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의 객지 생활후 집으로 돌아 오니 제 짐이 장난이 아니네요.
자전거가 3대라 창고방에 보관해도 너무 비좁더라구요.
일단 시집간 동생이 남겨 놓은 피아노 2대에 자전거 3대 그외 잡동사니들 발디딜틈이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전에 여러분들께 자전거 행거를 물어 봤었는데요
맘에 드는건 가격이 너무 쎄거나, 코스트코에 좋은게 있다길레 친구 밥사주고 같이 갔는데 품절 ㅜㅜ
왕자행거는 왠지 불안해 보여서 고민 끝에 벽걸이로 장착 했습니다.
처음엔 피아노 팔 생각이 없어서 벽걸이 3개를 샀었는데 저렴한(ㅜㅜ) 가격에 피아노 한대 처분 하고 그공간에 자전거를 그냥 세워두었습니다.
공구리 벽에 일반 충전 드릴로 작업하다 도저히 못뚫어 아버지의 힘을 빌렸습니다.(아버지께서 목수 이십니다.)
벽걸이는 개당 9,000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샀는데요 집에 해머드릴 없으시면 왕자 행거 사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ㅎㅎ
벽걸이 모양이 좀 허접하긴 한데 접히기도 하고, 보기엔 그래도 튼튼한거 같아 만족 스럽지만,
취부용 홀이 2개가 모두 정홀로 되어 있고 장공이 아닌게 쫌 아쉽네요.
아래 사진은 자덕 인증용으로 그동안 산 책 사진 올립니다. (정기 구독 하던 잡지와 몇권의 책들은 이사 하면서 박스에 쳐박아 둬서 찾을수가 없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