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건 발번역입니다
그럼 재밌게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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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엔드 오브 이터니티 ~ 레터스~
◇ 닫혀진 묘지
이 열쇠는 통행증같아보이는 것일까
위병에게 보여줄뿐으로 신세를 짐에도 삼엄이라곤 말하지 않는 경비를 빠져나가 나는 간소한 건물문을 열었다
딸깍 (흐느끼는 소리)
린벨 ㅡ 실험체20호 그것이 내 호칭
나에게는, 인체실험의 희생이 된 19명의 동료가 있었습니다 문열은 앞에서 있었던걸 처음 보다
모두의 묘비 세계의 지도자이자 인체실험의 주모자인 '카디날 로엔'도 이곳에서 홀로 서있었을까 그는 혼자서 무얼 생각하고 있었을까
◇ 두개의 편지
제파 ㅡ 카디날 로엔에게서 편지라? ...일거리?!
흥 당연히 거절이잖아?
바슈론 ㅡ 의뢰는 받을 생각이다 거부할 이유도 없지
제파 ㅡ 뭣이? 저놈과는 이젠 두번다시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었을텐데? 그리 말한건 바슈론이잖아?!
바슈론 ㅡ 나라고는 말해도말이지 당면한 큰일을 위해서는 다른일은 일절 마음을 쓸수없어
제파 ㅡ 린벨이라면, 모처럼 진정하고 있는데도, 저놈... 생각내고 싶지도않는 과거를 다시 문제삼을법한 흉내를!
린벨 입장...
린벨 ㅡ 제파, 어째서 화내고있어?
바슈론 ㅡ 어라~ 어딘가 갔다왔었어? 혼자라 의외네
린벨 ㅡ 엉, 조금 (봉투를 보여주며) 우체통에 있더라고
바슈론 ㅡ 또 편지라 ...이 봉인, 이쪽도 로엔이 아닌가 무슨 뜻일까?
린벨 ㅡ 내용은 말야, 비밀장소의 열쇠 그것과~~
제파 ㅡ 비밀장소의 열쇠라고? 뭐지그게
린벨 ㅡ 우음~ 비밀
검은색 초대장을 보여준다
바슈론 ㅡ ...이건, 초대장?
린벨 ㅡ 먼저 열어봐버렸어
제파 ㅡ 엿봤구나 않좋은 취미네
린벨 ㅡ 어느게 또 따귀맞고싶어?
그게아니고, 수신인말야 내 이름이였었으니
제파 ㅡ 로엔에게서 린벨에게?!
서로가 관여하지않는게 제일이라는 놈이라면 알고있잖아 불화가 끊이지도 않으면서...!
역시나 저당시에 죽여놨었음 좋았잖아!
...저놈, 쥑여뿌린다(총 자세준비)
바슈론 ㅡ 이봐, 로엔이라면 훌륭한 의뢰인이라고
최근엔 분위기가 않좋군 어쩐지 봉투에서 향기로운 스멜이 나잖아?
린벨 ㅡ 돈 냄시?
제파, 나라면 그다지 문제없다니깐?
더군다나 3명이서 커다란 의뢰라는게 간만이잖아
제파 ㅡ 눈 빨갛다
린벨 ㅡ ?
바슈론 ㅡ 뭐, 우선은 의뢰다
우리에겐 돈이 필요하니깐
게다가 이 초대장은 아직 이전얘기다 날짜는...
린벨 ㅡ 바슈론, 왜?
바슈론 ㅡ 음음음, 지정된 날짜에 깊은뜻은 없다 생각하나, 감히 말하자면
린벨 ㅡ 감히 얘기하자면?
바슈론 ㅡ 이 날은, 교황 후리다가 서거한 날이야
린벨 ㅡ 교황이 돌아가신 날에 우릴 초대?
바슈론 ㅡ 초대랄까 대체 무슨 초대이지? 결혼식인가? 구체적내용은 써있지않아
이런거 '네 알겠습니다'라고 갈리가 없잖아
린벨 ㅡ ...
제파 ㅡ 간다면말이지, 그런날까지 기다릴 필요따윈 없잖아 원한다면 지금부터 가자고! 저 쉐kki!(총 자세준비)
바슈론 ㅡ 이 바보녀석, 진정해!
린벨 ㅡ 이제 그만둬, 제파아!
◇ 바젤의 뒷골목[초급]/4/30/3
◇ 임명
제파 ㅡ 뭐 그다지 저놈과 대면하지 않으면 거절하지 않아도 되지만
바슈론 ㅡ 그런 셈이지 우린 중개인과 주고받기할 뿐이란거지
제파 ㅡ 그래도말야...
바슈론 ㅡ 뭔데?
제파 ㅡ 편지가 오면서부터 린벨의 표정이 이상해
...편지엔 로엔으로부터의 구체적인 얘기는 암것도 없었고 뭔가 있다고한다면 저 "열쇠"라고 하는것이 되지만
바슈론 ㅡ 걱정되냐? 친벨(=린벨의 애칭) 일이라면 변함없이 걱정을 해요~
제파 ㅡ 거기까진 아니거든!
바슈론 ㅡ 그럼 어디까지냐
린벨 ㅡ 저기 둘좀 거들어줄래!
나 혼자선 나를수 없으니!
바슈론 ㅡ 이건... (박스같이 보이는게 폭약, 장총같이 보이는건 라이플) ...폭약을 장착해서 라이플로 기폭한다는 말인가
제파 ㅡ 상당히 커다란 라이플이네
바슈론 ㅡ 안티 머터리얼 라이플이지
인간이라던가 작은 물체가 아닌 건물이랑 거대무기를 파괴하기 위한 무기야
제파 ㅡ 흐~음
바슈론 ㅡ 이걸 쓰는건 이번엔 린벨이다
린벨 ㅡ 앙? 내가 이런 무거운걸?!
바슈론 ㅡ 것보담도 더욱 무겁고 위험한 폭약 다루는건 너에겐 맡길수 없으니
제파 ㅡ 소규모라곤 말해도말이지, 무너져내리는 다무(=지명)의 격벽을 파괴라던가하는게 우리들 일이야?
군에게 하라그래
바슈론 ㅡ 확실하게도 군대를 움직이면 무너뜨리는 일도, 다시 만드는 일도 수월하겠지
그래도, 본래 자기부담으로 공급할듯한 의뢰를 이쪽에게 돌려 대금을 준다고 하는거야 고마운 얘기지
제파 ㅡ 수상한 냄새나지않아?
린벨 ㅡ 저 분이, 또 우리에게? 그럴리가...
바슈론 ㅡ 로엔에게서 구체적인 얘기는 없어
말없는 이상, 속에 있는 의도가 뭘까의 생각
세세할 필요도, 하물며 헤아릴 의리도 없어
우린 그러한 관계가 아니야 그치?
린벨 ㅡ 엣? 아...응
제파 ㅡ 덫 아닐~까?
바슈론 ㅡ 넌 바보친이니, 그리 생각해도 도리가 없어
제파 ㅡ 뭐라고?! 덫 이외에 안에 뭔가 있을까!
린벨 ㅡ ...
정체모를 일의 의뢰주소만이 나타낸 열쇠 수수께끼의 초대장~~
제파 ㅡ 왠지 이유를 모르겠구나!
로엔말야 언제부터 말없어졌지 죽은자일리가 없고!
바슈론 ㅡ ...이게 최선이겠지 입장이 있으니
린벨 ㅡ 무슨 말이야?
바슈론 ㅡ 헤아릴 의리는 없다 그리 말했잖아?
◇ 다무로의 길[중급]/10/50/3
◇ 적재적소
린벨 ㅡ 이것이 다무의 격벽? 뭔가 벽 안에 여러가지 물건이 뭍혀졌네?!
제파 ㅡ 상당히 변변찮은 제작품일세
폐품을 쌓아올려 벽을 만든다던가
천하의 카디날씨가 재료를 지나치게 아낄줄은
바슈론 ㅡ 너, 쓸데없이 지껄이지 말라고
격벽이 무너져진 원인을 알았다
일행은 무너진 격벽을 보기 시작했다
제파 ㅡ 뭐지 저건?! 격벽 안에서 뭔가 움직여!
린벨 ㅡ 저런 커다란 괴물까지... 벽에 뭍혀져버렸어?!
바슈론 ㅡ 이만한 부피가 있는놈을 매장한다면 자재의 절약이 될지도 모르나, 안에 가두고 둘레를 폭파한다는게 조잡한 일이지
린벨 ㅡ 죽을듯한 괴물이 사실은 살아있다...라는 것일까?
바슈론 ㅡ 아마 그렇겠지 하지만~ 이만한 노골적이라면 함정이란건 아닐듯한데
제파 ㅡ 그런데도, 군대를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되진않지만!
린벨 ㅡ 폭약을 장착했다고하여, 이 괴물도 함께 쓰러진다 생각해?
바슈론 ㅡ 글쎄, 어떨까나
여하튼간 예정대로의 작업을 시작하지!
◇ 폭파준비[중급]/10/50/3
◇ 격벽파괴
제파 ㅡ 으극, 무거워 이거!
...실은 이 의뢰, 꽤 위험하지 않아?
바슈론 ㅡ 으음, 그래
격벽을 파괴한다면, 격벽의 터가 되는곳에 폭약을 장착할수밖에 없어 총쏘는 자(=사수)는 필연적으로 격벽과 상대하는 포지션이지
제파 ㅡ 벽이 무너지면 홍수와 대량파편에 덥쳐버려 그래서 바로 피난할수 있게끔, 린벨에게 거리를 두라는 거겠지?
바슈론 ㅡ 게다가 마물도 있으니깐 폭약으로 쓰러질 보증은 전혀 없다
넌 안전한 곳까지 벗어난다면, 저 커다란 괴물의 움직임에 주의해 날뛸것같다면 바로 공격하자
제파 ㅡ 알았다고 가장 노려지는건 틀림없이 괴물을 친 쪽의 린벨이니깐
바슈론 ㅡ ...라고 할까 린벨, 좀 멀리 떨어지지 않았나?
(멀찍이 있는 린벨을 보며) 쟤는 등뒤의 급류에 떨어지지않겠지?
제파 ㅡ 설마아, 역시나 그건 알아채고 있잖아
폭포수에 떨어지는 얼간이따윈 없겠지
바슈론 ㅡ 그거야 그렇군
제파, 바슈론... 서로 웃음
린벨 ㅡ 쏜다~!
총성이 울리고...
바슈론 ㅡ 괴물도 한데모아 흘러내려버리면 편하겠지만...
제파 ㅡ 그리 수월하게는 안되나보네!
린벨 ㅡ 꺄아아앗!
제파 ㅡ 린벨?!
바슈론 ㅡ 안되, 괴물이 움직였다!
◇ 와륵(瓦礫)더미의 괴물[상급]/15/60/1
◇ 튀어나온 비명
제파 ㅡ 린벨, 무사해?!
린벨 ㅡ 응, 상처는 특별히 없지만, 옷이... 속까지 흠뻑 젖었어 으으~~ 몸 전체가 물에 침투되고...
바슈론 ㅡ 그정도로 끝나서 다행이잖아
뒤쫓을 여유는 없었고, 좀 섬뜩했었어
제파 ㅡ 음? 저것은~~
◇ 말없는 화해
린벨 ㅡ 이건... 괴물의 손 안에, 둥지가
제파 ㅡ 새 둥지?
린벨 ㅡ ...그래
바슈론 ㅡ 진귀한곳에 둥지를 트는 새도 있었구나
린벨 ㅡ 혹시이 위험한 격벽에서... 자신의 수중에 둥지를 만든 새를 지키려고 하여, 이 괴물은 움직였던 것이였을까?
제파 ㅡ 죽었을듯한 괴물이? 에에이, 그건 아냐
바슈론 ㅡ 괴물이 기계생명체라고는 하나, 이 다무가 만들어진게 얼마나 옛 얘기라고
린벨 ㅡ 하지만! 움직였던건 사실이고...
제파 ㅡ 어쩔수 없었잖아? 애당초 괴물이란 말이 통하지 않으니깐말이지 확인할 수단이 없다고
린벨 ㅡ 흐음, 확실히 그러네
바슈론은 만일 얘기가 통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면, 다른 미래는 있다고 생각해?
바슈론 ㅡ 괴물을 쓰러뜨리지 않는다는 말이야? 그거라면 있지
린벨 ㅡ 우리들은, 다른 미래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해?
제파 ㅡ 상대의 사정을 알았었다면, 새를 보호하는걸 알았었다면, 굳이 덮치려거나 하지않아 덮친다면이겠지 그러한 것이야
린벨 ㅡ 과연 제파도 그렇게 생각했었구나 다행이야...
바슈론 ㅡ 로엔에게서 보내준 열쇠로서는 꽤나 가식이 없어
린벨 ㅡ ...으응
바슈론 ㅡ 가식이 없다고는 하지만... 로엔녀석, 좀전에 건물을 지었었데
제파 ㅡ 눈에 띄지않는 장소로, 은밀하게겠지?
바슈론 ㅡ 그 건물도 매우 꾸민게 없는, 가식답지 않은 건물이였어 사람들의 신앙심을 부채질하기 위해 성당을 쌓았다던가라면, 돈을 대량으로 부어넣은것도 알겠지만
린벨 ㅡ 겉꾸밈이 없는 건물이라고?
그 건물, 언제 만들었어?!
바슈론 ㅡ 흐음~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우리가 로엔과 싸워서 비겼잖아? 그 뒤의 일인건 확실했어
린벨 ㅡ 그랬었구나...
제파 ㅡ 건물이 어쨌는데? 혹시 그 열쇠가 관계있다던가
린벨 ㅡ 응... 저 분은 속죄를 위해서, 모두를 애도하기 위해서 세워졌어
어째서... 어째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던것일까?
한마디라도 편지에 첨부하여 줬었다면, 나는~
바슈론 ㅡ 녀석에게도 입장이 있다고 말했겠지?
뭔가를 말하고 싶어도 입장이 허락하지 않아
사리반이 없어진 지금은 녀석의 "죄"를 알고있는건 아마 우리뿐이다 ...기록은 위험한 증거가 되지 그러니 아무것도 쓰지 않아 우리와 관여하고 싶지않은건 로엔도 마찬가지인거지
린벨 ㅡ 아무것도 쓰지않은 편지를, 그런데도...보내왔다?
바슈론 ㅡ 그래 더군다나 편지를 보낸다는건 전하고픈 뭔가가 있다는 것이라도 있으니깐
린벨 ㅡ 바슈론은 알고있었어?
'카디날 로엔'은 우리들과, 분명 화해하고 싶다고 생각하겠지?!
제파 ㅡ 화해?!
바슈론 ㅡ 그 열쇠에 어떤 의미가 있는건진 내겐 모르나, 너가 암것도 말해주지 않았어
그러나 이런 부자연스러운 의뢰의 흐름을 지나게 되면, 우리에게 대해 뭔가 생각할 경우는 있을듯한...이라는 생각은 들어
제파 ㅡ 그게 입막음으로 주는 돈?
바슈론 ㅡ 혹은 배상의 부류겠지
제파 ㅡ 받는다면 인정하는 것이 되잖아! 괜찮겠어!!
바슈론 ㅡ 그딴거, 어느쪽이라도 좋잖아?
세상 속이 돈이야 돈
제파 ㅡ 나는... 저놈만은, 절대 용서하지 않으니깐!
린벨을 저런 꼴로오~~!!
린벨 ㅡ 제파
제파 ㅡ 칫...
린벨 ㅡ 고마와 그래도 역시 난, 초대되어 보자라고 생각해
제파 ㅡ 일부러 사죄의 말씀이라도 들으러 가냐? 호색한이네
린벨 ㅡ 그래에! 나 오히려 호색한이 되고싶고!
만나지 못하기 전에... 많이 말하고, 많이 듣고 누구라도~~ 살아있을때에...
제파 ㅡ 하아, 린벨이 어떻게해서도 만나러간다고 말한다면, 그다지 상관하진 않지만
바슈론 ㅡ 그 대신에 호위는 둘 동행시켜야겠지만
린벨 ㅡ 응
바슈론 ㅡ 카디날과 적대시해도 메리트는 없으니깐말이지 어른이 의리상 함께하는 쪽은 여러가지인거다
린벨 ㅡ 어른이 의리상 함께하는 쪽이란, 난 그리 타산적이 아니야!
제파 ㅡ 하여간에 로엔과 만난다면 울어버리지 마아 또, 눈 빨개지니
린벨 ㅡ 뭐야! 나 그런 울보 아니거든!
제파 ㅡ 아하, 그랬었어?
린벨 ㅡ 너무해! 어째서 그런걸 말하는거야?!
바슈론 ㅡ 오~ 사랑싸움이냐? 좋~구나
린벨 ㅡ 제파 바붕!
됐다! 그만 하자아! 나, 벗는다!
이미 벗었거든!🎵
제파 ㅡ 뭐어? 뭘 말하는거냐 너!!
린벨 ㅡ 이렇게 되면, 전부 벗어줄테니!
몽.땅.! 모.옹.땅.!
제파 ㅡ 모옹땅?! 바보야! 그만둬엇!
린벨 ㅡ 바보는 아니네!
제파, 얼굴 빨개졌데요~!
수영복 린벨로 변신중(나체인듯 하지만 나체 아닙니다)...
제파 ㅡ 그만둬어! Please~~~!!
그만둬~~~~~엇!!!
바슈론 ㅡ 음, 이...이건...?!
◇ 범람과 성과
린벨 ㅡ 유감이네! 수영복이당!
바슈론 ㅡ 칫! 네이Nyun!
린벨 ㅡ 이번 의뢰가 물가(=水辺)라고 말했다면, 페터가 젖어도 좋다고해서 준비해주었어
제파 ㅡ 먼저 말하지...
바슈론 ㅡ 통과~!
젖어도 좋다고 말은했는데 그것도 요컨데, Pants와 Brassiere 아니냐!
린벨 ㅡ 패스가 중요치 않아!
이건 물놀이하기 위해서의 옷이니깐! 의.복.!
제파 ㅡ 린벨, 됐으니깐 이제 옷 갈아입어라...
린벨 ㅡ 싫거든~ 흠뻑 젖어서 기분 최악이고!
있잖아, 조금 놀러갈꺼다!
바슈론 ㅡ 야! 기기기다려봐! 기다리라구!
뭐냐 그 차림은! 뭐냐고?!
린벨 ㅡ 뭔데?!
바슈론 ㅡ 토, 토지가...
린벨 ㅡ 뭐?
바슈론 ㅡ 친벨씨이~ 그대...혹시(홀리는 중...)
린벨 ㅡ 그래서 뭐냐고?!
바슈론 ㅡ 살쪘네?
제파 ㅡ 아악!
린벨 ㅡ 어딜 만졋!! (퍽!!)
제파 ㅡ 바슈론!!
그뒤 둘의 비명만이 들리게 되었다...
...the end...
◇ 와륵더미의 괴물[초절]/30/87/1
◇ 와륵더미의 괴물[옥급]/40/132/1
◇ 와륵더미의 괴물[멸급]/50/170/1
◇ 와륵더미의 괴물[절급]/6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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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아 저는 이번 콜라보 가챠와는 인연이 않맞나봐요
지난 FFBE때도 그러더니 이번 이오이 시리즈에서도 하나도 못뽑았습니다
티켓에선 신부린벨과 복각린벨은 제외된다고 해서 그동안 22연차 했는데 5성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5성 에이스티켓도 8장정도 썼는데 다 중복이었고
4성확정은 5성 한번도 안나오고
무료가챠에서는 5성 두번 뜨긴 했는데 모두 비에이스가 나오고... 흑흑 ㅠㅠ
이번 시즌 끝나기전에 한번더 돌려보고 안나오면 땡이구나 해야겠지요 ㅜㅜ
Ps2)) 이거와는 별개로 엔드 오브 이터니티의 스토리를 올려보았습니다 루리쪽 이오이게시판에서는 따로 올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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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시전의 영상 #
신은 비력한 나에게 당신같은 강한 인간을 쥐어줬어요
사람들은 본디 힘든 세상을 변화하기 위해서
그렇게하여 세상은 신의 의사에 의해 천천히 재생하고 있겠죠
나는 보고싶다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여기부터 앞에 나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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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 있는건 제니스 당신이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입니다
본인스스로가 확인하여 주세요 이 세계의 이치를
이럴수가 이런게 이게 신이라고 하는거냐!!!!
이런 기계가 교황의 서거를 결정짓는다고 하는거냐!!!!
유감이지만 그렇습니다
어떠한 의사가 있기에 기계가 사람을 죽인단말이냐 전혀 의미가 없잖나!!!!
신이 기계로 옮겨졌을뿐
너 내게 익살꾼이 되라는것이냐 이 현실을 보고서도 백성들을 신의 이름 아래로 인도하라고 지금까지도 변치않는 카디날로서! ... 신따위 없는데도!
사람들을 인도하기 위해서죠 그곳에 개개인의 감정이 들어갈 여지는 없겠죠
그래 말그대로야 큰걸 희생으로 하고 작은걸 쥘 도리는 없다!
이걸 뜻대로 다룰수만 있다면 모든게 바뀐다 우리들만으로 만들죠 이론과 감정이 융합한 새로운 신앙을
그대는 신을 부정하면서 신앙을 말하는건가 좋아 그렇다면 나는 하나하나를 잘라버려 완성시킨 세상의 질서를 추구하겠다 사람들을 위해서
그걸위해 나는 그대가 바라는 연구의 후원자가 될거다
고맙습니다
막판에 첫 희생자는 나 본인 그러나 세상의 섭리가 기계장치라면 난 불합리한 운명따위 변화시켜보겠다!
※ 출시된지 얼마안된 오프닝동영상에 나오는 자막을 참조하였습니다
# 이오이 오프닝 #
린벨 ㅡ 나, 살아있어?
제파 ㅡ 앙? 뭐라고?
린벨 ㅡ 나 살아있는거지?
제파 ㅡ 지금부터는 죽는다고!
린벨 ㅡ 그래... 나, 살아있구나!
제파 ㅡ 어째서 웃는데?
린벨 ㅡ 너라면
제파 ㅡ 설마!? 이제 곧이라고!
린벨 ㅡ 으에?
제파 ㅡ 단단히 앞을봐!
린벨 ㅡ 앞? 앞이 어느쪽인데?
제파 ㅡ 이쪽이야!
1년 수개월후...
린벨 ㅡ 어디에 가는데?
바슈론 ㅡ 외출할 채비를 해라 제퍼도 함께
# 챕터 1-1 #
린벨 ㅡ 제퍼! 밥먹자! 이봐 밥이라고! 부르면 바로와 흐잇!(제퍼의 문여는소리에 놀람)
제파 ㅡ 외출할 준비를 하고있었어
린벨 ㅡ 어? 외출준비라니 어디로?
바슈론 ㅡ 외출이야
린벨 ㅡ 저기이...잠깐 기다려!
# 챕터 1-2 #
바슈론 ㅡ 즐거워보이는군
린벨 ㅡ 으응 덕분에
바슈론 ㅡ 너가 오고 얼마나 지났을까...
린벨 ㅡ 아직 아무것도 하지않았는데...
바슈론 ㅡ 요리정도는 나보다 수월하게 해줘
바슈론님, 카디날.텔레사씨가 오셨습니다
바슈론 ㅡ 넌 여기에 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텔레사 ㅡ 오랜만일세 바슈론
편하게 있어 어마어마한 격식은 어울리지 않아요
꼬마는 잘지내고 있네
바슈론 ㅡ 덕분에...잘지냈죠
텔레사 ㅡ 자업자득...이겠지?
바슈론 ㅡ 푸흡! 켈록켈록(사레걸림)
텔레사 ㅡ 저 아가씨는... 넌 취미가 바뀌었네?
바슈론 ㅡ 저건 제파가 도와줘서 데리고왔습니다
텔레사 ㅡ 도와줬다고? 저 꼬마가?
바슈론 ㅡ 덕분에 그대로 자리잡고 살아서요
텔레사 ㅡ 조금은 바뀌어준 것일까...
바슈론 ㅡ 그건 그렇다하고요, 슬슬 용건을 말해 주십시오
텔레사 ㅡ 그랬었군 나도 죄다 발이 않좋아서말이지 너는 이유가 없으면 가지않겠지?
# 챕터 1-3 #
바슈론 ㅡ 나란히 서서 걷는거야말로 신용에 충분하지 그것이 불가능하면 거치적거린다...라는게 습관이었지
예전에 이곳에서 여럿인간이 죽었어...하지만 성실한 묘도, 실제로 그곳에 가본 녀석도 없다
린벨 ㅡ 잊혀지는건 쓸쓸하겠네(내미는 손의 동상에서 꽃을 갇다바침)
바슈론 ㅡ 돌아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들은 고인 황성 프리다가 남긴 생전의 뜻을 언제까지나 잊지않아! 사람들이 힘든 세상을 강요하지 않는 세상의 실현--나는 사명을 걸고 이상을 기구한다!
우리들은 변화해가지 않으면 안된다! 사람들의 고달픈 삶을 강권당하는 세계를--
이것을 누구보다도 강하게 원한 교황 프리다의 진영에 맹세하지 않겠나!...부디 믿어주기 바란다
바슈론 ㅡ 생명의 중후함이 있다면 저울은 어디에 있나?
# 챕터 2-1 #
바슈론 ㅡ 최근 바깥에 마물들이 잠입하는게 많아보이는군
제파 ㅡ 호위의뢰가 많은건 그 탓이야?
바슈론 ㅡ 그럴지도
제파 ㅡ 린벨은?
바슈론 ㅡ 목욕
텔레비젼 ㅡ ...귀여운 꼬마네...초조해하면 안된다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것일까?
바슈론 ㅡ 상당한 몬스터로군
제파 ㅡ 최근들어 많아졌어
텔레비젼 ㅡ 이미 야하니까!
바슈론 ㅡ 시건방진 연출이 더 그렇잖아!
제파 ㅡ 설마! 몬스터!
바슈론 ㅡ (제퍼 옆을 휙하고 스쳐지나감)으옷!
빠르네 빨라
제파 ㅡ 린벨
린벨 ㅡ 으옷!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챕터2 : 정전》
바슈론 ㅡ 이봐 올라와
제파 ㅡ 앙?
바슈론 ㅡ 하하하하하하하 상당히 버거운 몬스터였나보군
제파 ㅡ 닥쳐!
린벨 ㅡ 미안...
제파 ㅡ 뭔가 보였어?
바슈론 ㅡ 네쪽에서는 뭔가 보였을까나~?
제파 ㅡ 아...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거든!
바슈론 ㅡ 보일만큼 없었네?
린벨 ㅡ 뭐가?
바슈론 ㅡ 가슴
제파 ㅡ 깜깜하네...
바슈론 ㅡ 발전소가 맘에 걸리는군... 갈까?
제파 ㅡ 밤길은 익숙해
린벨 ㅡ 나...나도 갈래
저기 제파, 보이지 않는데?
바슈론 ㅡ 밤길은 익숙하덴다
제파 ㅡ 안보인다고!!
# 챕터 2-2 #
바슈론 ㅡ 음
린벨 ㅡ ...저기이 알고서 만지작거리는거야?
바슈론 ㅡ 뭐 여하튼...
제파 ㅡ 저쪽에서 기다릴께
바슈론 ㅡ 넌 저쪽으로 가
잠시후...
제파 ㅡ 발전소가 이 모양이라도 샹들리에는 어떤 영향도 없나
린벨 ㅡ 샹들리에...예쁘네 저쪽에 있을땐 알지못했어
제파 ㅡ 어마어마한 이름에 생각한 것보다는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린벨 ㅡ (양초를 바라보며)그래도 이쪽편이 좋아
전원이 들어옴
바슈론 ㅡ 이봐 이봐 돌아가자--
린벨 ㅡ 제파! 빨리 오지않으면 사버릴꺼다
제파 ㅡ 혼자는 익숙해
린벨 ㅡ 어? 뭐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시 이쪽에 계셨습니까
지금만으로 충분해, 둘만으로 해주지 않겠나
알겠습니다
부조리한 '죽음'따위 절대 인정되지 않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
(내가 유일하게 네게 공감하는 일은 '납득할수 없다'라는 감정입니다 어째서 인간은 기계에게 관리된다고하는 존재로 타락하는것인가--일찍이 신에게 가까이하러 거대한 탑을 만들어 분노로 접촉하던 어리석은 인간들--그렇지만 역시 저것은 그저 기계입니다
이건 도전입니다 반드시 완수하도록 하지요)
# 챕터 3-1 #
바슈론 ㅡ 오늘의 업무는 정말 중요하다고
린벨 ㅡ 카디날.가리...쟈논 이었지?
바슈론 ㅡ 녀석은 바젤을 다스리는 카디날 중에서도 No.2라고 말하는 거물급이다 녀석과 관련이 있으면 중요임무도 하기쉬워져 자 완성이다
린벨 ㅡ 이봐!(얼굴분장의 몰골이 말이 아님)
이런게 어딨어어어어어어!!!!!
바슈론 ㅡ 이것으로 가리쟈논과 승부야!
제파 ㅡ (화들짝)린벨?!
린벨 ㅡ 으아우😭
제파 ㅡ 히히햐햐호호호 아하하하하
린벨 ㅡ 이거 뭐야
《챕터3 : 꽃》
# 챕터 3-2 #
바슈론 ㅡ 여기부터 앞에는 혼자 가 분하겠지만 우리들로서는 아무것도 할수가없어
린벨 ㅡ 그...그래도오
제파 ㅡ 푸흡
린벨 ㅡ 으으
바슈론 ㅡ '변화'하기로 정했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에 불이 켜지고 린벨을 오라한다
가리쟈논 ㅡ 뭐냐이거... 뭐냐이건...
뭐냐이거... 뭐냐이건...
뭐냐이거... 뭐냐이건...
오옷~~~~!! 뭐냐이거... 뭐냐이건...
여기에 있지않았나...! TPO를 아는 미의 탐구자가!
보면볼수록 음음음... 왠 적극적인 발상이란 말인가! 우아할정도로! 이 다이나믹한 얼굴을 색칠하는건 어떤가! 빈약한 몸이 완벽을 그걸 돋보이게 한다!
하~! 그래! 꽃이 이렇~~~~~게!!(린벨을 놀래킴)
린벨 ㅡ (깜짝이야!)죄송해요오오오!
가리쟈논 ㅡ 하아! 내게도 했던 일이... ...좀 어질러진듯 하네
으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있을까?
린벨 ㅡ 예?
가리쟈논 ㅡ 없으면 부르게나
바슈론, 제파가 나타남
바슈론 ㅡ 설마 우리들까지 접견을 바랄줄은
제파 ㅡ 대체 뭐가 일어난거지
바슈론 ㅡ 기적이지 이런걸 신의 기적이라 말하지
제파 ㅡ 신의 기적이라고? 필요없어
둘은 가리쟈논에게 목례한다
가리쟈논 ㅡ 카디날.쟌포레 군에게서 조각상제작의 의뢰를 받아놨었는데...이번의 감동은 내게 많은 영감을 부여하여 주었네 고로 내가 예술의 조력을 부탁하고 싶네
바슈론 ㅡ 임무의뢰라는 것인가요?
가리쟈논 ㅡ 그래 내 관할구역의 한곳 '조각상의 숲'에서 여성형상의 소체가 있을것이라, 그것을 가지고와서 화실(🖌)까지 운반해주는 것이다
제파 ㅡ 관할이라면 본인이 가져다주면 되는거아니었나
가리쟈논 ㅡ 확실히 그렇지 하지만 이 시기의 숲에서는 미의 요정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조금은 위험요소가 있다
바슈론 ㅡ 위험한 미의 요정이라고요?! 뭔가 감미로운 이미지만이 선행되어있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해드릴까요
가리쟈논 ㅡ 우아한 조각숲에 찾아간다 미를 푸는 요정인 것이지 요정과의 쓸데없는 분쟁은 피하게나
바슈론 ㅡ 즉 건드리는건 없다는 일이...
# 챕터 3-3 #
바슈론 ㅡ 하아...이것을 가지고돌아가면 되는건가
제파 ㅡ 너덜너덜한데 소체이니 상관하지 않지만
린벨 ㅡ 저기, 저기이...꽃을 따도 화내지않을까?
제퍼 ㅡ (가리쟈논의 성대모사를 따라함)요정과의 쓸데없는 분쟁은 피하게나 이상!
확실히 꽃을 따는 등등은 말하진 않았다
린벨 ㅡ 만세!
제퍼 ㅡ 꽃을 따도 수수한것뿐이잖아
바슈론 ㅡ 안개꽃같은 것이지 너가 말한대로 수수한 보조출연자라고
제파 ㅡ 보조출연자?
바슈론 ㅡ 봐라 (꽃을 한아름 딴 린벨을 보다;🌼)주역의 꽃은 잘 비추겠지?
제파 ㅡ 😮머엉--
바슈론 ㅡ 나르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리쟈논 ㅡ 시간이 지나 자아내는 각별한 색농담, 지난날의 휘황찬란함을 느끼게하는 거무칙칙한 빛깔--과연 기적이라 생각하네 너?
바슈론 ㅡ 그건 물론
제파 ㅡ 생각지 않아
가리쟈논 ㅡ 이 소체를 틀로 조각상을 만들면 정말 기적이 기적을 부르는 미의 극치를 표현한다고
봐라, 이 산화피막이 내부식성을 증가와 동시에 이 색조를 초래하게 된다--
바슈론 ㅡ 호 호오
인간의 사명관리를 하고있는 제니스에 관하여지만 내부식성에 뛰어난 금속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동력의 전말은 기온변화를 이용하여 말아올려져--본체는 관리유지없이도 약6천년--한편 제니스가 쿼츠에 설정하는 인간의 사명은 최대 100년정도--매장(埋蔵)구역은 시계방향순서대로 세우고 있습니다
신생아와 쿼츠조합을 계속하고있고 태어난 년도부터 매장장소까지 예측할수 있습니다 부조리한 '죽음'을 감애(甘愛)해야했던 것일까요...?
# 챕터 4-1 #
린벨 ㅡ 이 쟌포레라는 사람, 어딘가에서 들은적 있었지?
바슈론 ㅡ 조각상의 제작을 가리쟈논에게 주문한 놈이다
린벨 ㅡ 아하~
바슈론 ㅡ 자자, 카디날.쟌포레씨의 의뢰거리로 가자
《챕터4 : 작은 세계》
# 투기장에서의 전투(배틀) #
# 챕터 4-2 #
바슈론 ㅡ 오옷!(액자를 들고있는 린벨을 감상...)
제파 ㅡ 이...이것은?!
쟌포레 ㅡ 가리쟈논씨의 추천으로 오늘건을 의뢰한 쟌포레입니다!
(린벨을 보며)으오옷? 이 조각상 모델은... 당신이시군요! 만나뵙게되어 영광입니다
바슈론 ㅡ 그거참 거룩하네
쟌포레 ㅡ 여러분, 맘에 드셨는지요?
하계 사람들을 위해 가리쟈논씨에게 제작해주신 자애의 여신----여신이란 이렇게 푹신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일 것입니다 아아 신이시여! 저는 어찌이런 행복한 자일까요!
그러면 여러분 여신상나르기 모쪼록 잘 부탁하겠습니다 안농~
바슈론 ㅡ 아! 최후 한마디만...
쟌포레 ㅡ 뭔가요?
바슈론 ㅡ 여기 안의 제작은 어떻게 되어있는것일까요?
쟌포레 ㅡ 당신도 눈에띄는 곳이 좋은... 본인이 확인하신다면 어떨까요?
바슈론 ㅡ 흐음...
린벨 ㅡ 실없이 굴지마앗(엎드려서 살펴보는 바슈론을 발로 뻐억 때린다)
바슈론 ㅡ 그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이런게 그리 중요해?
바슈론 ㅡ 영감을 받았다니 영광인걸
린벨 ㅡ 영문을 모르겠다 뭐가 '아아 신이시여'야!
바슈론 ㅡ 믿는 것으로 행복하게 되지않으면 어떠한 문제도 없잖아?
린벨 ㅡ 행복해지지 않는 사람은 어떻하면 되는데?
바슈론 ㅡ 신앙이 법률을 만들어내어 세상을 안정시킨다 존재할 이점은 있지
린벨 ㅡ 바슈론에게는 돈이 전부가 아녔어?
바슈론 ㅡ 언제까지나 일반론이라고 내 감정과는 관계없어
린벨 ㅡ 결국에는 난 이점이 없잖아...
제파 ㅡ 신...
린벨 ㅡ 뭐가 신이야!
바슈론 ㅡ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실상은 조그마한것 아냐?
린벨 ㅡ 에?
바슈론 ㅡ 천천히 생각해봐 둘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이란게 '감정'이 없어?
추구되야할 사람이 추구되지 못한건 어째서?
죽는다는건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는거야?
기적은 전혀 일어나지 않지만 아직 믿는걸까?
이래도 '신의 이름 아래'에서 날 심판할꺼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실상은 조그마한것...
바슈론 ㅡ 역시 둘만이 즐거운것일까...
(린벨, 바슈론 나타남)답해봐 각자의 세계
린벨 ㅡ 꽃잎
바슈론 ㅡ 자신의 세계관만으로 모든것을 판단하려하니까 잘못을 범하지
린벨 ㅡ 이것(꽃잎)은 어디에서 날라와?
바슈론 ㅡ 그래! 이 심정이 중요해 가능성을 잊지않아
린벨 ㅡ 바슈론은 세상바깥쪽에 간적 있어?
바슈론 ㅡ 없지
린벨 ㅡ 그 '심정'이 중요한데도?
바슈론 ㅡ 넌 이곳에서 뛰어내릴수 있나?
린벨 ㅡ 없지
바슈론 ㅡ 어째서?
린벨 ㅡ 의미가 없으니 ...지금은
바슈론 ㅡ 세상이 너무 좁아 그렇지?
린벨 ㅡ 확실히 그건 그렇긴한데...
제파 ㅡ 흥 몇번이고 해주지!
바슈론 ㅡ 야! (제파를 말림) 바보야 그래서 넌 애라고!
제파 ㅡ 돌아갈께
바슈론 ㅡ 넌 무모함이 지나쳐 조금은 앞뒤좀 생각해라앗!
린벨 ㅡ 하지만 그 무모함이 있기에 난 지금 이곳에 있다고 으에? 둘다 기다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연구는 최종단계로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열쇠를 만들려고 생각합니다
열쇠?
제니스의 열쇠입니다
당신이 소유하는 것이므로 뭔가 좋은게 있으면 건내 주십시오 그것을 이용하겠습니다 틀림없이 이 반지라면...
로엔님, 당신을 가장 신용하고 있는건 접니다 그럼에야말로 저는 세계의 '진실'을 당신에게 밝히고 싶었습니다
지금한번 명확히 정의하지만 우리들은 '이기주의자로서 악마'인 것입니다
로엔 ㅡ 이해하고 있다 1년에 한사람 20년간으로 20명...
무구한 표정으로 평생 잊지는 않아
# 챕터 5-1 #
바슈론 ㅡ (전화)예, 알겠습니다 몹시 급한 건이군요 바로 그쪽으로 향하겠습니다
...곧바로 오라니... 이게 중대사안이라고?!
제파 ㅡ 장소는?
바슈론 ㅡ 샹델리아다 카디날.바바레라가 불렀어
《챕터5 : 변해가는 것》
# 챕터 5-2 #
바바레라 ㅡ (술병을 살짝 치며)여어기
바슈론 ㅡ 그것은 와인인가요
바바레라 ㅡ 없어졌잖아 아직 메인코스가 남았는데도
바슈론 ㅡ 그러신가요
바바레라 ㅡ 그러니 한병 가져다주지 않겠어? 식사가 끝나기전에
바슈론 ㅡ 그것이 의뢰...인가요?
바바레라 ㅡ 그러긴한데?
바슈론 ㅡ (제기이이이일... 어쩐지 싫은 여성이네
그러나 하지만!)
바바레라 ㅡ 천연재료의 고기가...맛있구나아~!
바슈론 ㅡ (으워어! 그건 정말로 천연재료인 것일까?!
당신이 그 그레네이드(유탄 ; 擲弾)를 제작시킬 속셈이라면--우리들의 자랑거리인 커다란 화약을 넣은 총탄으로 대응하여 싸우는것을 시킴을 할수없을듯한----그런 느낌밖에 나지않지!!만,
하지만! 잘 생각하자 바슈론! 의뢰는 전투가 아냐! 그래! 와인이다! 포도주!
포도는 비옥해진 토지에서 휘어짐에 우아하다고 하는건가!...라는건! 설마 저것이!)
제파 ㅡ (우리가 있는 토지는 말라가고 있는것일까?)
바슈론 ㅡ (린벨이 바슈론을 옆구리로 퍽 침)으와어억!
의뢰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좀더...기다려 주십...쇼...
바바레라 ㅡ 머슴을 바(Bar)에서 기다리게 했으니, 건네주겠어?
# 챕터 5-3 #
점주 ㅡ 바뀌어간다니 기대되는걸?
린벨 ㅡ 어느걸 가지고간다면 좋을까?
바슈론 ㅡ 둘다 가지고가지 단골손님에게는 한병 건내면 되
린벨 ㅡ 또다른 하나는?
바슈론 ㅡ 바에 가지고들어와서 마시자
(병 하나를 들며)오오옷! 이건 카베르네(적포도주의 원료가 되는 포도의 품종) 프랑스산 100%의 최고급품이라고
린벨 ㅡ 그러면 이 병(🍾)은?
바슈론 ㅡ 싸구려
라벨을 다시 갈아바꿔서 가지고가자
제파 ㅡ 난 먼저 돌아갈테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점주 ㅡ 오~ 바슈론씨~ 보기힘든 미인을 데리고오셨군요 메이크업도 틀에잡혔네~
그 눈썹 있는그대로지? 이만큼 베이스가 좋다면 쌩얼이라도 오케이잖아!
린벨 ㅡ 화장을 하고있으면 격한 감정이 되요
눈물나면 엉망이 되어버리니 '울지마, 린벨!'처럼
점주 ㅡ 오호호호호 그랬군요~!
린벨 ㅡ 바슈론에게도 이번엔 해줄께 강해질꺼지?
바슈론 ㅡ 바보같이!
점주 ㅡ 그러면 마스터에게는 볼이 소라형이겠네 그건 메이크업이 아니지
바슈론 ㅡ 왜그래?
점주 ㅡ 얼레? 뭔가 기억이 떠올랐어요?
울면 팬더눈이 되버려요
(물건을 꺼냄)자 이거요, 땀이나 물에도 지워지지않는 이것 이거라면 울어도 괜찮아! 때와 장소에 따라서 하시면 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페터 ㅡ 으음 대수롭지않은 과정이네 저 시기를 생각난다면 울어주겠지
제파 ㅡ 듣지않을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점주 ㅡ 이건 년대라고 하는게 있었을즈음의 와인이지
시간을 걸쳐나가 숙성시켜 마시는 거지만 온도가 낮으면 숙성은 멈춰버리지
린벨 ㅡ 시간이 멈춘다...
저당시인채로 시간을 멈췄더라면...
점주 ㅡ 바뀌어가니 즐기겠지?
린벨 ㅡ 바뀌어간다?
점주 ㅡ 모두 바뀌어가는거지
린벨 ㅡ 난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술은 ㅁㅇ이 아니야
나에 의해서는 어디도 같아
약이라면 저쪽에 있어
왠지 마신다면 수월한게 좋지
허어? 맛은 알고있네
최근에는 이것에 의지할뿐이지...
이건 아렌데드네 맥아와 그레인 원주를 섞어서 만들어진 위스키 그결과 풍미있고 심오한 여운이 언제라도 남아
(목넘기는 소리)맛있군
부족한 점을 서로 보안하여 서로를 복돋아준다면 최고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베카 나는 너가 부러움과 동시에 딱하고 가엽다고도 생각한다 너는 '진정한 신'이 창조해낸 예술품이지만 따라서 자유롭게 자비를 알지못해
인간은 바셀이라는 바구니 안에서 제니스의 기호가 없으면 태어날수 없어 제니스는 결국 신을 흉내내는 일 가능하면 나는 계속 너와 함께 있고싶다
만일 너가 단어를 말할수가 있었다면 어떻게 답해줄련지... 으음 아니겠군... 예술은...예술에 닿은 인간을 수다스럽게 하지 그자체는 존재가 전부이자 단언컨데 말할일은 없어
반응이 돌아오지 않음에야말로 나는 너에게 고백한 것일지도 모른다
# 챕터 6-1 #
결과가 나오기전에 죽으시면 곤란합니다 어떤일을 해도 생명유지를----
바슈론 ㅡ 삶조차 있다면 어떠한 상태라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어찌 딱하고 가여운... 쿼츠가 발견되었는데도 자유는 있는데 신에게 부르심조차 허락되지 않을줄은...
행복을 초래하는 하늘꼭대기의 별과는 참으로 빈정데는 전승이구나 내게서 해줄일은...하다못해)
《챕터6 : 병》
어린 린벨 ㅡ 메리 크리스마스~!
선생 ㅡ 생일 축하한다 린벨
어린 린벨 ㅡ 이번에야말로 생각해봤는데... 올해도 내 차례가 아닌듯해 유감이다
모두 잘지내고 있을까
선생 ㅡ 바깥에 나가는건 재미있나?
어린 린벨 ㅡ 당연하지! 내년 크리스마스가 기대되요
선생 ㅡ 너도 올해는 이곳에서 나가겠구나
어린 린벨 ㅡ 진짜루?
선생 ㅡ 지금바로 갈채비를 해라
어린 린벨 ㅡ 지금 바로?
선생 ㅡ 지금 바로
어린 린벨 ㅡ 선생님, 제가 없어진다면 할께 없어지는데요
선생 ㅡ 그렇겠지
어린 린벨 ㅡ 여길 나와도 때로는 공부하는거 도와줄꺼지?
선생 ㅡ 아아, 그래
어린 린벨 ㅡ 내가 싸우고 있다면 야단쳐줄꺼지?
선생 ㅡ 아아, 그래
어린 린벨 ㅡ 선생님이 자고있는사이에 또 장난칠거니 가까이서 낮잠을 주무셔줄꺼죠?
선생 ㅡ 아아, 그래
어린 린벨 ㅡ 거짓말 그래도 내년 생일에는 만나줄꺼지?
선생 ㅡ 그래, 꼭
어린 린벨 ㅡ 그것도 거짓말~ 제가 만나러올께요! 반드시!
선생 ㅡ 그래, 기다리고 있을께 쭈욱...
어린 린벨 ㅡ 메리 크리스마스~
(병사 둘이 어린 린벨을 붙잡음)
로엔 ㅡ 너! 뭘 하고 있냐!
선생 ㅡ 그녀를 바깥에 내보내주게! 연구성과는 충분히 올라갔어! 당신에게는 아는 얘기잖아! 그녀의 인생이다! 남은 1년만이라도...
로엔 ㅡ 학자는 얘기를 선택할수 없는것이냐!
로엔병 ㅡ 소녀는 어떻게할까요?
(나는 봤다 모든 인간들이 자신을 살아가는 그러한 세상을...)
로엔 ㅡ 가게해줘... 어느쪽이든 운명은 변하지 않아
어린 린벨 ㅡ 남은...1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파 ㅡ 린벨! 린벨! 린벨!
린벨 ㅡ 나 죽었어?
제파 ㅡ 뭐? 뭘 느닷없이... 정신차려
린벨 ㅡ 어? 제파?
제파 ㅡ 어째서 죽는다고 생각했어?
바슈론 ㅡ 상태는?
제파 ㅡ 상당히 난감해 허가는 받았어?
바슈론 ㅡ 그래 바바레라의 냉장고 허가는 났어 하지만 와인의 바꿔치기가 들통났어~ 우흐흐(낙담하는 소리)
제파 ㅡ 너가 나쁜놈이지 어서 약 받으러 가자고
바슈론 ㅡ 그냥 감기 아녔어?
제파 ㅡ 빨리 준비해!
# 챕터 6-2 #
바슈론 ㅡ 감기라면 이거야이거 어느쪽?
제파 ㅡ 둘~다
바슈론 ㅡ 쳇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린 린벨 ㅡ 정해진대로 죽을정도라면 나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다녀왔어
바슈론, 제파 ㅡ 어서와
린벨 ㅡ 소중한 것은 그 손안에서...
# 챕터 7-1 #
도호호호~ 왠일로 이 혼적인 것이 떨리는 느낌이란! 이걸 숨기고 있던것인가 학자는!
으~흠 이것은 저거겠네 우리 할머니가 말하는 저것이야! 할아버지도 뭔가 말해준 느낌이고!
여하튼 저거야! 뭐였지! 그래~! 알겠다, 틀림없어!! 찾아낸 자에게 행복이 찾아온다고하는 하늘꼭대기의 별!! 이렇게 가득 내 머리위에서 빛나고 있으니까!
전승이 사실이라면(탄환을 모조리 빼고 머리위에 겨눔) 아니 할머니는 정직한 자로서 유명하였다 할아버지는 어떻게 되었지
(빵~ 그러나 탄환은 바닥에 이미 있다)어~랍~쇼?
(여러번 재차 해봐도...)죽지 않잖아----
보셨습니까 신이시여! 저는 신에게 선택되어진 자입니다! (하늘을 향해 빵~ 근데 진짜 쏴짐)
《챕터7 : 별의 광맥》
린벨 ㅡ 광맥?
바슈론 ㅡ 아아, 동굴탐험이지
제파 ㅡ 성가신 일이야?
바슈론 ㅡ 그래, 조~금은...
# 투기장-랭크21(배틀) #
# 챕터 7-2 #
린벨 ㅡ 푸른빛이 많이 빛나고 있지만 저것은?
제파 ㅡ 전에 페터에게서 보내준 돌이?
바슈론 ㅡ 그래 이곳은 쿼츠의 광맥이지 늘 카디날의 관리하에 놓여져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제파 ㅡ 저 돌이 그리도 대단한 거였어?
바슈론 ㅡ 위대하신 분이 생각하는 일은 모르는거지
어쨋든 이번 목표물은 그 광맥안을 점거하여 굳게 버틴다
제파 ㅡ 흥 돈을 노리는 반역자일까
바슈론 ㅡ 아냐 카디날의 본래 군의 일개사단인듯해
제파 ㅡ 뭐?! 그런거 무모하잖아? 군에게 하라고해
바슈론 ㅡ 위대하신 분이 생각하는 일은 모르는거지 가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야하~ 잘왔어 욘석들아
내 부하들을 발로차서 흩뜨리고 여기까지 올줄은 대단해 아! 뉘들이 저거야?! 신에게 선택되어졌다는 말?
바슈론 ㅡ 그럴지도 그러니 불리하겠지? 얌전히 항복할래?
그러면 동지가 아니겠냐! 함께 이 세계를 다스려보지 않겠냐? 샹델리아를 함락시키자고
제파 ㅡ 우스운 말이네
그렇지 그렇제?
바슈론 ㅡ 아니 그런 귀찮은건 성질이 아니거든
널 쓰러뜨리고 돈을 받는다 그것뿐
아아 그래? 뜻을 가지지 않은자는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우리 할머니는 말했어! 여기서 죽엇!
제파 ㅡ 할아버지는?
모른~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침 끝난참이었어 일부러 맞이해 주었나? 여자들과 거들고 있는거냐?
바슈론 ㅡ 제파와 린벨이다 저렇게봐도 꽤 한다고
제파와 린벨?
제파 ㅡ 하지~만 이게 모두 쿼츠라는 그거겠지?
린벨 ㅡ 별이 총총한 하늘같아...
제파 ㅡ 엇! 저 쿼츠 떨어질거같다
린벨 ㅡ 어디에?
(떨어진 쿼츠를 살펴봄)덧없고 애달픈 느낌이지만 매우 예뻐
린...벨...
바슈론 ㅡ 린벨이 왜요?
위험합니다 그것은 유리나 보석보다도 아득히 위태롭고 그리고 예리한 물질입니다
린벨 ㅡ 상세하시군요
네, 그것을 생업으로 해서요 그렇더래도 잘못봤네요
린벨 ㅡ 예에!?
아닙니다, 언젠가 당신의 하늘꼭대기의 별이 발견되면 좋지만요
린벨 ㅡ 예
그녀를 소중히 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니스는 태초의 인간이 신앙하고 있던 신을 본떠 제작했다고 하는것이 내 가설이였는데----경전 안에서의 신은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맞는 존재----제니스의 사명관리시스템은 벌써 해명되어 있다 오히려 저 소녀가 불규칙한 존재...
아직 다른 시스템이 짜여지고 있다고 말하는 일인걸까?
사람들의 인도하는 손은 신 아래로 한번 손짓하여 부른뒤 다시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부활? 이건 다른가
가령 시스템에 짜여졌다하여도 우리에게는 관계없는 말이다 어떻든 로엔이 저 소녀의 존재를 알게되면 내 입장이 위험해지게 된다고 말하는것일까)
갑자기 소녀는 남자의 손목을 깨문다
아이 아파! 너무 치근거리지 말아줘
인간은 혈액을 2리터정도 없어지면 죽는다고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
# 챕터 8 #
페터 ㅡ '싫어~ 도와줘!'라고 거기에서
'워~이!! 어딘가에 솟아오른 괴물아! '하고 기다렸습니다
'안심하십시오! 하늘꼭대기의 별을 가진 사나이 카디날.페터가 목숨을 대신하여 지키겠습니다' 멋지지~?
'쉬익! 쿠쿵쿵' 쎄다아~
'처벌!' 결정!
'아아 정말로!' 린벨이 매달렸어
'당신밖에 없어!' 라고 결정
뭘 하고있나~
《챕터8 : 첫 데이트》
린벨 ㅡ 그런고로 담당구역의 시찰을 위해 린벨씨에게 호위를 부탁하고 싶다 그리고 남자 둘은 전혀 필요하지 않음 뭐야이거?
바슈론 ㅡ 모르는거야...?
문면은 일을 꾸미고 있지만 요컨데 이것은! 최고의 고객인 '우리'가 '데이트 클럽' 최강의 접대원을 지명해왔다고 하는말이지
린벨 ㅡ 너무해! 싫다, 그따위 의뢰~!
바슈론 ㅡ 알았냐? 넌 이 가게의 넘버원
요금설정은 2시간에 100만, 연장은 1시간마다 +200만이야
린벨 ㅡ 싫다구으으으!!
바슈론 ㅡ 왜에~ 걱정하지마 이 가게는 우량건강건전점 터치없지, 당연히 성적인 사랑도 없다고!
만일 너에게 녀석이 뭔짓을 했을땐 우리들이 이 카메라로 증거를 잡아서...
제파 ㅡ 야 야
바슈론 ㅡ 즉 린벨, 넌 오히려 적극적일 정도가 딱이라고 알았어?
린벨 ㅡ 모르겠거든요!
바슈론 ㅡ 처음 혼자서의 심부름이라고 기합넣고와
편지와 함께 뭔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이템입수 '에너지 헥사 3개'
바슈론 ㅡ 그러면 우리도 슬슬 가볼까
제파 ㅡ 정말로?
바슈론 ㅡ 첫 심부름이라고 슬쩍 붙어서 가지않으면 안된다고
제파 ㅡ 흥 카메라를 든 손으로 잘도말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구역은 현재 출입금지다! 신속히 퇴거해라
파수병을 처치한뒤...
제퍼 ㅡ 이봐 괜찮을까?
바슈론 ㅡ 불행한 사고라고 자 둘을 찾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어 그 돌!
페터 ㅡ 예 예에! 당신들이 운반해준 하늘꼭대기의 별이죠
린벨 ㅡ 반지로는 되지않았군요
페터 ㅡ 예 예!
린벨 ㅡ 행복해지셨나요?
페터 ㅡ 예 예! 이제막 행복할때에요! 하지만...바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힘든 생활을 강요당하고 있어요 하늘꼭대기의 별은 많은 사람들의 행운을 바라고 있겠지만...
린벨 ㅡ 당신이 그리 바란다면 분명 이루어져요
제파 ㅡ 의외로 좋은 분위기네
바슈론 ㅡ 한장 찍어볼까
페터 ㅡ 오늘은 즐거웠어요(돈을 내밈)
린벨 ㅡ 그것을 받는다면 데이트가 아닌게 되어버리지 않나요?
페터 ㅡ 아 오 아아아 오아아오...
린벨 ㅡ 그럼 돌아가요
바슈론 ㅡ 야! 돈(💵)받으라고 이 바보야~!
린벨 ㅡ 꺄아!
괴물 등장...
페터 ㅡ 으오워이 나이스 데쟈뷰!
어디서 솟아나왔냐 이 괴물아!
안심하세요 전인류의 행복을 기원!
받아라! 하늘꼭대기의 스타펀치!!!
(괴물의 공격에 천정의 별만 깨지는 사태가;;;)
이봐, 어떻게된거야! 이봣!
피터씨, 피터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니스의 사명관리시스템에 접속하기위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반지는?
문제없습니다 반지 그자체의 형상을 이용하기 때문에 반지자체의 변화나 손상이 일어날 일은 없습니다
그런게 아냐 언제 완성되느냐고 듣고있다
아직 수개월 걸릴거라 사료됩니다
그래...
우리들 인간은 쿼츠를 사이에 두고 제니스에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제니스를 조작하면 사명을 늘이는일도 단축하는일도 가능하게 되지만 쿼츠가 나뉠뿐이라 인간은
죽는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자신의 쿼츠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확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쿼츠는 신생아의 울음소리와 링크하여 탄생하는 것은 알고 있는것이지만 성인이 되면 빈틈없이 처리할수밖에 없습니다
년대별로 배치의 법칙성이 있는 일이 유일한 구제, 최후에는 육체노동시간과의 승부란 말인가...
# 챕터 9-1 #
안토리온 녀석...뭐가 유적조사냐!
사리반까지 도망치고서는...!
내버려둬 저런 녀석
어깨를 나란히 함이야말로 신용에 모자르지 않다고 그걸 할수없다면 거치적거린다고
이 기회를 타서 큰소리땅땅치지 않을래!
죄인의 후손아, 혈통을 두절할 시기가 왔어
이런 괴물이 상대라는걸 알았다면...
시간은 탁류와 같이 선인의 의사를 흘러내보낸 것이냐?
너도 나와 같은 '인간'의 권속이야
뭔 말인지 전혀 모르겠어...
우리들은 바깥세상에서 살아남기위해 진화하였다 너네들은 제니스라는 껍데기에 갇혀진 길을 택한 약자의 후손 그게 어때서!
한심스러운 기계의 힘으로 어떻게든 좋은 세상을 확장하려고 하고있어! 말라진 세상은 우리들의 낙원, 너네들은 제니스와 함께 죽엇!
저 당시 난 죽었을것이다----
《챕터9 : 성각》
바슈론 ㅡ 의뢰야
제파 ㅡ 장소는?
바슈론 ㅡ 의뢰주는 카디날.안트리온 샹델리아다
린벨 ㅡ 바슈론, 초조해하고 있어?
바슈론 ㅡ 앙? 그리보여? 기분 탓이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슈론 ㅡ 직접 지명해주셔서 영광입니다 하지만 지식의 탐구자라고 칭하는 안트리온씨의 도움이 될거라고는 도무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트리온 ㅡ 그러면 오기전에 거절하면 되었잖나
바슈론 ㅡ 얼마나 늙어빠졌는지 보여주신다 생각했는데요
안트리온 ㅡ 게다가 자신의 '오점'에 다시 닿으려하고있지 않았나 빅토...와, 많은 병사를 잃은 저것은 틀림없이 오점이었다 무엇도 보답하지 않고 로엔에게는 푸대접받고 있다고 허나 그럼에야말로 지금이 있어 긍정적으로 살아가기에는 나이를 너무 먹었어
신이 일으킨 기적----생명을 끊을만큼의 힘이 작용함에도 삶을 연장한 인간의 존재----거기엔 반드시 불가사의한 각인이 남겨져 있다 나는 그것을 '성각(聖刻)'이라고 이름을 지었어 자네도 본적 있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부터 형을 집행한다--
일부러 벗어나게 했나?
그 판단은 네 임무잖아?
난 당신이 보고있는 앞에서 조준의 입구에 총을 밀어넣어 뇌간에 향하여 2번 쐈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녀석은 죽지않았다고! 그것을, 검시관인 네가 어떻게 판단하는가다
이대로 문제없겠어? 이름에 상처난다고
사형집행되어 죽지않았을때 너네들의 신님은 어떻게든 말했어
신이시여...저지른 죄는 심판을! 고로 이 인간에게는 이미 죄는 없다! 그거야말로가 위대한 신의 의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트리온 ㅡ 무슨 사연인지 그대는 기적과 인연이 깊다 그리고 기적을 구현한 자이기도 해----
바슈론 ㅡ 무슨 얘기야?
안트리온 ㅡ 조사부대 유일한 생존자...
바슈론 ㅡ 저건...빅토와 동료가 희생이 되었기때문이라서----
안트리온 ㅡ 성각은 없었다고?
바슈론 ㅡ ...적어도 나는 보고있지 않았어
안트리온 ㅡ 신중히 돌려말하는군 단언했다면 편리한 것을...
바슈론 ㅡ 돈냄새가 난거라서
안트리온 ㅡ 좋은 노력이로다 그러면 또한번 조사해야겠어 영웅들이 잠든 저 폐허를
# 챕터 9-2 #
바슈론 ㅡ 안토리온이 말한 성각인게 있다고한다면 이 곳이였는데...
린벨 ㅡ 아~무것도 없는데
제파 ㅡ 헛걸음했나 진짜로 이곳이지?
(총을 주움)앗, 총이 떨어져있네 꽤 좋은놈인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으옥
이거 놀랬는데 제니스의 기사는 건재했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슈론 ㅡ (멍하니 웃음)하하하하하
제파 ㅡ 뭐야 뭐가 그리 우스워?!
바슈론 ㅡ 기적이란 진짜로 있는걸까?
제파 ㅡ 기분의 문제가... 기분의 문제?
린벨 ㅡ 기분의 문제겠지
바슈론 ㅡ 즉 삶의 방식이란 말이다 아하하하하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트리온 ㅡ 교황이 서거하면서 그대는 사람이 변했어
저때부터 20년이상 지났습니다 사람은 변하는 것이겠죠
안트리온 ㅡ 이전의 너는 더 열정적이었지
저때부터 갑자기 감정을 마음속깊이 틀어박히고 이상의 미래를 이론으로서 말할수 있게되었어
시간이 나를 변했던 것으로 할수는 없습니까?
안트리온 ㅡ 그대는 나를 가까이하기가 거북해보이는 듯하다만 나는 그대를 걱정하고 있었다 이론으로 사람을 설복해도 그곳에 구심력(求心力)은 없다 수많은 민중은 감정으로 움직여가는것이다
감정으로 세상은 구축할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신앙과 과학을 양립시킬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안트리온 ㅡ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얼굴을 마주대하고 말하라는건가? '신은 수단이다'라고 그런 사고방식엔 난 동의할수 없네!
지금대로가 양호합니다 저도 수긍하고...
사람들은 꿈꾸면 된다 꿈을 현실로 하는게 우리들의 사명
안트리온 ㅡ 신을 최고로 경애하고 신을 최고로 두려워하고 있는것이 우리 카디날이었을터! 양립따위 말하면서도 신을 모독하는것이 부정이 아닌가!
...용서하십시오 이제곧 시간입니다
안트리온 ㅡ 그것으로 그대는 본인인생을 사랑하는게 가능할까?
사랑하기 위함의 인생은 끝났습니다
안트리온 ㅡ 나에게는 사명이라는 한마디에 메달리고 있는것으로밖에 보이지않네... 반지는 어쨌나? 교황으로의 충섬심을 잃었는가
(이상을 이론으로? 아니지요
...저는 제 감정을 위해서 감정을 죽이고 있습니다
쿼츠와 관계없는 경우라도 제니스에게 속박되고 있달까)
# 챕터 10 #
왜 기도하지 않아? 신은 늘 우리들을 보고있다고
기도해도 기도하지않아도 결과는 같잖아...
그건 달라 신이 부여한 시련이야말로 넘어설 가치가 있는 것이니
뭐냐! 그 반항적인 눈빛은!
참으로 ...부모님 얼굴이 보고싶은 거로구나
그래 부모는 없었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제파~ 밥먹어
이봐, 제파 일어낫 참나, 제파는
《챕터10 : 신학교》
린벨 ㅡ ...하아~ 뭐야?!
바슈론 ㅡ 벌써 저 시간이... 1년도 저랬지
오늘은 나와 제파가 처음 만난 날이다
린벨 ㅡ 어디에 가는데?
바슈론 ㅡ 좀 인사할데가 있어서
린벨 ㅡ 갈채비할께!
바슈론 ㅡ 안오는편이 좋다고 생각하다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길 비켜
못비켜
소용없어 내가 살아있는 것자체가 신의 부정이야 신은 널 지켜준다고 생각하냐?
당연히 생각해 더구나 예를들어 어떠한 결과가 나왔더라도... ...난 운명을 받아들여
난 운명따위 딱잘라 결론지을수 없어
책은 가지고있었네, 계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슈론 ㅡ 지독한 꼴이네 이곳은 철거하기 전에 신학교였어----
린벨 ㅡ 말하지말아줘
바슈론 ㅡ 나는 지금 저때와 마찬가지로 걷고있어
나는 저녀석과 이곳에서 처음으로 만났어
린벨 ㅡ 이곳에서 제파와?
바슈론 ㅡ ...그래
린벨 ㅡ 피해자가 아녔어?
바슈론 ㅡ 어느쪽이?
린벨 ㅡ 심하다...
바슈론 ㅡ 사람을 죽였던 내가 근조의 꽃을 바친다...
희안하게도 이곳이라고 생각해 바치고 싶다...라고
린벨 ㅡ 나는...자신이 없어
난...언제나처럼 제파의 얼굴을 볼까
그래서 쟤는 전혀 정나미도 없고 이상한 얘길 말하고 이따금 뭘 생각해대는지 모르겠고... 하지만 싫어하고싶지가 않아...
바슈론 ㅡ 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어 그리고 녀석을 죽였지 그렇지만 죽지않았어
린벨 ㅡ ...어째서 이런일이?
바슈론 ㅡ 나도 상세한건 못들었다
왜 안죽을까 어째서 죽지않았을까...
평상시의 경우 죽어버리는 편이 저녀석은 편했겠지 난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아 중요한건 자신의 감정...이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파 ㅡ 벌써 해가 중천에 떴다고~ 어째서 깨워주지 않았어! 밥줘! ...그와악!
린벨 ㅡ (책상을 탕...제퍼의 뒤통수를 후려갈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대인간은 세포분열회수를 제한하는 체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상을 일으키면 암으로 변화합니다
로엔 ㅡ 암(癌)?
그런 불치병이 맹위를 떨친 시대도 있었습니다
제니스에게 관리되어있는 현세대의 인간에게 암은 일어날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암으로 변화란 소위 불사화이기도 합니다
과학적으로 죽음의 리스크 즉 노화의 원인을 제거하여----불사가 되는 메리트만을 남기는 일을 실현하려고 했던 시대도 있던듯하지만...
로엔 ㅡ 음...
쿼츠를 부셔가는건...일순간의 노화 또는 그것에 동등한 상황이 체내에 일어나 사망한다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로엔 ㅡ 우리들을 제니스에게 매달렸다는 병이었다라고 말하고 싶은것인가?
차라리 건너편이 암이지 않겠나요
# 챕터 11-1 #
당신의 판단을 맞이하는거겠죠 어떠할때도 틀림없이...
당신의 심판에 감정은 없었어 저도 감정으로 사람을 심판함따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될리가 없지요...
지금부터 저는 감정을 두는곳을 찾으러가려고 생각합니다 신이시여 이별입니다
배웅하러 왔다 카디날이 아닌 한사람의 친우로서
지금만 옛날처럼(술병을 받음) ...오랜세월 그 일에 종사하여 익숙한 술병이군
너가 줬던 것이다
난 카디날로서는 작은일에 마음이 지나쳤어
사람과 사람, 그이상으로 작은게 있다생각하나?
그래 우리들은 나자신에게 상황이좋은 선악을 내버리려고 선택하고 있음에 지나지 않아... 따라서 난 그저! 게을러진 그를 죽이고 싶었던거야
흥 폐허라고는 하나 이곳은 신이 강림하는 곳 사람의 생애를 맡는것을 신을 칭하는거라면
감정을 두는곳은 발견되지 않아
그래서 난 날개를 꺾여 타락해가는거지
그는 가버렸네? 정말 이것으로 괜찮은거야?
자기자신과 동일한 삶의 방식을 부정할 이유가 없지...
《챕터11 : 감정을 두는곳》
(문소리)쾅쾅쾅쾅!
바슈론 ㅡ 예~에이
오~ 간만이잖아 1년? 2년만이네!
오늘은 무슨일로? 의뢰 건이야?
라가펠드 ㅡ 제퍼라는 젊은이에게 볼일이 있어 너가 떠맡는다고 듣고왔다
바슈론 ㅡ 아~ 쟤는 지금 없어 그래 여행하러 갔겠다! ...아마도
왜? 용건이 있으면 전하겠지만?
라가펠드 ㅡ 늘상 의문이 남은채네 난 저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어
바슈론 ㅡ 저건 벌써 끝난얘기잖아! 너네들의 신의 심판이라고 말한 녀석을말야
라가펠드 ㅡ 신이라...나는 네 사고방식에 공감을 기억한 것일지도 모르지 오늘은 신을 섬기는 카디날로서가 아닌 한사람의 남자로서 이곳을 찾아온것이다
바슈론 ㅡ 그렇다면 더욱더 만날 이유가 없잖나
라가펠드 ㅡ 넌 저 젊은이를 긍정하는 것인가? 그렇담 지금즉시 날 죽이는게 좋아 난 언젠가 반드시 네 적이 된다 그래도 지금부터 내게 고용할텐가? 돈이라면 얼마든지 주겠다!
바슈론 ㅡ 긍정은 하지않아
라가펠드 ㅡ 제파, 넌 경전(経典)을 가지고 있는가?! 꼭 만나서 듣고싶은일 그리고 전해야할일이 있다! 이 구역에서 이어지는 다리...거기에서 만나지 않겠나 둘만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바슈론! 제파가 안보여!
바슈론 ㅡ 으~음 갔나
린벨 ㅡ ...있지 도와주러 가지않을꺼야?
바슈론 ㅡ 저녀석 혼자서 간다고 결정했잖아...
린벨 ㅡ 그럴리가...!
# 챕터 11-2 #
라가펠드 ㅡ 어서와라 제파 나를 기억하는가?
그대의 처형에 승부를 겨뤘다던 검시관...샹델리아 제10구획통괄 카디날이였던 라가펠드다
내가 오늘 이곳을 찾아온건 귀족과 관계자들의 감정과 내자신의 감정을 두는곳을 추구하는일
예배중에 바닥열 가장 후미에서 냉담한 소리와 비명이 들려왔다----(순식간에 모자가 사라짐)
사건의 시작이지
제파 ㅡ 그만둬라
라가펠드 ㅡ 우리들이 도착했던건 20분뒤 저같은 참상을 눈앞에서 직접보게 될줄은 꿈이라고도 생각치못했어
가르켜주게나 복도의 벽에 기대어 쓰러져있던 소녀는 마지막에 뭐라고 말했나?! 폭발로 유체를 확인할수 없을수도 있다 묘비명은 대체 뭐라고 세겼나?!
전신에 수십발의 탄환을 받아서 숨이끊어진 소년의 어머니는 그대를 용서하라고 말하였어
가르켜달라고! 왜 너가 목숨을 부지하고 그들은 죽은것인가!? 너에게 그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하는것이냐!? 네 존재가 내 감정을 건드렸어...!
존재자체가 신으로의 모독! 사람들의 신앙을 뿌리부터 무너뜨릴 존재! 제발 죽어달라고오오!
>> 전투전
라가펠드 ㅡ 제파 넌 지금부터 죽게되
제파 ㅡ 유감인걸 널 죽일 취미는 없어
라가펠드 ㅡ 이 싸움의 진실을 알기위해 유효하게 하기위함이야!
제파 ㅡ 진실이라고?
라가펠드 ㅡ 제파, 오해했다고 천하를 얻은 사람이라니, 넌 고독하지 않았다고
>> 전투후
라가펠드 ㅡ 그대는 아직 저당시의 경전을 가지고있을까
마지막 페이지를 연적은?
이것과 같은거가 꽂혀져 있을것이다
제파 ㅡ (사진을 보면서)내...여동생이라고?
라가펠드 ㅡ 저 신학교에는 고아들도 많았다 그대가 완고하지 않았다면 진실을 얻었을텐데(일어나서 제파를 때림)
너가 모든것의 원흉이라고!(총맞음)
제파 ㅡ 린벨...어째서
린벨 ㅡ (제퍼에게 따귀를 때림)바부야! 일부러 죽으려고 했었지!
제파 ㅡ 그러면 나... 죽는게 좋겠지?😢
린벨 ㅡ 그걸로 보상을 치룬다고 생각해? 이도저도 아니고 진짜(제퍼의 머리를 때림) 이왕 죽을거라면 용길내고 죽으라고...
제파 ㅡ ...어째서 난 살아있었지?
린벨 ㅡ 너가 있어서 나도 있어 그러면 안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파 ㅡ 나 말야...
바슈론 ㅡ 아앙?
제파 ㅡ 린벨을 행복하게 해주고싶어
바슈론 ㅡ 그래?
제파 ㅡ 그게 가능하다면 죽을까...
바슈론은 퇴장하고 린벨이 후라이팬으로 제파의 머리를 후려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디날들은 조건없이 저에게 따르기때문은 아닙니다 당신이 저를 믿어주심에야말로 그들도 협력을 아까워하지 않아요
실감나지 않습니다
그것으로 되는겁니다 당신은 당신인채로 있어주신다면...당신이 있어줘서 다행이에요
안토리온은 좋은 상담상대였어 지향해야할 미래상을 공유하는 최고의 동료였어 그렇지만 거리는 멀어질뿐이다 라가펠드도 가버렸어
이제는 카디날은 한개의 바위가 아냐 프리다가 있을즘에는 돌아올수 없는것이지...
오늘은 이전보다 더욱 활력이 없으시네요
저 편집광이의 가리쟈논조차 프리다에게는 충성을 맹세하였어
당신은 교황을...
좋아하고 있다
라가펠드도 안토리온도 편집광이의 가리쟈논도----모두 그녀 아래에 모여 영원히 계속 사람들의 행복한 세상과 미래를 꿈꾸고있었다 하마터면 난 혼자가 되어버릴 참이었지 그대가 있어줘서 다행이다
# 챕터 12 #
제파 ㅡ 뭐야 이건...
린벨 ㅡ 처음으로 둘만의 의뢰잖아 적당히 자립하지 않으면 안되
제파 ㅡ 의뢰는 선택하는거구나...
린벨 ㅡ 택했거든
쟌포레 ㅡ 오랫만입니다 두분! 쟌포렙니다!
제파, 린벨 ㅡ ...오랜만입니다아
쟌포레 ㅡ (린벨을 보며)아름다와라...우리 신부님의 모형으로선 과분합니다
작전은 이전에 전해드린대로! 오늘 제 결혼식에 신부를 뺏으러 온다는 협박장이 도달했어요...
제파 ㅡ 옛 애인인가?
쟌포레 ㅡ 그렇습죠 게다가 금을 때려박아 무장했다는 정보까지 있는 전말이...
린벨 ㅡ 어떻하죠?
쟌포레 ㅡ 거기에서 그대들에게는 본래의 예식장이였던 이곳에서 가짜결혼식을 열어 미끼가 되어주세요! 그 사이 우리들은 별도의 장소에서 신의 축복을 받는거죠! 아~하하하하하
제파 ㅡ 형편없구나 저녀석...
《챕터12 : 결혼식》
잊지 않았겠지 오늘이라고 오늘!
바슈론 ㅡ 그래 걱정말라고 만반의 준비라고
장소와 의뢰는 알고있겠지
바슈론 ㅡ 샹델리아에 있는...으음 저쪽이었지? 알고있어~! 결혼식을 방해해서 네 원래의 카노를 홱 낚아챌께 그렇지?
그래 부탁할께!(전화끊음)
바슈론 ㅡ 저러니 정나미가 떨어지지
야~여보게들...은 다른 의뢰로 외출했나
(기지개)오랜만에 혼자서 힘내볼까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진짜로 올까?
제파 ㅡ 지루하네...
린벨 ㅡ 그렇지! 좀전에 반지도 빌렸잖아?
제파 ㅡ 엉 (반지를 보여주면서)이거?
린벨 ㅡ 그래그래 모처럼말이니
제파 ㅡ 으~ 너! 바보지!!
린벨 ㅡ 수줍었데요~!
제파 ㅡ 수줍어하지 않았다!
린벨 ㅡ 맹세의 키스는??
제파 ㅡ (키키키키 키스?💋)
바슈론 ㅡ 기다려 기다리라고오! 원한은 없지만 신부를 받으러왔다!
린벨, 제파 ㅡ 😲으워어어엇 바슈론!!
바슈론 ㅡ 어랴! 너 너 너네들 뭘하는거냐! 아버지는 허락하지 않아요----!!
제파 ㅡ 바슈론이야말로 뭘하고있어!
바슈론 ㅡ 역전의 나라도 이런 상황판단에서는 힘든건가!!
서로간에 다른 의뢰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건가??
그쪽 보상은?
린벨 ㅡ (속닥속닥👂)
바슈론 ㅡ 정말이야!?!? 과연 카디날이군!
그렇담 이해가 빠르네 난 이곳에서 당했다고 치자
린벨 ㅡ 우와~ 자부심같은게 없잖아
바슈론 ㅡ 없지
린벨 ㅡ 대게 우리들이 바슈론을 대적할 이유가 없다고
바슈론 ㅡ 아니지아니지 최근엔 쵸금 모르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로엔 ㅡ 그 반지는 제니스가 로엔에게 영원한 충성을 서약한 증거
어떻게할까요? 신을 모시는 심정은요
로엔 ㅡ 연구가 성공한 일을 증명하지 않겠나
예 그렇지만 그전에 듣고싶은 일이 있습니다
로엔 ㅡ 이 단계가 되어서...대체 뭔가
로엔님이라면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경전의 마지막페이지에 무엇이 기록되었는지
로엔 ㅡ ...신에게 섬기는 무녀의 죽음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무녀의 부활...재림...! 추구할 가치있는 말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까?
로엔 ㅡ 너어...! 서거하신 교황님을 처신의 도구로 할 속셈인가?!
로엔님을 믿지 않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키(🗝)의 사용방법을 전한다면 저는 비밀을 아는 방해꾼으로밖에요
로엔 ㅡ 후리다가...살아돌아온다고?
그런말 믿겨지지가 않네...나는 믿을순 없는것이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인 얘깁니다 소위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
로엔 ㅡ 기적
그러면 가시지요 제니스의 핵심기관으로요
키의 사용법을 가르켜드리겠습니다
# 챕터 13 #
린벨 ㅡ 어째서 그런 수상한 의뢰가?
바슈론 ㅡ 테레사에서의 의뢰야
언제나 딴놈에게 부탁한듯하지만...
린벨 ㅡ 재밌을거같은데! 분명 모두 기뻐할꺼야!
바슈론 ㅡ 그거야 애들은 선물받아하면 기쁘지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전문가가 아니라고
린벨 ㅡ 틀렸어?
제파 ㅡ 뭐 비슷한거 아닐까?
린벨 ㅡ 자 결정! 크리스마스는 모두 선물배달이다~! 반대할껴?
바슈론 ㅡ 진짜로 할테냐?
린벨 ㅡ 응!
바슈론 ㅡ 반드시다?
린벨 ㅡ 끈질기네!
바슈론 ㅡ 좋아... 거기까지 말한다면 우리들로서 즐겁게해줄 진수를 보여주겠다!
린벨 ㅡ 해냈다~!
제파 ㅡ 야 너무 긴장하지 말아줘!
《챕터13 : 크리스마스》
린벨 ㅡ (산타복장)뭐 뭐야이건!!
제파 ㅡ (뿔사슴 복장)참아
린벨 ㅡ 아우으...미안 내가 경솔했어...
테레사 ㅡ 미안해 이런일 부탁을해서
바슈론 ㅡ (종모자를 쓴 곰 복장)아닙니다 저들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좋아~ 한바탕 해볼까!
린벨 ㅡ 두개 남았네
바슈론 ㅡ 그건 네꺼 메리 크리스마스
제파 ㅡ 그리고 생일축하해
린벨 ㅡ 기억해준거야?
제파 ㅡ 잊을리가 없잖아
나와 린벨이 처음으로 만났던...날이었고...
린벨 ㅡ 응...그러네
제파 ㅡ 그리고뭐 기억하기 쉬운날이고...
테레사 ㅡ 수고했어요 아이들도 기뻐해
괜찮다면 이후에 대성당의 크리스마스 예배하러가지 않겠어요?
바슈론 ㅡ 저것은 카디날과 그 측근분들밖에...
테레사 ㅡ 당신들은 제 친구입니다
다른 카디날에게 만난다면 소개해드리죠 당신들의 의뢰도 넓은범위로 미치겠죠?
린벨 ㅡ 저기요 카디날.로엔에게도 만나셨어요?
바슈론 ㅡ 꽤 큰걸 노리네
테레사 ㅡ 그는 특별히 이 날의 예배에 열심입니다
아마 만날꺼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리 크리스마스
(너! 뭘하고있나!
그녀를 바깥에 내보내주게! 연구성과는 충분히 올라가고 있어! 너에겐 알 얘기겠지! 그녀의 인생이야! 남은 1년만이라도...
학자는 언어를 고를수 없는것인가!
나는 보고싶어 모든 인간들이 자신을 살아가는 그러한 세상을...
가게해줘... 어느쪽이든 운명은 변하지 않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슈론 ㅡ 볼일은 끝났어?
린벨 ㅡ ...응
바슈론 ㅡ 돌아가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째서 어째서 살아있어...남남끼리 우연히 닮은걸까?! 실험체20호?! 아냐...저건 분명히... ...부활...재림?!
...사리반 내게 무엇을 숨기고있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내가 시설을 나온 그 날도 크리스마스였어...
(선생님...어째서 저를 속이셨나요? 연구는 만족할만큼 결과가 나왔나요? 20명이 있었던 친구들...모두 저를 제외하고 전원...)
바슈론 ㅡ 왜그래? 또 감기라도 걸렸어?
린벨 ㅡ 아냐 고마워
(그래도 선생님은 왜 실험체인 저희들에게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접해주셨나요? 왜 위험을 알고서도 저와 함께 도망치려고 했었나요?
선생님과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는 둘만이었어요 선생님은 아직 잘 계시죠? 선생님마음속에서는 아마...아마 저도 죽은것으로 되어있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용없습니다 사리반과의 연락이 닿지않습니다
로엔 ㅡ 연구소에서의 확인은?
20개의 쿼츠는 나눠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로엔 ㅡ 20호 쿼츠의 진위의 확인은? 린벨의 쿼츠진위의 확인은?
상당히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로엔 ㅡ 마치 예측한듯이 모습이 사라질줄은 ... 사리반, 애초에 실험은 실패하고 있었던것이었나? 그렇다면 녀석은 지금까지 뭘하고 있었던것이었나?
혹시...?! 부활...?! 재림...?!
모르겠군! 도대체 뭐가 일어난거지!
이것은 신앙을 잃어 자신을 시야에서 놓친 내자신으로의 벌(罰)인 것인가
베로니크 ㅡ 그리 자신을 책망하지마 당신은 지금까지 자신을 희생으로 하고 잘 하고있어
로엔 ㅡ 베로니크, 가르켜줘 난 이상과 현실, 어디를 선택해야 했던것인가?!
# 챕터 14 #
오늘을 기해 프로젝트의 모든 페이즈를 종료, 당 연구소를 봉쇄합니다
선생 ㅡ 대체 무슨 뜻이냐
이것으로 당신도 자유의 몸 일각이라도 빨리 이곳을 나가주세요
선생 ㅡ 그런얘기 전혀 듣지못했다고
로엔병이 움직였습니다 머지않아 이곳에도 오겠죠
선생 ㅡ 무엇을 위해서
우리들을 처분하기 위해서...라고
선생 ㅡ 왜냐 그대가 무엇을 하려고 있었는지는 모르네 하지만 그것이 보답이라면 나는 사람으로서 이 시설에 남겠다
그 감정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더구나 당신이 로엔에게 심판될 도리는 없어
선생 ㅡ 그렇겠군 그렇다면 나는 오랜 약속을 위해서 이곳에 남겠다
헤어져야 하는군요
《챕터14 : 오랜 약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슈론 ㅡ 누님 여자혼자 걷는건 위험하다고 헌터를 고용해!
제파 ㅡ 와인운반에 조각상찾기, 테러리스스트 섬멸까지 뭐라도 할수있어
린벨 ㅡ 가만히 가게해줘 내가 정한 일이라고! 바슈론에게는 감사해 무리하게 파고들지 말아줘 내게 생각할 시간을 주었어 물론 제파도...
제파가 있기에 나는 또 한번 선생님에게 만나려고 생각했어
제파 ㅡ ...선생님?
린벨 ㅡ ...전하고싶은 일이 있어
바슈론 ㅡ 이봐이봐 그것은 좀 비싸게 친다고 뭘하든 저 시설에 일반인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제파 ㅡ 유괴? 강행돌파? 평온한게 아니네
린벨 ㅡ 아 참말로! 이런거 그만둬줘... 결심이 흔들린다고
바슈론 ㅡ 만나고 싶은거겠지?
제파 ㅡ 애초에 그 사람 아직 살아있어?
린벨 ㅡ 모르겠어 하지만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확률보다는 높다고 생각해
제파 ㅡ 그쳐 눈물바다
바슈론 ㅡ 자 가볼까나
제파 ㅡ 서두르자
린벨 ㅡ 알았어 ...고마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방은 저 당시대로...시간이 멈추지 않은대로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병사들이 널부러져 있다
바슈론 ㅡ 이봐 어떻게된거야! 보통일이 아니라도 정도가 있잖아!
린벨 ㅡ 그...그럴리가...도대체 무엇이...
제파 ㅡ 반대로 절호의 기회잖아 가자!
린벨 ㅡ (윗쪽을 보며) 누군가 있어! 저쪽은 선생님 방!
적이 들이닥침!
린벨 ㅡ 방해하지 말라고!
(어린 린벨 ㅡ 선생님, 제가 없어진다면 할께 없어지는데요
그렇겠지
어린 린벨 ㅡ 여길 나와도 때로는 공부하는거 도와줄꺼지?
아아, 그래
어린 린벨 ㅡ 내가 싸우고 있다면 야단쳐줄꺼지?
아아, 그래
어린 린벨 ㅡ 선생님이 자고있는사이에 또 장난칠거니 가까이서 낮잠을 주무셔줄꺼죠?
아아, 그래
어린 린벨 ㅡ 거짓말 그래도 내년 생일에는 만나줄꺼지?
그래, 꼭
어린 린벨 ㅡ 그것도 거짓말~ 제가 만나러올께요! 반드시!
그래, 기다리고 있을께 쭈욱...)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어 정말로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서----뛰어오르고 거들어주고 모두 좋은 사람이고 매일이 즐겁고 여러가지를 가르쳐주고
선생 ㅡ (린벨...? 그럴일이 있을리가 없어...)
린벨 ㅡ 하지만 옛일이 생각나면 힘들고 무서워서 그런데도 역시나...선생님을 잊을수가 없어서...!
린벨 ㅡ (그럴리가...그럴리가...있을리가없다고...)
만일 그대가 린벨이라면 얘기하지 않으면 안될일이...사죄하지 않으면 안될일이...너무많다고
린벨 ㅡ 아니야 듣고싶은 일이 있으니 온게아냐 어떻게도 안되는 일이 있는 것은 모두가 같은걸 알았으니...내가 선생님에게 전하고싶었어...나는 잘지내고 있어...라고
선생 ㅡ 린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바젤의 바깥에서 만나자
만일 약속시간에 내가 나타나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고 이 쿼츠를 부숴라 자...그만 가거라
# 챕터 15-1 #
바슈론 ㅡ 그 얘기는 사실이야?
선생 ㅡ 그것이 이 세상의 섭리야
믿고싶진 않지만...그것과 매우닮은 상황에서 사람이 죽는것을 본적이 있어 연구소의 쿼츠는 확실히 갈라지고 있어 그것이 린벨이란게 아니라면 몰래 바꿔치기한 것은 사리반밖에 없어
제파 ㅡ 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어!?
선생 ㅡ 모르겠어 하지만 그의 저택에 간다면 흔적의 단서를 잡을지도 몰라
바슈론 ㅡ 우리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으로 하고 이대로 계속 지금까지의 그대로 있다면----
선생 ㅡ ...그럴...지도...모르지...
제파 ㅡ (탁자를 날림...그리고 선생의 멱살을 잡음)장난치지마...
나는 바슈론만큼 성인이 아니고 거짓말쳐서 도망치는것도 미안하다고 돌이 갈라져졌다면 사람이 죽는게 섭리라? 난 멍청하지만 영문을 모르겠거든!
넌 학자잖아! 그렇다면 어떻게든가 해보라고!
저녀석을 죽이지않으면 안될 이유따위 기억나지 않아! 납득할수 없다고! 죽일라면 날 죽이라고! 어째서 살아있는거야 내가! 어떻게 된거야 이따위 세상은!!
장소를 가르켜줘! 난 갈래! 린벨도 데리고간다! 불만있는 녀석은 여기서 날려줄꺼야!
바슈론 ㅡ 정해졌군 때로는 그저 움직이는 일도 나쁘지않아
《챕터14 : 추측하는 일이 불가능한 힘》
바슈론 ㅡ 하아~ 이곳도?
제파 ㅡ 가자!
>> 전투후
사리반 ㅡ 어서오시게 예정된 손님과는 다르지만 환영한다
바슈론 ㅡ 여유만만이군
사리반 ㅡ 실험체20호? 린벨의 쿼츠가 있는곳인가요?
바슈론 ㅡ 너...!
린벨 ㅡ ...나의 쿼츠?
사리반 ㅡ 아무것도 듣고있지 않으셨군요
나는 사리반 유리스를 시작으로 하는 연구소를 총괄하는 최고책임자----20명의 신생아와 쿼츠 조합작업을 하여 해마다 한분씩 죽게끔 설정했지요
쿼츠는 순조롭게 해마다 부서지고흩어져 20명째에서 에러----이제는 아시겠죠 내가 당신의 쿼츠를 가지고 있다
바슈론 ㅡ 내놔라
사리반 ㅡ 내가 죽는다면 쿼츠는 깨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시험해본다면 어떻겠습니까?
로엔 ㅡ 관심있는 말들을 주고받지 않았나! 찾았다
바슈론 ㅡ ...카디날.로엔!!
사리반 ㅡ 격조하였습니다 로엔씨
로엔 ㅡ 들어야겠다 지금 눈앞에 살아있는 최후의 실험체를 너는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냐
사리반 ㅡ 실험은 성공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존재가 예상외였습니다
로엔 ㅡ 추측하는 일이 불가능한 힘...이라고도 말하는건가?
사리반 ㅡ 예 유감스럽게도요
로엔 ㅡ ...나는 무엇을 믿으면 좋은가? 너가 말하고 실천해왔다는 이유인가? 그렇지않으면 추측하는 일이 불가능함 힘...기적...인가?
사리반 ㅡ 기적도 시스템내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로엔 ㅡ 과연... 그렇다면 시험해 볼것도 없겠네
너가 죽으면 린벨도 죽는다
자, 기적이라고 말하는것이 있다면 내게 보여줘!
제파 ㅡ 이노옴!!!! 뭐가 기적이야! 그럴걸 봐서 뭐하는데?! 봤다면 만족할수 있는것이냐?! 답해!
세상을 통치하는 카디날이라? 관계없어! 죽여주마!
>> 전투후
제파 ㅡ 제기이이이일...
린벨 ㅡ 그런거였구나 그래서 나에게는 상세한 얘기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너무하잖아! 제파도...바슈론도...!
제발 부탁이니 더이상 숨기는 짓좀 하지말아... 그래도...고마워
바슈론 ㅡ 미안 또 마음속 어딘가에서 널 아이취급해 버린거같다
린벨 ㅡ 나도 1년전이라면 흐뜨러졌을꺼라 생각해...
제파 ㅡ 두렵지 않을리가...없다고!
린벨 ㅡ 실제의 감각이 없는걸 내 살아가는 방식이 바뀔리도 없고
제파 ㅡ 나는 그런 계기로는 딱부러지게 결론지을수가 없어
린벨 ㅡ 날 변화한건 제파와 바슈론인걸?
제파 ㅡ 싫어...이렇게 끝이라니...
린벨 ㅡ 관둬! 끝이 아냐 확인해보고 싶은일이 있어
로엔...이라는 사람에게
# 챕터 15-2 #
신으로의 신앙과 과학----곧 제니스
동렬로 말할수 없는것을 하나로 하여 생각한것이 과오의 시작인 것인가...나는 현실에 혹하여----자신을 속이고----중대한 이름 아래에서 희생을 강요하였다...
사리반은 마지막 선택을 잘못하였습니다 사리반은 당신이 죽었던 원인...곧 제니스라는 현실을 나에게 들이밀었다 그리고 중대한 이름 아래에서 내가 나아가야 할길을 지시하면서도 기적의 가능성을 나타내어 버렸다 나는 그가 진행하려하는 길이 어느쪽인지 알때까지 20년이 걸렸습니다
죄를 알지못한 것이 죄라면 나는 대역죄를 짊어지고 죽을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중대함을 가로질러 죄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길을 택하여 살아왔다 그들에게는 전력으로 향하여주지 않는다면 안되는 것입니다 저도 전력으로 그들을 죽이려 생각합니다
정말로 '죽지않아'라는 기적이 있는거라면 저는 또 하나의 기적을 믿고 기꺼이 죽는다
저는...믿지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당신도 이미 한번 이 손으로 끌어안을 권리는 없어! 어째서 저만 행복하게 되는것이 허락된다고 하는것인지...가능하다면 댓가를 받고싶어! 희생된 인간들에게...20명의 아이들에게! 죽어서도 살아서도...나에게 진정한 행복따윈...없어
...이제는 되돌릴수는 없다!
# 챕터 16-1 #
《챕터16 : 대성당》
무슨 용무냐
아주 좋은 향이 떠돌아온 것이군요 제 취향의
또 득의양양한 말주변인가
이것은 싸움냄새
내일이 보이지않는 싸움을 계속해왔다는건 모두 동일하겠지 로엔 그대의 행동은 공정함이 아니네
너는 우리들의 대장이다 놔둘리가 없잖아
교황 앞에서 맹세했잖아 우리들도
교황에게 만에하나가 있을땐 로엔, 그대밖에 없다...라고
부대는 이미 전개시켰습니다! 그뒤는 적이 나타나는 것을 기다릴뿐
둘다...미안하네
가리쟈논 ㅡ 드디어 왔구나 자애의 여신! 나에게 총구를 겨누는 것인가
린벨 ㅡ 저는 그냥 린벨입니다!
가리쟈논 ㅡ 나는! 카디날.가리쟈논이다!
# 챕터 16-2 #
안트리온 ㅡ 오랜만일세
바슈론 ㅡ 길을 열어라 로엔에게 알현을 청한다
안트리온 ㅡ 불가능한 상담이다 이곳을 지나가려면 싸움을 피할수 없다
바슈론 ㅡ 너와 싸울 이유는 없다
안트리온 ㅡ 총과 돈은 함께 지니는 물건이라는 것인가
바슈론 ㅡ 말해주지 지금의 난 그냥 활동하는거다
# 챕터 16-3 #
또 한걸음 기적이 가까와진다
길었네...이만큼 애태하고 초조해한 적은 없었다!
린벨 ㅡ 한번은 당신과 말을해보고 싶었어요
로엔 ㅡ ...듣겠네
린벨 ㅡ 모두 나아가야할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후회하지 않나요?
로엔 ㅡ 후회따위 하지않았다 자신이 선택한 길----어떠한 결말이 되어도 나는 운명으로서 받아들인다
린벨 ㅡ 다행이네요
로엔 ㅡ 훗...이상한 소녀네
네가 밉겠지! 성자래도 될 생각인가?! 너에게는 싸울 이유가 없다하여도 나에게는 있는것이다!
바슈론 ㅡ 어이어이 그건 아니다 새삼스럽게 등뒤를 노리고 쏘는거냐 네 행동은 공정하지 않아
제파 ㅡ 그렇게 '기적'이 보고싶어?
로엔 ㅡ 그래 보여줘!
제파 ㅡ 바로 죽었다면 보지도 않았다!!
# 챕터 16-4 #
로엔 ㅡ 슬슬...막을 닫아주지 않겠습니까?
린벨 ㅡ 난 끝남따위 바라지 않아
제파 ㅡ 이제와서 뭘 말해! 이런거 될소냐!
바슈론 ㅡ 자, 뒷일을 부탁할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이거...어디에서 날라오는걸까?
바슈론 ㅡ 그래 그 심정이 중요하지
제파 ㅡ 앞에...
린벨 ㅡ ...앞? 앞에라니 어디?
제파 ㅡ 작은 세계의...그 바깥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녀가 들고있던 쿼츠가 떨어진다
쓰러졌던 적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하고...
...스탭롤이 흐른다
그대와 똑같은 것이 보여
사리...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파 ㅡ 야 린벨 린벨!
린벨 ㅡ 소중한 것들은 이 수중에...
# 에필로그 #
로엔 ㅡ 어려운 일은 없어 파손에만 주의해서 내준다면 그걸로 족해
바슈론 ㅡ 알았어 하지만 너도 주의해 그 손목...뭐가 있다면 우리들이 곤란해 "신께서 주셨다" 중요한 몸이겠지?
로엔 ㅡ 흠..그랬었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원병합과 사명결정----제니스에게는 아직 무슨 비밀이 있는것인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페터 ㅡ 하지만 이거 정말로 내꺼맞아?
린벨 ㅡ 어? 으음...
제파 ㅡ 증명하기에는 강한 빛과----
페터 ㅡ 뭣...뭣이지요 이것은?!
제퍼 ㅡ 봐
페터 ㅡ 얻얻얻 얻얻얻얻 얻었어요~!!
린벨 ㅡ 이게 증거입니다 이해하였나요?
페터 ㅡ 납득 감격 아주 감사해요!
당신은 내 여신님이에요~! 아아...꿈은 이룰수 없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벨 ㅡ 아주 예쁜 돌이였는데...저렇게 감동하는 물건이었어?
바슈론 ㅡ 이 세상에서는 자신만을 위해 준비된 돌이 있다고----얻었다면 행복하게 된다는 전승도 있었을거야
린벨 ㅡ 저 물건이? 그거 낭만적이네
바슈론 ㅡ 자신만의 하늘꼭대기의 별...인거지
린벨 ㅡ 자신만의 하늘꼭대기의 별이라...
바슈론 ㅡ 하지만 본대로 꿈을 돈으로 사려고하는 놈만이 얻는것이 현실이지
린벨 ㅡ 꿈은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만들어낸거?
바슈론 ㅡ 글쎄 어쩔까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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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토리 번역을 볼수 있다니 감동이예요 ㅠ_ㅜ 꾸준히 하다보시면 좋은거 나올거예요. 이 게임의 장점 같아요. 전 그 뭐지.. 무슨 다른게임 콜라보할때 콜라보 케릭이 3명이었는데 (한명은 따로 냄) 9만 이상 있어서 여유롭겠다 하고 돌렸더니 픽업 얘들 하나도 안나오드라구요 ㅎㅎ 심지어 딱 한번 연차에서 4무지개도 봤는데 거기에도 픽업유닛 안들어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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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토리 번역을 볼수 있다니 감동이예요 ㅠ_ㅜ 꾸준히 하다보시면 좋은거 나올거예요. 이 게임의 장점 같아요. 전 그 뭐지.. 무슨 다른게임 콜라보할때 콜라보 케릭이 3명이었는데 (한명은 따로 냄) 9만 이상 있어서 여유롭겠다 하고 돌렸더니 픽업 얘들 하나도 안나오드라구요 ㅎㅎ 심지어 딱 한번 연차에서 4무지개도 봤는데 거기에도 픽업유닛 안들어있던..
(IP보기클릭)223.38.***.***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5.17 21:22 | |
(IP보기클릭)3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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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는 사실 상황 묘사가 약간 모호한 점이 있어서 따로 추가해보자면 레베카:로엔 주변에서 신비한 느낌을 풍기던 은발 머리의 소녀, 바젤 바깥의 불모지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개조인간을 만들던 중에 바깥 환경에 적응도 하고 더불어 초인적인 능력도 얻으면서 불완전하게 나마 성공한 프로토타입 강화인간(다만 언어 능력을 상실하고 지능이 유아 수준으로 머무름, 로엔이 보호자 역할을 해줌과 동시에 레베카도 로엔을 경호하는 역할도 해냄) 린벨:바젤에서 살아가는 인류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혹은 통제하기 위해) 실험하던 개조인간의 실험물 중 하나. 질병이나 노화등의 요소를 극복하거나 특정 소질을 가진 인류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시 운영 시스템의 성능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탄생함. 린벨을 포함한 20명의 동기들은 인위적으로 탄생해서 정해진 기한까지 살고 자연사하도록 설정해놨고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 제니스:도시 바젤의 운영 시스템이고 스스로 도시를 증식하거나 진화시킴. 현재 모든 인류는 탄생과 죽음까지 제니스에 의해 완벽하게 통제되는데 제니스가 쿼츠라는 특수 화합물에 인간을 공명시켜(수명이나 특성들을 기록하는 원격 중추장치 정도로 추정) 일종의 컴퓨터 처리방식마냥 인간들을 관리함. 페터에 해당하는 쿼츠가 깨져버리자 페터가 바로 인형처럼 요절해서 죽어버린 까닭은 이 때문. 제파:레베카의 생물적인 특성(적응력,강화인간)을 복제해서 이식하기 위한 2차 연구에서 인위적으로 태어난 2세대 강화인간, 다만 정서적으로 레베카의 특성을 이어받아 불안정한 증세를 나타냄(중간중간에 반항적인 눈빛이라던가 이런부분은 제파의 과거의 한 단편 영상이죠) 제파가 미쳐서 세뇌교육 용도로 들어가게 된 신학교의 동기들이랑 관계자들을 몰살시킨 이유도 이 때문이고, 바슈론에게 뇌가 두 방이나 구멍나고도 안 죽은 이유도 기적이라고 볼 여지도 있지만 상당부분 레베카 특유의 적응 및 재생능력이 발현했기 때문. 게임 오프닝에서 린벨이랑 제파가 고공낙하로 추락해서 죽지 않은 이유도 제니스가 바닥에 부딛쳐도 죽지 않거나 부활하거나 바닥에 안 부딛치게끔 조작을 해줬을 가능성도 있지만 제파 자체가 강화인간이라서 부딛쳐도 생존할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음. 게임 후반부에 들어가서 바슈론도 둘의 성장을 보고 이젠 실력차가 안 날거라도 언급한것도 있고(린벨의 능력 성장이나 설정 자체는 모호하긴 한데 애초에 얘는 매트릭스의 네오마냥 시스템적인 버그에 해당하는 인물이라 설명이 안되진 않고) 출처는 게임 본편 및 https://resonanceoffate.fandom.com/wiki/Resonance_of_Fate_Wiki 에서 발췌했습니다 | 21.03.16 00: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