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 연의에서 자코 취급이지만
나름 정사에선 전공도 있고 주요 물주 역할도 맡으면서 조조 진영의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함
심지어 장비랑 마초를 털어버린적도 있음
하지만 그와 다르게 주변인들의 관계가 좀 지저분했는지 무려 조조 조비 조예 대 세번이나
주변인물관련으로 사건이 터짐
또 장비랑 마초를 잡고나서 스트립쇼 비슷한거 하려고 했다가 쿠사리 먹는등
은근 방정맞은 면도 있음
조운- 연의에서는 잡장청소기지만
정사에서는 뚜렷하게 빛나는 전공같은건 없음 실제로 오호대장군의 모티브가 되는
사방장군에 조운의 이름은 없다.
그래도 군사 이끄는 실력은 어느정도 있었을거라 추정 (한중, 1차 북벌)
다만 처세를 잘했고 절도있었으며 조범의 혼사요청을 주변의 인식과 상황을 고려해서 정중히 거절하는등
몸가짐을 매우 바르게 하고 삶
그러면서도 촉정벌 후 장수들에게 백성들의 땅을 나눠주려고 하자 조운이 나서서 간언한 후
다시 백성에게 땅을 돌려주게 만드는등, 같은 장수들한테 미움을 살 수있는 발언도 가감히 하는 모습도 보여줌
둘의 공통점은
목숨을 걸고 사지에서 주군이나 주군의 아이를 호위하고 왔다는 점이 있음
성격이 어떻든 둘 다 충성스러운 신하인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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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쇼가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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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은 삼국지 시대의 3대 부자중하나임 위의 조홍 촉의 미축 오의 노숙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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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쇼는 또 뭐여 시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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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가 조홍 죽이려는 건 진짜 명분도 없고 어처구니없는 ㅂ신짓이라 오죽하면 그동안 정치에 나서지 않았던 어머니조차 끼어들게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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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쇼는 또 뭐여 시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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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는 잔치를 열었는데 얇은 비단옷을 입은 무희들이 발로 북을 밟으며 춤을 추는 음란한 연회였다 진또배기 스트립쇼 | 25.06.20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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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돈은 진류 태수로 있을 당시 부하들에게 아내도 연회에 동석시키라고 명령하였다가, 말세의 풍속이라고 까이고 (처음에는 비판한 사람 투옥시켰다가 이내 무죄 방면하고 사죄했다고) 조홍은 한중에 있을 당시 얇은 비단옷을 입은 무희들이 북을 밟으며 춤추는 연회를 열었다가, '걸주에 비견될 만하다!' 비난당해서 바로 머리 박고 사죄하고... 1. 위나라는 참 '색'과 관련된 기록이 많은 것 같구나 ㅎㅎ;;; 2. 다른 기록들로는, 인자한 행보관 하후돈 - 인색한 졸부 조홍 이미지인데, 두 사건만 놓고 보면 바로 반성하고 대가리 박은 조홍 승? ㅋㅋㅋㅋ;;; | 25.06.20 2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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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쇼가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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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은 삼국지 시대의 3대 부자중하나임 위의 조홍 촉의 미축 오의 노숙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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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가 조홍 죽이려는 건 진짜 명분도 없고 어처구니없는 ㅂ신짓이라 오죽하면 그동안 정치에 나서지 않았던 어머니조차 끼어들게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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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장비, 마초 vs 하후연,장합, 조홍 매치가 되는데 이런거 잘 분석해서 작품으로 나왔음 좋겠다. | 25.06.20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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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변 전투는 조휴, 조진이 주축으로 이긴거 | 25.06.21 0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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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런 답글을 원했다고요! ㅋㅋㅋㅋ 다들 탕거에서 장합 발린 것만 알지(그 유명한 산을 탄 마속을 이긴, 장합이 산을 탔을 때 이긴 장비 사건 ㅋㅋ), 그 이후 장합은 천탕산까지 지지부진 하지 않았나? 하는 사람도 있고(서황이랑 합 맞춰서 보급로 끊고, 지키는 유격군으로 활약했다고 되어있음 조진은 제갈량 북벌 때 사마의 붙잡기나 하던 트롤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고, 조휴는 석정에서 거짓항복에 당한 바보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고, (두 사람 다 조씨 라인인 것도 있지만 -조진은 타 가문에서 입적, 조휴는 먼 방계로 기억- 암튼 서황, 장합이 이끌었다는 유격군 계획 입안-지휘자가 두 사람으로 되어있음. 아마 위나라 역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명목상 조씨, 하후씨 지휘 - 서황, 장합 등 용장(그러나 항장...) 기용 체제가 아니었을지...) 하는데, 사실 촉도 (조조가 친정하기 이전에도), 관도 때 조조마냥 'ㅅㅂ 우리 밀리겠다. 제갈량 본국에서 병력이랑 물자 좀 더 짜내주라!' 하면서 거진 총력전 태세였고, 위나라도 거진 동부(대 손권 / 장료 등), 중부(대 관우 및 위나라 내 불만 세력 / 조인, 하후돈 등)전선 때문에 발이 묶인거지, 조조가 한 반~1년 장안에 머무면서 '아 지금 가야하나? ㅅㅂ 갔다가 손권이나 관우가 들어오면 어떻게하지? 가뜩이나 손권 얼마 전에 쳐들어오기도 했는데...' 하면서 각 재고 있었는데... (그래서 저는 관도 다음으로 한중을 좋아합니다. 기간이 길어서 이야기 거리가 많거든요... / 물론 단기전이라면 2차 합비전투 같은게 기깔나지만요...) | 25.06.21 11: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