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MD] 이 도시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 사이버 폴리스 ESWAT. [46]




(11243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52099 | 댓글수 46
글쓰기
|

댓글 | 46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아이언맨하고 싸우면 이쪽이 100% 집니다. 보기엔 튼실해보이지만 의외로 장갑이 물장갑이라..^^:
13.12.01 20:47

(IP보기클릭).***.***

BEST
총질보다 발차기가 더 위력있던 게임
13.12.02 14:04

(IP보기클릭).***.***

BEST
이 당시 아케이드 기판들은 가정용 게임기가 결코 넘볼 수 없는 그런 사양들이었습니다. 그나마 아케이드 기판을 따라잡기 시작한 것이 플스, 새턴시절이고(그나마 이 때도 몇몇 작품들을 제외하곤 다운 이식이었고..), 드림캐스트 시절부터 아케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죠. 지금이야 게임쇼하면 E3와 TGS지만 오락실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엔 봄의 AOU, 가을의 AM쇼가 최고의 게임쇼였죠.
13.12.01 20:16

(IP보기클릭).***.***

BEST
오락실 기판의 PC 베이스화의 본격적 시발점인 것이 의외로 한국 회사들이었습니다. 특히 Ez2DJ가 윈도우 베이스로, Pump it Up이 부두 기반 임베디드 OS로 각자 고가의 독자 기판을 고집하던 일본 회사들 기판이 못내던 그래픽 성능을 PC 조립품을 기반으로 저렴하게 구성하여 그래픽과 이펙트 퀄리티로 밀어붙여 시장을 장악한 것이 아케이드 역사에 큰 전환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일본 회사들이 PC 쓴 것을 다 비웃고 기판 설계 능력 없다고 비하했고, 국내에서도 PC나 윈도우의 안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비관적으로 봤습니다만, 결국 이 시도들이 안정화가 되었고, 일본 회사들도 각자 PC 베이스 기판을 도입하게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13.12.02 17:59

(IP보기클릭).***.***

BEST
당시에 아케이드 게임 기판은 가정용 PC나 콘솔에 비해 넘사벽의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넘사벽을 넘어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에서는 꿈도 못꾸고 업소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죠. 우리 나라 오락실은 정품 기판은 너무 비싸서 상당 부분 불법 복제 기판이었구요. 3D 격투 게임의 시초인 버추어파이터1 정품 기판이 발매 초기 1억 가까이 했습니다. 철권도 버파 반값이라지만 수천만원을 넘어갔구요. 콘솔이 오락실 기판의 사양을 따라잡고, PC가 넘사벽으로 사양이 좋아지고, 요즘은 오락실 기판도 거의 PC 베이스인 세상인지라, 예전처럼 당대의 최고 그래픽을 보려면 오락실에 가야할 필요가 없어져서 오락실이 쇠퇴하게된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3.12.02 17:52

(IP보기클릭).***.***

일단 추천~~~ 그런데 저는 에디머피 보다는 웨슬리스나입스가 떠오르네요.^^
13.12.01 18:00

(IP보기클릭).***.***

이 당시 웨슬리 스나입스는 에디 머피에 비하면 정말 듣보잡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것이 우디 해럴슨과 함께 찍었던 농구영화 '덩크슛'과 실베스타 스텔론과 함께 찍었던 '데몰리션맨'부터였죠.^^: | 13.12.01 20:14 | |

(IP보기클릭).***.***

문득 궁금한데요. 많은 게임들이 아케이드 게임을 이식했는데.. 대부분 다운 그레이드더군요. 아케이드 게임이 많이 고사양이었나요? 90년대초반을 생각해보면 카트리지 하나에 담는 게 어려웠으리라 짐작은 되지만.. 홈게임과 아케이드가 성능차이가 얼마나 났을지 궁금하네요. (아케이드 기판을 보면 크기부터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처리능력과 용량 차이가 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13.12.01 19:01

(IP보기클릭).***.***

BEST 이 당시 아케이드 기판들은 가정용 게임기가 결코 넘볼 수 없는 그런 사양들이었습니다. 그나마 아케이드 기판을 따라잡기 시작한 것이 플스, 새턴시절이고(그나마 이 때도 몇몇 작품들을 제외하곤 다운 이식이었고..), 드림캐스트 시절부터 아케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죠. 지금이야 게임쇼하면 E3와 TGS지만 오락실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엔 봄의 AOU, 가을의 AM쇼가 최고의 게임쇼였죠. | 13.12.01 20:16 | |

(IP보기클릭).***.***

BEST
당시에 아케이드 게임 기판은 가정용 PC나 콘솔에 비해 넘사벽의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넘사벽을 넘어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에서는 꿈도 못꾸고 업소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죠. 우리 나라 오락실은 정품 기판은 너무 비싸서 상당 부분 불법 복제 기판이었구요. 3D 격투 게임의 시초인 버추어파이터1 정품 기판이 발매 초기 1억 가까이 했습니다. 철권도 버파 반값이라지만 수천만원을 넘어갔구요. 콘솔이 오락실 기판의 사양을 따라잡고, PC가 넘사벽으로 사양이 좋아지고, 요즘은 오락실 기판도 거의 PC 베이스인 세상인지라, 예전처럼 당대의 최고 그래픽을 보려면 오락실에 가야할 필요가 없어져서 오락실이 쇠퇴하게된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13.12.02 17:52 | |

(IP보기클릭).***.***

BEST
오락실 기판의 PC 베이스화의 본격적 시발점인 것이 의외로 한국 회사들이었습니다. 특히 Ez2DJ가 윈도우 베이스로, Pump it Up이 부두 기반 임베디드 OS로 각자 고가의 독자 기판을 고집하던 일본 회사들 기판이 못내던 그래픽 성능을 PC 조립품을 기반으로 저렴하게 구성하여 그래픽과 이펙트 퀄리티로 밀어붙여 시장을 장악한 것이 아케이드 역사에 큰 전환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일본 회사들이 PC 쓴 것을 다 비웃고 기판 설계 능력 없다고 비하했고, 국내에서도 PC나 윈도우의 안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비관적으로 봤습니다만, 결국 이 시도들이 안정화가 되었고, 일본 회사들도 각자 PC 베이스 기판을 도입하게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 13.12.02 17:59 | |

(IP보기클릭).***.***

그 즈음이 가정용 PC와 아케이드 기판의 그래픽 질이 역전되는 시점입니다. | 13.12.02 18:02 | |

(IP보기클릭).***.***

SFC 스파2 PS 철권2 유저들에겐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음 | 13.12.06 14:07 | |

(IP보기클릭).***.***

댓글로는 표현이 안되겠지만 생각나네요~ 이~스와트!! ㅎㅎ
13.12.01 20:06

(IP보기클릭).***.***

ㅎㅎ..^^; | 13.12.01 20:16 | |

(IP보기클릭).***.***

아이언맨과 싸움 붙여보고 싶네요.
13.12.01 20:23

(IP보기클릭).***.***

BEST 아이언맨하고 싸우면 이쪽이 100% 집니다. 보기엔 튼실해보이지만 의외로 장갑이 물장갑이라..^^: | 13.12.01 20:47 | |

(IP보기클릭).***.***

얼굴이 비어 있어서.. 아구지 한대 맞으면 강냉이 탈탈 털리고 ㅈㅈ 할꺼 같네요.. | 13.12.02 18:03 | |

(IP보기클릭).***.***

오락실에서 정말 BGM도 좋고 최고의 게임이었죠. 다만 후반부 가면 함부로 움직이면 총알이 위아래로 동시에 날아와서 아예 피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고 적들의 공격은 현란한데 비해 플레이어의 움직임은 굉장히 단순하고 제한적인데다가 로보캅 변신후 탄환 소모가 너무 빨라서 낭비하면 안되는 등 난이도가 굉장히 높고 철저히 암기된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어야 클리어할 수 있던 게임 입니다. 더구나 후반부에는 컨티뉴가 안되었던 걸로?
13.12.01 20:39

(IP보기클릭).***.***

하다못해 맷집이라도 좋았으면 버티는 맛이라도 있었을텐데, 생긴거에 비해 방어력이 정말 낮았었죠. 말씀 하신 대로 탄환을 막 쓰다가 죽는 경우도 허다했고..^^; | 13.12.01 20:48 | |

(IP보기클릭).***.***

추천^^ 추억의 게임이네요 잘 봤습니다^^
13.12.01 21:19

(IP보기클릭).***.***

추천 감사합니다.^^: | 13.12.01 21:35 | |

(IP보기클릭).***.***

두번째판 보스는 발차기로...
13.12.02 12:55

(IP보기클릭).***.***

이야 이거 제가 오락실에서 유일하게 원코인 클리어 했던 바로 그게임이네요 ㅋㅋ 50원인가 100원 넣고 엔딩 볼때까지 엄청 오래 했죠 주인아저씨 싫어하는 표정 너무 드러나고
13.12.02 13:30

(IP보기클릭).***.***

추억 돋네요..... 오락실에 메가드라이브 판이 있었었는데 몇 스테이지인지는 까묵었지만, 부스터켜고 날아다니며 싸우던 보스전 브금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13.12.02 13:30

(IP보기클릭).***.***

헐...혹시나 검색해보니 유튭에 누가 올려놨네요. http://youtu.be/CoTCLMEMWWM | 13.12.02 13:33 | |

(IP보기클릭).***.***

BEST
총질보다 발차기가 더 위력있던 게임
13.12.02 14:04

(IP보기클릭).***.***

처음 이미지를 보자마자 아 어렸을때... 그당시 진짜 왜이리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졌는지.. 아 지금도 다시 해봐야 알겠지만.. 저같은 경우 집에 메가드라이브로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13.12.02 14:44

(IP보기클릭).***.***

그래픽 엄청 좋아서 무지 재밌어보였고 변신하면 마구 신났지만 어려웠던 게임// 건물무너지는곳에서 더 이상 진행해본적이 읍음. .
13.12.02 16:28

(IP보기클릭).***.***

물장갑..... 어디 건들리기만해도.. 몇군데 떨어져나감... 겉만 그럴싸하지... 무슨 플라스틱 걸쳐 놓은것도 아니고...
13.12.02 17:41

(IP보기클릭).***.***

첫 표지에 저 경찰 눈 풀린거 봐... 무섭다;;
13.12.02 18:15

(IP보기클릭).***.***

아 이겜 ㅎㅎ 어릴때 재미지게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2.02 19:41

(IP보기클릭).***.***

이거 2탄인가 여자 인질로 잡은애 총으로 잡으면 한달걸리고 발로차면 5초만에 잡는 그겜맞나
13.12.02 21:01

(IP보기클릭).***.***

보스들 꼼수로 총알 다쓰고 손발로 때려 잡으면 더 빨리 잡던 그 게임이군 ㅋㅋ
13.12.02 21:37

(IP보기클릭).***.***

악명높은 us 골드
13.12.02 22:05

(IP보기클릭).***.***

아..어릴적 아버지가 사오셨던 게임!!! 제목을 몰랐는데 이제서야 알게되네요 ㅋㅋ 세가 게임으로만 기억하고...게임기 기종이름도 몰랐는데 ㅋㅋ 보스전 브금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13.12.02 22:59

(IP보기클릭).***.***

오락실용으로는 안나왔나 전혀 모르겠네 이건
13.12.02 23:59

(IP보기클릭).***.***

원작이 오락실용일거에요 전 MD로 나왔다는건 이글 보고 알았네요 | 13.12.04 14:00 | |

(IP보기클릭).***.***

이거 보고 저만 록맨 생각하나요..? ㅎㅎ
13.12.03 00:38

(IP보기클릭).***.***

전 패키지만 봐도 설레네요...아흑...이때가 그립구나
13.12.03 01:32

(IP보기클릭).***.***

첫 스크린샷의 슈트 입은 경찰얼굴이 거의 나찰 수준이군요. 무섭습니다.
13.12.03 01:50

(IP보기클릭).***.***

메가드라이버 버전이 있엇군요,오락실 버전 보단 역시 만이 구리지만,
13.12.03 01:51

(IP보기클릭).***.***

보기엔 아이언맨 같아 보이는데 권총탄 맞아도 장갑이 하나씩 날아가는거 보니 무슨 플라스틱 재질이였나 봐요...
13.12.03 09:15

(IP보기클릭).***.***

확실히 저 로보캅으로 변신해서 얻는 이득이 거의 없는, 세가다운 괴상한 센스의 게임이었죠. 맨몸일때 총알 서너방을 버티던 사람이 갑옷무장을 해도 똑같이 총알 서너방에 사망. 달라지는 거라곤 총이 머신건으로 변한다는 거랑 (그래서 총알낭비는 빛의속도) 총알 맞아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다는것, 횟수 제한 옵션 무기를 획득하 장착 가능한거 정도. 실질적으로 맨몸일때에 비해 큰 차이가 ㅋ
13.12.03 15:16

(IP보기클릭).***.***

잼나보여요~ 뭔가 관심관심!!! 그리고 피규어라니... 역시 덕중의 덕은 양덕!!! (그리고... 왠지 북미판 록맨이 생각나기도...)
13.12.04 09:51

(IP보기클릭).***.***

슈츠입은 상태서 적공격에 피격 당할때 엉덩이로 맞으면 무적
13.12.06 15:45

(IP보기클릭).***.***

ASS WHAT?
13.12.06 22:41

(IP보기클릭).***.***

메가멘3 가 기억나는데
13.12.06 23:26

(IP보기클릭).***.***

이거 우리동네 오락실에선 `무장경찰' 이라고 써붙여놨는데.. 다른동네는 안그랫나봄
13.12.07 00:49

(IP보기클릭).***.***

이거 초등학교때 고생고생해서 로보캅되면 진짜 어려워 ㅠㅠ
13.12.07 11:02

(IP보기클릭).***.***

"첩보원"
14.02.01 16:17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4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1)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51)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3)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11553304 공지 닥터.복사팩시디 무통보 삭제 입니다. (45) 메가롬팩 394 341894 2010.10.29
5712465 공지 제목에는 최소한 검색 가능한 단어를 포함시켜주세요. 매의눈 25 305770 2007.06.04
5712406 공지 -동영상만 올리면 무통보삭제- 게시판 주요규칙 (080412) (4) 매의눈 28 403306 2007.06.04
[ETC]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56)
[SS] 세가새턴 하드웨어 올콜렉션 -1 (173)
[SFC] 인디아나 존스의 대모험입니다. (82)
[ETC] 레트로부터 차세대까지의 콘솔 연대기 (141)
[ETC] SFC, FC, MD, GBA, NES 를 한번에 레트론5 (47)
[SS] 제왕이라 불렸던 게임. 데스크림존 (63)
[ETC] ■ 원더보이 2 (WONDER BOY IN MONSTER LAND) 30주년! (209)
[SFC] 도트의 로망~ 2D 격투게임들+ (64)
[MD] 마이클 잭슨의 문워커~ (BGM 有) (197)
[MSX] ■ [MSX] 요술 나무 (Magical Tree, マジカル ツリー) (198)
글쓰기 1201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