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를 다녀왔어요.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가서 살것 없어 없어 하면서도 잔뜩 사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하하하하하하하.... 그저 울지요...
가장 걱정인게 집은 좁은데 계속 이런 소품을 사다보면 도저히 어디다 써야 할지
고민이 많답니다..
조립을 완료후.....고민이 사실이 되는순간 이걸 어디다 써야하나...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런 용도라고 생각했겠지만 나는 뼈속까지 오타쿠 라서.. 다른 시선으로 봤습니다.
테이블이 의자가 되는순간 이케아에서 언젠가 사용할지 모르는 선반을 이용해서
의자를 만들었어요 문제는 .... 철판이 생각보다 약하네요... 별루에요 그냥 의자에
앉으세요...
선반은 결국 tv 받침대로 .... 산건 다 써먹어야죠...
사실 생긴게 핸들거치대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핸들을 설치해보니 딱 맞네요.
핸들거치대로 최고입니다.!!!!
문제는....
문제는 옥션에서 15만원인가 주고 이미 핸들거치대를 샀다는거...
아아... 이케아를 먼저 알았다면 돈 낭비 안해도 될텐데....
이건 어디다 쓰는 물건인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주방에서 키친타올 아시죠 그거 꼽아 쓰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제눈에는 그렇게 안보이더라구요...
짜짠 게임타이틀 걸이~!!
문제는 4개까지 뿐이 안들어가고 생각보다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별루에요 안이뻐요..
그래서 생각한게 !!! 게임패드 걸이...
오오오오 생각보다 잘어울리네요. 저렴한가격에 깔끔하게 패드를 정리할수 있었어요. 테이블보다 이쪽이 더 만족도가 올라가네요..
이케아가면 다양한 소품들이 많아서.. 잘만 이용하면 다른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것 같네요. 나중에 이사가면 다 이케아 제품으로 꾸며야겠어요.
이상~!!! 오타쿠의 이케아 탐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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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타올이 요기잉네 | 16.07.27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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