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브이 라이브 방송을 저는 실시간으로 시청했는데요 약 50분 방송에 시청자수 10만 가까이 찍고 종료했습니다.
이 10만이라는 숫자가 얼마나 엄청난 수준인지는 쇼룸을 자주 방문했던 분들은 잘 아시겠죠.
AKB 최고 인기멤버 쇼룸이 잘해야 2~3만 수준이고
현재 일본에서 최고 인기있는 노기자카나 케야자카 에이스급이 한시간에 8만 정도 찍는다더군요.
근데 노기자카/케야자카는 근본적으로 미디어 노출이 극도로 적고 쇼룸 방송도 한달에 한번 켤까말까한 수준이라..
또 이런 수치는 보통 저녁 8시 이후 밤시간에나야 달성이 가능한데 언제 방송하는지 미리 공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방송전부터 이미 수만명이 대기탐)
하지만 어제 방송은 낮 3시 그것도 아무 예고없이 갑자기 켠 방송인데도 10만명이 몰려들었죠.
이정도면 소위 말하는 1군 걸그룹들을 쌈싸먹는 수준의 화력인데
그래서 엠갤에서는 도대체 백수가 얼마나 많길래 이시간에 브이 라이브를 보는거냐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혹시 해외접속자가 많아서 이런 높은 수치가 달성됐나 싶어서 접속자 국가통계를 확인해보니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순으로 접속했더군요.
어쨌든 아직 본격적으로 활동도 시작 안했는데 관심도는 어마어마한듯 합니다.
그리고 어제 공개된 오버히트 광고 영상 역시 공개된지 만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20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이 오버히트 아이즈원 광고 영상은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유튜브는 한사람이 24시간안에 몇번을 열람하던 조회수는 1로 기록되기 때문에 저 숫자는 실제 이 영상을 본 인원수와 같습니다.
이게 무슨 무대영상 같은것도 아니고 단순 광고영상인데 일부러 찾아와 볼 정도로 관심있는 팬의 숫자가 20만을 넘는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뭐 아이즈원이 아직 앨범도 안나와서 변변한 컨텐츠가 없기때문에 이런 집중 현상이 일어나는것이겠지만
프듀48 종료후 20일이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도 열기가 이렇게 뜨거운것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 봅니다.
곡만 잘뽑히면 정말 대박날수 있을것 같은데 아시다시피 곡을 프로듀싱 하는게 한성수라서 ㅋㅋㅋㅋ
'나 잊었어? 곡 작업하는중인데 섭섭하게...'
하고 이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짤이 엠갤에 종종 등장하는 상황이죠 ㅋㅋㅋ
뭐 사실 아이돌이라는 것은 실제 곡의 완성도 보다는 팬덤의 힘으로 굴러가는 경향이 강한 집단인지라
국내에서 소위 1군이라고 불리우는 걸그룹들도 사실 트와이스 정도를 제외하곤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보기 힘들고
지금 멜론 차트 상위권을 도배하는 아이돌 그룹 노래들중 진짜 들을만한건 거의 없는게 현실인데
그래도 아이즈원이 진정한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곡이 잘나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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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직 모름 곡 프로듀싱은 여전히 성수일수도 있음 | 18.09.22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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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소속사라서 스케줄이나 숙소 관리 애들 매니지먼트쪽만 담당하고 곡이나 안무같은것은 외주로 돌릴가능성이 큽니다 거기다 프듀 처음 시작에서 한성수를 프로듀서로 기용한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해서.... | 18.09.22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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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시청자수 맞습니다. 하지만 방송 시간동안의 누적 시청자수는 실제 동접자수와 큰 차이가 없겠죠. | 18.09.22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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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 할 방송 두명이서 한다고 시청자수가 두배로 뻥튀기 되는 것은 아니죠. 특히 요새 AKB 쇼룸 시청자수가 늘어난것은 프듀 이후 구경가는 한국인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엠갤 더쿠등에서 좌표찍고 들어가는거라 실제 개인팬의 숫자는 진짜 얼마 안되는 수준입니다. 실제 며칠전 미호 나나미 합동 방송도 시청자수 자체는 각자 개인방송 할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쇼룸은 상위권에 노출되어있으면 관심없는 사람도 별모으러 들어오기 때문에 실질적인 팬덤의 시청자수는 표기되는 누적 시청자수보다 한참 적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오늘 브이라이브는 6명이서 방송했는데도 1시간에 12만명 찍었습니다. 이건 개인팬덤의 합산이 아닌 아이즈원 팬덤의 화력인거죠. 게다가 이런 낮시간엔 AKB 인기 멤버라도 만명 찍기도 힘듬. | 18.09.22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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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나나미...방송의 경우 동시간대에 미쿠나 미우도 같이 했습니다. 당연히 시청자는 분산될수밖에 없죠... 당시 저 4명의 방송 누적 시청자만 5만 넘게 찍었습니다. 그리고 쇼룸이랑 브이라이브랑의 위치가 다른것도 염두를 해야하구요... 물론 아이즈원 팬덤이 더 많고 큰것도 사실이지만 애초 쇼룸이랑 비교하는게 맞지 않다는걸 말한겁니다. | 18.09.22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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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창 동시에 열어놓고 보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그렇게 보거든요. 따라서 4명의 누적 시청자를 합산했을때 5만 된다고 4명이 합동방송을 할때 5만이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예전에 사쿠라 치요리 미유 미호 노에 이렇게 5명이서 보이는 라디오 쇼룸 방송했을때 두시간동안 방송한거 누적 시청자수가 한 5만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참고로 사쿠라 혼자 쇼룸할때 최대 기록이 저번 총선때 1시간 정도 하고 4만이었음. 굳이 쇼룸을 비교한것은 시스템이 비슷해서이기 때문인데 단순히 탈락 연생 12명이 합동 방송한다고 10만 찍거나 할일은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프듀 탈락 일연생 대다수가 ABK 권외 멤버라 일본 팬덤은 거의없고 프듀 시청자들이 와서 보는거니까요. 화력면에서는 한마디로 비교불가임 | 18.09.22 1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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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대 1군 그룹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인지도 떨어지죠 아직 데뷔도 안했는데 ㅋㅋㅋ 그래도 그시간 실검 3위까지 찍는거보면 결코 낮은 인지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 18.09.22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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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인지도는 절대 아니죠. 프듀 방송의 힘이 있고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을 생각해봐도 절대 낮은 인지도는 아니지만... 최근 아이즈원의 팬덤 분위기가 너무 나아간거 아닌가 싶어 조금은 진정하자는 의미로다가 적어봤네요. 실제 다른 아이즈원 관련나 갤 가보면 이미 저 3대 1군의 인기를 압살했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수 있죠. | 18.09.22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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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등으로 누적 시청자수를 늘리는 것은 실제 방송이 끝나고 동영상으로 올라왔을때의 이야기고 실시간 방송에서의 누적 시청자는 실시간 시청자수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남돌과 여돌은 애초에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시즌2의 경우 애초에 투표수 차이에서 몇배나 차이나고 임영민만 하더라도 프듀48 1등 장원영보다 표를 두배로 더 많이 받았습니다. 비교를 하더라도 같은 여돌과 비교를 해야지 남돌과 비교하는건 진짜 말도안되죠. 그리고 전 애초에 대중성에 대해 논한적이 없습니다. 브이앱으로 보여지는 코어 화력이 1군 걸그룹 화력을 쌈싸먹을 수준이라고 했을뿐이죠. 님은 거기에 뭔가 탐탁치 않으신듯 탈락 일연생 12명이 합방하면 10만이상 찍는다고 이야기하신거고. 본인이 탈락연생 팬이고 아이즈원에 대해 불만이 있으신듯 한데 아이즈원이 인기를 얻어야 탈락 연생들에게도 기회가 온다는걸 잊지마세요. 지금 YBY 라고 탈락 연생중 인기있는 친구들만 모아 유닛을 결성하자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실제 거기에 동조하는 팬덤은 진짜 보잘것없이 작은게 현실입니다. 지금 서명운동 하는데 천명도 못채우고 있음. | 18.09.22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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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또 이렇게 받아들이시는군요... 참고로 저는 지금까지 올라온 아이즈원 관련 글에 단 한번도 부정적인 글을 쓴적이 없습니다. 애초 이 글도 본문에 대한 비교가 타당하지 않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것 뿐이구요..... 계속 반박하시는데 또 반박해봐야 무의미할것 같고 그냥 앞으로는 토달지 않는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가 괜한 오지랖을 떤것 같네요. | 18.09.22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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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망무새들이 워낙 극성이고 님의 논리가 망무새 논리와 흡사하기 때문에 한 이야기입니다. (일연생 떨퀴 - 탈락 일연생 화력을 아이즈원 한연생 개인 팬덤의 화력과 비교, 족발 - 워너원등 남돌과 비교) 물론 현재 브이앱 시청자수 가지고 설레발 떠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중 다수는 망무새들의 빌드업이고 제정신 가진 팬이라면 실제 아이즈원의 대중적 인지도가 1군 걸그룹을 넘어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 18.09.22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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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의 압살했다느니 아이즈원이 트와잡느니 하는건 어그로들 빌드업임 | 18.09.22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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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 의 경우도 아이오아이가 예상외로 크게 성공하자 급하게 결성되었죠. 아이즈원이 대박을 터뜨리면 YBY 프로젝트도 급물살을 탈것이라 봅니다. | 18.09.22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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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k나 yby는 이미 밀고있는 팬덤도 안 될거 알면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안타까운 얘기긴 하지만 탈락한 일멤버들은 이제 한국에서 못 보니 떠나간 팬덤도 제법 되고요. | 18.09.22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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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아이즈원은 앞으로 트와이스 같은 한국 걸그룹과 싸워야 하는 처지니 위를 쳐다보시고고 이제 아이즈원이랑 엮일 일 없을 탈락한 애들과의 비교는 지양하셨으면 좋겠네요. | 18.09.22 17: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