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후 몇년간 게임과 작업 처먹기를 반복하다보니 거울엔 미쉐린 타이어가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해보려하지만 언제나 식단이 너무 귀찮았던게 문득 생각났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냥 식단없이 운동만 해봐야지 해서 3개월정도 깔짝였습니다
아파트에 딸린 헬스장에서만 해서 인바디도 딱히없는점 죄송...
몸무게는 97에서 90으로 7키로정도 빠졌네요
요게좀 신기했습니다 사실 먹는양으로 보면 운동전보다 더먹었는데 (3끼먹고 배고프면 한끼더먹고ㅋㅋㅋ...)
요게 1달정도 했을때네요
당시 랫풀다운 35키로 낑낑대면서 하고 덤벨로우 10키로들고 너무 무거워서 놀란기억이 납니다 데드리프트도 60정도 겨우...
이후 3개월 조금 모자르게 됬을때네요
랫풀 도 55키로 10회 2세트 가능하게되고 덤벨로우도 20~30키로 데드도 무리하면 100정도 들게됬습니다
팔이 꽤 잘늘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반대로 어깨는 운동도 어렵고 잘 안늘더라구요
1개월때 5키로 덤벨로 놀다가 지금은 20키로 바벨로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전완근은 정말 안크는 느낌ㅠㅠ
고등학교이후 운동과는 오래 인연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내년까지 사진남기면서 할듯하네요
앞판 사진도 있긴한데 앞판은 아직 출렁출렁들이 좀 있어서 좀 그렇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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