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대문 완구 시장에서 2500원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레고 정품에는 없는 모델인데 아마 해외 레고 창작품의 몇몇 부분을 차용한듯한 느낌입니다.
일단 2500원이란 미친듯한 가격에 매력을 느껴 사왔습니다.
현을 표현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진일뿐 실제 조립하면 극과 극을 나누는 중국제 특성상 방심할순 없지요.
포장은 그럴듯 합니다. 근데 현을 표현할 부품 하나가 박스에 그냥 담겨져 있네요 ㅋ
아래 사진부터는 조립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일단..... 조립 설명서가 좀 부실합니다.
약간 이해하 안되는 곳도 있는데 결국 조립까지 해냈습니다.
근데 이거 설계 자체가 좀 부실한 측면이 있습니다.
부품 품질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설계 오류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설명서대로 그대로 조립했다간 뒷쪽의 모양세가 기울어집니다.
그리고 조립도 좀 까다롭습니다.
이 두가지와 중국제 부품 품질과 합쳐지니 혈압이 상승합니다.
다만 현이 있는곳 뒤쪽에 장착된 1X2부품 하나만 빼면 모양새와 조립 난이도가
쑥 내려가는 신기한 면도 있습니다.
레고 정품으로 그대로 만들면 훨씬 깔끔한 제품이 나오리라 예상됩니다.
디자인 측면에선 정말 훌륭합니다.
근데 설계가 좀 문제가 있는것 뿐입니다.
2500원의 만족감입니다. 그나마 도소매 가격의 동대문에서 샀으니 망정이지
일반 문구점에서 팔듯한 가격인 5000원 정도면 한번쯤 다시 생각할지도 모를 제품입니다.
일반 피겨를 놓으면 별 위화감이 없습니다.
그랜드 피아노가 워낙 큰 악기다보니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찬조 출현으로 우리의 으-리 홍띵보 감독님을 모셨습니다.
이번에 연주할 곡은 '브라질에 세워진 으-리의 토템' 입니다
이상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다음에는 중국제 밀리터리 피규어 SWAT 시리즈 1탄을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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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털이.... 키니나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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