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쥬쥬전설 (JuJu伝説, TOKI) - 주인공이 못생긴 게임!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TAD 코퍼레이션 개발의 괴작

<쥬쥬전설>입니다.

- TAD CORPORATION -

쥬쥬전설

JuJu伝説, TOKI

[인트로 화면]

<게임 속 이야기>

사악한 마왕, '부키메도로'에 의해

주인공의 연인, '미호'가 납치됩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주인공은 있는 힘껏

쫓아 달려가지만 마법(저주)에 의해

원숭이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주인공인 당신!!

영원히 원숭인채로 여생을 살아가고 싶지

않다면 악당에게서 연인, 미호를 구하고

저주를 풀어야 합니다!!

~ 못생긴 원숭이로 게임이 시작 ~

"나도 인간으로 싸우고 싶다!"

이와 비슷한 스토리의

타게임 주인공과의 비교

▼

《시작화면》

[좌] 마계촌 / [우] 와드너의 숲

---

캡콤의 <마계촌>과 토아플랜의 <와드너의 숲>

게임 인트로 비교

"명색이 주인공인데 너무 못났다!"

아케이드 버전 소개입니다.

[해외 아케이드 캐비닛]

 forum.outerspace.com

쥬쥬전설의 해외판, TOKI의 캐비닛입니다.

각 게임마다 전용 스킨이 있어 아이덴티티가 있죠!

[아케이드 타이틀 화면]

쥬쥬전설™

위 화면은 일본(내수) 버전 타이틀 화면입니다.

원숭이로 변한 주인공이 무척이나 실의에 빠져있어

플레이 시작 전부터 안스러워 맥이 빠집니다.

해외명은 토키(TOKI)입니다.

[아케이드 전단지 (일본판)]

바보 같은 원숭이가 아닌

멋진 맹수로 변했더라면!

[수왕기]

뭐, 변신과 저주는 다른 거니 쩝~

[아케이드 전단지 (해외판)]

해외 버전 전단지입니다.

피터 잭슨 <킹콩>의 마이너 느낌?

[아케이드 기판 (앞)]

잠마(Jamma)규격의 쥬쥬전설 기판 모습입니다.

[아케이드 기판(뒤)]

[개발사]

개발사는 TAD 코퍼레이션! 익숙치 않는

개발사명이지만 아케이드 게임, <카발>과

<블러드 브로스>를 만든 개발사입니다.

[좌] 카발(CABAL) / [우] 블러드 브로스(BLOOD BROS.)

'오락실 키즈'라면 알 만한 녀석들이죠~!!

[아케이드 인스트럭션]

쥬쥬전설 조작 방법입니다.

레버는 좌우상하 방향으로 이동하며

A 버튼은 슈트(공격) / B 버튼은 점프입니다.

기본적으로 점프하여 적을 밟거나

입으로 탄환을 발사하여 공격합니다.

<공격 1 : 점프밟기> / <공격 2 : 탄환발사>

    

기본 점프와 입에서 발사되는 슈트 공격으로 진행!

[게임 플레이 동영상 (ARCADE)]

"오락실 게임을 집에서 즐기자~!!"

아래는 메가 드라이브 이식 버전 소개입니다.

[메가드라이브 전용]

커버 속 원숭이 모습은 그나마 못생기진 않았네요.

아케이드 버전처럼 고릴라 느낌은 아닙니다. :)

[패키지 옆면]

쥬쥬(JUJU) 부분은 영문으로 표현되었군요.

[패키지 뒷면]

 

마치 타잔과 제인을 연상케 하는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매뉴얼 목록]

[오프닝 스토리]

 

[조작 방법]

[게임하는 방법]

[아이템 소개]

[스테이지 소개]

[사용상 주의사항]

[세가 엔터프라이지스]

이식 프로그래밍은 SEGA가 담당했습니다.

[롬 카트리지]

[게임 플레이 동영상 (MD)]

쥬쥬전설은 패미컴 버전도 존재합니다!

의외로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게임이기도 하죠.

▼

[패밀리 컴퓨터 (패미컴)]

패미컴과 메가 드라이브 버전과 달리

또 다른 모습이 생각나는 주인공입니다.

안경 원숭이?!

[패키지 옆면]

 

[패키지 뒷면]

제작·발매원 : 디스코 /판매원 : 타이토

[패키지 구성 ]

 

[매뉴얼 목록]

[등장 캐릭터 소개]

 

메가 드라이브 매뉴얼에는 없었던

몬스터 원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게임 진행 방법]

[쥬쥬(플레이어) 조작 방법]

 

[아이템 효용]

 

SHIELD 기능의 헬멧 아이템도 건재!

[필승 테크닉]

 

[판매원 TAITO]

 

패미컴 버전은 아케이드에 비해 아주 많은

부족함을 보이지만, 패미컴 성능에 맞춰진

게임성과 재미면은 매우 큰 강점입니다.

[게임 플레이 동영상 (NES)]

<쥬쥬전설(TOKI)의 모든 플랫폼>

▼

아케이드 (Arcade)

패미컴 (Family Computer)

메가드라이브 (Mega Drive)

아타리 링스 (Atari Lynx)

아타리 ST (Atari ST)

아미가 (Amiga)

코모도어 64 (Commodore 64)

아이폰 (iPhone OS)

마치며···

과거 80-90(3/4세대) 비디오 게임기들은

아케이드 기판의 하드웨어 성능을 상당수

쫓아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식면에 있어서는

대부분 '다운 이식'이 당연지사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운 이식'였음에도 불구하고

각 플랫폼의 하드웨어 성능에 맞춰 어레인지되는

과정 속에 또 다른 재미가 탄생되는데···

이렇게 원작과는 색다른 맛을 즐길 수가 있기

때문에 동명의 게임이라도 플랫폼별

고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ㅂ<

여기서

쥬쥬전설 (JuJu伝説, TOKI) 게임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AD 코퍼레이션의 명작 카발 (CABAL)"

[hoohoohoo]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 항상 대단한 컬렉션이라 여겨지네요..
랩틱님은 항상 다른분과는 다르게 어느 한가지 게임이만 아니라 이식된 콘솔게임기 등등 연결해서 글 쓰시느라
항상 흥미 깊게 보고 있습니다... 어느 한가지 못모으면 몇년이고 기다려야 하실것 같군요 ^^
주주 전설은 아케이드로 몇판 한 기억밖에 없군요...

[laptick]

hoohoohoo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플랫폼별 다 수집해야 포스팅에 옮기는 것은 아니에욤~(^ㅅ^;; 위에 포팅 목록 보시면... 아타리 ST, 링스 등등... 많이 출시되었거든요~ 여하튼, 오락실에서 히트한 게임은 아니지만... 은근히 많은 오락실에 비치된 게임였었죠~(^ㅁ^*

[valken]

쥬쥬전설도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나름 열심히 즐겼던 게임이었습니다.
은근히 인기가 있는 편이었는지 기판값이 저렴해서 그런건지 엥간한 오락실에서 쉽게 구경할수 있는 편이었구요.

먼저 플레이중인 형들 뒤에서 구경하며서 공략도 배우고 클리어 해보려고 좀 노력했는데..
끝내 이 게임 클리어는 커녕 라스트 스테이지조차 구경 못해본 한이 서려있네요. -_-

[laptick]

valken님..도 오락실에서 재밌게 즐겼었던 게임이군요. (^ㅅ^;; 말씀대로 오락실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게임이기도 하죠. 게임이 쉬운 듯~해 보이지만...은근히 어려워서 쉽사리 엔딩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위의 첨부된 영상으로 한을 대신하셔도 될 듯 하네요~(^ㅂ^*

[ぼく]

매번 느끼는 거지만 감탄하고 잘 읽고 갑니다~

[laptick]

ぼく님,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ㅅ^;;

[룰리뽕이다]

어릴적에 이게임을 오락실에서 보고 이게임 참잘만든게임이다 라고 생각을했쬬..

[룰리뽕이다]

이거 미식축구 헬멧도 저 원숭이끼웠던걸로기억하는데.. 어릴적기억으로는

[laptick]

미식축구 헬멧이 방어구 아이템이기 때문에... 꼭 습득해야만 하는 아이템였습니다.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말이죠~(^ㅍ^;;

[세가오니]

랩틱님. 정말 한때 아케이드 게임센터에서 불타오르던 '주주전설' ! 이렇게 상세하고 멋진 포스팅이라니. 좋은 글 정성에 추천드리고갑니다. TAD 코포레이션은 참 아쉽게도 너무 일찍 도산해버리는 바람에 (1993년). 이들의 게임을 더이상 해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후 이 TAD 멤버들이 이적한 Mitchell 에서 제가 스무살되던 해 발매한'캐논댄서' 는 정말이지 개인적으로 당시 최고의 액션아케이드게임이었습니다.
가정용으로 이식된 적이 없지만. 언젠가 기판을 구해서 꼭 다시 해보고 싶더라구요. (스트라이더 비룡을 참 많이 참고했는데도..Mitchell은 '팡'시리즈 외에도 캡콤 외주 개발을 지속 이어가다가 2012년말부터 활동을 정지하고있는 것도 아쉽지만요..)

휴일 저녁 행복한 마무리하시구요! 늘 좋은 포스팅감사합니다.

[laptick]

Mitchell의 "캐논 댄서"는 완전.. 캡콤의 "스트라이더 히류"와 똑같아 보이더군요... 하지만, 그냥 짝퉁만으로 보기에는 정성이 많이 들었간... 느낌이었죠. 그리고 캡콤 발매의 "팡(PANG)" 오락실에서 무척이나 재밌게 즐겼었던 게임입니다. TAD 코퍼레이션... 그리고 Mitchell 개발사 매우 안타까운 회사이긴 하네요~(ㅠㅅㅠ

[JeeNi]

추억의 쮸쭈전설 ㅠㅠ

[laptick]

추억의 쮸쮸?! 주주전설 또는 쥬쥬전설이란 제목으로 알고있는데... 발음이 살짝? 어긋나면 위험하겠군요~!! 크흐...(^ㅍ^;;

[LASTFANTASY]

오락실에서 자주 했었죠^^

[laptick]

은근히 오락실에 많이 비치된 게임이라 그런지... 오락실 좀 다녀본 이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게임이더군요~(^ㅅ^*

[헤르만]

앗 어릴때 했던 게임이네요 제목이 전혀 생각이 안나서 기억속에 묻어두고 있었는데 이런 제목이었군요. 제가 하던건 메가드라이브 버전 이었던것 같아요.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엔딩은 한번도 못봤지만요~

[laptick]

헤르만님은 메가드라이브로 즐기셨군요..^^ MD도 쉬워보이지만... 은근히 어렵습니다. 과거 고전게임들이 대부분 그랬었죠~(^_^;;

[메가롬팩]

오 까발 만든 회사가 만든거군요.
잘봤습니다.

[laptick]

사실.. 위 게임보다~ 카발이 더 유명했죠..!!(^ㅇ^*

[돌아온leejh]

잠깐, 마계촌 오프닝, 지금 보니 좀 이상하네요

공주가 악마에게 끌려가기 전

기사는 갑옷을 벗고, 팬티만 입은 채 공주와 공동묘지 입구에 있었다...

이게 뭔.....

[laptick]

헉!!~ 돌아온leejh님 이상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당~~!! 크흐흐...(^ㅍ^;;

[레칼]

헉.. 몰랐는데.. 마계촌에 저런 오프닝이있었음?? 못봤는데..
저게 진짜면.. 오프닝이 정말.. 성인급... 누구나 상상가능하겠네요.
즉,기사는 공주와 공동묘지에 갔는데 더워서 벗은 겁니다.. 그런데 공주는요?
공주도 더웠을꺼 아닙니까?? 그러니 공주도 벗었어야?? (응??)

[matsutk]

취향은 존중이라도 배웠습니다... Public...

[안냐세여~]

마무리 단계인듯 하체를...

[마스터 쉐프]

일요일 아침마다 친구와 오락실에서 카발하던 기억이 나네요~^^
같은 회사라는 것은 랩틱님 리뷰보고 처음 알았네요.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laptick]

마스터쉐프님~처럼 쥬쥬전설 개발사가 카발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항상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_^;;

[외국인 노동자]

랩틱님~ 이번에도 무척 상세하고 재밌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그리고 엄청난 콜렉션에는 언제나... ㅡ.ㅡb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많이 구경했던 게임 쥬쥬전설이군요~!
입으로 뭔가 쏴대(..)는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
이 게임 만든 회사가 카발(!!)을 만든 회사였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카발, 오락실에서 정말 미친듯이 굴러다녔던(..^^;), 너무나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ㅡ^
카발 2(?) 블러드 블로스도.. 정말 재밌게 즐겼던 추억이 있네요~
언젠간 카발 포스팅도 꼭 부탁드립니다~ ㅋㅋ (__) ㅊㅊ~!!!

[laptick]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님!!(^ㅁ^* 항상 말씀 감사합니다. 쥬쥬전설은 오락실에서 힘들지 않게 볼 수 있는 게임일 정도로 많이 비치되었었죠. 카발이 더 유명하긴 하지만... 후속작인 블러드 브로스도 인기는 있었지만, 카발 만큼은 아녔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카발도 포스팅을 통해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ㅂ^;;

[아랑의권]

안녕하세요. 랩틱님 오늘도 멋진 게임소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전 이 게임을 처음보내요.ㅋ
나중에 메가드라이브판 구해서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laptick]

아랑의권님, 메가드라이브판 이전에...MAME 아케이드판부터 즐겨보세요. (^ㅅ^*

[전설의 餓狼]

오락실 게임을 생각하고 타이틀을 집어 들었다가 집에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흠.. 다운이식으로 인한 오리지널 요소가 나름 색다른 재미였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멋지고 재미난 포스팅 잘 구경하고 갑니다~

[laptick]

전설의 餓狼님도 본문 글처럼.. 똑같이 생각하셨군요. 감사합니다~^^ 마이너한 맛이 색다르긴했죠~ 재밌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ㅍ^;;

[용자왕노스트라]

취작시리즈도 주인공 못생겼었는데... 아쉽네요... 히힛

[laptick]

용자왕노스트라님... 에로게는 아니됩니다...흐흐~(^ㅍ^;;

[laptick]

오토모 아이루님 말씀 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II가 유행하기 전부터 나온 게임이었죠. 보기는 쉬워보여도 꽤 고난도의 게임입니다~(@ㅅ@;;

[쨍거]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결국 어릴적 오락실에서는 클리어 실패(그 당시 다른 게임들 깨느라 ㅜㅜ) 메가드라이브로 클리어했죠 후반부로 갈수록 음악들이 좋아요

[laptick]

쨍거님 말씀대로 오락실 정말 어려웠죠.. 쉬운 듯 하지만... 매우 어려워서 엔딩도 못봤었죠. 가정용 게임기용은... 그나마 나았던 것 같습니다. (^ㅅ^;;

[✨✨✨]

이게임 처음본게 메가드라이브판이었는데 뭔 이런 정신나간 센스의 게임이 있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탭이 데코 출신 ㄱ-

[laptick]

그래도... 데코 출신들이... 게임 하나는 재밌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ㅁ^*

[히또키리]

국딩때 저 고릴라 따라한답시고 친구랑 '음먹 음먹 음먹먹'하고 그랬는데 ㅎㅎ

[laptick]

히또키리님, 으음... 저걸 따라하셨었군요... ....!! (-ㅅ-;;

[이이노크]

저 움직임은... Toki...!

[laptick]

이이노크님, 해외(영문)판의 제목과도 같지요~

[어쩌다 왔어요]

md판으로 끝판 깬 기억이 잇네요 참 재밌게 했었는데

[laptick]

어쩌다 왔어요님과 마찬가지로 당시, 저도 재밌게 즐겼었습니다...(^ㅅ^;;

[*자경단원*]

패미콤 주주전설은 처음보네요

[laptick]

*자경단원*님처럼 패미컴판이 존재하는 것 조차 몰랐던 분 제 주변에도 많더라고요. (^_^;;

[세가 넵튠]

헉 이게임은!!! 기억만 하고 제목을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던 추억의 게임이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laptick]

세가 넵튠님, 이제라도 제목을 아셨기에 다행이군요. 추천 게임이죠~^^

[토토부리]

카발은 진짜 오락실에서 엄청 했는데 따라다 따라다 따라다 따라다~ 따라다 따라닷따!

[laptick]

카발은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오도방정 떨면서 멀리 뛰어가는 게 연출이 압권이죠~(^ㅍ^;;

[루리웹-3329427573]

이거 어릴 때 오프닝 보면서 든 생각이
남자를 원숭이로 만들면서 오히려 입에서 공격무기를 쓰는 초능력을 준게 좀 수상햇음
남자를 제거하는게 아니라 왜 도와주지?

[laptick]

아... ... 따지고 보면... 이상하긴 하네요. 뭐 저 상황 자체도 이상하긴 하지만요~(^ㅍ^;;

[스카이화이터]

재밌긴 했는데... 어려웠죠. 오락실에선 엔딩을 못 봤었죠.

[laptick]

스카이화이터님 말씀대로... 꽤 어려웠기 때문에 오락실에서 엔딩 본 기억이 없네요.^^

[티엔부파]

오락실에서 정말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laptick]

티엔부파님 저도 오락실서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고난도의 게임이란 점였죠. (^ㅅ^;;

[newsp3]

블러드 브로스 오락실에서는 카발2라고 나왔엇죠,

[laptick]

newsp3님, 말씀대로입니다... 카발의 후속편이 "블러드 브로스"이죠~^.^

[나코k]

실상 원시인이나 원숭이나..

[laptick]

나코k님..크크크.... 어떻게 보면... 고릴라에 가깝죠~(^ㅍ^;;

[KOTOKO]

오오 원코인했던 몇 안 되는 게임

[laptick]

KOTOKO님은 초고수임에 확실하군요~~!! (ㅇㅅㅇ;;

[지.아.이.엔.죠]

하지만 저들에겐 여자친구들이 있다는게

[laptick]

지.아.이.엔.죠님.. 누군가에겐...꽤 씁쓸한 덧글이군요~(@ㅂ@;;

[보쿠와오마케]

이게임이 아마 컨티뉴 마저도 제한이 있을거에요 토키로 알고 있던 게임인데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99컨티뉴에도 클리어를 못하면 게임오버.

[laptick]

아쉬운 것은... 보기처럼 쉽지 않은 게 함정이죠~ 겉 보기는 그냥 짱구박사 수준의 난이도니 말이죠~(@ㅂ@;;

[RuinKilly]

못생긴 주인공하면 아임소리~

[laptick]

RuinKilly님 나이대가 최소 30대 후반이실 듯~ 흐흐.. 기회되면 그 게임도 포스팅에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선 "이주일"이란 제목였었죠~(^ㅂ^;;

[시흥동 록키]

잠깐. 내 기억엔 이 게임 미친 난이도 때문에 손 대는 사람 그렇게 많이 못봤는데 여긴 클리어했다는 분들도 보이고.. 지역별로 다른건가..?

[laptick]

시흥동 록키님 말씀 대로... 고난도의 게임이죠. 겉만 보고 덤볐다가... 금세 게임오버되는 분들 많이 봤었요. 흐흐~ 클리어했다고 한 분들은..."초고수"일거에요~(^ㅍ^;;

[배부른바보]

전에 어디서 들어본 스토리인데, 고릴라를 넣으면 흥행이 성공적으로 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ex 마리오의 동킹콩) 그래서 일부러 주인공 캐릭터를 저렇게 만든게 아닐까 한번 생각해봅니다.

[laptick]

배부른바보님 말씀 대로 였다면... 고릴라가 주인공인 게임들이 많았었겠죠? 그리고 "쥬쥬전설"의 컨셉은... 고릴라가 아니라 원숭이입니다~(^ㅅ^;;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고릴라를 넣어 성공한 게임은 "동키콩" 말고 떠오르는 게임은 아쉽게도... 없네요~(^ㅍ^;;

[코끼리손]

근데 보스전이 심각하게 쉬운 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인 듯.

[laptick]

코끼리손님, 직접해보면... 은근히 어렵습니다... 영상 속은 아주 잘하는 거구요. 직접 에뮬레이터로 해보시길~(^ㅅ^;;

[미누아노]

전.. 뭔가 그.... 메가드라이브용이였나? 주인공이 저주받아서 슬라임이 된 게임이 생각나네요.
젤리맨이였나?

[laptick]

엥?! 그게 무엇이죠?... 혹시... 슈퍼패미컴의 "젤리보이"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ㅅ^;;

[미누아노]

아...ㅋㅋ 젤리보이네요 젤로 보이..ㅋㅋ; SFC였꾼요.. 기억이 가물가물..

[톱을노려라]

업소에서 하지는 않고 조금봤었네요

[laptick]

업소..!! 흐흐~ 오락실에서 저도 플레이 보단... 어깨 너머로 구경을 더 많이 했었던 게임였습니다. (^ㅁ^;;

[흰양말]

정말 반가운 게임을 포스팅해주셨네요~!!!
이 글을 보면서 옛날에 쥬쥬전설을 즐기던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때의 그 분위기와 느낌 이런 것들이요~!!!!!!
추억을 회상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laptick]

네~ 흰양말님 말씀 대로... 저도 쥬쥬전설 게임 포스팅을 하면서 그 당시의 추억이 떠올라 회상에 빠졌었습니다.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_^*

[서바인]

대두전설 ㅋㅋㅋ

[laptick]

서바인님, 정확한 타이틀명입니다...!! (^ㅍ^;;

[사쿠야유아]

주인공 이름이 같은 게임본 적 있어요
여자가 주주고 남자가 전설인거죠?

[laptick]

아... 사쿠야유아님, 그 건 무슨 게임인가요?...(ㅇㅅㅇ;;

[뽀빠빼빠뿌]

어린시절 돈이없어서 오락실에서 구경만 하던 게임이었는데
30대가 된 지금 이게임을 보니까 구경만 해도 행복한 시절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laptick]

뽀빠빼빠뿌님 말씀 대로... 그 때 그 시절에는 어깨 너머로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던 것은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추억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ㅠㅅㅠ

[DreadKnight666]

카발.... 게임은 어려웠는데 한 스테이지 클리어뒤에 나오는 케릭들의 오두방정이 엄청 재밌었죠.

[laptick]

카발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바로 클리어 장면(연출)였죠. 오두방정~ ㅋㅋ

[늑인이]

얘가 올린 글에 이런 이름의 페북스타 이런거 있지도 않음
기생충아 남이 성의있게 올린글에 돈 벌려고 있지도 않은 사기글 올려서
스스로 추천박지 마라
걍 열심히 살지 왜 남이 성의있게 쓴글 더럽히냐

[nmemphi]

오락실에서 본적있네요. 메가드라이브버전도 있는건 처음 봤네요
당시에도 되게 엽기적인게임이라 생각했는데

[laptick]

메가드라이브도 불법 개조기판으로... 오락실에 설치된 적이 있었습니다. nmemphi님 말씀 대로... 컨셉이 "엽기"적이었죠~(^ㅁ^*

[오락실게이머]

이겜 게임오버 됫을때 애인을 우주선같은곳에 넣고 티비보여주는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는군요...어릴때는 사실 여자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리는 연출인줄 알고...무서워서 쳐다보지도 못했어요. ㅎㅎ

[laptick]

아... 그런 장면들이 간혹 있었죠.. "닌자용검전"이나 "파이널 파이트" 등이 그랬었죠. (^ㅁ^;;

[srm81r]

스샷등으로 본 적이 있는 게임인데, 오늘도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주에 걸려서 괴상한 모습이 된 게임 주인공은 정말로 오랜만에 보고, 기종마다 게임아트가 다른게 재미있네요~
요즘 게임은 버튼수가 많고 조작법을 많이 외워야하는게 때때로 골치 아플때도 있는데, 이래서 스틱(혹은 방향키)와 버튼 2개만 조작가능한 고전 게임이 더욱 끌리는 것 같습니다.

[laptick]

srm81r님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 게임들의 플랫폼 별 커버 일러스트가 달라질 때가 많은데... 각 타겟층 또는 어레인지 분위기에 따라서 변하는 듯 해요~!! 그리고 고전게임의 가장 큰 매력 중에 하나가... 간단한 조작방법에 있죠! srm81r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