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엔 고등어 정식 잘하는 집이 있어 가기로 했는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야되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8시전에 잘 못일어남..)
갔던 애들이 보내준 사진인데 퀄리티가 괜찮아 보입니다.
아침 일찍 영업하는것만 아니면 갔을 텐데...
저 포함 아침에 못 일어난 사람들은 늦게 일어나서 빵집으로 갔습니다.
역시 일본은 빵이 싸고 맛있어요.
3명이서 애플파이랑 카레고로케 등등 먹었는데 다해서 천엔도 안나오네요
2일차 메인 이벤트 기모노 체험입니다.
당일 접수는 안하는거 같고 출국전 라인으로 예약해서 갔습니다.
저는 닌자나 사무라이 갑옷 체험 할려고 했는데
하필 이때 정비중이라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ㅠ
기모노 입고 단체사진
나머지 사진들은 거의 각자 찍은 샷만 있네요
역시 덕후들끼리 가면 이런게 좋은거 같습니다.
점심때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예약해둔 식당으로 달리는중..
(생각해보니 제가 오호리 공원만 가면 항상 비가 오네요;;)
오늘의 점심
여기도 사전에 예약했습니다.
드라이에이징중인 고기들
이번에도 식당 메뉴 올클리어
단점은 사람수가 있다보니 한점씩 먹고 끝..
점심 먹고 나오니 비가 그쳤는데
기모노 반납하러 가는길에
또 비가 와서 오호리 공원에 있는 찻집에서 비 그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기모노 반납 후 다같이 만다라케로 갔습니다.
만다라케는 구경할건 많은데 막상 살려면 살건 없어서
메탈빌드 하나만 샀습니다.
다른 애들은 2층에서 뭐 샀는데,
내부가 안보이는 검은 봉투에 밀봉해서 담아주기에 내용물은 못봤습니다.
스파이 패밀리 극장판 보러가야되는데...
만다라케 둘러보다 각자 흩어져서 가고 싶은데 갔는데,
만다라케 ->애니메이트-> 코스파 -> 북오프-> 보크스 순서로 다니니
애니메이트/북오프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는군요 ㅋㅋ
원래는 라신반이나 멜론북스 등등도 갈려다가,
아침부터 계속 걸어다닌탓에
보크스쯤에서 GG치고 숙소 근처 라멘집에 왔습니다.
혹시 여기 가시는 분은 무조건 차슈덮밥 세트 시키는거 추천합니다.
저희는 한국인이라 테이블에 놓인 마늘 한통 다쓰고 왔습니다 ㅋㅋ
이후 숙소 돌아와서 좀 쉬다가
근처 마트에서 술이랑 간식 사고,
배달 음식 시켜서 먹고 놀았습니다.
저 때 산 간식이랑 음료는 마지막날까지 해결 못해서
가지고 귀국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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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4.03.21 21: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