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타오션 시리즈 & 아남네시스 축제인 성해제가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열리는데, 게임이야 SFC 시절부터 고정팬층 많은 시리즈지만 최근 5가 거하게 망했고 마켓 매출 순위도 좀 애매한 면이 있어서 앰피시어터가 꽤 큰 회장인지라 잘 되어야 할텐데~ 라고 걱정 꽤나 했었는데, 그래도 비교적 성황리에 잘 치러지고 있는 모양이네요.
물판은 상당수 매진인거 같고. 푸드 코너 대기열이 140분이라는 얘기도 들리고(이건 개선점인거 같은데 재입장 불가능한 상태로 식사할 데가 푸드 코너 밖에 없는데 대기시간이 계속 늘고 있다고...) SNS 검색해보면 직접 간 사람들의 감상도 꽤 많이 보이고... 일단 오후에 하는 성우들 토크쇼랑 라이브 공연이 메인 이벤트인거 같은데, 흥미가 있었기에 꼭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포기했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생각보다 아남네시스가 일본에서 인기가 괜찮은 듯 해서 이 기세를 몰아 스타오션6랑 발키리3도 제대로 된 게임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5는 진짜 평이 너무 나빴죠;
게임 얘기를 좀 해보면 최근에는 EOE 콜라보에서 수영복 린벨 뽑으려고 달리다가 다른 2명이 6장 나오는 동안 하나도 안 나와서 망했는데요. 다행히 그 후에 신부 린벨을 건져서 100연차 돌린 걸로 본전치기 정도는 한 느낌입니다. 사실 당시 EOE를 안 했었는데 이번에 관심이 생겨서 재고 검색해보니 플삼 베스트판 신품이 남아있는 매장이 몇 개 있었기에, 일단 사두려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신격의 바하무트부터 가챠 게임하면서 뽑고 나서 제일 만족한게 멀가놈 데레스테의 페스 미카랑 아남네시스의 신부 레나, 파엠의 신부 시더 정도였는데, 그 중에서도 CV 숫자 적은거 빼면 아남네시스가 참 한정캐릭터들 잘 뽑긴 해서요. 5월 말에 복각할 신부 마리아&넬이랑 아마 소피아, 레이미, 미키 등이 나올 신규 신부가챠도 좀 흥했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ㅠㅠ EOE에 좀 낭비하긴 했지만 거의 300연차분을 모아놨으니 이번엔 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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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이좋게 본부계정 모두 80000 근처로 모았습니다. 이번에 시련의 미궁 갱신되어서 잘만 모으면 5월 말 복각까지 백만씩 400가챠분 정도는 모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봐야 픽뚫로 통상만 줄줄이 나오면 말짱 황 ㅠㅠ 발키리 가챠 때 크게 당해서... | 18.05.20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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