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마음으로 글쓰니 어체에 대해선 부디 마음에 안들지라도 양해바랍니다)
위닝7 -오늘까지 250게임정도 소화한거 같다.
WEN이 거의 12,000정도 넘어가는걸로 보아 250게임 정도 되는거 같다.
처음에 50게임 정도 하고 소감게시판에 글을 올렸지만 지금 현재 250게임 정도하니
어떠한 것이 마음에 안드는지 이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난 위닝5부터 시작했다..따라서 실력이 그리 남들보다 뒤쳐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게임을 많이 해보았다는 시간산술적 문제가 아니라 경험치적인 문제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 한사람이 위닝게시판 같은곳에서 자기의 실력을 공공연히 자랑할때 보통 사람들
은 대인전을 해보면 틀리다고 은근히 실력 자랑하는 사람의 기를 조금은 낮출 심산
(心算)을 가지고 있는데 ....나 또한 그 은근히 실력자랑하는 측에 속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나름대로 대인전도 많이 해보았고 인공지능과의 게임도 많이 해보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 자랑은 자랑이 아니라 오히려 내 자신의 자부라고 생각된다.
이번작 위닝일레븐7은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빠진듯한 느낌이다.
별5개로 250게임을 진행하면서 그다지 많은 스코어를 내지는 못했다.
처음엔 숙달이 되지않아 버젼이 바뀌어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게임의 LEARNING CURVE
(학습곡선)를 기울기가 꽤 완만한, 그러니까 시간이 좀 걸리는 그런것쯤으로 생각했
었다. 하지만 10일이 이미 지난 지금 반드시 익숙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결과라고 보기
엔 더 많은 내재된 매개변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별5개의 난이도로 게임을 하면서 0-0이라는 무승부게임이 거의 70%이상을 차지
하고 있으며 1-1이라는 동점도 15%정도 차지하는듯 싶었다. 물론 3골이나 4골도 넣은
적이 있으나 거의 미미하다. 내 자신의 실력에 어느정도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스코어의 계속적인 결과는 게임이 필수적으로 가져야할 특유의 재미를
어느정도는 반감시키고 있다는것을 위닝일레븐 제작자도 알고 있어야 될 듯 싶다.
CPU팀들의 골들을 보면 전술이나 패스웍의 형태 또는 공간을 찾아 들어가서 만들어가
는 골은 별로 없어보인다. 거의 대부분이 실력을 가장한 우연성으로 골이 들어가게
된다. 내 자신도 아무리 패스웍으로 상대의 수비를 교란시키고 최종적으로 이를 패스
하여 슛을 쏘아도 거의 대부분 맞고 나오는 볼을 넣는다거나 아니면 상대수비수의
몸에 맞고 나온 볼을 차는것이 많다. 물론 코너킥에 의한 헤딩슛이나 페널티 에어리
어 ARC정면에서 슛팅을 하여 들어가는 것도 많으나 우연적으로 파생되는 골이 70-80%
정도는 되는것 같다. 프로그래밍이 처음부터 이렇게 SETTING되어 있으므로 내가 아무
리 이렇다 저렇다 하여도 바꾸어질건 한가지도 없다. 차라리 이렇게 파생되는 골이
한경기에 2-3골이라도 꾸준히 나와 준다면 그나마 게임이 흥이 날텐데 점수조차 나지
않는 경기가 허다하다. 처음엔 오기로 될때까지 한다던 그 집념이 어느 순간부터
무료함과 허무함으로 머리속을 채울 때가 있다. 혹자는 그렇다면 난이도를 낮추고 하
면 되지 뭐하러 별5개로 해서 굳이 속을 썩을 필요가 있겠느냐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좀전에 얘기한데로 순전히 이 고비를 넘으면 무언가 좋은게 있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
을 그저 쫒는것 뿐이다. 그의 대가로 스트레스와 약간의 무기력함을 받는것이고....
앞으로도 위닝7은 계속적으로 할 생각이다. 하지만 몇일 지나도 변화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는 다시 생각해 볼 문제이다. 막연한 희망을 그냥 쫓아서 오기로
밀어부칠지 아님 그냥 얌전히 플스2안에 모셔놓고 플스2의 전원을 켜지 않을지.....
위닝7 -오늘까지 250게임정도 소화한거 같다.
WEN이 거의 12,000정도 넘어가는걸로 보아 250게임 정도 되는거 같다.
처음에 50게임 정도 하고 소감게시판에 글을 올렸지만 지금 현재 250게임 정도하니
어떠한 것이 마음에 안드는지 이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난 위닝5부터 시작했다..따라서 실력이 그리 남들보다 뒤쳐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게임을 많이 해보았다는 시간산술적 문제가 아니라 경험치적인 문제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 한사람이 위닝게시판 같은곳에서 자기의 실력을 공공연히 자랑할때 보통 사람들
은 대인전을 해보면 틀리다고 은근히 실력 자랑하는 사람의 기를 조금은 낮출 심산
(心算)을 가지고 있는데 ....나 또한 그 은근히 실력자랑하는 측에 속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나름대로 대인전도 많이 해보았고 인공지능과의 게임도 많이 해보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 자랑은 자랑이 아니라 오히려 내 자신의 자부라고 생각된다.
이번작 위닝일레븐7은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빠진듯한 느낌이다.
별5개로 250게임을 진행하면서 그다지 많은 스코어를 내지는 못했다.
처음엔 숙달이 되지않아 버젼이 바뀌어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게임의 LEARNING CURVE
(학습곡선)를 기울기가 꽤 완만한, 그러니까 시간이 좀 걸리는 그런것쯤으로 생각했
었다. 하지만 10일이 이미 지난 지금 반드시 익숙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결과라고 보기
엔 더 많은 내재된 매개변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별5개의 난이도로 게임을 하면서 0-0이라는 무승부게임이 거의 70%이상을 차지
하고 있으며 1-1이라는 동점도 15%정도 차지하는듯 싶었다. 물론 3골이나 4골도 넣은
적이 있으나 거의 미미하다. 내 자신의 실력에 어느정도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스코어의 계속적인 결과는 게임이 필수적으로 가져야할 특유의 재미를
어느정도는 반감시키고 있다는것을 위닝일레븐 제작자도 알고 있어야 될 듯 싶다.
CPU팀들의 골들을 보면 전술이나 패스웍의 형태 또는 공간을 찾아 들어가서 만들어가
는 골은 별로 없어보인다. 거의 대부분이 실력을 가장한 우연성으로 골이 들어가게
된다. 내 자신도 아무리 패스웍으로 상대의 수비를 교란시키고 최종적으로 이를 패스
하여 슛을 쏘아도 거의 대부분 맞고 나오는 볼을 넣는다거나 아니면 상대수비수의
몸에 맞고 나온 볼을 차는것이 많다. 물론 코너킥에 의한 헤딩슛이나 페널티 에어리
어 ARC정면에서 슛팅을 하여 들어가는 것도 많으나 우연적으로 파생되는 골이 70-80%
정도는 되는것 같다. 프로그래밍이 처음부터 이렇게 SETTING되어 있으므로 내가 아무
리 이렇다 저렇다 하여도 바꾸어질건 한가지도 없다. 차라리 이렇게 파생되는 골이
한경기에 2-3골이라도 꾸준히 나와 준다면 그나마 게임이 흥이 날텐데 점수조차 나지
않는 경기가 허다하다. 처음엔 오기로 될때까지 한다던 그 집념이 어느 순간부터
무료함과 허무함으로 머리속을 채울 때가 있다. 혹자는 그렇다면 난이도를 낮추고 하
면 되지 뭐하러 별5개로 해서 굳이 속을 썩을 필요가 있겠느냐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좀전에 얘기한데로 순전히 이 고비를 넘으면 무언가 좋은게 있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
을 그저 쫒는것 뿐이다. 그의 대가로 스트레스와 약간의 무기력함을 받는것이고....
앞으로도 위닝7은 계속적으로 할 생각이다. 하지만 몇일 지나도 변화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는 다시 생각해 볼 문제이다. 막연한 희망을 그냥 쫓아서 오기로
밀어부칠지 아님 그냥 얌전히 플스2안에 모셔놓고 플스2의 전원을 켜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