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예구했었는지 잊고 있었던 컬렉터스 에디션
일단 첫 소감은 박스가 존나 크다
내용물 부실한 걸로 욕먹는 주제에 왤캐 큰가 했더니
까보고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돌맨 키링
하지만 이걸 달고다니면 미친 놈 취급 받을테니 봉인
엽서 + 히데오 코지마 편지
엽서라고는 해놨는데 사실 좀 빳빳한 종이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프린트한게 다다
박스 크기의 주범
25cm가 진짜 길다는걸 다시 체감했다
28cm 공포파괴자 같은 건 역시 쩡에나 있는거다
생긴 것도 그로테스크해서 지나가는 가족들이
다 이게 뭐냐고 물어본다
제일 안 중요한 제품코드
그렇다 디스크가 아니다
갠적으로는 기기에서 시디 돌리는 소리를 싫어해서
디지털판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걸 입력하면 이제 게임을
어? 어어?
48시간 얼리 액세스 문구만 보고
자기가 예구한지도 모른채
디지털 디럭스를 또 지른 사람이 실존한다고?
근데 그게 나라고?
본인이 집에 플스5가 있고 너무 데스 스트랜딩2를
하고 싶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구매하지 못한...
그런 사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