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분명 살은 빠졌는데... 체중은 그대로다....

[츄릅츄릅츄릅]

요즘 친구들이 살좀 빠진것같다고 하거든요

저도 옷이 좀 헐렁해진 느낌도 들고

단추를 채우면 몸에 꽉 끼이는 (특히 배 부분이) 남방이 있는데

지금은 단추를 채우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고 단추를 채우고 숨을 쉬어도 배부분이 조이는 느낌도 안들구요.

(전에는 단추채우면 숨쉬는것도 조심해야햇거든요)

그래서 살빠진거 같아서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변화가 없네요... 시무룩 합니다....

막 그렇게 날씬한 몸을 원하는건 아니구 그냥 보기좋은정도까지만 바라는데 목표체중을 어느정도로 잡아야할까요?

지금이 172에 78인데 표준체중 보면 65까지 줄이라고 하던데 몸무게가 제자리걸음이라 그렇게는 안될거같고....

[월간하체]

사이즈 줄었는데, 몸무게 그대로 = 근육량 증가 개이득

[츄릅츄릅츄릅]

사이즈 줄고 몸무게도 줄어야 개이득 아니에요?

[워러드부살구망]

ㄱㅇㄷ!!

[알카리신지]

게이.득

[nawon-1]

원래 신체는 교정기간? 같은걸 겪는다고합니다. 몸에 균형이 잡히고 몸매가 얘뻐지는 기간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정체기라고 걱정하는데 전혀 걱정할게 아니라고 하네요

65가 힘들면 70정도로 잡는게 좋을거같네요. 운동을 오래하신게 아니라면 172에 70가지고 아주 보기좋은 몸은 안나오지만, 그냥 건강해 보이는 인상은 남길 수 있으니까요

[츄릅츄릅츄릅]

70으로 잡아야겠네요 65는 넘사벽인거같아....

[서프림알라]

몸무게가 줗ㄹ어든것보다 훨씬 좋은거랍니다 그게.....

[Minchearster]

그게 좋은거임. 저도 겉으로봐선 70정도로 보이는데 실제론 80넘어감. 말해주면 애들 존나 놀람.

[츄릅츄릅츄릅]

흠흠.. 잘은 모르겠지만 다들 좋은거라고 해주시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꺄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