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출발전 보급 방법

[지금은 휴식중]

라이딩 성격이나 거리에 따라 달라 지긴 하지만 출발전 보급도 굉장히 중요 하기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일단 제 경험으론 출발전 아무것도 안먹고 물빼곤 보급없이 가능한 최대거리가 80km 정도 였는데요 그때부터 쥐가 나시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출발전 보급만 충실히 해줘도 물제외 무정차 무보급 100km 정도는 가능 합니다. (물론 대부분 평지 구간에 속도도 무리 하지 않는 수준 일때 입니다.)

정말 심하게 보급할 경우 출발 몇일 전부터 준비 하기도 하지만 여기선 출발 전날 부터 하는걸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출발 전날 저녁은 탄수화물 위주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합니다.

2. 출발 전날 취침 2시간전에 물 500ml 이상 마십니다. 그리고 식빵 같은 하얀 빵을 2조각 정도 먹습니다.

3. 취침전에 또다시 물을 섭취 합니다.

4. 출발 2시간 전에 기상 해서 탄수화물과 단순당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수분도 충분히 섭취 합니다.

5. 출발 30분전 수분을 섭취하고 바나나 같은 가벼운 음식을 섭취 합니다.

워낙 예전에 봤던 자료이기도 하고 제 나름대로의 변형도 이루어진 것이라 틀릴수도 있지만

예전에 철인 3종 아이언맨 코스 하시던 분의 방법 참고 한것이니 크게 틀리진 않을겁니다. 그럼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제3사도]

역시 이걸 바꿔야 하는거였군요.......

[페드로 킴]

탄수화물 위주 (밥이나 빵)로 먹어두면 최대 아무것도 안하면 6시간정도 까지는 에너지를 쪼금씩 계속해서 만들어 줍니다.
단점은 에너지가 다떨어진 상태에서는 빠른 회복이 불가능 하죠.
그래서 라이딩중 섭취는 빠르게 에너지로 변환하는 단거 위주가 좋습니다.
라이딩이 끝난후 다음날 라이딩을 위해서 소모한 에너지를 체우기 위해서 에너지 변환이 빠르면서 오래가는 짜장면(카라멜+고기+밀)이 최고입니다~

[[FBI WARNING]]

좋은 정보군요 ㅎㅎ

[[FBI WARNING]]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은 휴식중]

저방법이 글리코겐 충전 하는 방법이라던데 이틀정도 전부터 시작 한다네요.
그이상의 기간은 축적된 글리코겐이 분해 되기에 의미 없다고....
그리고 라이딩 직후에 바로 먹는 음식은 초코우유와 땅콩버터를 바른 비스켓이 좋다고 합니다.

[Minchearster]

빡시게 카보로딩할거면 3일정도 전부터 준비하는게 좋음. (뭐 프로가 아닌이상은 거기까지 할 필욘 없지만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3일정도 전부터 단백질과 지방 위주로 삼시세끼를 쳐묵쳐묵하면서 근육과 간 내의 글리코겐을 죄다 소모시킨 후에(물론 이 3일간은 평소대로 활동 + 운동)

본방 전날부터 해서 본문대로 따라가시믄 됨.

근데 우리는 일케 안해도되요. 걍 출발전에 식사 든든히하면 됨.

[똥싼놈이방구뀐다]

출발전 식사가 제일 중요하죠. 새벽기상 아침출발이 많으니 집중력에 도움되는 카페인 음료 약간 섭취는 개인 기호에 맞춰 해주면 되고요

[페드로 킴]

카페인은 사람마다 틀리더라구요.
심장이 빨리 뛰어서 업힐이나 인터벌때는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추운겨울이나 장거리 출발전에 예열 하기에는 좋다고 합니다.

[MONT VENTOUX]

그냥 타세요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