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잘 몰라요 ㅎㅎ
WWE에서 나온 겁니다.
그냥 WWE샵 슥 훝어보다가 꽃혀서 하악하악대고 있는걸 지켜본 아내가
정말 불쌍해 보였는지 하나 사주셨습니다.
윽. 사진이 조금 짤렸네요.
WWE WrestleMania 30 Arena StackDown playset 이라는 제품입니다.
원랜 55.00$인데 행사로 44.99$하길래 보통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낼름 구입했는데.
해외 직구가 첨이라...해외배송비가 붙어서 71.67$....
사실 첨살땐 인터넷상의 박스아트를 보고 와 피규어 종내 많네 하면서 샀지요
그.런.데.
지금보니
요 4명이답니다. ㅜㅜ
지금 박스보니 4명이 강조되어있네요 ㅠㅠ
다른 Starter set을 사면 다른 레슬러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코피 킹스턴, 산티노 마렐라, 셰이머스, 레이 미스테리오, 데미안 샌도우, 신 카라, 폭주족 언더테이커가 있더군요.
그리고 제가 구입한건 레슬매니아 30버전이고,
WWE Arena StackDown playset 라는 버전이 있는데, 이게 원판인듯 여긴 백인 심판과, 상의와 모자를 벗지 않은 존 시나, 그리고 미즈가 들어있습니다.
근데 이건 55.00$고...국내에선 135,100원하는 쇼핑몰이 있네요.
여러모로 레슬매니아 30버전을 직구하시는게 피규어도 4개고 더 싸고 좋습니다.
전혀 누군지 알아볼수 없지만
일단 랜디 오턴입니다. 나름 레전드 킬러 포즈를 잡아봤습니다만 저게 한계.
보시다시피 일반 레고 피규어랑은 당연히 다릅니다. 특히 관절이 더 있다보니 가동성이 좋죠.
WWE의 영원한 히어로 존 시나입니다. 존나쎄 그래도 이쪽은 좀 알아볼만하네요.
이건 트리플 H. 알아보시겠습니....까?
이건 그냥 흑인 심판. 레슬러 피규어들을 보면 가슴이 발달해있는데 심판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대체로 블록은....당연히 레고보다는 조약합니다.
이렇게요.
레고에선 볼수없는 이상한 줄도 들어가있고;;;
뚝딱뚝딱 조립완료..
선수가 입장하는 문과, 카메라 타워, 그리고 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링줄은 안에 고무줄이 있어서 늘어납니다. 4군데 코너를 다 설치하면 팽팽하게 당겨지죠.
첨에 고무줄이 묶인채로 꼬불꼬불하길래 걱정이었는데 막상 설치해보고는 안심
아내는 이 철제의자가 가장 마음에 드나봅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큰게
20X20 보라색판 4개가 저 바닥입니다.
박스아트가 바글바글해보이길래 작은줄알고 삿는데 저 보라색판 4개를 깔고보니....
어 이거 어디다 둘까 했습니다만. 책상에 한자리 나네요 ㅎㅎ.
사위님은 오늘 영상 찍는 일을 하시네요.
피규어들을 저 두칸짜리 블록에 꽃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피규어들 꽃기 너무 힘들어요;;; 한쪽다리는 잘꽃히는데.
원래 카메라 위치도 저기가 아닌데, 앞쪽으로 옮겨봤습니다.
뭐 더이상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물건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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