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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성지전쟁
'성지전쟁' ... 시작도 명확하지 않은...길고긴 전쟁
센베릴 대륙의 2대국 ; 루바리카 왕국과 바센 제국의 사이에서 때로는 그슬리고, 때로는 격하게 타올라가는 불꽃
'성지 아지루'를 돌아 대립하는 두개의 대국은 그 역사속에서 몇천몇만명의 백성을 성지전쟁의 전선으로 계속 보내어왔다
나라도 백성도 국토도 여러 성상을 흐른 전쟁에서 극한까지 피폐하여갔다 그럼에도 전쟁은 멈추지 않고 그칠수가 없었다
그쳐버리면 물러나버리면 시작도 확실하지 않는 전쟁을 계속해온 적국에게 압도적인 힘을 얻어버리면서부터
'다후테스의 사자'... 그 압도적인 힘은 그리 불리어지는 존재에 의해 가져오고 있었다
성지전쟁을 제어하고 성지 아지루를 얻으려한 자는 성지에 강림하는 '월영의 사다리'에서 내려오는 '다후테스의 사자'를 맞이하는 영예를 얻는다
길었던 다툼의 역사속에서 '다후테스의 사자'는 루바리카, 바센 양국에 인간의 지혜를 넘어선 다양한 은혜를, 힘을, 지혜를 찾아왔다
'다후테스의 사자'를 보다많이 맞이하는 것이야말로가 루바리카와 바센 양국의 국가의 최고 과제이자, 모든것이기도 하였다
《챕터:02 다후티네 방황》
락스타 영토북부 가도
유인 ㅡ 자, 여기가 루바리카와 바센이 오랜세월 싸우고있는 성지전쟁은 대강 이러해
리슈 ㅡ 헤에... 성지전쟁따위라고 말하니 종교전쟁이나 뭔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실속을 중시한 전쟁인거네
유인 ㅡ 진짜로 몰랐었구나 주변 작은나라에도 알려졌다 생각했거든
리슈 ㅡ 어, 아음...우리 일행은 한곳에 머무르는 일이 많지않으니 좀처럼 그러한 역사얘기라던가 들을 기회가 없어서!
유인 ㅡ 흐~음 루바리카에도 바센에도 성지전쟁에 얽힌 영웅평이라던가 옛날얘길 하던가 많이 있었지만, 그러한 것을 목록으로 하지는 않아
리슈 ㅡ 💦전, 전쟁얘기말인데, 슬슬 얘기가 많겠지!? 우리는 한없이 경쾌한 것을 널리 알리자는 말이야! 아하하하..!
유인 ㅡ 아~하, 이해갔어 그러한것도, 있다고 한다면 있겠네
베르다 ㅡ (본인이 지은 설정에 몰리고 있구냐하~)
함장 ㅡ ...
티카 ㅡ (응... 리슈언니 땀 봐...💧)
유인 ㅡ 여튼 그 성지전쟁이 지금...상당히 격화되었어
그 탓으로... 이런 계기로 치안이 악화되었지
티카 ㅡ 있잖아 함장 베르다언니가 만들어준 양팔에도 익숙해졌고 나도 모두와 함께 싸워도 될까?
아, 하지만 아직 조금은 걱정이니 모두와 함께 싸우는건 '엡소드2 메인스토리의 전투미션'뿐이지만...
스테이터스 강화에서 내 레벨업을 할수있게 되었으니까 강화해주면 기쁘지~ 역시 모두의 서포트는 하고싶으니 어시스트 스킬로 함께 싸우자고! 함께 싸우자
2-02 가도에 잠든 산적(1) (배틀)
2-03 가도에 잠든 산적(2) (배틀)
2-04 다후테스의 사자
유인 ㅡ 후으...역시 그대들 강하군 그 무기들과 조종도, 그저 겉보기가 화려함만은 아니었어
베르다 ㅡ 그다지 놀래지 않네
유인 ㅡ 아냐, 놀래고는 있지 말투는 험하지만 그만한 것을 그대들이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서... 평상시에는 세상속에 나돌께 아니니
베르다 ㅡ 무슨 뜻이야?
유인 ㅡ 아까도 말했잖아 '다후테스의 사자' 얘기
성지전쟁에서 이긴 쪽이 얻게되는 '사자의 힘'안에서 베르다가 가지고 있는 그것과 비슷한것이 있어 티카의 그 조종하는 양팔도 말이지
리슈 ㅡ 무슨 말이야?
유인 ㅡ 말그대로이지만... 이른바 신의 은총같은 것이지
아주는 아니지만 루바리카와 바센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힘은 매우 만들수 없는듯한 것을 '다후테스의 사자'는 가져와주는 것이지
리슈 ㅡ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틀림없이 그러한걸 얻었다라고 생각한다면 전쟁이 되는것도 알 느낌이야
베르다 ㅡ 그러면 유인의 그것도 '사자의 힘'인 것이야?
유인 ㅡ 아? 어어, 이거? 음~~~~ 이건 달라
이건...사람에게 받은거야
베르다 ㅡ 그래...?
유인 ㅡ 어째튼, 그 성지전쟁 탓에 이렇게해서 여기저기 산적들인 '바센의 짐승'인것이 돌아다니게 되어서 치안은 어지럽게 흐트러졌어
2-05 락스타 영토의 치안악화 (배틀)
2-06 노블레스 오블리쥬*(귀인의 의무 - 높은 신분과 지위에는 사회적인 의무와 책임이 따른다는 유럽 사회의 사고방식)
티카 ㅡ 유인 형아는 왜 다글리스에 있었어?
유인 ㅡ 음, 다글리스 마을에서 마을주변의 치안을 어떻게든 해보고싶어서 진정이 들어왔기 때문이지
티카 ㅡ 그리 말하면 마을 아이가 말했어
베르다 ㅡ 그러나 그걸로서 영주아들이 혼자서 파견되는 것일까?
유인 ㅡ 당연히 그렇진않아
리슈 ㅡ ...무슨 뜻이야?
유인 ㅡ 다글리스 마을사람이 진정(陳情 ; 청원)하러 왔을때 난 이따금 친정에 불리워지곤 해서... 이곳저곳 여행하여 바센의 짐승의 피해를 많이 봐왔으니, 진정에 응해야겠다고 말했었어
하지만 현 영주인 아버지도 후계자인 장남도 콧방귀를 꼈지 지금의 카를로네에서는 그럴 여유는 없고말야
...성지전쟁의 전선에서는 산더미처럼 병사를 보내는 주제에
티카 ㅡ 유인 혀엉...
유인 ㅡ 마침 나도 형님의 설교에 아주 싫증났었고, 아버지도 형님도 락스타 일가의 인간으로서 수치스러울거없이 접대를 한다는게 귀찮아서 락스타 일가의 인간에게 걸맞는 짓을 하러왔지 그것뿐
베르다 ㅡ 노블레스 오블리쥬라고 하는 단어 말인데
티카 ㅡ 노브레...?
레코로 ㅡ 노블레스 오블리쥬(프 ; Noblesse oblige)라고 함은, 특권을 가진 자는 가지지 않은 자로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의해 그 존재를 인정받는다...라고 하는 윤리적규범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단어이다
티카 ㅡ 후~음 잘 모르겠지만 유인 형아는 대단하네!
유인 ㅡ 그런거 아냐 내 모험에 대해서 시험삼아 보는 거라고 실.력.시.험. 헌데, 지금 뭔가 이상한 소리가...
리슈 ㅡ 아앙아아아앗!! 그래도~ 외출에 촌장님은 매우 감사하고 있잖아! 실력을 시험삼는거 수줍어하지 않아도 되는데!
유인 ㅡ ...
티카 ㅡ 왜에?
유인 ㅡ 수줍음따위 말도 안되 난 진짜 수치스럽다고
리슈 ㅡ 으에?
유인 ㅡ 이번 성지전쟁에서, 루바리카는 상당히 우세해 그래서 어느 귀족가도 전쟁이 끝난뒤의 포장과 '사자의 힘'을 목표로 앞다투어 인원을 전선으로 보내는거야
결과적으로 어느 영지도 영내의 치안유지가 만족하지 못하고, 아까처럼 산적과 국경에서 침입한 '바센의 짐승'을 내버려두고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락스타 일가는 영지의 마을 하나를 만족하게 지키려고도 하지않아 귀족은 영민에 있어서 귀족인건데...
나는 하미다싯코의 5형제가 마을을 시찰이라고 일컫어 혼자서 대판 싸움을 부리는걸 그치려고도 하지않고, 콧방귀낀 아버지와 형, 본인 혼자가 마을을 지키러 가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수치스럽다고 락스타 일가의 일원으로서 말야
베르다 ㅡ ...걸인이잖아
리슈 ㅡ ...그러네 자칫하면 손해보는 성격이겠지만
유인 ㅡ 말하지말아줘 알고있다고 덕택에 영구적으로 궁핍하다고 친가에서 용돈받을 나이도 입장도 아니니말야
그~래~서, 보상에는 기대하고 있어
그러면 여기부터 앞은 카를로네 시까지도 몹시 큰 거리야 긴장 풀지말고 가자고
함장 ㅡ ...
리슈 ㅡ 그래... 유인도 떠안는건 아주 커보이네
베르다 ㅡ 그만큼 알고있는 일도 많아 우리도 믿어볼까
레코로 ㅡ 티카의 안전이 최우선이야 그것은 잊지 않았으면 해
티카 ㅡ 레코로 난 괜찮아
베르다 ㅡ 알고있다마다 그것은 우리도 명심하고 있어
우선순위가 다를 일은 없어
리슈 ㅡ 조금씩은 알거리가 늘어가면 좋겠다
먼저 유인을 따라가자 우선은 카를로네 시에 도착하지 않음 안되지!
2-07 카를로네 시 도착
락스타 영토 카를로네 시
리슈 ㅡ 후으... 다글리스에서 왔다고 하는데도 상당히 어마어마한 검문이였어
베르다 ㅡ 흐음 유인의 락스타일가의 문장이 없었으면, 엉뚱한걸 말해놨을지도 몰라
티카 ㅡ 병사 분들, 무서웠어...
함장 ㅡ ...
리슈 ㅡ 함장이 말한대로야 전쟁탓에, 속지에 있던 병사도 신경과민 상태였겠지 치안이 않좋아졌다는 얘기와 관계있을지도
티카 ㅡ 하지만 베르다 언니의 총과 내 양팔은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네? '사자의 힘'이란 말...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리슈 ㅡ 여러가지가 석연치 않아... 진정되지 않으니 유인에게는 어서 돌아오라고 하고싶어
검문끝나고 곧바로 어딘가 가버렸지만, 무슨 일이였을까
베르다 ㅡ 마을을 나왔을때의 증거를 앞서 준비해온다고 말했었는데, 뭔가 트러블이라도 있는걸까...
다행이네, 호랑이도 재말하면 온다더니
유인 ㅡ 여어, 기다리게 해서 미안 ...좀 성가신 일이 되어서 늦어졌어
리슈 ㅡ 성가신 일이라니?
유인 ㅡ 왕도로 향하기위한 동쪽 가도가 봉쇄되었어 아무래도 상당수의 '바센의 짐승'이 나타난거 같아서 그 소토작전을 하고자 사람의 왕래가 잠시동안 금지된거 같아보였어
리슈 ㅡ 왕도에 향하는 다른 길은 없어?
유인 ㅡ 없진 않지만, 권장하지는 않아 그렇지않아도 그대들은 신원이 불확실한 인간이야 예술인이나 상인들, 전쟁중에는 스파이혐의를 걸어준다고 말하는것같은 것이니
락스타의 이름도 통용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어 일분일초를 다투지 않으면 여기는 기다리는 편이 좋아
함장 ㅡ ...
베르다 ㅡ 그래에 분명히 티카를 고려하면 천천히 있을수없어
그 짐승들을 우리가 구제한다면 그걸로 좋은것...이라는 것이 되지않을까
유인 ㅡ 어이, 터무니없는걸 말하지 말아줘
시가지의 벽과 가도순찰의 기사들에게 커다란 피해가 나온다고
그대들이 강한건 알지만, 안내역으로서 무리하게 위험에 깊이 관여할순 없다고 여기는 참아줘
리슈 ㅡ 곤란하게 되었네
티카 ㅡ 유인 형아의 이름으로 여러가지 융통을 보여줬으니, 무리해버리면 안되 나라면 괜찮아, 조금 기다릴래?
베르다 ㅡ ...음, 왠지 우리쪽이 인기없어보이네
리슈 ㅡ ...그러게 미안해 유인
유인 ㅡ 알아줘서 고마워 나는 좀더 마을상황을 돌아보고 올께
숙박 준비는 해놨으니까 혹시 휴식할거라면 이 메모로 기재된 숙박점에 가줘 이제부터 마을산책은 해도 상관없지만 눈에 띄는 행동은 없게해줘
2-08 맘이 비틀린 오퍼레이션 인공지능
카를로네시 여관
베르다 ㅡ 생각이상으로 화려한 여관인데?
티카 ㅡ 침대가 푹신푹신해!
리슈 ㅡ 유인에게는 정말로 감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여행의 피곤함도 싹 가실거같아~
베르다 ㅡ 티카, 몸상태는?
티카 ㅡ 응~! 문제없어! 그치, 레코로?
레코로 ㅡ 긍정한다 체력이 다소 쇠약한건 보이지만 커다한 이상은 보이지 않아
베르다 ㅡ 티카가 괜찮다고 한다면, 유인이 돌아올때까지 슬쩍 작전회의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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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ㅡ ...
리슈 ㅡ 그래 카를로네 마을을 우주에서 보면 어떠할지는 걱정이 되네, 코로~
코로 ㅡ 음흥흥흠음음(...)
리슈 ㅡ 코로?
코로 ㅡ '...너무 말걸지 않아주셔서 저따위 잊어버렸구나'하고 생각했었읍죠~ 뭡니까욥, 리슈씨
베르다 ㅡ 왤케 주눅이 들었어 점잖지 않게시리
함장 ㅡ ...!
리슈 ㅡ 그으래~ 유인 앞에서 얘기할리가 없잖아
코로 ㅡ 흥~, 흥이에욥~!
레코로 ㅡ 함장 귀 함 인공지능은 함정의 안전운행에 의해서 불필요한 감정표현이 많아보이지만, 티카의 안전의 방해가 될수있다고 제언시키고 싶다
코로 ㅡ 흥~이에욥!! 됬쪄욥 저따위! 왠지모르게 기분좋은거만 취할점인 인공지능이에욥--!
티카 ㅡ 코로야, 미안해 쓸쓸했어?
코로 ㅡ ...흥~이라고
리슈 ㅡ 코로! 적당하게 불쾌한 기분좀 바꾸라고! 티카가 여기까지 말하고 있잖아!
코로 ㅡ ...그것으로, 무슨 용무셨나욥?
리슈 ㅡ 아따 참말로오~~! 우주에서 원거리센서로 이 카를로네 시에 이상한 점은 없냐라는 말이야!
코로 ㅡ 특별히 아무것도 없습니다욥~!
리슈 ㅡ 코로옷! 진지하게 하라고옷!
코로 ㅡ 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욥--!
정말로 카를로네 시에서 이 행성의 평균적인 문명레벨이 일치하는 것밖에 검출되지 않는다고욥!
적어도 유인씨가 말하는듯한 '다후테스의 사자'와 '사자의 힘'같아보이는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리슈 ㅡ ...그래?
베르다 ㅡ '바센의 짐승'에 대해서는 어때? 요컨데 버베드 아니냐
코로 ㅡ 그것말인데욥, 유인씨가 말하는 왕도방면의 가도에서는 기사단에 피해를 낼만한 수와 사이즈의 생체반응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리슈 ㅡ 무슨 뜻이야?
코로 ㅡ 카를로네 시에서 파견되었다는 토벌부대는 포착되고 있습니다 가도 도중에 커다란 숲이 있어서 여하튼 짐승군단은 그곳에 있다고 사료됩니다만, 중요하다는 짐승이라고 생각하는 반응이 어디에도 눈에띄지 않습니다
리슈 ㅡ 방해파라는 것은 과연 없구나 펄스 타워가 있을리 만무하잖아
코로 ㅡ 역시 그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저는 버베드화한 개체와 그렇지않은 개체를 광학적으로 포착하지 않으면 식별할수도 없고요, 솔직히 현장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것인지 판단할수밖에 없습니다
베르다 ㅡ 음 유인이 돌아오면 뭔가 알려나
코로 ㅡ 그것이지만, 특히 가도봉쇄의 해제를 기다리지 않아도, 루바리카의 왕도까지 전송으로 간다면 한방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욥?
리슈 ㅡ 그건 그렇다지만, 유인의 안내역은 귀중하다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왕도에 간다는것이, 여러가지 가르켜주면서 가는거와는 전혀 다르다고
베르다 ㅡ 그래 이 마을도 여기저기 전쟁에 의해서 온전치못한 영향이 보여져 왕도의 치안이 좋다고는 한정되지 않아
유인의 안내가 있다면, 적어도 신원이 불확실한 자로서 취급될위험은 줄어들어
티카
티카 ㅡ 응
베르다 ㅡ 성지전쟁에 대해 뭔가 아는건 있어?
티카 ㅡ 유인 형아가 말해준 이상의 일은 나도 몰라...
레코로 ㅡ 티카 연령으로는 상세한내용을 배울 기회는 얻을수 없었다는 것이라고 추측되
본 함에도 기초정보로서 유인 락스타의 정보를 갱신한 내용은 기록되어있지 않아
티카 ㅡ 미안...
리슈 ㅡ 미안해하지마 티카의 탓이 아니야
이제부터라도 조금이나마 맘에둘 일과 깨달았던 일들은 필히 말해야 한다?
티카 ㅡ 응...
리슈 ㅡ 여하튼, 내일도 유인을 따라 가도의 봉쇠가 해제된 다음에 루바리카 왕도에 향하여 출발하는 것으로 되겠지?
코로, 넌 필요할때 이외엔 찍소리내지마 유인에게 수상쩍어하니깐!
베르다 ㅡ 코로에게 그런 대담한 행위가 가능할까앙
코로 ㅡ 그쯤이야 간단해욥! 유사시에 함장님의 복화술이라도 말하면 발뺌이고욥!
레코로 ㅡ 함장 귀 함 인공지능 코로의 정기적으로 말을 걸지 않으면 주눅들다고 하는 행동알고리즘은 경계해야 한다고 진언해
코로 ㅡ 레코로씨! 그러한걸 말하시면 저 진짜로 주눅들꺼에욥!
베르다 ㅡ 앗, 유인이 돌아온것같네 얘기는 나중에 하자
코로 ㅡ 아우~~ 참말로오...!!
2.2.0업뎃에 따라 서브스토리가 나오면 이렇게 알려줍니다(예시)
[티카] 카를로네 시의 현 상황/서브 스토리
{ 선택기 중 마지막 선택기만 다이렉트이고 선택기에 순서는 없습니다 다 보고 싶으시면 티카가 선택기를 들면 그때 가고 싶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대사는 마을의 산책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므로 북쪽을 먼저보고 동쪽을 나중에 봐야 한다라는 조건은 없으니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루두루 선택기를 다 보셨으면 가장 마지막 선택기를 택하시면 됩니다 }
유인 ㅡ 우선 저녁식사때에 숙박점에서 만나자 이만
베르다 ㅡ 음...빈틈이 없잖아 유인이 폐를 끼칠만한건 피하는게 좋을듯해
리슈 ㅡ 그래 얌전히 봉쇄가 풀리는걸 기다려볼까
어떻할래 함장 마을안을 산책해볼래?
티카 ㅡ 이곳은 북문인가 보네 그렇게되면, 가는곳은 서쪽과 동쪽과 남쪽?
{ 일행이 처음있는 곳이 북문이라 바로 선택기가 있는게 아니고 동.남.서쪽 한군데 둘러보다보면 선택지가 생깁니다 }
동쪽으로 가보자
카를로네 시 주택구역...
베르다 ㅡ 동쪽은 주택가인듯해
티카 ㅡ 하지만 벌써 저녁인데도 불켜진 집이 적은데
리슈 ㅡ 그러게 굴뚝에서 연기도 나오지 않고... 아무도 살지않는 것일까
레코로 ㅡ 생체열원의 숫자와 거주수와의 밸런스가 극히 좋지 않아
주도로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어지간한 수의 빈 집이 있는것이라고 짐작되어져
베르다 ㅡ 무슨 일인걸까
레코로 ㅡ 생체열원이 있는 거주에도 연료에 의한 열원이 감지되지 않는 거주도 많아 가도봉쇄에 의한 물자의 결핍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라고 짐작되
리슈 ㅡ 봉쇄가 꽤나 오래끌어진 것일까
해결할수 있는거라면, 우리들로서 해결해주고 싶지만...
티카 ㅡ 유인 형아가 저것과 같아서 폐는 끼치지 않을래
베르다 ㅡ 그리 말하자면 왕도로 이어지는 가도에 나오는 문이 있는건 여기 동측이라고 말했었어
유인 ㅡ ! ...
티카 ㅡ 어? 방금 유인 형아가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기분 탓일려나
베르타 ㅡ 어쨋든간에 이곳에서 얻어질건 없을듯해
리슈 ㅡ 문지기에게 멍하니 말을 걸어서, 수상해보이고 싶지않아
티카 ㅡ 이곳은 동측이였지 다음은 어디에 갈꺼야?
서쪽으로 가보자
카를로네시 부유층 거주구역...
베르다 ㅡ 서쪽은 부유층이 사는 구역인가보다
티카 ㅡ 병사분들이 많이 있어
리슈 ㅡ 보는 느낌으로, 베르다의 총이나 티카의 양팔같은것을 가지고있는 병사는 없어
레코로, 뭔가 이 행성문명레벨에 알맞지 않은 것이 있거나하지않아?
레코로 ㅡ 스캔범위에서는 문명레벨을 무시한 주변 장치, 간단한 장치류는 검지되지 않아
함장 ㅡ ...
리슈 ㅡ 그러네 유인도 좀처럼 없다고 말했었으니 혹시 위대한 군인밖에 가지고있지 않는것일지도
(깃발 발견) 저쪽에... 유인이 시벽의 관소에서 보여준 문장과 같은 격의 깃발 아마도 저게 카를로네 영주의 락스타 일가의 저택일지도
베르다 ㅡ 역시 가까이가면 수상해보인다고 물러나는 편이 좋을듯해
티카 ㅡ 이곳은 서측이였어 다음은 어디에 갈꺼야?
남쪽으로 가보자
카를로네시 상업지구...
베르다 ㅡ 남쪽은 마을 산업의 중심지같아보여
티카 ㅡ 상점이 많이 있네
리슈 ㅡ 하지만 그다지 활기는 없어
물건을 사러오는 사람의 모습이 전혀 눈에 띄이지 않아
베르다 ㅡ 전쟁중이면서도 있겠지만, 왕도로의 길이 봉쇄되어 상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 여튼 맘편히 쇼핑할 사정은 아닌듯해
티카 ㅡ 어? 저쪽에 있는 사람, 유인 형아 아냐?
유인 ㅡ ...
리슈 ㅡ 진짜네 닫혀진 가게앞에서 뭘하고 있는것일까
베르다 ㅡ 뭔가 사고싶은 것이 있었는데, 정기휴일이었을까
사라지는 유인...
티카 ㅡ 아, 가버렸다 무슨 가게였을까
리슈 ㅡ 집게손가락을 펼친 손그림이 그려진 간판... 무슨 가게인지 모르겠어
베르다 ㅡ 지금은 재료나 자원을 무리하게 사모을 필요는 없고, 우리에게 할일은 없을듯한데 다른곳을 산책할까?
티카 ㅡ 이곳은 남측이였지 다음은 어디에 갈꺼야?
북쪽으로 돌아간다
카를로네시 북문
베르다 ㅡ 북쪽 문은, 저녁에는 닫혀버리네
티카 ㅡ 다글리스 분들, 괜찮을려나
리슈 ㅡ 아까 얼핏 들었는데 확실히 경비대가 파견된듯해
티카 ㅡ 정말이야!? 다행이다!
리슈 ㅡ 동쪽의 왕도로의 길이 봉쇄되어 있는것도 커다란 이유인거 같아 북측까지 '버베드'에게 날뛰게 한다면 마을이 고립되버리는 것이지
베르다 ㅡ 겨우 미적미적 착수했다고 하는것일까 불행중 다행이지
리슈 ㅡ 그렇더래도, '바센의 짐승'이라는건 무엇인 것일까
티카 ㅡ 다글리스 가까이에 있던 '짐승'은, 동쪽 가도에 많이 있다고하는 얘기와 뭔가 관계가 있는 것일까
베르다 ㅡ 관계가 없다고는 않을지도 모르지... 지금의 우리에게는 확실한게 없는 것이지만
리슈 ㅡ 어찌되었든간에 다글리스 사람들의 안전이 확보되었으니 지금은 그것으로 다행이라고 할수밖에 없어
베르다 ㅡ 시간도 늦었어 슬슬 이동할까
티카 ㅡ 여기는 북문이야 다음엔 어디에 갈꺼야?
오늘은 여관에서 쉬자
리슈 ㅡ 그래, 그래 이제곧 유인이 준비해준 숙박점에 향하도록 하자
2-09 지친 유인
유인 ㅡ 늦어서 미안해 ...지금, 이 방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어?
리슈 ㅡ 엥!? 아, 아무도 없는데!?
유인 ㅡ 그랬나... 소리가 들려온 느낌이 났었는데...
됐다 후으... 좀 지쳤던 것일까
티카 ㅡ 유인 형아, 괜찮아?
유인 ㅡ 아아, 미안 걱정하지마...
그... 동쪽의 가도봉쇄 건인데, 당분간은 해제되지 않을거같아 토벌에 고전하고 있는것같아서말야 그래서 잠시간은 이 마을에서 체재하게 될거같아
베르다 ㅡ 음 할수 없군
유인 ㅡ 카를로네도 않좋은 마을은 아냐 체재를 편히 해준다니 기뻐 그러면 난 잘테니...
리슈 ㅡ 어, 그래
베르다 ㅡ 왠지 묘하게 초조해하고 있네
함장 ㅡ ...
리슈 ㅡ 그래 함장, 유인과 같은 방이네 음, 몸상태가 나빠지면 주의해줘
티카 ㅡ ...유인 형아... 어?
함장 ㅡ ...
티카 ㅡ 함장 레코로에게 볼일이라도?
함장 ㅡ ...
2-10 한밤중의 탈주자
카를로네시 교외
유인 ㅡ ...
함장 ㅡ ...(눈치채지 않게 자는척)
유인 ㅡ ...음 자고 있군
미안 될수있는대로 빨리 돌아올테니
서두르지 않으면...!
티카 ㅡ 어디에 가
유인 ㅡ 으익!? 티카!
티카 ㅡ ...혼자서, 가도의 '짐승'을 쓰러뜨리러 가는거야?
유인 ㅡ ...(뜨끔)... 아이고, 맙소사아
설마 그대에게 눈치챘을줄은...
티카 ㅡ 아깐 무리라고 말했었는데도
유인 ㅡ 사정이 바뀌었어 아마도 혈기많은 내 친구들이 좀 무리하려고 하는거같아보여
티카 ㅡ 친구들?
유인 ㅡ 내가 진정 마음을 허락한 몇안되는 친구야
(자신의 무기를 보여줌)이 무기를 만들어준 기인이지
티카 ㅡ 그렇다면 리슈언니들도 함께...
유인 ㅡ 이건 내 개인적인 문제야
그대들을 위험에 빠져들게할순 없다고 물론 안내역으로서도 말야
아침까지는 반드시 돌아와 무리하지 않는다고 약속할께 그러니 암것도 말하지말고 기다려 있어줘...라고 말해도 들어주지 않을듯 하구나
티카 ㅡ ...에헤헤~
유인 ㅡ 그래서 말할께 모두를 깨워도 헛수고라고
난 락스타의 인간이야
밤중이겠지만 무사태평하게 관소를 지나는 등등의 그대들은 예컨데 나와 함께여도 지날수 없다고
티카 ㅡ 유인 형아...
유인 ㅡ 후후후 그대들은 상냥하니깐 말야
이렇게라도 얘기하지 않으면 포기해주지 않겠지
그럼 다녀올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티카 ㅡ 레코로
레코로 ㅡ 문제없다 함장의 지시로, 저녁때 모두 유인 락스타의 의류에 발신기를 붙여놨어 추적은 간단하다
함장 ㅡ ...!
티카 ㅡ 함장, 일어났었네
...그래! 알았어
리슈 언니, 베르다 언니! 코로옷! 일어나아~~!!
2-11 친구의 행방
유인 ㅡ 하악하악... 저...바보는 정말이지 도대체 어디까지 깊숙히 파고들어갔냐... 야영지군단에서의 무리도 보이지 않아라고 말하고 도대체 짐승군단이 있는 곳조차 모른다는게 무슨 말이지...?
그때 버베드가 난입한다
유인 ㅡ 허업... 위험했네
이상하네...다글리스방면에 있던 무리보다도 상당히 버거워
저녀석, 무사할려나... 하다못해 내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는데도!
(소리가 나는 곳을 찾다)...! 저쪽인가!?
그사이 또 몬스터가 나타나있었다
유인 ㅡ 으헙!? 어, 어느새에!? 이런 커다란것들이...도대체 어디에서! (방심)으와앗!?
빌어먹을! 커다란 주제에 재빠르네! 이대로는...!
유인이 방심하고 있을때 다급하게 도착한 함장 일행들...
리슈 ㅡ 서먼 코멧!!(문장술 영창하는 소리)
몬스터는 저만치 날라가버렸다
유인 ㅡ !?
베르다 ㅡ 유인! 무사해?
티카 ㅡ 형아! 다친데는 없어!?
함장 ㅡ ...!
유인 ㅡ 그, 그대들이... 어째서!?
리슈 ㅡ 얘기는 나중에! 지금은 이 버베드군단을 어떻게든가 하는게 우선이야!
유인 ㅡ 아, 으응!
2-12 달밤에 숨은 버센의 짐승 (배틀)
2-13 관문을 벗어난 비책
리슈 ㅡ 어떻게든 처치했어
유인 ㅡ ...정말로 살았다 나 혼자서는 당하고 있었다고 고마워
베르다 ㅡ 그전에, 티카와 내게 뭔가 말할건 있지않을까?
티카 ㅡ 유인 형아...!
유인 ㅡ ...아아 묵묵히 나가버려서 미안해
그걸 비밀로 하려고 했던일도
티카 ㅡ 유인 형아와 나는 이미 친구라고 그러니 곤란한 일이 있음 말했으면 좋겠어
난 도움이 될일은 적을지도...이지만
유인 ㅡ ...친구들...이라 뭔가 묘한 느낌이네
난 지금까지 그러한거...정말로 많지않았으니
함장 ㅡ ...!
리슈 ㅡ 그러엄 이러한 일은 지나간 시간이 긴게 문제가 아니라고!
티카 ㅡ 유인 형아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어서 친구들도 도우러 가자!
유인 ㅡ 아아 고마워 다시한번 잘 부탁할께
그런데 그대들 대체 어떻게해서 관소를 벗어났어? 이 시간대에는 특히 경비가 엄중했을텐데...
베르다 ㅡ 무슨 일이든 편도차표로서 돌고돌아서 어떻게든 했지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탐사전투함 GFSS-3214F 함내
수분전...
코로 ㅡ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함장님
유인씨 좌표는 이미 추적하고 있습니다
숲속 안으로 안으로 이동중입니다
레코로 ㅡ 낙하포인트는 유인 락스타에게서 100m정도 떨어진 위치가 최적이라고 생각된다
코로 ㅡ 같은 의견입니다 카를로네의 토벌대는 숲을 크게 둘러싼채 안에는 발을 들이지못하고 있습니다
아침이 될때까지는 유인씨의 반경 100m이내는 전송의 빛이 수상하게 여겨질 일도 없겠죠
티카 ㅡ 유인 형아의 친구들이 있는 곳은 알지못해?
코로 ㅡ 시야가 않좋은 밀림지대이고, 태그가 부착되지 않은 현지주민을 포착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어떠한 분일지도 모르겠고요...
리슈 ㅡ 우리들이 내려서 도와줄수밖에 없단말이네!
티카 ㅡ 빨리 가자!
코로 ㅡ 일단 확인하는 것이지만, 레코로씨 티카씨를 강하시켜도 괜찮겠습니까?
레코로 ㅡ 구명정 AI로서, 티카를 전투발생확률이 높은 지역이 낙하시키는 것에서는 저항이 있다 하지만 만에하나 유인 락스타를 잃어버린 경우 티카의 고향과 미래의 다후티네로의 귀환이라고 하는 목적이 멀어간다 베르다 크레이먼이 개발한 장치의 신뢰성도 높다
종합적으로 판단, 티카의 해당지역의 낙하에 반대는 안한다 ...더구나 반대하는 참에 듣지는 않겠지 그렇다면 차선책을 고려함이야말로의 AI겠지
티카 ㅡ 에헤헤~ 고마워
코로 ㅡ 참말로 이 함대 분들은 바로 위험에 날아들어 가려고하니 인공지능으로서는 마음편할 틈이 없어요우
레코로 ㅡ 동감해
함장 ㅡ ...!
베르다 ㅡ 그래 너절너절 얘기할 틈은 없어
이봐, 냉큼 낙하시키지 않을꺼야?
코로 ㅡ 예이예입 알겠습니다--!
하지만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면 바로라도 수용할테니까욥! 조심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리슈 ㅡ 자, 유인이 괜찮다면 슬슬 앞에 나아가자고
아까의 폭발이 유인의 친구들이 싸웠다는 소리였다고 한다면 이제는 가까울꺼야
유인 ㅡ ...그래!
2-14 들은 기억이 있는 비명
??? ㅡ 으햐아아아아아아아아!? 난처하네! 난처해에에에!! 죽겠네...!!
듣도보도못한 뭔가의 저런게 있는거 듣지못했다고 왕국기사단의 정보~따위 없었잖아아아아!! 히이이이이!
리슈 ㅡ 저쪽이야!
티카 ㅡ 이쪽으로 오고있어!
베르다 ㅡ 티카! 물러나!
유인 ㅡ 다행이다 살아있었나!
이봐! 이보라구으!!
리슈 ㅡ 유인!? 찾고있던 친구가 지금 나타난 애야!?
유인 ㅡ 그, 그렇긴 하다만...
으와앙앗! 뭐야 저거언!?
버베드 또 등장...
함장 ㅡ ...!?
베르다 ㅡ 레코로! 티카를 전속력으로 후퇴시켜!
레코로 ㅡ 벌써 실행을 마치고 있다구으으으으으...
티카 ㅡ 와...와아아아아아아!
코로 ㅡ 뭡, 뭡니까욥!? 다수의 생체반응이 갑자기 출현하였습니다! 함장님 도망쳐요오웁!
리슈 ㅡ 벌써 도망가고 있다고오~
2-15 떠들석해진 저 소녀
??? ㅡ 히이이이이잇...하~~~~~앗!
어떻게든 철수했구나아...
유인 ㅡ 대...대체 뭘 저질렀길래...
??? ㅡ 몰라아~~앗! 애초 내 완벽한 계획에서는 더 이렇게 푸욱~ 홱~ 하고 짐승들을 날려버리는 거였다고!
거기에 또한 내 힘을 한밤의 루바리카 속으로 알리게 할거였다고옷! 하지만 쬐에금 계산이 벗어난건, 적 수가 너무많았다는 말이지이!!
유인 ㅡ 어디가 어떻게 완벽하다는거야...
??? ㅡ 그런거보담도 너야말로 이런곳에서 뭘하는거야, 유인
유인 ㅡ 뭘하고 있냐니...너 말이지...
널 도우러 왔었다고 결정했잖아
??? ㅡ 앙? 도와? 왜~에
유인 ㅡ 왜~에라니, 너가 쓸모없는걸 거느리며~언서 날아가버렸다는걸 듣고선 이거 죽는거 아닐까하고 생각하면서도 쫓아왔었다구!
??? ㅡ 내가 죽을리가 없잖앙
유인 ㅡ 너 진짜아!
베르다 ㅡ 아마도 뭔가 하나라도 틀리면 버베드군단을 쳐서 무너뜨렸었겠지
리슈 ㅡ 하아, 뭐가뭔지...
그렇더래도...
??? ㅡ ?
함장 ㅡ ...?
리슈 ㅡ 그렇지? 비슷하단 말야
저기말야, 우리~ 어딘가에서 만난적 없어?
??? ㅡ 앙? 언제? 모르겠는데?
리슈 ㅡ 미, 미안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서...
베르다 ㅡ 기분탓...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아냐, 하지만...
티카 ㅡ 유인 형아... 저 분이 친구?
유인 ㅡ 에? 아, 으응 그래, 쟤는...
(웰치가 유인을 "뻐억"하고 때림) 아욱!?
티카 ㅡ 형아!
웰치(?) ㅡ 유~인, 너 언제부터 날 "너"인 "이녀석"이라고 막부를만큼 비범했는지 모르겠다아?
베르다 ㅡ ...성가셔보이는 곳까지 딱이잖아...?
리슈 ㅡ 그, 그래보이네
웰치(?) ㅡ 첫째로 도움을 받았고 기사단을 데리고 왔었을까도 생각한바, 딸려온건 여자, 여자, 여자잖아!
덤으로 이런 쬐금한 아이(=티카)까지!
유인은 저런곳에서 이런 아이들을 데리고 왔냐고! (무릎)꿇어엇! 누님이 설교해 줄께!
유인 ㅡ 지금 그럴얘길 말할 경우가 있을까! 너무 떠들면...
코로 ㅡ 여러분! 말도안되는 수의 생체반응이 모이고 있습니다요오오오옵!!
유인 ㅡ ...봐라, 이런일이 되었잖아
베르다 ㅡ 좀전 버베드군단의 일부인듯해! 이쯤이라면 어떻게든 될지도 몰라!
리슈 ㅡ 얘기는 나중에 하자고 가자!!
2-16 돌연 모습을 나타낸 버베드 (배틀)
2-17 웰치 빙야드
웰치(?) ㅡ 이야아~~~~ 놀랬어 놀랬다고!
언니들 누규!? 멋있으와앙~ 루바리카의 얼간이기사단보다 훨씬 멋있으와~!
더구나 뭘까! 저쪽 핑크색 아가씨(=베르다)의 빛화살과, 저 꼬마(=티카)의 되는대로의 유연하고 스무스하고 파워풀한 양팔!
내가 한번도 본적이없는 그거! 보여줘! 보여보여지금 보여줘달라고오오오오!
리슈 ㅡ 뭐뭐뭐야 저 애!
무기들에 호기심이 생겨 티카를 잡아보려 하지만...
티카 ㅡ 기, 기다려... 그곳 잡지말아줘어!
레코로 ㅡ AI코로에게 전송수용을 요청한다! 티카가 위험에 쳐해있다!
리슈 ㅡ 레코로, 쉿! 조요옹!!
웰치(?) ㅡ 그헤헤헤 좋잖아좋잖아 귀여운 아가씨와 언니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체념하라구우...
(이번엔 유인이 웰치를 "퍼억"하고 때림) 이야악~!
유인 ㅡ ...적당히 해라 이 바보야
웰치(?) ㅡ 뭐하는거야 유인! 니 야만한 행위로 이 나의 특별하고 천재적이고 사랑스러운 두뇌가 빠져버리면 어떻게 해줄껀데엣!
리슈 ㅡ 저기말야, 유인?
저 분...정말로 네 친구?
유인 ㅡ 전에 한 말 철회하고 싶음
웰치 ㅡ 잠깐만 유인! 이 루바리카가 세상에서 자부하는 천재소녀발명가 [ 웰치 빙야드 ]님을 친구로 하고싶지않다 말하는겨!
유인 ㅡ 지금은 그리 말하고 싶네
웰치 ㅡ 야 너어... 또한번 말해봐 허리춤에 차고있는 쌍검날 돌려줘어르르르르르르!!
(속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림 ; 대사가 뭍혀서 듣지못했습니다 특히 유인의 음성은 더 파뭍혀서... 대충을 말한다면 웰치가 이 쉐이 어쩌고저쩌고 뭐 너죽고나죽자 이고 유인이 반박하는 것으로 들립니다만, 믿거나말거납니다)
리슈 ㅡ 역시 웰치라고 말했지!?
베르다 ㅡ 세상속에는 비슷한 인간이 3명도 있건만, 저것은 광범위한 얘기였나!?
티카 ㅡ 그만둬어어! 유인 형아가 죽겠다아!
2-18 사다리와 사자
리슈 ㅡ 그, 그러면 유인이 가지고있는 그 빛나는 검은 웰치가 만들어준거였어!?
웰치 ㅡ 웃흥~, 그렇지비! '사자의 힘'이 여러개 있다고 말할수 있지 이론조차 안다면 이러한건 간단히 만들수있어! 그뒤는 '사자의 빛화살'정도야 안정되어 움직이면 말할나위도 없는거이지~
베르다 ㅡ 이제까지도 몇번이고 들었는데 '사자의 빛화살'이란 무슨 뜻인거야? 그것도 웰치가 만들은 것일까?
웰치 ㅡ 뭘 말하는거야, 그럴리가 없잖아
'대행자'로 말하는거니 '다후테스의 사자'가 초래한 기술로 결정되었다고
유인 ㅡ 웰치 그녀들은 루바리카에 온지 얼마안되서 성지전쟁에 대해서도 잘 몰라
웰치 ㅡ ...지금세상에서 성지전쟁에 대해서 모른다는게 심하잖아?
베르다 ㅡ 음 여튼 공부하지 않은게 많아서 여기는 부디 천재이고 미소녀라고 이름높은 웰치에게 가르침을 받고싶은거지만
웰치 ㅡ 음응~! 응응으~응!!
그렇구나 알고있었구우나?
어떠한 청을 알아주는 아이는 언니들이 좋아한다고오~
성지전쟁에서 이긴쪽이 '월영의 사다리'에서 나타나는 '다후테스의 사자'의 은혜를 받아들인다는 얘기는 들었지? 이 '다후테스의 사자'이지만말야, 실은 매번 나타나는게 아니야 나타났다고 해서 도움이 될 힘을 가진다한들 한정되지 않아보여...라고 말할수밖에 없겠다
그래서 사실은 진짜로 도움될 '사자의 힘'은 역사상으로 꼽을만큼밖에 없는거지 '사자의 빛화살'은 근래의 '사자의 힘' 안에서는 두드러지게 유용하다고 말해지고 있지
양달에 사흘이 걸렸지만, 문장력을 부어놓을 뿐이라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는 활의 몇배도 강해서 몇배도 많은 적을 칠수 있데 뭐 규격외의 병기라는 셈인거지
리슈 ㅡ 저기 그 다후테스라고 하는건 뭐야?
웰치 ㅡ 하아 언니들 그건좀... 그것은 너무 모르는거 아냐?
다후테스라고 말한다면 달 건너편에 있는 별이라고 정해졌겠지?
리슈 ㅡ 달의...건너편이라...
웰치 ㅡ 다후테스에서 달로, 달에서부터 다후티네에 전하는 사다리가 '월영의 사다리'
먼 하늘너머의 세상에서 내려오는 '기적'이란게, 뭐 그리 생각되어지고 있다는거지
티카 ㅡ 다후테스...다후티네의 쌍둥이별
베르다 ㅡ 쌍둥이별... 혹시 다후티네와 다후테스는 이중혹성일까? 나중에 레코로에게 들어보면 되겠지...
웰치 ㅡ 그래서 '바센의 짐승'도 마찬가지로 바센이 성지전쟁에서 이겼을때에 건너편에서 내려온 인근에게 폐끼치는 '사자의 힘'인 것이지
지금 하고있는 성지전쟁의 주력은, 루바리카 측이 '사자의 빛화살' 바센 측이 '바센의 짐승'
하늘에서 내려온 '은혜의 힘'으로서 서로간에 성과없이 서로 싸우는 셈이야
리슈 ㅡ ...웰치...
웰치 ㅡ 뭐 그것으로... 나는조금 이 유인을 도와서 일한다던가 나중엔 나의 슈퍼 델리셔스 울트라그레이트 아토믹한 두뇌로서 밥줄끊어진 기사에게서 양산된 '사자의 화살'을 얻었지
(유인의 무기를 가르키며)게다가 내 극비인 비밀조합으로 이러쿵저러쿵해서 만들은것이 유인이 가지고있는 '빛의 쌍인'이란 말씀!
베르다 ㅡ 그 이러쿵저러쿵이 맘에 걸리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우선은 카를로네에 돌아가지 않을래? 쌓인 얘기는 그 뒤에도 괜찮겠지?
리슈 ㅡ 그래 가까이에 버베드는 없어보이지만 마을속을 배회하여 카를로네의 토벌대로 오해되고싶지 않고
웰치 ㅡ 헤에~ 이대로 모두와 숲속의 짐승을 착착 정리해버리자구으~ 내 발명품이 있으면 '사자의 힘'따위 필요하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싶다~!
유인 ㅡ 이 숲의 '버베드'는 뭔가 수상해
다글리스쪽에 있던 녀석들과도 겉보기에는 비슷한데도 매우 다르다고 더구나 그런 위험한 곳에 함장일행을 말리게 하고싶지않아
웰치 ㅡ 에...하지만... 잉?
티카 ㅡ ...
웰치 ㅡ 왜, 왜그래? 티카...였지?
티카 ㅡ 친구들을 위험한꼴로 조우시키면 안되
웰치 ㅡ ...
티카 ㅡ 유인 형아는 웰치언니를 정말로 걱정하고 있다고
그러니 돌아갈꺼지?
유인 ㅡ ...
웰치 ㅡ ...아아...참말로, 알았어 알았다고 내가 졌다 오늘은 고분고분하게 돌아가겠습니다...
유인~ 걱정시켜서...미안해
유인 ㅡ 이거 희안한데? 내일은 폭우겠어
웰치가 솔직하게 사과했다니 티카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티카 ㅡ 응~!
웰치 ㅡ 시, 시끄럽다구으! 하지만...돌아갈려고 해도 조심해서 진행하자 왠지 이상하다고
이 숲의 '버베드'... 직전까지 어떠한 기척도 없었는데 돌연 눈앞에서 나타나거나했거든 덕분에 매번 체면을 손상시키게 되었는데...
그리고, 아까부터 이상한 소리...들리지 않아? 뭔가 까슬까슬한 느낌인 비명이라던가, 티카에게 잡지마아~같은 것을 말했다는 소리라던가
레코로 & 코로 ㅡ 히익 헙...(들키면 안되)
리슈 ㅡ 그건 함장의 복화술이야!
함장 ㅡ ...!? ...!!
웰치 ㅡ 어, 않좋은데... 너, 분위기 읽지말라고 말하지 않겠어?
함장 ㅡ ...!!
티카 ㅡ 함장님...죄송해요
유인 ㅡ 하지만 짐승의 움직이는 쪽이 수상한건, 토벌대에게 보고할 필요가 있을지도
마을에서 나온다면, 모두한번 토벌대와 합류하자 그때부터...
??? ㅡ 잠깐~ 그러면 곤란하지
유인 ㅡ !?
2-19 버베드의 마녀
유인 ㅡ 마을에서 나온다면, 모두한번 토벌대와 합류하자 그때부터...
??? ㅡ 잠깐~ 그러면 곤란하지
유인 ㅡ !?
??? ㅡ 설마 저만한 숫자의 '버베드'를 상대로 살아남을줄은, 악운이 쎈 아가씨들이네
리슈 ㅡ 누, 누구야!?
??? ㅡ 가능한한 카를로네의 토벌대와 기사단에게는 혼란을 오래끌게하고 싶다
너네들에게 숲의 '버베드'의 일을 들통나게 된다면 사정이 좋지 않거든... 그래서, 이번이야말로 죽어주지 않을테냐
베르다 ㅡ 누구냐!
함장 ㅡ ...!
리슈 ㅡ 티카! 함장님 뒤에!!
??? ㅡ 얼레? 갑자기 사람수가 늘어났네 점점 도망치면 안되겠어
리슈 ㅡ 누구야!? 숲에있는 '버베드'에 대해서 뭔가 알고있구나!?
??? ㅡ 알고있어도 뭐도... 이 숲에있는 '버베드'는 내 '버베드'라고
리슈 ㅡ 내 버베드...? 대체 무슨...
유인 ㅡ 이, 이봐 웰치, 저...저거 설마...너, 저녀석에게 무엇을...!
웰치 ㅡ 몰, 몰라몰라! 나 모른다고!
역시 저런 위험한걸 알았다면 손을대지 않았겠지! 어째서!? 왜 저런 것이 이곳에 있는거야!?
??? ㅡ 호오, 저쪽 형아와 아가씨는 날 알고있는듯하네
티카 ㅡ 여우의...꼬리?
유인 ㅡ 않좋아...정말로 위험해
저놈은 바센의 '버베드의 마녀'야!
베르다 ㅡ 버베드의 마녀라고!?
유인 ㅡ '바센의 짐승'을 다루는 힘을 가진, 바센군의 주력이야! 더구나 저 모습...여섯개의 꼬리... 설마...[ 카린 케이슨 ]!?
카린 ㅡ 상당히 정보에 능하군 날 버베드의 마녀라고 판단되기까지에는 더욱 살려놓을순 없겠어
웰치 ㅡ 나, 나는 판단하지 않았지만서도~ 못본체하고 놔준다던가...
카린 ㅡ 안심하라고 한데모아 저 세상으로 보내줄께
웰치 ㅡ 역시이이이이이!!?
베르다 ㅡ 온다!
2-20 마녀가 다루는 버베드 (보스전)
2-21 마녀의 힘
웰치 ㅡ 무,무,무,무서웠어어어어!
유인 ㅡ 그, 그래도 '버베드'는 이것으로 거진 쓰러뜨렸어!
리슈 ㅡ 당신이 통솔하는 '버베드'는 모두 쓰러뜨렸어! 자, 얌전히 가도를 내줘!
카린 ㅡ 의외로 하잖아? 이 숫자를 상대로 거기까지 할줄은
더욱더 놔줄순 없겠는걸
웰치 ㅡ 이, 이런 상황에서 잘도 강경하게 나오고 있잖아!
카린 ㅡ 후후후 내 일은 알고있어도 '버베드의 마녀' 힘의 본질은 모르는 모양이네
유인 ㅡ 뭐라고?
카린 ㅡ 보여주겠다 '사자의 힘'에 의해서 초래한 '버베드의 마녀'의 진수를!
흔들리는 빛이여 ...나에게 따르라! *{가챠 4성 대사}
리슈 ㅡ 으헤에!?
코로 ㅡ 그, 그럴리가!?
베르다 ㅡ 그 문장술은!?
티카 ㅡ 뭔가가 나와!!
카린 ㅡ 자, 제2Round로 가볼까요 어디까지 쥘지, 기대할께?
2-22 붉은 소환문장술 (보스전)
2-23 선택된 자의 힘
유인 ㅡ 하악...하악! 제길! 끝이없어!
베르다 ㅡ 저녀석, 강하다!
웰치 ㅡ 히이익 히이익!
티카 ㅡ 모두들...
레코로 ㅡ 카린 케이슨의 종합적인 전투능력은, 이쪽을 압도적으로 윗돌고 있다고 판단한다 함대로의 전송피난을 구신(具申 ; 상사에게 의견이나 희망따위를 자세히 아룀)한다
함장 ㅡ ...!
리슈 ㅡ ...아냐, 아직 그럴순 없어 저런걸 보여주고 염치없이 물러나지 않겠어...
카린 케이슨! 당신의 그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얻은것이냐!
카린 ㅡ 알았던 시점에서 당신에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야
이것은 선택된 자만이 얻어지는 힘이야 그런거...죽으러갈 당신들에게 가르켜줄 필요도 없어
그 사람을 이끌어! 빛의 길이여!{4성 가챠대사}
리슈 ㅡ 크윽...또!
유인 ㅡ 거짓말! 아직 나오는 것이냐!?
웰치 ㅡ 이제 그만하라고오오오!!
함장 ㅡ ...!
베르다 ㅡ 음, 그 편이 낫겠어... 코로, 만일의 경우를 위해 티카와 레코로의 수용준비를 부탁해
코로 ㅡ 알, 알았습니다욥!
티카 ㅡ 베르다 언니이!
리슈 ㅡ 모두! 정신바짝차려!
*이 { }의 대사는 자막없이 애니메이션화된 것입니다
{카린 ㅡ 자, 어디까지 기다릴수 있을것인가 때로는 내게 전력을 다하는게 좋아
뭐지?}
2-24 문장술을 베어가르는 도검
카린 ㅡ 자, 어디까지 기다릴수 있을것인가 때로는 내게 전력을 다하는게 좋아
뭐지?
의문의 가면을 쓴 사내가 나타난다
가면의 사내 ㅡ ...
카린 ㅡ !!
가면의 사내 ㅡ 버베드의 마녀 카린 케이슨 잘도 당당히 카를로네까지 왔군
너는 바센의 전선에 있지않았었나
카린 ㅡ 참으로말이지... 나도 유명해진거네
당신, 어디의 누구세요?
가면의 사내 ㅡ 마녀에게 이름을 알릴 취미는 없다!!
카린 ㅡ 크윽! 이게에...!
가면의 사내 ㅡ 소환하지 못한다! 술수는 드러났다!
유인 ㅡ 대, 대단해... 버베드의 마녀 카린을, 일방적으로...
카린 ㅡ 하아아아앗!
가면의 사내 ㅡ 으음!
카린 ㅡ 생각치못한 방해꾼이 들어왔네 좀더 카를로네에서의 병력보충을 방해하고 싶었는데, 이곳주변이 좋은 기회였을까 루바리카에도 상당히 성가신 놈이 있었군 두고보자
2-25 건방진 태도
웰치 ㅡ 사라졌...네, 우리...살은거야?
리슈 ㅡ 저녀석은...대체...
가면의 사내 ㅡ 칫...매우 귀찮은 녀석...
유인 ㅡ 저, 저기...고맙습니다 구해주셔서
가면의 사내 ㅡ ...(쳐다보지도 않고 함장쪽으로 걸어간다)
유인 ㅡ 저기요...?
가면의 사내 ㅡ ...이봐, 너!
함장 ㅡ ...!?
베르다 ㅡ 함장!
리슈 ㅡ 함장!? 당신, 도대체 뭔짓을...!
가면의 사내 ㅡ ...그 소녀는, 네 동행인가
티카 ㅡ ...앗!
웰치 ㅡ 잠깐잠깐잠깐만 이번엔 또 뭐야!
유인 ㅡ 당신, 뭘할 속셈이야!
가면의 사내 ㅡ 닥쳐라 난 이 사내에게 듣고있다 그 소녀는 네 동행자인가!
티카 ㅡ ...!
그렇다면 뭔가?
가면의 사내 ㅡ 그 소녀를 내게 넘겨라
함장 ㅡ ...!
리슈 ㅡ 뭐라아!? 갑자기 뭔 말하는거야!?
가면의 사내 ㅡ 버베드의 마녀와 같이 허둥지둥해보이는 놈들에게 맡길수 없다라는 뜻이다
이 아이에게 무슨 볼일이지?
가면의 사내 ㅡ 오래 찾고 있었다 넘겨준다면 상응의 사례는 해주겠다
함장 ㅡ ...!
리슈 ㅡ 장난치지마! 낮선 인간에게 건냄따위 있을리없다고!
가면의 사내 ㅡ 나에게로 해본다면, 너네들 옆에 두는 것이야말로 있을리없겠지
뭐냐, 해볼 셈인가?
가면의 사내 ㅡ 오? 그것도 나쁘지않군 보기보단 기개가 있군
리슈 ㅡ 도대체 뭘 말하고 있는거야! 함장도, 이상한 도발은 하지마!
가면의 사내 ㅡ 이곳에서 너내들을 전부 결말을 내어 빼앗고있어도 괜찮겠지
{선택기가 끝나면 여기부터 대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리슈 ㅡ 농담이 아냐! '티카'를 당신에게 건내거나 뭔가 할건가요! 앗...!
가면의 사내 ㅡ '티카'... 역시, 그 소녀는 티카브란슈였나...
2-26 티카를 아는 자
가면의 사내 ㅡ '티카'... 역시, 그 소녀는 티카브란슈였나...
티카 ㅡ ...아저씨, 날 알아?
가면의 사내 ㅡ ...
티카 ㅡ ...?
가면의 사내 ㅡ ...나쁜건 말하지 않겠다 그 소녀의 신병을 내게 넘겨라
리슈 ㅡ 뭐라고!? 뭘 말하는 거야!?
베르다 ㅡ 역시 이 나라 사내의 자기소개는 세상이 뒤숭숭해서 귀찮아보이나봐
가면의 사내 ㅡ 얌전히 건내면, 위해는 가하지 않고 예의도 표하지
허나 싸울 생각이라면, 죽는다
웰치 ㅡ 사정은 잘 모르겠는데, 너도 설마 사람을 유괴하는 부류지!? 이렇게 어린 소녀를 납치해서 대체 뭐하려고 하냐 이 로리콘(롤리타 콤플렉스(ロリータコンプレックス) ; 어린 소녀에게만 O적 흥미를 느끼는 이상 O欲)아!! 내 특별한 발명으로 날려버려줄까!? 앙!?
가면의 사내 ㅡ ...무관계한 녀석은 잠자코 있어라 네 공격따위 맞았다고해서 아프지도 가렵지도않아
웰치 ㅡ 말했잖아 이 Shei야! 후회하지 말라고오오오오오!
유인 ㅡ 잠깐만...웰치, 기다려...
웰치 ㅡ 거...거짓말...
유인 ㅡ 저 거대망치를 한팔만으로...
가면의 사내 ㅡ '사자의 빛화살'이라고 해서 꿰뚫수없는 재료의 갑옷이다
너내들이 어중이떠중이무리가 되어도 내게는 이루어지지 않아...
베르다 ㅡ (총을 쏨)한무리가 되어서, 어쨌다고?
가면의 사내 ㅡ ...그것은... 너, 그 총은...
베르다 ㅡ 음?
가면의 사내 ㅡ 이봐 계집아이 너네 대체 어디에서 왔나
베르다 ㅡ ...우리들은 예술인 일단이야 넓은 세상을 여행하고 있지
가면의 사내 ㅡ ...이 사내도 그러한가
베르다 ㅡ 그렇다고한다면 어쩔꺼냐
가면의 사내 ㅡ ...
베르다 ㅡ 너가 어째서 티카를 알고있는것인지는 모르지만, 우린 티카의 고향을 찾아서 여행을 하고있는 한창인때라고 이 둘은 그 도중에서 만났던 자로서 티카는 처음부터 우리와 행동을 함께하고 있어
지금은 이 나라의 위대하신 분이 티카의 신병을 요구하고 있다하니, 정보수집이 나오면 왕도로 향하려고 했지만... 우리들은, 신변의 위험을 느끼면 즉시 도망간다
티카 ㅡ 베르다 언니...?
가면의 사내 ㅡ ...칫...그런 거였나
리슈 ㅡ 뭐, 뭐지...
가면의 사내 ㅡ 좋다 여긴 물러나주지
함장 ㅡ ...?
가면의 사내 ㅡ 성지전쟁이 격화함에 따라 국내 치안은 이제막 악화하였을 뿐이다
너내들이 소용이 되지 못하고 티카에게 위험이 미친다고 판단한다면...내가 즉시 탈환하러 올테니깐
베르다 ㅡ 바라는 바야 너네가 나올 차례따위 있을수가 없지만
가면의 사내 ㅡ 너무 호언장담하지 마라 생각을 바꿔 티카를 다시 탈환할것이다
리슈 ㅡ 기, 기다려! 당신 도데체...!
가면의 사내 ㅡ ...너네들이 티카를 데리고있는한, 또 만날일도 있겠지
이봐, 락스타의 방탕아들!
유인 ㅡ ...으엑!?
가면의 사내 ㅡ 어차피 아버지나 형님을 거들어서 전쟁에 가담할 생각은 없잖아 그렇담 적어도 이들을 단단히 지켜보라고
2-27 숨길수없는 동요
가면의 사내 ㅡ 너내들이 소용이 되지 못하고 티카에게 위험이 미친다고 판단한다면...내가 즉시 탈환하러 올테니깐
이봐, 락스타의 방탕아들! 어차피 아버지나 형님을 거들어서 전쟁에 가담할 생각은 없잖아 그렇담 적어도 이들을 단단히 지켜보라고
유인 ㅡ 나의 일도 알고있다... 도대체 뭐하는 자이지...?
베르다 ㅡ 적인지 아군인지 판단이 서질않아
티카 ㅡ ...베르다 언니... 나, 조금 무서워...
베르다 ㅡ 괜찮아 우리는 널 반드시 지킨다
리슈 ㅡ 영문을 모르겠어... 대체 뭐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거야...
웰치 ㅡ 있지이 벌써 지쳤어엉... 이제는 카를로네로 돌아~가자...
유인 ㅡ (웰치를 보며)너 말야아...
(일행을 보며)하지만 그렇군 함장 일행들도, 일단 카를로네에 돌아가자
버베드의 마녀가 있다라고 한다면 토벌대랑 우리집일가에도 알려둘 필요가 있어 미안하지만 오늘은 돌아가도 벌써 자긴 글렀어... 자 웰치, 일어나
웰치 ㅡ 참말로-- 이럴수가 없는건데에에에...
유인 ㅡ ...
티카 ㅡ 유인 형아?
유인 ㅡ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웰치를 도운건 티카가 함장일행을 데리고와준 덕분이야 이 성의는 행동으로 보답할께 정말로 감사한다
티카 ㅡ ...아냐, 천만의 말씀을
리슈 ㅡ ...
베르다 ㅡ 리슈...
함장 ㅡ ...?
리슈 ㅡ ...괜찮아 난...괜찮으니...
베르다 ㅡ 충격이 어마어마하겠지 지금은 내버려두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함장 ㅡ ...!
베르다 ㅡ 음...티카를 지키기 위해서도...리슈의 소환문장술과 동일한 힘을 보여준 '버베드의 마녀'의 힘의 정체를 찾기위해서도... 다후티네의 여행과, 성지전쟁...곰곰히 함께해볼 필요가 있을듯해
-- 챕터2 끝 --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 스토리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0^/~!!
○● 다음 스토리 [2부 챕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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