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 마리나
시작은 바로 내조 사무소에서
마리나 : 호조 마리나, 1급 수사관 지금 복귀했습니다
마리나 : ...착임 확인은?
본부장 : 아~ 호조 마리나, 1급 수사관 지금 부임을 확인했다
마리나 : ......
본부장 : .......크흠
감시 cctv가 있을까 FM흉내를 냈다
본부장 : 이곳엔 카메라가 없다네
마리나 : 하아~~~~~~~~~..........
바닥에 털썩
마리나 : 아~정말 뭐처럼 2년만에 일본에 돌아왔는데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네요....
본부장 : 하하하~ 기운이 빠진건 알겠지만...
갑자기 바닥에 뒹구르는걸 보니 마리나 군 답구만
마리나 : 어딜가건 카메라카메라... 언제부터 일본은 이런 감시사회가 됐을까....
마리나 : 복도도 안돼려나
본부장 : 안되네 벌써 프론트에서 복도까지 카메라로 녹화되고 있어서말이지
참고로 마리나 플레이시 "모든걸 벗는다" 개그 커맨드가 늘 존재했다 물론 눌러도 벗진 않는다
마리나 :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네요 이꼴이면한밤중에 몰래 벌거벗고 돌아다닐수도 없을거야
본부장 : 뭐 그런거지 그런 사람이 나오지않도록 감시하기위한거니까...
본부장 : 하하, 그 점은 나도 동감이네
본부장 : 하하하~
마리나 : 정말로 수고했었네요 정말로말이지...
(오랜만에 돌아온 일본 오랜만에 돌아온 이 방)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니... 홈이란 신기하네)
마리나 : .......
마리나 :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온 이 나를
내조 쪽에선 환영하지 않는 것 같지만 말이죠
본부장 : 아...아~하하하~ 뭐 그렇지...
본부장 : 여러가지로 이쪽으로 오는 편이 좋을 거야
자네에게는 즉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라는 통지가 내려왔으니까
마리나 : 중요한 임무려나
마리나 : 그거 지금 높으신 분들이 기를 쓰면서 CIA와 내조의 정보공유하는것에 관한건가요?
본부장 : 얼레... 이미 알고있었구만? 그 일을
마리나 : 이런 중요한 시기에 왜 저를 멀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본부장 : 내가 짐작컨데... 현재 일본에 와있는 CIA 장관이 자네가 과거의 전적에대해서
실토한게 있어서 때문이 아닐까나
마리나 : 그건 저쪽 마피아 하나를 담가버리기 위해서 필요한 거였는데요
본부장 : 그래서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뭐 인간의 감정이란 어쩔수 없는거지
마리나 : 뭐 일이라면 하죠
본부장 : 다행이군 그럼 먼저 제1의 임무를 맡도록해주게
마리나 : 오랜만에 일본서 느긋하게 지낼수 있을 것 같고... 임무에나 집중해볼까나
마리나 : 그래서 임무의 내용이란?
본부장 : 자세한것은 그녀에게 물어봐주게
(그녀)
마리나 : 어라
쿄코 : 오랜만에요 선배! 이야~마지막으로 만난후 정말 오랜만이네요~
마리나 : 어..어어
쿄코 : 에헤헤~ 본부장님 그러면 이제 말씀드려도 될까요?
저번 작품에선 정식 요원이 아니었었구나
쿄코 : 키리노 쿄코 수사관 이번 봄부터 정식으로 내각 정보 조사실에 배속됐습니다!
쿄코 : 이제 정식으로 선후배 사이네요~ 에헤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마리나 : .......
쿄코 : 에!?
마리나 : 이야~ 오랜만이네~
마리나 : 만나는건 5년만인가? 4년만? 어쨌든 오랜만이네~
쿄코 : 마지막으로 만났던건 설날이후! 11개월이에요! 같이 일한지도 2년전이었잖아요!!
마리나 : 오랜만이야 쿄코
쿄코 : 선배...정말이지 농담이 심하다구요
계속 놀리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마리나 : ...키,키..리모토 였나? 오키리모토?
쿄코 : .....키리노
마리나 : 맞아 키리노 쿄코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어
쿄코 : ....하아, 뭐 계속 쿄코라고 불러왔으니 성은 포기할게요
쿄코 : 키리노 쿄코 특별 수사관 현재 내조에서 신세 지고 있습니다
본부장 : 그녀는 유망주라네 높으신 분들에게도 호평이야
후후후... 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었으니 덕분에 내 지위도 오르고있지
본부장 : 내조의 본업인 외국과의 조정이나 서류 정리에 있어서
마리나 : (내가 없는 동안에도 일본은 일본대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 같네)
마리나 : 그래서, 뭔가요? 그 임무란 이 애랑 함께 하는건가요?쿄코 : 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마리나 : 이런이런...
마리나 : (혼자가 몸이 가벼워서 편한데말이지)
마리나 : (뭐 ,아는 사이니까 상관없으려나)
마리나 : 그래서? 쿄코에게 물어보라는 임무란?
마리나 : 이동하는거야?
쿄코 : 이렇게 거리의 대동맥인 큰길의 특히 교차로에서 말이죠
쿄코: 네~ 이제 건너주세요~
유치원생들 : 네~
마리나 : 뭐야 이건...
쿄코 : 뭐냐니 교통정리잖아요
데드히트란 경쟁
쿄코 : 지금 이 거리와 이웃 도시의 경시청 관구의 교통사고수가 데드히트 하고 있다고해요
이런걸로 톱이되면 곤란하니까
마리나 : 그래... 그렇군 잘 알겠구만...
쿄코 : 열심히 하죠 선배
마리나 : .......마리나 : 그건 경찰의 일이잖어!! 이걸 왜 내조인 우리가 하는건데!?
쿄코 : 자자...경찰도 공안도 내조도 직책만 다를뿐
꽤 말빨 강해진 쿄코
마리나 : 칫 입담은 늘었구만...
쿄코 : 앗, 모두 건넜니?
유치원생들 : 네~
일본이니까 순경
쿄코 : 아뇨아뇨~
쿄코 : 하~ 아이들은 정말로 귀엽네요~
마리나 : 하아...아무래도 상관없어
쿄코 : 너무해요! 이정도 놀림은 익숙해졌지만...
쿄코 : 그런데 선배 스커트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마리나 : 그래? 움직이기 편하라고 좀 올린건데
마리나 : 미니 스커트정도면 괜찮잖아? 세상에 조금 행복을 주는것 뿐이야
쿄코 : 그게 여경을 불행하게 만드는거에요...
하는김에 열심히
마리나 : 앗! 거기!! 거기 차! 지금 신호바꼈어 거기서 움직이지마!!
마리나 : 거기! 차간거리 너무 비었다구!!
마리나 : 이봐~~!! 신호를 보라고~!!!
쿄코 : 이런것도 잘 어울리네요! 선배
초등학생 : 앗! 순경이다!
초등학생2 : 순경이다 순경!
마리나 : 하?
쿄코 : 위험해...
마리나 : ......
쿄코 : 자...자 애들아 횡단보도는 2열로 되있고 손을 들고 건너야지~
초등학생 ; 그런건 알고있어 얕보지말라고 메롱~메롱~
마리나 : .......
마리나 : 어이, 쿄코 일본은 어른이 알지도 못하는 빌어먹을 어린애들을
끄집어내면 문제가 되는걸가?
초등학생 : 치~ 서비스가 나쁘네 순경~
초등학생2 : 시민들한테 좀 더 잘하라고~
마리나 : ......
초등학생 : 그쪽 아줌마 아까부터 뭐이리 표정이 뚱해~
마리나 : (아줌..!?)
초등학생2 : 조금은 미소 좀 지어 시민들이 겁에 질리잖아~
마리나 : .......
초등학생 : 얼레? 아줌마 화난거야?
마리나 : ......(고고고고고...)
쿄코 : 애..애들아 언니들은 바쁘니까 방해하면 안돼
쿄코 : 선배도 조...조금 웃을까요? 무서워요...,웃어주세요, 저를 봐서라도...
마리나 : ........(슉슉)
쿄코 : 선배 왜 수건을 두르고 있나요?
선빵과 동시에 증거인멸을 추구한다
마리나 : 벤티지라는건 말이지... 펀치를 날릴때 주먹이 다치지 않음과 동시에
맞은 사람에게 주먹자국의 증거를 남기지않는 효과가 있어
쿄코 : 애들아 도망쳐!
그 순간
마리나 : (응?)
마리나 : (문득 주변 차의 진행이 주춤거리는것같은데)
운전수1 : 어~이 지나간다구
운전수2 : 어떻게된거야? 지나가자구
마리나 : 차가 막히고 있군
잠시 쿠소꼬맹이를 죽여패려고했던 본인때문에 막히는건가 생각하는데
마리나 : (뭐야 잠깐 빌어먹을 애들이랑 놀았을 뿐인데...)
일단 교통정리로 다시 컴백
티격태격 하고있던 마리나 때문이 아니었다
마리나 : ....응?
마리나 : (교차로 맞은편에서 차가 한 대 오도가도 못 하고있어...)
뭔가 예사롭지않다
쿄코 : 가보도록하죠!
마리나 : 아아
멈춰있는 원흉
운전자 : 우....
쿄코가 창문을 퉁퉁친다
운전남 : 네?
쿄코 : 멈춰있지 마세요 다른 차들한테 폐가 되....
쿄코 : .... ? 당신, 술을 마셨나요?
의아해 하는 쿄코
마리나 : (운전자의 모습이 이상한데?)
운전남 : .........
쿄코 : 에!?
급발진하는 차
쿄코 : 꺗!
마리나 : 쿄코!
마리나 : (차가 급가속했어 위험해... 지금 쿄코가 죽을뻔했다고)
마리나 : 머...멈춰!
초등학생 : 에? 뭐야?
초등학생2 : 우와아아아!!
차는 가로수를 들이박았다
초등학생 : 아...아...
마리나 : 후우.....
마리나 : 괜찮아?
초등학생 : 으..응
마리나 : 상처는...없네 떨어져있어
초등학생1 : ....멋지다
초등학생2 : (...두근두근)
마리나 : 거기 차! 멈춰! 차에서 내려!
마리나 : (지금건 운전 미스 수준 레벨이 아니야... 정말 경찰 일을 해야돼...!)
운전석을 들여다보니
운전남 : .......
마리나 : 브레이크를 밟고 계세요 면허증이랑 그리고.....
마리나 : 하?
마리나 : ......
마리나 : (알코올 냄새는 나지 않아)
마리나 : 쿄코 본부장님에게 시경의 지원을 부탁드리고와 그리고 드러그 검사키트
쿄코 : 네,네!
마리나 : (냄새는 없어도 술이나 아니면 마/약....)
마리나 : 자... 당신은 빨리 차에서 내리....
운전남 : 하앗...하앗.....하앗...
마리나 : 뭐야? 괴로운거야?
마리나 : (호흡이 이상해)
운전남 : 훔치려고 안 했어..... 그저... 호기심으로 훔쳐버려서...
마리나 : ....? (무슨말이야?)
생각해보니 아까부터 핸들에 한손만 얹혀있었다
조수석엔 두랄루민(합금 이름) 케이스가 있다
마리나 : 이건 뭐야?
마리나 : (땀으로 흠뻑 젖은 손으로 케이스를 쥐고있는 게 부자연스러워)마리나 : 잠시 보겠어 ( 창문을 통해 조수석에 손을 넣고 )
마리나 : (....이건 조금 안일했던것같다)
운전남 : 히익!?
완전 자극시켰다
마리나 : ( 겁에 질린 상대에게는 자극이 컸겠지....)
극주행하는 자동차
마리나 : 우왓!
차에 옆면으로 점프해서
뒤를향해 다시 급가속
액셀을 밟은채로
마리나 : 크...칫!
마리나 : (이대로라면 인도로 돌진하게돼....쳇)
마리나 : 영~차!
돌아온 쿄코 마주친 상황은 가관
쿄코 : 선배!?
핸들을 잡으면서 차위에 올라타는 묘기
쿄코 : 잠깐, 뭘하고있는거에요! 선배! 내려오세요!
마리나 : 지금 내리면 대참사야!
대화가 통하지 않고 아까부터 이상한 말을 한다
운전남 : 틀리다고...틀리다고....
마리나 : 글렀어 전혀 들리지 않아
구체적 상황을 모르니 천진난만하다
쿄코 : 어디로 가는거세요 선배~!
마리나 : 이자식한테 물어봐!!
어느덧 야요이 사무소 근처
마리나 : 비켜비켜~~! 비켜!!
행인2: 폭주차... 누가 위에 타고있어?
행인3 : 폭주미니스커트폴리스다!
마리나 : 폭주하고있는건 내가 아냐!! 비켜~~!
신호가 파란색이길 신께 기도할뿐
어딘가에 부딪히면 폭주는 피할수는 있지만 그러면 이번엔 본인이 위험하다
행인4 : 대단한걸 저 촬영!?
행인 5 : 잘하고있어~! 미니스커트폴리스~!
행인 6 : 힘내라~! 순경 씨!
격려를 받는다
마리나 : 응원들 고마워! 하지만 비켜~~~~!!
마리나 : 아아...진짜.... 어딘가 멈출 장소가...!
사무소 앞에 야요이
야요이 : 마리나가?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접수원 : 네 아까 이 길을 지나가는걸 다들 봤대요
야요이 : 나한텐 연락이 없었는걸 그냥 닮은 사람이 아닐까
접수원 : 그런걸까요? 얼굴은 잘 안보였지만...
한번에 납득
어느덧 코지로 사무소 근처 바닷가까지
마리나 : 모두 비켜~~!!
수상한 남자 : 우와! 뭐야!
컨테이너로 거의 벽으로 되어있다
마리나 : 칫... 어쩔수없지, 원망하지마
왼손을 핸들에서 손때고 문을 열고
차는 바닷속으로 풍덩
왼손으로 남자를 끄집어내고 관성+원심력 차밖으로 내던져진 둘
차는 바다속으로 빠졌다
마리나 : 크아....아야야야....
마리나 : (.....운이좋았어 한명도 죽지 않았고)
차 걱정도 하고 여유가 있네
마리나 : (차의 수리는 무리겠지만...)
한편 폭주한 남자는
운전남 : 아아아아!! 케이스가!! 케이스가!!
이상한 걸 언급한다
운전남 : 메타레리움이.....
마리나 : 메타레리움?
마리나 : (뭐가 들어있던걸까 돈인가 마/약인줄알았는데)
갑자기 그 순간
엄청난 폭발
마리나 : !!!??
바다에서 엄청난 섬광이
엄청난 폭발 섬광으로 내팽겨쳐지고 잠시 기절했었다
마리나 : 으악....아프다...
마리나 : 뭐야....? 하..?
많은 비가 내려 얼굴을 적시하고서 정신을 차렸다
비가아니야... 날라온 바닷물이야
엄청난 폭발로 파도급으로 바닷물 샤워
마리나 : 폭...폭발한거야?
바닷속에서 아까 그 차가?
마리나 : 잠깐... 뭐야 이 위력은...
마리나 : TNT 몇 톤의 레벨...
남자쪽은 기절
운전남 : ......
마리나 : 뭐야 이 약쟁이... 도데체 뭘 운반하고 있던거야?
아마 폭발한 물건
마리아 : 메타레리움이 어떤거냐고
마리나 : .......
마리나 : (2년만에 돌아온 일본에서....)
마리나 : (도데체 어떤 사건이 일어난다는거지?)
??? : 메타레리움...회수는 실패인가
??? : 뭐 좋아 원래 이건 신호 같은 거고 폭발하는 것 자체에는 별 의미는 없어
그것도 호조 마리나가 되다니...하지만....
??? : 후후... CIA에 이어서 일본의 내조는 어떻게 나올까나
음 이번 후속작도 재밌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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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여캐들이 귀여워진것 같네요 | 22.07.09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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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따로 공부 한적없고 따로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게임짬때문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참고가 안되요 참고로 이 작품 장르가 비주얼 노벨이니까... 그래서 모든 캐릭터에 성우가 딸려있습니다 읽을줄 몰라서 모르지만 들으면 알아듣는 경우도 많잖아요? 읽고 해석가능+ 해석 못 하지만 듣는거로는 해석가능 이 조합입니다 저도 간단한 글은 해석할수있지만 후자 비중이 훨씬 강해요 그런데 보통 캐릭터가 생각할때 대사경우엔 보이스가 없죠 그래서 못듣죠 설상가상 거기 대사가 복잡할 경우 죽어도 해석 못할때 있는데 그땐 그냥 번역기 때려버리는거죠뭐... 괴상하게 번역되도 그것도 퍼즐 맞추듯이 고민하면 이게 해석이 됩니다 아무튼 결국 일본어실력이라고할것도아닙니다; 누가 저한테 일본어 소설 읽으라고하면 죽어도 안 읽을거에요 못 읽습니다 차피 간단 일본어 게임이나 성우딸린 게임용입니다 | 22.07.09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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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배우고 싶으신게 어느정도 이신지.. 기본 일본어 히라가나,가타카나 만 배우시더라도 간단하게 듣고 말하고 쓰기까진 가능합니다만 말씀하신것중에 소설책. 즉 라노벨 같은 글씨만 적힌 책읽기에서 막히실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수많은 한자가 복합적으로 나오기 때문이죠.. 물론 한자만 떡하니 적혀있진 않고 한자 바로위에 작은 일본어 글씨로 써져있긴합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어 관련된것에(예:자격증)따로 준비하시는게 아니시라면 학원에 딱 초급반까지만 다니시면서 일드나 관심있으신 덕후문화에 접하신다면 적어도 즐기실수있는 수준까지는 되실꺼에요. | 22.07.09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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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 작가는 또 리버스테러 작가더군요 전작 스토리가 호평이 있었나봐요 본토에서... | 22.07.09 19: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