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루리웹에 방문하는 리르 라고 합니다.
오늘은 생의 첫 해외여행 겸 뒤늦은 신혼여행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6월에 결혼함]
총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으며
방문지는 도쿄 였습니다.
출발은 인천국제공항 도착은 나리타 공항이였습니다. :-)
사진은 갤럭시 줌으로 촬영했고
별도의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은 한 번에 하루 일정을 올릴까 합니다.
중간에 사진이 없고 글만 있는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시작 합니다.
출발전 짐을 찰칵~
저도 그렇지만 마누라님도 구관 오너이고 해서
이동용 가방 2개 + 28인치 캐리어 + 24인치 캐리어를 챙겨서 출발 했습니다.
24인치는 28인치 안에 넣어서.. 출발
사는곳이 서울의 동쪽이라
인천공항까지 자차로 이동하고자 짐을 올리고..
출발 합니다.
오늘도 힘내다오 i40~!
아침 9시첫 비행기 + 첫 여행이고 해서
조금 무리해서? 일찍 나왔습니다.
거기에 중간에 가이드를 부탁한 지인을 픽업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해서
[신혼여행이라며?!]
가던중 배고푼 관계로 24시간 마포만두에서~!
갈비 만두를 포장~!
해서 차에서 먹으면서 인천 공항으로..
으헝헝헝 톨비 비싸다 ;ㅂ;
으헝헝헝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공항 터미널로..[2층 가야하는데...?]
가즈아~! 공항~! 국제선!
저와 마누라님과 가이드 지인의 짐. [28인치 크다~!]
아무튼 그렇게 출국 수속을 하고..
면세존 입장..
하지만 출국이라 의미가 읍다~!
출국하는 비행기는
아시아나 A330 편 이였습니다.
신혼여행이지만 더 많은 덕질을 위해 이코노미를 선택 =ㅈ=;;
비지니스 너무 비싸!!!
아무튼 그렇게 생의 첫 비행기 탑승구로!!
내려 갔...
비행기다~~~[신났음]
저와 마눌님 그리고 지인을 일본에 대려다줄 A330 여객기 [찰칵]
탑승해서 날개 찰칵~!
탑승하는 과정은 찍지 않았습니다.
가득이나 출발이 지연된 터라..?
후딱 타는게 서로서로 좋으니까요.
마눌님은 창가 저는 복도 쪽에 착석
A330 이코노미 다리쪽 [레그룸] 공간 입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차로 따지면 아반떄 보다는 넓고
소나타보다는 좁은? 그런 느낌 입니다.
시트는 뒤로 각도 조절이 되나.
이륙 착륙시에는 거의 직각에 가까운 각도.. 이고
바로 뒤에 사람이 있다보니 뒤로 넘기기전에 살짝 해주면 좋습니다
이유라면...
좌석 등받이에 선반이 달려 있어서..
선반 펴져있는데 그냥 시트 넘기면 [먼산;;]
좌석에 달려 있던 리모콘[유선타입]
앞 좌석에 달린 모니터로 게임을 하거나
VOD를 보거나 할떄 사용 합니다.
뒤쪽은 전화기 모양
여담으로 카드 리더기 기능도 있..[면세품 사라고요]
아무튼 이륙 활주로로 이동~!
자자 이륙하자 이류우우우욱!
가즈아~~
안녕 인천~
인천~~
그리고 서울..
정말 금방이던...
그리고 강원도로 진입..
바깥온도를 본 마누라님이 말씀하시길 " 얼어 죽기 딱 좋은 온도네" ㅇㅁㅇ..........?!
하츠네 미쿠 피트~
를 찍고 나니 기내식 타임
인천국제공항에서 도교 나리타 공항 까지는 약 2시간 일정 입니다.
비행기 탑승후 이륙에서 정상고도까지 약 30분이 소모되며.
그리고 나면.. 기내식이 나옵니다.
재미난건 먹고 나면 일본까지 약 1시간 미만이 남아서..
잠을 자기도 애매~하고 아무튼 그러합니다. -ㅈ-;;
단거리 편이라.
심플 합니다~
그리고 메뉴가 뭐던간에 무조건 들어있는 이 비빔고추장소스~!
기내식으로 안 드실꺼면 챙겨서 내리세요..
일본에서 입맛 안 맞으시면 정말 필요 하실겁니다.
일본 현지에서 저는 괜찮았지만 마누라님이 입맛이 안 맞아서.
돈키호테가서 신라면 사다가 끓여먹...[퍼퍼퍽]
그렇게 기내식 먹고 창을 보니.
구름위....?
조금 지나니..
바다만 보이고...
바다....
다시 구름....
구.... 응...?
논 밭...?
일본인가?!
하고 나면
비행기가 급 회전을 합니다
비행 항로상 거의 180도 회전에 가까운 회전을 합니다.
이때 조금 멀미 위험이.. 웁웁
아무튼
그렇게 착륙 하면~
공항에서 반겨 줍니다.
국제공항이라 한글도 있습니다.
길 안 잃어 버려요.
여러 나라 말로 인사중인 일본
자 여기서 부터는 공항 입국에 대한 이야기인데.
어디보자 인천공항은 위에서 특별한 이야기를 안 적었습니다
이유라면 그냥 처음가도 자연스럽게 심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다만 일본은 좀 다른게;;;
일단 여기는 99.9% 아날로그를 선호 합니다.
무슨소리냐면
우리나라는 여권 스캔 + 지문 스캔을 기계가 하면
일본은. 물론 기계가 하죠 문제는 이 절차를 사람이 해요............................................
자 인천은 기계가 합니다.
여러 언어를 지원하겠죠? 처음 하는 사람도 언어 선택하면 잘 되겠죠?
그리고 스캔을 여행자가 직접 기계가 올려서 쓱하고 다음단계를 진행하면
일본은.. 어르신분들이 해주시는데..
빠르진 않으시죠.
그렇다고 표준 속도도 아닙니다.
사람이 여권을 보고 여행자와 비교하고
여권을 스캔하고 기계에 입력하고
지문을 또 스캔하고 입력하고
사진을 찍고 여권을 받고 입국 심사처로 이동 해서
다시 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
인천공항에서 입국 및 귀국 할떄 약 3분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면
일본 나리타에서는 7분에서 10분이 소요가 됬습니다.. [먼산]
좋고 나쁘고 따질 부분은 아닌데...
너무 오래 걸려서 충격이였달까...?!
아무튼 그렇게 짐을 찾고
자판기의 나라 답게..
자판기에서 저는 기린 레몬탄산수를..
지인과
마누라님은 녹차를??
뽑고
공항에서 나갈 버스를 기다립니다.
차를 좋아하는 본인이라 공항나오자마자 차를 보면서 아주 신나..서
마누라님에게 등짝 맞고...
토요타의 택시 전용 모델
아무튼 버스를 타고 약 시간정도 나와서
됴쿄역에서
숙소가 있는 아키하바라로 이동을 했습니다.
[신혼여행이라며?!]
도쿄역.
JR이죠 :-)
다만..
어..
음...
우리나라 지하철이 깨끗하긴 깨끗 한거 같습니다.?!
아이구 깜짝아...
역시 일본 답죠?!
아무튼 도착한 아키하바라.
하악 벽람항로다 =ㅈ=/
미쿠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타샤의 성지.. UDX...
가 뭐인가 했더니만 오피스텔 같은곳이더군요?!
아무튼 호텔 체크인 시간이 아니여서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
첫날 일정중 하나인
보크스 의 텐시노 마도를 가기위해
하라쥬쿠로 이동 합니다.
도착하고서 역이 작아서 놀란 1인.
그리고 역에서 나와서 골목길로 들어가면
보크스의 SD + DD의 또 다른 쉼터
텐시노 마도가 나옵니다.
사토보다는 아래이고 스미카 보다는는 윗급?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지하 1층은 포토존 + 풀쵸이스
지상 1층은 쇼룸
지상 2층은 샵 입니다.
마도의 입구
둘다 구관 오너이고 해서
무슨 아이들 데리고 갈까를 고민하다가
둘다 SD 1번 타입을 데리고 가자고 해서
열심히 들고 왔..[무겁.]
그리고 구경 다하고 지하 포토존에가서 사진촬영을 신청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짐 했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DSLR 들고 오자
마도 일정을 끝내고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
하던중 만난 로터스 매장..
아아악
하지만 저는 인테그라로 만족 합니다.[눈물]
아무튼 더 걸어서...
고독한 미식가의 그곳을 도착했는데..
예약이 만석이라 포기..
하고 다시 역으로 이동..
하려는데..
란치아?!
아무튼 너무 배고파서..
가볍게 허기만 지울겸.. 타코야끼 우걱우걱..
1인 1 타코..
를 먹고나니..
하라쥬쿠역에 밤이 찾아 옵니다.
그렇게 아키하바라에 숙소로 복귀해서 뒤늦은 체크인을 합니다.
제가 묵은 곳은 APA 호텔 예..
아파 호텔 입니다.
이타이 가 아니고요 아파 호텔..
아픈 호텔..?
아무튼
요 카드는 단순히 문만 말고 전원만 넣는 카드가 아니라.
로비에서 객실로 가려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해당 카드가 없으면 로비 승강기 자체를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특이한 시스템?!
아무튼 그렇게 숙소로 들어와서 TV를 키니.
미쿠... 매지컬 미라이.. 콘서트 라이브 중계가....?
건담 빌드 다이버즈도 하는...?
아 일본이지..
아무튼 그렇게 쉬던중
편의점도 갈겸 나갔습니다.
그랬더니만 하악하악 수바루~!
하악하악
DC2 인테그라~!
제가 i40 말고도 어큐라 DC2 인테그라를 타는 중이라
마냥 반가웠습니다.
번호판을 전부 안 가린 이유는.
음 저 96 이라는게
인테그라 타입R 96 스팩 이란 의미로 차주분이 번호를 받으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허브는 98스팩 개조..
그리고 뒷 유리를 보니... 타입R이 아닌데
타입R로 개조한 느낌...이..?
아무튼 이렇게 첫날이 끝났습니다.
둘째날 일정은..
시간 나면 올리겠습니다.
일단 첫날 교훈
1. 첫날은 일정을 되도록 잡지 말자.
2. 꼭 잡아야 하면 하나만 잡자...
3. 체력 필수..
P.S
오타는 추후 수정
첫 해외[일본] 여행 + 신혼여행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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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9.12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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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 18.09.12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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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이타샤 올린게 언제였..더라..[분발하겠습니다.] 제 느낌에는 모양만 R 같습니다. 진짜 타입R은 차 무게를 줄인다고 유리도 20% 얆은거 만들어서 끼웠고.. 리어 와이퍼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차는 리어와이퍼 자리가 고무로 막아놨더라구요? 경량에 목숨걸고 경량 설계 했는데 저길 고무로 막았을리가...? | 18.09.12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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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가게도 늦게 열어서 나가면 뭐 먹어야 하지?! 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저는 그냥 빵집 가서 떄웠지만.. 그나마 24시간 규동집이 있긴했지만 5일 연짱은 무리;.... | 18.09.12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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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이 어느 덧 옛날 표현이 되어버렸군요.. [쓰읍] | 18.09.12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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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쪽에 처남이 살아서 처남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 인천으로 가는거라 [먼산] | 18.09.28 14: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