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4번째 플레티넘으로 돌아온 엘카리안입니다.
이번에 플레이한 작품인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는 다들 아시겠지만 19금 pc게임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다들 에상하셨던데로 스탠딩 cg하나 고치지 않은(?!)
그대로 이식으로 나와버렸습니다!
중간에 나온 영상에 UFO의 기운이 느껴지는걸 봐서는
영상은 다시 제작한것 같기도 하지만요(?!)
덕분에 PC판으로 이미 플레이하신 분들은 그냥 간만에 다시읽고싶은 스토리를 빼고는
다 흘려넘기셔도 무난합니다(?!)
그외에 새로 추가된 부분은
화투 새로운 버젼!(DLC이기때문에 일계정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캡슐 서번트! (이게 꽤 재미있습니다)
가 있습니다.
그럼 스샷을 보면서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옷갈아입는 기사왕.JPG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PC판에서는 저 타올을 걸치고 있지 않습니다(!!)
비타판으로 오면서 수정된 부분중 하나입죠.
PC판과는 다르게 과도한 성적 묘사가 불가능한 비타에서는 저러코롬 노골적인 묘사는 가운으로 가린다거나
어째서인지 수증기가 일점에 응축된다거나 CG의 일부분이 짤린다거나(?!)
이벤트가 삭제된다거나 하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어나더의 음몽 전체가 삭제되었구요
스토리부분에서 카렌과의 부분은 흡혈로 스샷이 바뀌었습니다
놀라운건 스샷은 흡혈로 바꿔놓고 대사는 변경하지 않아서
카렌성우의 감동스러운 열연을 볼수 있습니....
하늘을 걷는 카렌. 제가 PC판 할아를 구하게된 계기가 된 사진이죠
잘 보면 아시겠지만 카렌은 속옷을 입지 않습ㄴ...
할아의 좋은점은 본편에서는 부각되지 않은 케릭터들의 대두라고 볼수 있겠네요
대표적인게 랜서, 라이더, 캐스터
이 세 캐릭터들은 할로우 아타락시아에 와서 캐릭성을 완전히 바꿔버렸죠(?!)
랜서의 경우는 이번작에서 정말 멋진 역할을 맡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페이트 최애케중 하나가 됬어요.
(그래서 저는 랜서가 죽었어! 드립을 치지 않습니다?!)
라이더또한 할아 발매후 인기가 수직상승했다고 전해지고
캐스터는 나스 공인 페이트 세계관 최고 미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일러좀 다시 그려줘!!)
쿠즈키 소이치로도 여러의미로 굉장한(?!) 캐릭터중 한명이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마법사의 밤의 시즈키 소쥬로가 쿠즈키의 원형인데요
시즈키 소쥬로가 크면 이렇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케릭터가 성장하면서 성격이 완전히 바꾸는 경우는 아래도 언급할 다른 녀석도 있으니까요(?!)
세라와 리즈입니다.
본편에서는.... 나왔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리즈는 개인정인 애정케이긴 한데 머리키락이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ㅠㅠㅠ
대격변금 성격파탄의 예를 보여주는 꼬마길과 길가메시
꼬마길에서 대체 뭔일이 어떻게 일어나면 방심왕이 되는지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저건 성장의 수준이 아니라 중간 과정 하나가 생략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이 장면 보려고 할아 재탕했습니다 그 첫번째
개인적으로는 페이트 라고 이름붙여진 작품중에서 길가메시가 가장 멋있게 나온 장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장면 때문에 아직도 길가메시 = 멋있음 으로 뇌내 각인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지금 리메이크중인 페이트나 원작 길가메시를 볼떄면 그 괴리감에 시달리죠(?!)
이장면 보려고 할아 재탕했습니다 그 두번째.
목욕탕을 훔쳐보는 주인공을 벌레 보듯이 쳐다보는 라이더.JPG... 가 아니라
앞이 잘 안보여서 찡그리고 잇는것 뿐입니다(?!)
원본 PC판에서는 안개가 훨씬 엹었... 아니 안개가 없었던가? 그랬습니다..
안타깝긴 했지만 이벤트가 삭제 안된것만으로 감사할뿐이죠(?!)
무려 혼욕이벤트니까요.
할아를 재탕한 이유 그 세번째!
할아를 처음 플레이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할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좋은 연출인것 같아요. 제가 비타판을 포함에서 할아를 4번 플레이 했지만
볼때마가 마음에 드는 장면입니다.
아래부터는 비타 배경용으로 쓸까하고 뽑아놓은 사진 몇장입니다
본작의 그림체와는 다르지만 게임상에 좋은 일러스트가 많습니다.
누가 그린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해금되는 형식이라..
마지막으로 새로운 컨텐츠인 캡슐서번트관련입니다.
말그대로 가챠를 굴립니다(...)
게임형태는 다들 아실꺼라 생각했지만... 최근 게임중 비슷한걸 찾자면
우파루 사가였나요? 모바일 게임 그거랑 비슷한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시로 루트와 린 루트가 있는데
그 루트안에 캐릭별로 또 5가지 정도의 스토리가 준비되있습니다.
올클리어후에는 그냥 플레이도 가능하고요
스토리를 새로 시작해도 기존에 모아둔 서번트는 계승되는듯 합니다.
서번트 종류들인데요 각종 페이트 시리즈들에서 모아온 서번트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총 53종류의 서번트인데요
위를 보면 아시겠지만 라이더세이버라던가 밥순이세이버 사자 세이버등
개그케릭도 꽤나 등장합니다(?!)
케릭터 종류도 꽤 많습니다
총 18명으로 케릭별로 마스터 스킬이 다릅니다.
다만 마스터 변경은 1회 클리어 이후에 해금됩니다.
그리고 저를 여러가지 의미로 감동시킨
영령 토오사카...
에미야 시로가 영령이 되지 못한 세계에서는 토오사카가 영령이 된다 라는군요...
제가 아는 토오사카와는 특정부위의 갭이커서 못알아봤습니다..
네.
이 외에도 화투쪽이 있는데요
일단 플4로 등록은 시켜놨지만 비타를 일계정으로 옮기기가 너무 귀찮아서 ㅠㅠ
(비타도 플4처럼 계정 변경이 자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듣기로는 기존 페이트 케릭외에도 여러 신규 케릭들이 참여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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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제가 봐도 꽤나 장문이 되었네요(...)
페이트 시리즈는 오랜만에 다시 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마법사의밤은 언제나오려나...
다음에 플레이할 작품은 아마 슈로대... 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들어 비타 게임이 발매되는게 그렇게 많이 않아서요...
일단 슈로대를 4주차인가 5주차까지 돌려놓고 천옥편을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
그러면 여러분 다음에 새로운 플레티넘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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