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엄청 빠져있는 실버쥬얼리인데,
꼭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앤디워홀의 제자이기도 한 '저스틴데이비스'가 런칭한 브랜드인데 지금 한 16년 정도 된 브랜드로,
일본에서는 크롬하츠랑 같이 실버 쥬얼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런칭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왕관과 십자가가 디자인의 모티브인 브랜드인데, 스컬 제품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PS4 PRO를 사려고 돈을 모아놨는데
맨날 10초 컷으로 광탈하고 나니 짜증이 나서 1005로 만족해야지 하고
그 돈으로 요즘 하나씩 지르고 있네요 ㅡ,ㅡ...
사족이지만, 프로는 걍 포기하고 스위치나 사던지 스위치 나오면 평 보고 그때 넉넉하게 프로 사던지 하려고요.
집에 있는 UHD TV는 활용도 못해보고 있네요... ㅠ
지금까지 반지 6개, 뱅글 한개를 구매했는데
그중에서 요즘 제가 젤 많이 하고 다니는 조합입니다.
뱅글은 오른손목에 (왼손목은 시계가 있으니 부딪히는 소리가 좀 그렇더라고요)
십자가가 있는 링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애끼링이라고 하더라고요)
왕관있는 가운데 링은 왼손 두번째 손가락에 착용하고 다닙니다.
디자인이 과하지 않고 크롬처럼 너무 힙스럽지 않아서 정장에도 괜찮습니다.^^
좀 과하게 하고 다닐때는 이렇게 한손에 세개를!!
뱅글은 저 위에 있는 해골모양 뱅글 구매하기 전에 하고 다니던 다니엘웰링턴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들어하는 반지인데,
푸른바다의전설에서 이민호씨가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던 '베이비에미넴'이라는 링입니다.
저스틴데이비스가 에미넴에게 헌정했던 디자인의 에미넴링이 있는데,
그건 110만원대에 훨씬 큼직한데요.
그 제품을 미니멀하게 디자인한 것이 요 베이비에미넴 링입니다.
저스틴데이비스의 시그니처 같은 제품이 되어서
지금은 오리지널보다 더 유명한 디자인이기도 하고요~
검지 손가락에 끼고 있는 JUSTIN DAVIS 로고가 음각되어 있는 반지는
한국 한정제품으로 나온 시그니처링으로,
19만원 정도 합니다. 저건 아내랑 커플링으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아내는 잘 안해요. 워낙 악세사리가 많아놔가지고... 쳇.
기회될 때 뺏어서 저것도 제 새끼손가락용으로 할까 하고 있습니다.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제품은 바로 이 뱅글인데...
아내한테 PS4 프로 대신으로 산다고 하면 맞아 죽을 거 같아서 비자금 모으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지만, 실물을 보면 100% 핸드메이드라곤 믿어지지 않는 퀄이라서
원래 하나만 구매했다가 자꾸 하나씩 지르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이 뱅글 하나만 더 구매하고 그만 지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휴... ㅠ
일본 저스틴데이비스 인스타계정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대략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에는 아직 없는 제품도 보이네요~
(제 베이비에미넴 링도 있고, 사고 싶은 뱅글도 보이네요!)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명품 악세사리 하나쯤 하고 싶으시다면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의 저스틴데이비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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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ㅠ 매장이 압구정로데오 한개 뿐이죠;;; 요즘 강다니엘이 착용하고 나와서 대박 히트인 모양입니다.ㅎㅎ 저로서는 기쁘네요! | 17.08.19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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