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하기로 마음먹고 주말마다 아침6시에 산에 다녀옵니다.
너무 더울것 같아서..
지난주에는 수락산을 올랐습니다.
멋진 절경도 바라보고
땀도 많이 흘렸네요
중앙에 종모양, 말그대로 종바위라고 합니다.
종바위를 지나니 정상이 보이네요
정상에 왔으니 사진한장 정도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등산화도 없이 가장 높은 바위 기어올라 가는데 좀 무서웠습니다.
산 정상에 고양이가 있네요
강아지 대리고 정상 오르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산행 후엔 역시 시원한 콩국수가!
그리고 한주가 지나 이번주에는 도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오전 날씨가 흐려서 지난주 수락산 보단 힘들지않게 올라 왔습니다.
도봉산 정상의 봉우리들
자운봉 정상의 암벽들 사이를 계단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은 이렇게 철봉을 붙잡고 올라 갑니다.
자운봉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서울의 흔한 산으로 보이지만 정상에서 보면 실로 엄청납니다.
중앙에 자세히 보시면 암벽을 장비도 없이 오르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위험해 보이네요..
하산하는중 천축사에서 바라본 절경
집에선 늘 그렇듯 팥쥐가 '왔냐?' 라는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산에 가면 항상 느끼지만
다들 등산 장비 풀셋인데
전 등산화 하나 없이 반바지에 운동화 신고 다녀왔습니다.
미끄러운 바위때문이라도 등산화 정도 하나는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하나 구입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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