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만원짜리 MTB 로 몇번 타주다가 1년 정도 되고... 자출해보자 해서 시작했는데 와...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누님 드리고 돈을 협찬 받.... ㅋㅋㅋ
로드 하나 장만한게 SCR1 요녀석 이었습니다.
이게 완전 신세계로 절 인도해 주었습니다.
저렴하게 간다 생각하고 일이천원짜리 일이만원짜리 주변물품 그렇게 뭐 산것도 없는데 장난 아니게 사재끼는 절 보고 맙니다...
혼자 타는 것도 .... 심심하고 모임에 몇번 다녀보니 급 뽐이 바로 왔습니다.
구입 하고 탄건 음.. 한달 살짝 안됩니다... 주변에서는 클릿도 달고 자빠링도 좀 해보고 천천히 기변해도 된다고 했는데...
한방에 가자... 더는 뭐 하지 말고 그냥 딱 한방에 가고 잘 타고 다녀보자...
해서 구입했습니다.. ㅋㅋ 요녀석 구입하고 2주 동안 평폐달로 출퇴근 했..... +_+
검정/골드 의 색상에서 검정/빨강 의 조합으로 색상을 변경 하면서 그냥 제 눈에 완전 이뻐 보이는 요녀석을 대리고 왔습니다
한방이라고 ... 뭔가 자꾸 손을 대고 싶어지고... 결국 핸들바 하나 바꿔봤습니다. 에어로 디자인 이뻐 보이고..
핸들바 안쪽으로 케이블이 다 들어가니까 정리도 좋고 ....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더군요..
요건 매장에서 글을 올려줬네요...
http://cafe.naver.com/specializedseoulcmb/628
바테입도 몇번 바꾸고 스템도 교체해보고 안전등도 이래저래 바꿔보고....
현제의 모습은 요렇습니다..
공구통은 다들 가지고 다니시고.... 펌프도 달아줬습니다. 주변에서 자꾸 때라고 하는데.. 겁없이 다녔는데 펑크 한번 나보니 챙기게 되네요 +_+
튜브도 2개씩 가지고 다닙니다... 이젠 펑크가 무섭습니다 킁...
요녀석 평생 탈 생각인데 ... 자꾸 요즘 다른 프레임도 눈에 들어오고 ...
주변에서 자꾸 벤짚이라고 ... 이놈의 팔랑귀는 ... 아직까진 잘 참고 있습니다... ㅋㅋ
3월부터 미친듯이 다닐 생각이었는데... 너무 무리 했는지 무릎 바깥쪽이 ..... 잠시 오프로 쉬는 시간을 갖고 3월부터 시즌온 할 예정입니다.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새해에는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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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러 라는 호사를 누려보고 싶을 뿐인데 ... 하늘은 제게 사치스런 호사를 허락하지 않은 것 습니다... 단지.. 누려보고 싶었습니다 튜블러라는... | 14.02.03 0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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