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고 다음 날 2차 물량이 들어왔네요 ㅎㅎ
라쿠텐에서 구매가 만족스러운 이유는 대부분 상태가 넘 좋다는 겁니다.
꽤 시간이 지난녀석들인데 보존 상태가 대부분 참 좋다는 역시
일본답다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역시 원더스완 유저라면 한번씩은 봤을 건담 시리즈 입니다.. 갠적으론 현역시절에도 퍼스트 건담쪽에 관심이 적은지라
그러나 이번엔 가격이 저렴해 깔 맞춤 했습니다. 특히 vol3는 못보신 분들도 좀 있을 듯 한때는 레어라던데 지금은
그냥 평범한 8천원대의 소프트입니다. 물론 vol 1, vol2는 4천원대 깔맞춤 할만하지 않나요??
여담이지만 퍼스트 건담을 좋아하던 친구 말에 따르면 발매당시 충격적인 작품이었다고 하네요 좋은 의미로..
이번 지름의 첫번째 목적 !! 에바 - 사도육성입니다. 오히려 사도를 키워 에바와 쌈박질 시키는 참신한 다마고치 겜(?)입니다.
그당시 에바를 참 좋아해서 제대로 된 에바 겜이 나오길 바랬는데 이런 물건이 나와 좀 실망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정말 참신하고 독특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소장가치 no2의 소프트입니다. ^^ (no1은 길티기어 뿌치2)
현역시절 너무나도 하고팠던 소프트였던 클락타워 입니다. 그 당시는 뭐 일본어도 잘 안되고 소프트도 비싸고 그냥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흑백이기에 오히려 특유한 분위기가 잘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플레이 해 볼 생각입니다.
철권에 급환호 했다가 카드게임에 급실망했던 철권입니다. 지금이야 카드게임 인지도 상당히 향상되었지만
이 당시만 해도 단지 카드겜이란것 만으로 외면당했던 소프트지요 물론 저도 그렇고... 살생각이 없었지만
단돈 천원이라 구입!!
이번 구입의 두번째 목적!!! 테러즈 보단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애초에 인지도가 있기나 하나..;;;) 폐쇄적 공간인 배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
이것만으로 현역시절에 얼마나 하고팠던지... 역시 돈도 없고 일본어도 딸려서 못했지만 이것도 반드시 플레이 해볼 생각입니다..... 가격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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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더스완 소프트 구입은 저렴하고 질도 좋아 대 만족입니다. 아직 포켓 파이터나 골든 엑스, 마계촌 같이 구입하고 픈 생각이 있는 소프트도
있지만 소장가치적인 면에서 별로인듯 해서(개인기준) 그건 좀 두고 봐야 겠네요 ㅎㅎ 이로서 현역시절보다도 몇배나
많은 소프트를 몇배나 저렴하게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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