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은 물론 농담입니다! ^^; 저는 씽크패드의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20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는건 그만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포르쉐처럼요. (요즘들어 변화가 점점 늘어나는것 같아 불안하긴 합니다만은)
여하튼, 씽크패드 최후의 7열 키보드를 탑재한 샌디브릿지 세대의 X220입니다. 그 중에서도 와콤 디지타이저를 내장한 태블릿 모델이죠.
원래 2년 전까지만 해도 씽크패드 X230을 썼었고(얘는 아이비브릿지 기반, 6열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그 이전에 2008년에 후지쯔 라이프북 T4210이라는 태블릿을 썼는데... 문득 그 두 기기가 그리워져서, 어제 중고로 X220T를 집어왔습니다.
역시 씽크패드의 키보드는 세계제일이네요. 탄력있는 키감.. 좋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빠진 키 없이 전부 있고...
레트로 씽크패드 모델이 나온다는 소문이 무성한데 꼭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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