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중 억압되어 싹튼 사회의 불만이 폭발한 유형
그 사이코같던 유영철도 잡혔을 당시 사회 ,여자 운운하며 자신의 심리를 보호하려는 방어기제를 보였지만
정남규는 그런것도 없이 약자를 노린이유가 살인을 하기 쉬워서라고 함
이놈이 정말 미1친놈인 이유는 정말 수도 없이 많은데 다음과 같음
1. 상대방을 습격,살인할때 얼굴을 마주보고 함
보통은 상대방의 얼굴이 생각나거나 죄책감, 범행의 어려움때문에 범죄는 상대방의 배후에서 이루어짐 그런데 정남규는 그런거 없이 얼굴을 마주보고 범행울 저질렀다고 함 (정확히는 상황안가림)
2.살인을 하기 위해서 자기개발을 함
살인을 하지 않는 날이면 도서관에 가서 수사법을 연구하고 휴일에 학교 운동장을 돌며 경찰에 잡히지 않을 체력을 길렀다고 함
이게 얼마나 무서운거냐면 이 녀석은 진짜 사람을 죽이는게 인생의 목표였던 거임 ㄷㄷ
그 덕분인지 범행을 패턴화 하지 않거나 범행 강도를 조절해서 수사망에 포커싱 당하지 않는 식으로 잡히지 않았고
실제로 검거된 이유는 민간인의 몸싸움에 패했기 때문 (연행과정에서 경찰이 차문 안잠궈서 한번 놓침 ㄷㄷ)
3.살인을 한 바로 직후에도 다음 범죄기회를 찾아다님
보통 사람이라면 어떠한 격한 행위나 욕구가 풀렸을 때 탈진상태가 옴 그 행위가 약소하거나 찰나의 순간이면 탈진상태가 안올수도 있으나 살인범죄는 정말로 긴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함
그런데 정남규는 범행을 저지른 바로 직후에도 바로 다음 범행대상을 몰색하고 다님
정남규가 이렇게 된 대표적인 이유는 어렸을때 트라우마가 크게 작용한거라고 추측됨
어렸을때 이웃집 아저씨한테 2번 성폭1행 당했고 그 짓을 군대에서도 당함 당연히 그런환경에서 학창시절의 따돌림이 따라왔고 군대에서도 후임들한테 기수열외당함
감옥생활과 군대,학창시절에 폭력을 당했던 것에 대해 적어도 대인관계에서는 능동적 폭력을 휘두루는 성향이 아니었고
표창원이 감옥생활이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대답했다고 하는걸로봐서 인간관계에서 완전히 무감각한 상태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