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워즈로 커다랗고 멋있는 남정네는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귀여운 꼬맹이를 만들겠답시고 만들어놓으면 얼굴만 청년인...말하자면 "율리안적 외모"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좌절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라? 그러면 얼굴을 가리면 되잖아?" 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길리를 덮어씌워봤는데
의외로 꾸며놓으니까 모포 뒤집어쓴 것 같아서 귀엽더군요.
후드(?)는 헤드셋을 이용해서 요렇게...눈과 뺨 느낌이 나도록 꾸몄습니다.
피카츄뺨의 동물같지 않나염 헤헤..
근접샷입니다.
역시 사진찍을때 코 아래를 가리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코 아래는 물론 웃통까지 까시고 우월한 쵸컬릿 복근을 자랑해주시는 우리 훈남 악세사리...
넌 그래봐야 인공생물이잖아.
이번에 새로나온 아벨 장식품이 꼬리같아 보이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프워 커스텀에 불만이 있다면, 동물눈은 제공해주면서 그럴싸한 동물귀는 없다는것.
흐으...동물귀 끼워주고싶어요
장비는 뭐...사실 바바라죠 바바라.
저 두 장비는 강화해놓고 심심할때마다 씁니다만, 창은 그래도 쎈데 팔랑크스는 절망적이더군요.
창 쓸대는 '음, 느리다. 바바라 딜에 너무 익숙해졌나...' 같은 생각이 드는데
팔랑크스 쓸때는 '어...구려...구려...구려...'
새침한 포즈- 역시 커다란 남정네 만들기는 신급인듯.
저 대포를 끝내주는 거대한 대포로 만들어줘야 하는데...업글 재료가 잘 모이지가 않네요.
살려주시면 "사랑해요~"합니다. 근데 멀티 한번 해보니 살려주고 자시고 천벌들이 살살 녹더군요(...)
여체화용(?) 모델입니다.
여자아이는 저렇게 순하고 이쁘장하게 되는데, 남자애들은 눈썹부터가 전부 반사회적이라
후우...
p.s. 패치전 본격 꾸미기 게임 프리덤워즈 하면서 언젠가는 캐릭터 스샷을 올려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