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보충제 박스입니다.
뭐 매일 먹는 단백질과 비타민, 그리고 오늘 리뷰할 에너지 부스터가 들어있습니다.
뭔가 있어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근데 치우기 귀찮...
박스 옆면에는 IFBB프로 토니 프리먼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이 제품의 전속모델인 모양입니다.
박스를 벗겨내면 이렇습니다. 810g짜리네요.
영양성분표입니다.
내부 모습...스푼이 상당히 큽니다. 27g짜리라는데 30g 스푼보다 더 커보여요.
동봉된 DVD입니다. 토니 프리먼이 요걸 먹구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 2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만들었니뭐니 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광고에 상당히 신경쓴 모양입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힘도 없고 여러모로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부스터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마침 보충제를 지르려던 찰나에 갑자기 이 녀석이 등장했더군요.
겉모습과 광고에 혹해서 질렀는데 효과는 괜찮더군요.
다만 요즘은 슈퍼세트로 연달아 운동하고 있는데 사람이 많아 좀 산만했습니다.
연달아 운동하려해도 기구를 붙잡고 노가리까는 분들...-_-;
덕분에 정확한 측정은 못했습니다만 집중력과 지구력, 펌핑의 증가는 확실했습니다.
왠만해선 지치지가 않고 펌핑도 평소의 2~3배는 오래 지속되더군요.
거의 노익스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좋은 거 같았습니다.
다만 이 제품의 단점은 맛이 없다는 것...-_-;
계피맛에 설탕을 탄 그런 맛인데 쫌 그렇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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