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난 10월 이후 주택 태양광 발전 전반기 결산

[gm733]

작년 겨울(?) 글을 올려서 태양광을 추가해 난방까지 하겠다는 글을 쓴적이있음.

작년 9월까지는 3kw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6kw 올해 5월부터 9kw 증설을 통해

계획을 실행중임.

(사실 집 지붕 수리후 태양광을 올리려고 늦어지는거지만)

(돈아끼려고 셀프 수리중)

드디어 저번달 마지막 9kw 를 증설했음.

9kw 을 마지막으로 하는 이유는 10kw 부터 제한이 까다로워짐.

자가용 주택 태양광 과 상업용의 차이같은 느낌임.

여튼 9kw 로도 충분하겠다고 생각한이유는 5kw 전기보일러를 기준으로 하루 7시간 가동시 35kw

그걸 30일 동안 사용하면 1050kw 그리고 그걸 겨울간 4개월간 쓰면 4200kw임.

여기서 체크할것은 내가 한달 사용하는 전기료와 잉여 전기료.

평균적으로 300~350kw 

발전량은 850~900kw

대충 한달 500kw가 남음. 이거를 3월부터 10월까지 곱해보면 3500kw 정도된다고 보면됨.

(여름에 에어컨으로 150kw~200kw 정도 더쓰기 때문에이부분도 생각필요)

여기서 여름부분을 떼놓고 보면 3000kw 라고 생각할수있음. 

그렇다면 4200kw 에서 1200kw 넘는데 이부분은 겨울의 발전량을 우겨 넣으면 대충 맞아떨어짐.

20% 줄어들기 때문에 대충 400kw 한달잉여량이 남음. 그걸 11~2월까지 하면 1200kw 정도.

(여기서 너무 딱떨어지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사실 좀 모자른건 가스보일러땔생각)

지금 태양광 시설시 든 비용이 대충 1kw당 110만원정도 들었으니 990만이라치고

전기세로 기존대비 7~ 9만원은 아끼고있고 

난방비가 기존 겨울 11월부터 2월까지 120정도 들었으니 

제로는 아니더라도 난방비가 한달 10이하로 나오면 매년 200은 돈이 안든다고 계산하고 시작한것.

5년이면 본전 6년부터는 이득.. 이라고 정신승리해본다.

아래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기세 비교.

기존 3kw 작년 10월부터 6kw 올해 5월부터 9kw임.

[눈나나눈눈눈]

알리.대형 패널 싸던데 흐음..

[gm733]

알리나 국산이나 가격 그게 그거야. 어짜피 직접설치도 안됨. 전기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랑 태양광사업자 등록되있어야한다

[잡초도둑]

태양광은 신이야 에어컨을 펑펑켜도 2만원이 안나옴

[gm733]

우리집은 전열 기구가 모두 전기라 많이 나오는편

[잡초도둑]

그래도 9kw면 괜찮을거같은데

[gm733]

6kw 부터 남더라고. 9kw부터는 겨울 난방까지 가능할거같아서 9kw까지 늘린겨

[잡초도둑]

우왕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