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8일차 아침이 다시 밝았습니다
오늘은 도쿄 근교로 나가야되기때문에 바쁩니다
2일차밖에 안됐지만 정겨운 우에노 역
새벽같은 아침이라 다 닫혀있습니다
우에노역 근처의 우에노 동물원은 판다로 유명했습니다
새벽같은 아침이라 열은곳이 없어서 아침 때우기 위해서 에키벤을 샀습니다
차가운 음식들 뿐이지만
꽤 맛있습니다
역시 가격은 맛을 배신하지 않는다
첫 목적지는 아니지만 도착했습니다
안 말하고 있었지만 가마쿠라 였습니다
원래는 시간이 좀 남아서 위쪽 방향의 절에나 한번 갔다올려고했는데
역시나 시간이 일러 열지를 않아서 산책만하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에노시마를 향해 에노텐에 탑승
는 에노시마 전에 먼저 내렸습니다
도쿄 사람들이 괜히 바다 보고 싶으면 오는 곳이 아니긴하네요
9월인데 서핑족들 엄청 많았습니다
중간에 내린 이유
이 떡집에 오기 위해서 였습니다
力餅家
치카라모치야
주소 : 일본 〒248-0021 Kanagawa, Kamakura, Sakanoshita, 18−18 和菓子餅屋力餅銘菓福面老舗
한국말로 힘떡집
티비에 나와서 한번 와봤습니다
이것저것 팔고있습니다
이집 명물이라는 치카라모치
팥을 좋아해서 먹어보러 왔습니다
그렇게 달지 않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주인 할머니가 추천해서 추가 주문한 찹쌀떡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쉬웠던건 이 집에서 나온 봉지 쓰레기인데도 안 받아주시더군요
다시 에노텐
다시 다른 목적지 때문에 하차
보이네요 에노시마의 상징물
여기도 포토존인가 보더라고요
두번째 목적지
カフェ ヨリドコロ
요리도코로
주소: 1 Chome-12-16 Inamuragasaki, Kamakura, Kanagawa 248-0024 일본
일본식 정식 파는 집입니다
이집에서 유명한 밥에 얹을 머랭 만드는 방법
직접 머랭을 쳐야되기때문에 저는 하지않았습니다
남아있는 일정이 많아서
위에 사진분들은 10분넘게 머랭치고 있더군요
안하길 잘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임연수 정식이였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굳이 갈 만한 가게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곳이 유명한게 가게 테라스 쪽에 에노텐이 바로 앞을 지나가서
그거때문에 포토존으로써 있는 가게로 유명해진것 같습니다
에노시마가 가까워졌습니다
슬램덩크 오프닝으로 유명한 가마쿠라고교 앞 역
영상은 역시나 용량으로 컷
에노시마 들어가기전 구역
봇치애니에서 나온 타코센
안먹어볼수가 없죠
소리가 굉장히 무섭습니다
문어의 비명이 들리는 듯한
에노시마 입구의 차도
횡단보도가 없고 아래 지하차도로 넘어가야됩니다
관광지답게 호객 엄청 많습니다
젓가락 + 고양이 악세 전문점
청바지 가게랑 콜라보를했는데
식욕이 돋지않는 가게입니다
그래서 음료수만 사먹었습니다
봇치를 보고 예습했기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무료개방이기에 들어가봤습니다
캔들 타워는 유료입니다
한일 기념탑
이유는 저는 귀찮아서 읽지 못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에노시마 구석으로가야 나옵니다
文佐食堂
분사 식당
카모메 식당이라는 영화의 모티브? 식당이라고 합니다
이 날 섬에서 사시는분들 다 오셔서 식사하시는거 같더군요
정신없었습니다
우째서 한글이?
맛있어 보여서 소라 하나 시켰습니다
에노시마에 왔으면 시라스 동 이라고 하지만
기대만큼 맛있진 않네요
시라스 자체는 맛이라기보다는 결국 식감 + 타레or 간장 맛으로 먹는거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
후지사와 역 빅카메라에 술보러 들어갔다가 보인 참이슬들
다음 목적지는
鮨加(すしくわえ)
에노시마 근처에서 먹을꺼없나 검색해서 펀딩 구매한 오마카세 집입니다
굴이 제철인지 여기도 굴소스네요 전복을 찍어먹었습니다
숙주랑 유바(두부껍질)을 무쳐서 준걸로 기억합니다
가격 대비 재료도 괜찮고 맛도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얘기만 들었던 후터스에 한번 가봤습니다
햄버거세트랑
포장으로 칠리감자튀김 싸들고 나왔습니다
맛은 있는데 긴자근처라서 그런지 꽤 비싸네요
마지막 후터스와 함께 8일차가 끝났습니다
에노시마 섬 자체보다는 가마쿠라 바다쪽은 다시 보고싶네요
다음 일정인 9일차도 먼 도쿄근교까지 가야되기에 매우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9일차 링크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64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