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코미케를 갔다가 바로 겨울코미케 까지 원기옥을모아 가게되었습니다.
거기다 이번에는 얼리버드까지 당첨되어서 행복한 시작을 하였네요
첫날은 얼리 (서관)으로 코미케의 첫날을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8시정도에 도착을 하였는데 얼리라고 너무 여유롭게 갔는지 이미 사람이 엄청났습니다.
대기줄 고정시킨다음 09시 30분 이동시작이라기에 그때까지
최우선으로 가야할곳. 거기서도 최최최우선을 갈곳을 정하고 있었네요
드디어 겨울 코미케 시작!!
부랴부랴 서관으로 이동중
얼리중에서도 후미로 들어온영향인지 이미 사람이 많이 있었네요
여럿작가님들의 얇은책(건전한것 + 불건전한것)들을 구매하다보니..
가방이 터지려고 하더라고요
역시 한국인 공식 아이템이 필요할때입니다.
많이 시끄럽긴했는데
첫날의 마지막은 같은장소인 코스프레회장에서 맞이하였습니다.
집에가는 코스어들행렬......
정신차려보니 해가 다 졌네요
(12시간 정도 후에 보자...)
아침부터 점심까지 다 굶고 가서 엄청배고팠지만..
저릴 기다리는 전리품들...!! 힘든여정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코미케 2일차 시작!
비가왔었지만 입장시간할때는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습니다.
2일차 오전조 입장들 합니다~~~
전날에는 코스어존에서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2일차는 우선 코스어존부터 갔습니다.
그리고 첫날에는 아예 못간.. 기업부스들도 적당히 둘러보았습니다.
딱히 노리는 굿즈류는 없었지만....
다른것보다 대마인의 부스는 이번에는 어떠할지 궁금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마인 윳흥~~~ 중독됩니다.
이날 사람이 제일 많았던 호요버스 부스..
사람이 많았는데 뒤쪽에는 코스플레이어가 준비중이어서 해당 부스직원들이 접근금지를 하긴하는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건지.. 가뜩이나 사람도 많아서 제대로 움직이기 힘든상황인데 가까이가면 막 밀쳐대고하는게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네요..
그리고 다시 기업부스를 벗어나 동인부스쪽으로 이동하여 이것저것 챙기며 즐거웠습니다.
슬슬 마무리시간이 되어가니 일찍 정리하고 돌아가는부스들도 많이있었네용
길고 길었던(?) 겨울 코미케의 종료
이걸보기위해 끝까지 기다리는거죠.. 다같이 수고했다능..
힘들지만 즐거웠다!!!
원래는 신주쿠 스크램블가서 카운트다운하는걸 보고싶었지만...
행사가 취소되어서 아사쿠사의 하나야시키로 이동하였습니다.
확실히 새해분위기가 다르네요
잘가라 2023년~~
그리고 돌아오는 어제까지
지진이나고... 비행기사고가나고
정말 연초부터 일이 많이 터진했었네요....
야한걸 제외한 전리품.. 무사히 들고왔습니다 ㅋㅋㅋㅋㅋ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2024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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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는 얼리여서.. 나름 엄청난이득이긴한데.. 일반 오전이었으면 어우.. 끔찍하게 사람이 많졍 | 24.01.06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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