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 4K 레드 데드 리뎀션 2 - 엔딩 스포일러

[상하이키드™]

비운의 주인공 아서 모건.

1편과 2편 에필로그의 존 마스턴도 매력적이고 좋은 캐릭터였지만,

그저 의리 밖에 모르던 무법자에서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끝맞치며

마지막에는 본인보단 동료와 여러 주변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깊은 여운까지 남기는 캐릭터.

앞으로 아서 모건을 뛰어넘는 캐릭터는 아마 다른 게임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갓라이프]

1회차 집중도는 진짜 역대급 최고인데,,,

1회차하면서 못둘러보고, 다 못한 부분들은 2회차에서 해야지~~하면서 기분좋게 1회차 마무리하고나면

2회차할때 손이안감...,,,

[블라블라인형]

원래 오픈월드 게임들이 그렇듯 2회차 하기 힘들죠 스토리도 길고 미션하나 받고 장소까지 이동하는것도 생각해보면 귀찮고..

[substance]

벌써 2회차 돌았는데 PC 버젼으로3회차 돌 생각에 너무 기쁨니다.. 전

[갓라이프]

근데 레뎀션2는 유독 심하게 손이 안갑니다.ㅋㅋ 패드잡고있음 잠들기도 하고 ㅋㅋ gta5는 3회차까지 재미나게 클리어했었기에...ㅋㅋ

[곰군™]

긴 게임이었지만 저 장면으로 모든 게 다 해소가 되었습니다 ㅠㅠ

[AWCY]

여담이지만 생전 캠프에서 아서한테 어떻게 죽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을 때 '산 위에서 노을을 바라보면서 죽고 싶어. 모두를 추억할 수 있게.' 라고 하죠. 호세아가 그거 듣고 '봐, 내가 말했지? 아서가 은근히 감성적이라고' 라고 하는데... 말한데로 최후를 맞았죠 ㅠ

[🔞⁉️]

호감가던 인물들이 하나둘씩 뒤지고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애들은 지 살길 찾아 도망치는거 보면서
막바지 부분 좀 별로다 싶었는데....

[Yoyoyoman]

외국애들이 레드 데드 디프레션 이라고 부르더군영
이해가 됨

[覇]

말에게 고맙다고 했을때 눈물이 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