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한 비명과 지갑걱정이 동시에 찾아온 여름입니다.
디지털터치를 중심으로 사활을 걸고대작 한글화 발매의 큰 승부수를 띄우고있는
유통사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남김과 동시에!!!!
우리는 역사상에 길이 남을 절대악. 인플레기를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ㅍ') 아옸ㅇ빡쳐!
그들의 ㅄ크리 ㅆㄹㄱ 역사를 간략히 위키를 요약하여 정리해 봅니다.
위키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지만. 한눈에 보려면 왔다갔다 하는 부분이 있어 다시 붙여넣어봅니다.
내용이 매우 길지만. 한번 봐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적어도 왜 그들이 그렇게 욕을 먹는지 알려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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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 社 名 : 인플레'기' 인터렉티브 (Inplay interactive)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게임 유통사. 게임계의 남양유업.
복돌이는 한글로, 정품 유저는 원어로 게임을 하는 아이러니를 만든 장본인.
인트라게임즈 및 디지털 터치와 함께 안 좋은 의미에서 유통사 3대장이라 불리는 곳이지만 그중에서도
인플레이의 위상은 단연 독보적이다. 다른 두 유통사는 2014년 들어 많은 게임들의 한글화 정발이나
빠른 피드백으로 이전에 비해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으며 오히려 '더 이상 보따리 유통사가 아니다'는
의견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플레이는 3대장중 유일하게 비하적 내용 틀이 붙은 것에서부터
더 이상 답이 없다.
<그들의 ㅄ짓 역사>
인플레이는 해외 파트너가 해준다는 한글화를 자기네들 손으로 내동댕이치는 회사이다.
때문에, 한국의 게이머들은 그 이름만 들어도 이를 박박 갈고 있다.
1. 콜 오브 듀티 2 (2005~6년)
북미보다 7개월 늦은 출시.(7개월!!!!???)
한글화 퀼리티를 위해서 늦췄다고 당시 답변을 했지만 번역 퀄러티는 엉망,초기 생산분에 CD가 깨져있거나,
시디키가 기입이 안되는등 소비자들 불만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콘솔 버전인 XBOX360버전은..콜 오브 듀티2
한글화 패치는 기술상 안된다고 제외해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그 소리하고 다음날에 일본에 발매한 콜 오브 듀티2
360버전 오역 수정 패치가 업로드 되었다..덕분에 360버전은 출시 1년도 못 넘기고 가격이 5천원까지 덤핑되었다.
2. 콜 오브 듀티 3 (2007년)
콜 오브 듀티3은 2와 다르게 번역 문제는 없었다.(실수로 잘 번역한 듯..) 그런데 문제는 초도 생산품 문제였다.
출시 당시 신품CD에 기스 문제로 게임 플레이에 힘들 정도로 제기되자. CSR엔터테이먼트 대응은 '고객의 부주의'
로 넘기는 경우가 발생되었다.
3.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2007년)
출시 전, 각 언론사에 한글화 출시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뿌렸고 번역도 다 마쳤다 하였으나, 게임이 2바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로 갑작스레 취소되었다.
4. 콜 오브 듀티 4 (2007년)
번역기를 돌린 매우 성의없는 한글화는 기본. 이후 액티비전 코리아에서 한 말이 걸작인데,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의 한글자막 번역에는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하였다. 뭐, 완전히 거짓말은 아닌 것이, 액티비전
코리아 최후의 타이틀인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와 퀀텀 오브 솔러스는 상당히 뛰어난 한글화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글화와는 별개로, 콜오브듀티 국내 출시 기념으로 관련 이벤트를 열었었다. 약 1주간 이벤트를 하고 당첨자들이 발표
되었는데 그중 1등한 유저가 PC판 복돌유저라는것이 알려지면서 정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당연히 분노했고, 액티비전
코리아에 전화를 했었다. 그런데 약 한달간 전화는 물론 게시판에 있는 글에 대한 답변조차 하지 않았었고, 사태가 잠잠
해지자 그제서야 전화를 받았다. 현재에는 그 당시 사건을 문의하면 담당자사 본인은 당시 입사한게 아니라서 자세히
모른다고 답변한다.
5.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09년)
허위 심의 사건 .
당시, 인플레이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심의를 PS3판만 받고 다른 플랫폼 버전은 다른 게임인 '드래곤볼 천하제일
대모험'의 심의 스티커를 허위로 붙이고 출시하였다. 비한글화를 넘어서서 이는 심각한 범법행위이며, 콜 오브 듀티의 팬들은
이 사실이 밝혀진 날, 큰 환호를 하였다. 슬슬 경영진에 대가리 속에 뭐가 들었는지 심히 궁금해진다.
하지만, 이 후 별 탈이 없었던거 보면 그냥 타 플랫폼도 심의받고 넘어간 모양.
6. 비한글화
액티비전 코리아 때만 해도 잘만 한글화가 되었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WBA가 유통한 모던 워페어 2부터 비한글화로 출시,
이후 배트맨: 아캄 시티, 피어3 등 소수의 게임을 제외하곤 거의 다 비한글화로 출시했다.
이전까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한글화가 당연하게 여겨졌던 유저들은 큰 배신감을 느꼈으며, 아예 인플레이가 액티비전
게임 유통에서 손 뗀 지금은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SCEK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유통하며, PC판은 그냥 쓸쓸히 버려졌다가
다행히 고스트에 와서 H2인터렉티브가 유통권을 접수하면서 다시 정발되고 있다.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과 배트맨: 아캄 시티의 경우 한글화가 된 타이틀이었으나, PC판은 이 데이터를 빼버렸다.
제작사에서 한글화는 했으나 유통사가 졸라 PC판에서 한글을 뺀 경우. 아캄 시티의 경우 이로 인해 갑자기 스팀에서 지원
언어에서 한국어가 삭제되고 갑작스레 지역락이 걸리는 불상사가 일어났다.이후 일본판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 일본 측 유통사
스퀘어 에닉스와 함께 유저들의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이로 인해, 한국 게이머들은 크게 분노하였고, 유저들이 나서서 독자적으로
한글 패치를 제작하였다.반지의 제왕은 한글 선택만 막아두었고, 배트맨은 가장 중요한 자막의 한글화 데이터가 들어있어
작업이 수월했다고... -_-)...
인저스티스 갓 어몽 어스 비한글화 발매. (중요한 역사적 시점)
일단 심의까지 통과했고, 일주일 미뤄지기는 했지만 5월 24일 유통사 인플레이가 정발을 예고했고 예판도 시작했는데...
문제는 이것이 북미판을 베이스로 그대로 들여온다는 점이다. 당연히 한글화 같은 고급스러운 사양은 기대도 할 수 없는 상황.
콘솔게임의 시장 특성상 한글화가 안되는 건 사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한데, 문제는...
일본 정발판 및 아시아판이 한글 언어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밝혀진 것이다.믿어지지가 않겠지만, 한국 유저들은
영어로 게임하고, 일본 유저들은 일어든 영어든 한글이든 맘대로 골라서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더 이상 진행이 없는 상황. 게다가, 일본판 발매일이 13년 6월 6일에서 6월 27일로 미뤄졌다는 소식이 나온 후 5월 24일 발표된
인플레이 기사는 일본판마저 한글자막이 삭제되고 정발판은 여전히 영문음성, 자막으로 발매하겠다는 내용이다.
불구하고 폰트만 삭제하여 PC 유저가 개인 제작 패치를 이용해 한글판을 즐겨야 했던 흑역사를 만든 인플레이가 또 다시 일으킨
상황이라 욕을 아주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그냥 장사 접어라
구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카더라통신에 의하면 상황이 워낙 안좋았던지라 게임이 제대로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불티나게 팔려서 재고가 동난 건 절대 아니다 사실상 덤핑이 확정적이었던 상황이었기에 덤핑을 기다리는 유저들도 많았으나
유통사에서는 결국 시장에 풀린 재고를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한다.
카더라 통신이긴 하여도 유통사에서 재고를 회수해간 것은 거의 확실하며 애초에 욕 먹던 유통사니 기업의 이미지 손실은 그렇다쳐도
이로 인해 인플레이는 상당히 큰 금전적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홍콩 등으로 역수출을 하려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는가 하면 역수출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영문판은 회수하고 훗날 DLC가 다 포함된 컴플리트판이 한글판으로 발매된다는 희망을 가지는 이들도 약간은 있으나 여러 정황상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다만, 11월 30일에 런칭된 인저스티스:갓 어몽 어스 얼티밋 에디션에서 한글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PC판 추가부분과 DLC 부분은 한글화
안되어있고,기존에 콘솔로 출시된 부분에 한해서 한글 데이터가 남아있는걸로 봐선, 인플레이가 인저스티스를 유통할 당시 한글화 삭제를
감행한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모던 워페어 2 비한글화 때에도 그랬고 배트맨: 아캄 시티 &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의 PC판 비한글화 때에도 제대로 된 해명은
단 한번도 한적도 없었으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어난 원인 중 하나는 인플레이가 일을 제대로 안 했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을 유통하면서 한글화가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의 여부조차도 모를 정도로 해외 파트너와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플레이에서는 당연히 한글화를 안 할 것이라고 자체적으로 확정했을 터이고 이에 대한 사항을 워너브라더즈와
협의를 봐야 했지만 사실 워너는 자신들의 게임이 나오는 국가에 대해 로컬라이징에 신경쓰고 있는 곳인지라 인플레이측에서 좀 더
신경을 써야 했다.
것으로 보인다. 이미 디스크 생산을 완료했는데 재수없게도 한글화가 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
비한글화에 대해서는 패치 내지 디스크 보상교환 등을 이용해 대처가 가능하기도 하나 이렇게 되면 심의가 또 문제가 된다.
보통 언어가 달라지면 심의를 다시 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측에서는 심의비용이 추가로 더 들게 되는데 인플레이는
추가심의를 받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어차피 이미 영문판 디스크는 생산이 끝났기에 한글판 심의 통과 + 한글판 디스크 생산
+ 영문판 패키지 폐기처분 내지 역수출 절차가 귀찮을 뿐만 아니라 이걸 실행하는데 드는 비용을 감당하기 싫었을 것이고 그렇다고
영문판을 한글판이랑 같이 내봤자 영문판은 안 팔릴게 뻔하기 때문에 결국엔 욕 먹을 거 뻔히 알면서도 한글판을 입수할 수 있는
최후의 기회 마저 원천적으로 차단해가면서 영문판으로 발매하는 것을 강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측에서는 후회를 하고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는 일이다.
(추가: PC판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역시나 이번에도 한글화 데이터는 살아 있었다. 그러니까 콘솔판에서 한글 언어 출력 및 선택만
막아놓고 데이터는 손대지 못한 채 한글화 데이터를 담은 채로 PC판으로 컨버전까지 된 것. 다 만들어놓고도 또 이딴 개삽질을 처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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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해댄것만 해도 엄청나군요..
기본인 유통도 저 따구로 하는 회사에서 최근엔 모바일 시장에 야심차게 뛰어든답시고
for KAKAO 게임인 '다같이 칼칼칼' (2013.06.25)을 런칭했었는데.....역시나 그 결과는!?
'현재 이 게임은 2014년 7월 23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굳이 지나간 과거를 다시 들춰서 정리하는 이유는.
유저의 소중함을 알고 적극적으로 소통,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타 유통사 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그런 의미입니다.
뭐 취향에 굳이 맞지 않는 게임도 한글화니까 꼭 사주자는 식의 주장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원하시는 게임 신품으로 많이많이 사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아 좋은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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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댓글에 따봉 누르는 애들도 노답이네. 일본인기업도 아니고 한국에 한국어게임 요구하는게 꼬리흔드는거로 표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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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런거 굵직한거 두어개나 좀 하고 이런 댓글 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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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uri//태세변환같은 그딴소리 하지마세요. 잘한거는 칭찬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분위기속에서 변화없이 한글화에 의지없는 것을 비판하는건 당연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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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플레이는 콘솔시장에서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지요. 기껏해서 유통하는게 레고나 배트맨 정도.. 그래도 지금까지 배트맨 꼬박꼬박 한글화 해주는걸 생각하면 거치기쪽의 디지털터치나 비타쪽의 인트라와 도찐개찐 수준이었는데 문제는 인저스티스 사건 이후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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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자선단체 회원도 아니고 비타 발매하고 단 하나도 한글화를 하지 않은 유통사에게 호감이 생기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지금같은 자본주의세상에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유저들 막 까시는데 한글화한다고 재고떨이 타이틀마저 사주는게 여기 비타유저들입니다. 비판은 하면서도 한글화타이틀을 꾸준히 구매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말도 안되는 소프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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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플레이는 콘솔시장에서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지요. 기껏해서 유통하는게 레고나 배트맨 정도.. 그래도 지금까지 배트맨 꼬박꼬박 한글화 해주는걸 생각하면 거치기쪽의 디지털터치나 비타쪽의 인트라와 도찐개찐 수준이었는데 문제는 인저스티스 사건 이후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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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런거 굵직한거 두어개나 좀 하고 이런 댓글 봤으면 좋겠네. | 14.07.30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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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댓글에 따봉 누르는 애들도 노답이네. 일본인기업도 아니고 한국에 한국어게임 요구하는게 꼬리흔드는거로 표현하냐. | 14.07.30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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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자선단체 회원도 아니고 비타 발매하고 단 하나도 한글화를 하지 않은 유통사에게 호감이 생기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지금같은 자본주의세상에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유저들 막 까시는데 한글화한다고 재고떨이 타이틀마저 사주는게 여기 비타유저들입니다. 비판은 하면서도 한글화타이틀을 꾸준히 구매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말도 안되는 소프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거라고 봄. | 14.07.30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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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uri//태세변환같은 그딴소리 하지마세요. 잘한거는 칭찬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분위기속에서 변화없이 한글화에 의지없는 것을 비판하는건 당연한거지요. | 14.07.30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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