겠습니다!
지구로의 귀환도 급선무
베르다 ㅡ ... 함장, 너가 지구를 목표로하고 앞에 나아가는건 알고있어
...하지만, 역시 란뷰런스는 내 고향으로서 쿠르트 일행은 그 고향을 지켜주고 있어 그들에게 뭔가 큰일날 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라면 나는 돕고싶다고 생각해
...돌아가면 안될까앙?
왜냐면 소형 셔틀로 나만이라도 향할 허가를...!!
함장 ㅡ ...!
리슈 ㅡ 그래, 뭔가 일어났는지 모를 상황에서 베르다 혼자로서 가게할순 없어 혹성 반트까지 함께 돌아가자
베르다 ㅡ ...멋대로 말하지마아 너네들에겐 폐를 끼치게 했어
{이 선택기대사를 마치면 다음 선택기로 가지않고 다음 시나리오로 건너갑니다}
*코로 ㅡ 그러면 코스를 변경, 서둘러 쿠르트씨가 있는 곳인 혹성 반트로 향하겠습니다!
먼저 차를 마시고 생각해라
코로 ㅡ ~라는건 이곳에서 제 걸작 '바나나매실다시마차'의 순번입니다!!
다시마의 글루타민산에 매실의 구연산{현 시트르(Citric acid ; 감귤류에 포함되는 유기화합물로서 히드록시산의 일종이다
)산의 옛 명칭} 그리고 바나나의 감미로움이 살아나는 기적의 하모니~
리슈 ㅡ 노란 차 말야... 색다른 느낌이지만 시식해볼까
...으옥으웍(목넘김...먹는소리) !
아!!!!!! 뭐 뭐야 이 맛은!? 달고 시고 쓰고 매워!!
잠깐 코로! 너 확실히 간본거야!?
코로 ㅡ 엣, 그런건 하지 않았어욥 그렇기때문에 저는 차를 마시는 기능은 달려있지 않으니깐욥
봐욥, 함장님도 맛있다고 생각하잖아욥
이런 맛있는 차는 처음이다
베르다 ㅡ 그래! 나도 가장 좋아하는 맛이지! 이거라면 몇잔이라도 마시겠다
리슈 ㅡ 에에..?
베르다 ㅡ 리슈,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리슈 ㅡ 앗, 아니야 나는...
(얼레, 함장님 일행들은 미각이 둔한거야? 아니면 혹은 내가 미각이 둔한걸까!?)
엇, 차 맛따위 알게뭐야!
함장, 혹성 반트까지 갈껴, 안갈껴?
함장 ㅡ ...
베르다 ㅡ 음! 내가 모성(Homeworld ; 주로 혹성이나 위성이라고 하는 각종 종족의 본고장을 가리킴) 사람들의 일을 염려해줘서 기쁘게 생각해
{이 선택기대사를 마치면 다음 선택기로 가지않고 다음 시나리오로 건너갑니다}
*코로 ㅡ 그러면 코스를 변경, 서둘러 쿠르트씨가 있는 곳인 혹성 반트로 향하겠습니다!
이따위 차를 마시겠냐!
코로 ㅡ 아앙? 우으으, 그런 어디에서 꺼냈는지 모를 책상다리가 낮은 찻상을 뒤엎으시면서 노하지 않으셔도...!!
앗 하지만 그 함장님의 열화와 같은 성난 표정도 다이나믹한 행동도 멋있으와욥!
좀전의 늠름하신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존...맘에 드는 폴더로 격납하였습니다!
리슈 ㅡ ... 코로 너참 대단해...
여하튼 어떡할까, 함장 혹성 반트까지 갈껴 안갈껴?
함장 ㅡ ...
베르다 ㅡ 음! 내가 모성(Homeworld ; 주로 혹성이나 위성이라고 하는 각종 종족의 본고장을 가리킴) 사람들의 일을 염려해줘서 기쁘게 생각해
{이 선택기대사를 마치면 다음 선택기로 가지않고 다음 시나리오로 건너갑니다}
*코로 ㅡ 그러면 코스를 변경, 서둘러 쿠르트씨가 있는 곳인 혹성 반트로 향하겠습니다!
차에 곁들이는 것을 원한다
베르다 ㅡ 할수없지 내가 만든 센베이(=전병)를 나눠줄께
리슈 ㅡ 겉보기에도 냄새도 일반 센베이네
이거라면, 어떻게든...
베르다 ㅡ ...
리슈 ㅡ 왜, 베르다? 날 그렇게 가만히 바라다보고는...
베르다 ㅡ 리슈, 그 센베이를 입에 댔엉 ...냐하하하하
리슈 ㅡ 엇, 잠깐 기다려 베르다, 너 이 센베이에 뭐가 들어간건 아니겠지!
베르다 ㅡ 뭐랄까, 신체에 해가되는건 아니네 걱정하지 말라구, 냐하하하하~
리슈 ㅡ 이봐!! 진짜로 뭐가 들어간거야!! 난 어떻게 되는거지--!!
코로 ㅡ 여튼 소동스러운 분위기였지만 결론이 나왔습니까?
혹성 반트까지 돌아갈까욥 아니면 앞에 나아갈까욥?
함장 ㅡ ...
코로 ㅡ 알겠습니다 코스를 변경, 서둘러 쿠르트씨가 있는 곳인 혹성 반트로 향하겠습니다!
10-02 닫혀진 세계
쿠르트 ㅡ 모두~ 와줘서 고마워~
리슈 ㅡ 쿠르트, 뭐가 있었어!? 갑자기 긴급통신이라니...
쿠르트 ㅡ ...바르와 토오르가 돌아올수 없게되어버렸어~... 어쩌지...모두, 둘이 없어져버린다면 나는...나는
리슈 ㅡ 쿠르트, 진정해! 우리도 협력할테니, 뭐가 있던것인지 말해줄래?
쿠르트 ㅡ 그래, 고마워~...
지금 우리들은 여기서 혹성에 남은 펄스타워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있어~ 발트와 토오르는 마침 이 혹성 반트에 남는 타워의 해체작업중이었는데, 어느날을 계기로 란뷰런스에 있던 작업본부로의 정시연락이 오지않게 되었어~
우리들도 여러 방법으로 연락을 취하고자 했는데 전혀 응답이 없어서...
코로 ㅡ 아직 타워는 기동하고 있는듯합니다, 근거리 센서의 방해파가 나오고 있습니다
리슈 ㅡ 즉 내부모습은 모른다라는 말이야?
코로 ㅡ 예입, 유감스럽게도욥 혹성 메아처럼 방해파를 차단하는 장치를 배치하여 가준다면 복구는 가능합니다
베르다 ㅡ 어쨋든 진행할수 없는 일에서는 아무것도 가능하지 못한다고 하는말이네
리슈 ㅡ 바르 일행을 찾기위해서 타워 내부로 진행하자 쿠르트, 갈래?
쿠르트 ㅡ 그래 이 타워의 지도에서는 대충봐서 준비는 되었어
리슈 ㅡ 어, 격벽이 멋데로 닫혔네...?
엇, 뭐가 일어나고 있지!? 이 연기는 대체...?
베르다 ㅡ 거기 단말에서 정보를 뽑아보는거야! 기다려줘!
하아...상황이 않좋은쪽으로 흘렀다...
리슈 ㅡ 뭔가 알았어, 베르다?
베르다 ㅡ 여하튼 특수한 방위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듯하네
각 포인트의 격벽이 닫혀 유해가스(Gas)가 분출하여온다
리슈 ㅡ 뭐, 결국엔 이대로 여기서 갇혀버린다면 우리들은...
베르다 ㅡ ... 바로 죽음에 이르겠지
리슈 ㅡ 코, 코로!! 외부에서 어떻게든가 할수없어!?
베르다 ㅡ ...소용없어 자기바람(磁気嵐)이 발생하고 있어 통신은 어려워
리슈 ㅡ 그럴리가...설마 바르 일행도 이 상황에 빠져들어...
베르다 ㅡ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리슈 ㅡ (그럴리가...그런 일이 된다면 쿠르트는...)쿠르트가 없어!!
베르다 ㅡ 그럴리가...어디에 간거야, 쿠르트!!
쿠르트 ㅡ 나라면 여기에 있어~
리슈 ㅡ 잠깐만, 너 어디에 갔었어!?
쿠르트 ㅡ 건너편 단말에서 저어기 격벽을 열기위한 카드키(Card key)를 얻어왔어~
봐아~ 격벽이 열렸어~
각 단말마다 다른 격벽을 열기위한 카드키를 관리하고 있어보였어~
리슈 ㅡ 결국 격벽을 열기위해서는 그 격벽과 연동한 단말에서 카드키를 입수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야?
쿠르트 ㅡ 응, 그래보여~
베르다 ㅡ 대단해, 쿠르트! 너, 이 타워의 구조에 상세하네
쿠르트 ㅡ 💦상세하진 않지만, 아까 맵은 봤으니~
리슈 ㅡ 어, 그게 무슨...?
쿠르트 ㅡ 어쨋든 서둘러~
바르와 토오르는 분명 살아있어 반드시 도와주지않으면 안되
리슈 ㅡ 저기, 쿠르트!
베르다 ㅡ 함장, 리슈, 빨리 쫓아가자!
'격벽해정(자물쇠를 딴다는 뜻) 카드키'는 배틀미션에서 입수가능합니다
다양한 루트를 검색하여 입수한 '격벽해정 카드키'로 앞으로 나아가봅시다
10-03 폐쇠공간에서의 급습(1) (배틀)
10-04 폐쇠공간에서의 급습(2) (배틀)
10-05 폐쇠공간에서의 급습(3) (배틀)
10-06 격벽자물쇠 카드키 (배틀)
10-07 카드키로 열어진 문 (보스전)
10-08 열심히 달리다
리슈 ㅡ 쿠르트, 초조함이 지나쳐! 따라갈수가 없어!! 꺄앗!
베르다 ㅡ 격벽이 닫혀버렸나!
리슈 ㅡ 그럴리가... 쿠르트가 없으면 어느 단말과 격벽이 연동하고 있는지 모르는데도...
베르다 ㅡ 음냐!! 아아...이 환경으로는 차분하게 해킹을 걸시간도 없을듯해
토오르 ㅡ 어 저기저기 너네들 이런곳에서 뭘하고있어!?
리슈 ㅡ 🎶토오르, 무사해서 다행이야!
토오르 ㅡ 윽, 이 가스말인데 느긋하게 말도 하지못하는거야? 어쨋든 안전한 곳까지 가서 나를 따라와!
10-09 세이프구역으로의 안내 (보스전)
10-10 그에게 지닌 힘
토오르 ㅡ 여기까지 오면 안심이야 여기주위는 유해가스의 농도가 낮은 세이프구역이야
나와 바르는 이곳을 기점으로 타워내에서 조난한 동료의 구조로 향했지
리슈 ㅡ 바르도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토오르 ㅡ 😑뭐 지금쯤은 느끼겠지만 이곳도 언제까지 견뎌낼지...
베르다 ㅡ 이 유해가스를 그치거나 입구의 격벽을 열수는 없는거야?
토오르 ㅡ 여기부턴 무리야 중앙제어실에 가면 어느쪽도 손댈수 있다 생각하지만 이 타워의 방위시스템이 굉장히 복잡해서 거기까지의 루트를 특정할순 없어서말야
리슈 ㅡ 곤란한 상황이네...
토오르 ㅡ 그렇더래도 너내들은 정말로 깜짝놀랬어 멀리 여행길에 나서지 않았어?
리슈 ㅡ 쿠르트에게서 긴급신호가 와서 돌아왔어 너네들이 행방불명되었다고
토오르 ㅡ 아하, 그런거였어 이 안에 있다면 외부와는 연락이 닿지않거든
너네들에겐 괭장히 폐를 끼쳐버렸어 용서해줘 쿠르트에게도 걱정이 되는데...
해서, 그 쿠르트는 어디에 있어?
리슈 ㅡ ...실은 아까 눈앞에서 격벽이 닫혀서 놓쳐버렸어 왠지 보통의 쿠르트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기세로 달려가버려서...
베르다 ㅡ 너네들이 없어져서 외톨이가 되는 공포를 느끼고있던건 아닐련지... 나에게는 쿠르트의 심정을 알겠어
토오르 ㅡ ...쿠르트
함장 ㅡ ...!
베르다 ㅡ 그래, 너네들이 말하는대로 지금은 빠져드는 것보다 행동이라구! 빨리 쿠르트를 쫓아가자구! 저녀석은 꼭 이 타워의 구조를 모두 파악하고 있어보였으니 서두르지 않으면 따라갈수 없다구
토오르 ㅡ (...으잉!? 타워의 모든걸 파악이라니?)잠깐 듣고싶지만 쿠르트는 이곳에 오기전 이 타워의 지도를 봤다고 했지?
리슈 ㅡ 그래, 지도는 대충 훑어보고서는 문제없다고 말은 했지만...
토오르 ㅡ 그러면 지름길로 중앙제어실에 향할 가능성은 있어
리슈 ㅡ 으에, 그게 무슨 소리야?
토오르 ㅡ 어쩌면 저 애는 한번 본것은 절대로 잊지않는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리슈 ㅡ 절대로 않잊는다니...그런게 가능해?
토오르 ㅡ 실제로 저녀석...쿠르트의 형인 롤프는, 그런 능력을 가졌었어
한번 본 지도는 통기구의 위치에서 배선 하나조차 절대로 잊지않는다는 것이지 아마도 저 애도 그런 능력을 이어받았을꺼야
베르다 ㅡ 틀림없이 그렇게된다면 좀전의 헤메임이 없는 쿠르트의 행동에서도 일치해
토오르 ㅡ 여하튼 향하고 있는 쪽을 알으니 찾으러가자! 난 이곳에 있는 단말에서 감시카메라로 접속해서 쿠르트를 찾아볼께
베르다 ㅡ 그거라면 나도 거들어줄께!
토오르 ㅡ 대단히 고마워, 베르다
함장일행은 쿠르트를 바르에게 전하러 가주겠어?
리슈 ㅡ 알았어 자, 가자!
10-11 충만하는 유해가스(1) (배틀)
10-12 충만하는 유해가스(2) (배틀)
10-13 충만하는 유해가스(3) (배틀)
10-14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열쇠 (배틀)
10-15 동료의 앞으로 (보스전)
10-16 초조한 심정
리슈 ㅡ 바르!!
바르 ㅡ 앗 뭐야, 너네들! 어째서 이런 아슬아슬한 곳에 왔어!?
리슈 ㅡ 사정은 세이프구역에 돌아가면서 말할께
바르 ㅡ ...쿠르트녀석, 무모한 짓을 해가지고선...뭘 생각하는 것이냐!!
토오르,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쿠르트는 발견되었어!?
토오르 ㅡ 없어...아직 찾지못했어...
어쩌지, 바르... 쿠르트가 롤프처럼 우리들을 지키고...
바르 ㅡ 나약한걸 입에 담지마!!
리슈 ㅡ 확실히 롤프가 괭장한 기억력을 가진 쿠르트의 형이야?
바르 ㅡ 그래, 그 힘으로 우리들을 도와준 소중한 마음의 전우이지 여튼간 나는 중앙제어실에 향할께
토오르 ㅡ 뭘 말하는거야!? 너에게는 가는 법을 모르잖아!
리슈 ㅡ 마구 진행히도 도중에 유해가스에 당해버릴 뿐이라고!
바르 ㅡ 그렇다고 해도, 나는 쿠르트를 지킨다고 약속했어! 어떤 짓을 해서도 데리고 돌아온다!
함장 ㅡ ...!
바르 ㅡ 날아가기 전에 할일이 있...다고? 무슨 말이야!?
베르다 ㅡ 알고있겠지, 너
이곳은 내 차례야 해킹도 내 전문분야라고! 그곳의 단말에서 정보를 추려내는게 조금씩이지만, 이 건물의 구조를 파악할수 있었어 바로 중앙제어실까지의 루트를 특정할께, 조금 기다려줘!
리슈 ㅡ 지금은 베르다를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바르 ㅡ ... 아아 이제 한계라구! 기다릴수가 없다구!
리슈 ㅡ 좀 진정해, 바르! 아직 수 초(Second)밖에 지나지 않았잖아!
바르 ㅡ 쿠르트가 다 죽어갈지도 모르는데 진정될리가 없다고!
나는 발로서 번다고! 동료를 구조하면서 가는곳까지 탐색해!
함장 ㅡ ...!
바르 ㅡ 오오, 너도 거들어주는 거야! 과연 마음의 전우여, 고마워!
그럼, 아슬아슬할때까지 조사하러 갔다올께!
10-17 조난하는 동료의 구조(1) (배틀)
10-18 실날같은 단서라도 (배틀)
10-19 조난하는 동료의 구조(2) (배틀)
10-20 조난하는 동료의 구조(3) (배틀)
10-21 조금이라도 앞으로 (보스전)
10-22 주고받은 약속
리슈 ㅡ 바르, 이이상은 위험해, 일단 세이프구역으로 돌아가자!
바르 ㅡ 할수없군, 이 건너편이 아슬아슬할 참이었는데... 알았어, 돌아갈께!
함장 ㅡ ...?
바르 ㅡ 응? 롤프의 이야기가 듣고싶은거야?
그래, 쿠르트를 위해서도 너에게는 들려주고 싶다구 하지만, 달리면서라구!
나와 토오르 그리고 롤프가 만난건 2년전...
작사병 바이러스 발생의 뉴스로 혼란스러운 제8거주구역이었어
구획에서 피난을 알리는 알람이 울려퍼지는 중에 전기계통의 문제로 이동용 리프트가 고장이 나서 많은 사람들 일부가 남겨졌지
기다리고 있어도 구조는 오지않아, 모두와 힘을 함쳐서 셔틀 갑판까지 향하자, 멍하니있던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몹시 영리한 녀석으로 수월하게 모두를 유도하여 갔어 저녀석의 기억능력과 지도력이 없었으면 지금쯤 나와 토오르는 저곳에서 얼어붙었겠지
토오르 ㅡ 바르, 롤프! 모두 셔틀에 올라서서 너네들도 빨리 타라고!
바르 ㅡ 그래! 알았어! 이 화물을 쌓아놓는다면 그쪽으로 갈께!
정말로 아슬아슬했어, 이 셔틀 갑판까지 도착한건 네 덕분이야! 너가 도중에 여기까지의 지름길을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위기로서 제때에 대지 않았다고!
롤프 ㅡ 내 힘으로는 도중의 격벽은 차부술수 없었고, 서로간이였지 바르도 고마워
바르 ㅡ 헤헷, 저정도의 벽쯤이야 별거 아닌데 좋아, 이것으로 쌓인 화물도 완벽해, 셔틀에 올라타자!
롤프 ㅡ ...
바르 ㅡ 뭘하고있어, 롤프 시간이 없다고, 빨리해
롤프 ㅡ ...난 가지않을래
바르 ㅡ 너, 무엇을...! 바보같은걸 말할 경우냐!
롤프 ㅡ 나, 작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거 같아서말야... 몸상태가 좀 그래 아마도 슬슬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바르 ㅡ 어...너어... 왜 그런 중요한걸 말하지 않았어!!
롤프 ㅡ 미안해 말했다면 혼란상태에 빠져 도울수없다고 생각해서
바르 ㅡ 제길... 하지만 아직 증세가 나타나진 않았다구! 서둘러 셔틀에 타...!
롤프 ㅡ 아니,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많이 붐비는 셔틀 속에서 증상이 나온다면 그거야말로 대참사라구 사양할께
바르 ㅡ 사양이라니...너어!!
롤프 ㅡ 게다가말야, 그 셔틀에는 먼저 도망간 동생이 타고있어 동생에게는 절대로 감염시키고싶지 않아! 그러니 내 일은 놔뒀으면해
바르 ㅡ 그럴리가, 너...
롤프 ㅡ 자, 서둘러서둘러 시간이 없다고 말한건 너였지?
바르 ㅡ 난 셔틀에 올라타서 바로 롤프의 동생을 찾았어 그것이 쿠르트야
그러니 쿠르트는 내가 지켜!! 저곳에 남은 내가 친구의 추억에 보답하기 위해서!
얘기가 길게되었지만말야, 세이프구역까지 이제곧이라구 빨리 돌아가자
토오르 ㅡ 바르, 중앙제어실까지의 루트를 알았어! 쿠르트의 모습도 가까이에서 발견했고!
베르다 ㅡ 너네들은 한번 세이프구역에서 쉬고 체내에 쌓인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바르 ㅡ 쉬고있을리가 없잖아! 그치, 함장!
함장 ㅡ ...!
바르 ㅡ 과연 마음의 전우야! 자, 가자!!
10-23 카드키를 구하러(1) (배틀)
10-24 제어실로의 카드키 (배틀)
10-25 카드키를 구하러(2) (배틀)
10-26 격납고의 카드키 (배틀)
10-27 중앙제어실로 (보스전)
10-28 질주의 끝에서
쿠르트 ㅡ 하아하아하아... 겨우 도착했다
음음...이곳을 이렇게해서... 최후엔 이거~
에헤헤~ 해냈다(쓰러짐)
...혀엉, 나 열심히 했어~ 보고있겠지~...? ...
바르 ㅡ 쿠르트---!!!!
토오르 ㅡ 안되, 눈을 뜨지않아!
쿠르트! 정신차려, 쿠르트!
베르다 ㅡ 유해가스의 정지도 입구격벽의 잠금장치도 쿠르트가 해준거같아!
리슈 ㅡ 빨리 쿠르트를 바깥으로 나르자!
바르 ㅡ 쿠르트... 절대로 널 죽게하지 않을테니까말야!
10-29 각자의 생각
토오르 ㅡ 쿠르트, 모두 병문안을 와주었엉~
코로ㅡ (얼굴바짝)쿠르트씨, 괜찮으십니까!? 저 또한 걱정걱정걱정했다고욥!!
리슈 ㅡ 😠잠깐 코로! 그리 떠들고 또 쿠르트의 몸상태가 나빠진다면 어떻게할꺼얏!
쿠르트 ㅡ 에헤헤, 괜찮아~ 이제 좀있으면 퇴원한다구~
코로 ㅡ 정말로 다행이에욥 역시 회복력 짱이시네욥!
바르 ㅡ ...
베르다 ㅡ ...토오르, 이건 무슨 상황이야? 바르녀석, 저렇게 멀리...
토오르 ㅡ 무언의 항의중이지
(여기만의 말인데, 이번 건으로 쿠르트에게 부탁하지 못했던 일이 좀처럼 쓸쓸해보여)
베르다 ㅡ (흐음, 그런거였어 그것으로 저렇게 관여하고 싶어보이는게... 아이들다워)
바르 ㅡ 그런거 아니거든! 난 화났다구!!
우리 동료가 있는데도 의지할 일도없이, 혼자서 위험한 다리를 넘어서고...!
우선은 우리와 합류하여 더 안전하게 해결하는 대책을 생각하는 일은 가능했을텐데! 그런데도 어째서...어째서 너도 롤프도 나에게 상담하지 않았어...어째서 본인의 목숨을 소중히 해주지 않았냐고!!
토오르 ㅡ 바르...
쿠르트 ㅡ 미안해... 그래도 나는 바르와 토오르가 중앙제어실에 바로 옆에까지 왔다는거 알았어
바르 ㅡ 음, 무슨뜻이야?
쿠르트 ㅡ 타워 내 감시카메라가 내 행동을 쫓은 일도 바로 알았고, 귀를 기울이면 멀리서 바르의 발소리도 들려왔으니까~
토오르 ㅡ 하하~아, 쿠르트에게는 우리의 움직임은 마치 알기쉬웠다는 말이야?
쿠르트 ㅡ 그래, 소리가 나오지않아도 둘은 내가 하려고하는걸 알아준다고 기뻐했어 그러니 나도 용기를 내어 나아가려고 생각했어~...
하지만 말로서 전하지않으면 안되었어, 미안해...
바르 ㅡ 쿠르트... 내쪽이야말로 미안하다!
넌 우리들을 신뢰하고 달려주었는데도, 난 언제까지도 아이들취급이나 하고...
쿠르트 ㅡ 나도 모두를 지킬수있도록 노력할께~
바르 ㅡ 그래, 넌 그것이 가능한 제몫을 하는 남자니까! 하지만 하나만 약속이다
모두의 목숨뿐만 아니라 너자신의 목숨도 지켜줘!
쿠르트 ㅡ 🎶그래, 약속할께~!
그러면 나 바르와 만드는 란뷰런스의 미래를 함께 보고싶어~
바르 ㅡ 그래, 필히 모두가 행복해지는 란뷰런스를 만들자!
리슈 ㅡ 완전히 사이가 좋아졌네
토오르 ㅡ 이것으로 나도 일단 안심이라구 하지만...바르, 너도 중환자잖아! 언제까지 본인 병실에서 벗어나고 있었어!
바르 ㅡ 💦아니, 저기... 나는 지금부터 쿠르트의 간병을 하려고...
토오르 ㅡ 너 아까 주사(💉)가 무섭다고 병실에서 도망간거 같다고 간호사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는걸
쿠르트 ㅡ 바르~? 주사맞는게 그렇게 힘들어~?
바르 ㅡ 뭘, 뭘말하는거야! 설마 그런거 있을리가 없...겠지?
토오르 ㅡ 자 빨리 병실로 돌아와, 바아르? 주사가 기다리고 있엉~
바르 ㅡ 아, 아냐아냐 난 이미 펄펄하다구! 치료따위 필요하지 않아, 다른것보담도 주사라니...
토오르 ㅡ 논익의 필요성이 없다네, 강제송환이다~
바르 ㅡ 우와아아아아아! 😖주사따위 아주싫다구으으으으!!
리슈 ㅡ 😑병실에서 저렇게 큰소리로 떠들고...정말로 활기찬 녀석일세
쿠르트 ㅡ 응, 활기차고 부드러운 내 최고의 동료지~
10-30 투기되어진 격납고 (배틀)
Episode1부는 이 회차가 마지막입니다
Episode2부에서 티카.브란슈와 함께 스토리에서 만나뵙겠습니다
○● 다음 스토리 [2부 챕터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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