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어느 퇴근 날, 휴직중이나 간간히 회사 한번씩 다녀오는 와이프도 회사를 다녀와서인지 피곤하다고 툴툴 거립니다.
마침 뭔가 몸이 '나트륨'을 원하고 있어서, 집 근처 제육대가에 들려서 포장해갔어요.
불향가득제육(620g, 24,000원)
그렇지 이 식당 맛.
고맙긴 하지만,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하는 와이프의 손맛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이 MSG의 향연.
아이용으로 추가한 화이트제육 도시락(15,000원)
쌈채소와 마늘을 많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저 고기 먹을 때, 생마늘 진짜 좋아하거든요.
아이 때문에 메뉴 두 개를 사가니까 가성비가 확 떨어지긴 했는데, 둘이서 2인분 먹을꺼면 가성비가 제법 좋을 것 같았습니다.
고기, 반찬 다 맛있었는데, 밥은 진짜 별로였어요. 쌀이 엄청 퍼석퍼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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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뉴스봐서 알고는 있지만 요즘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는게 느껴지는군요. | 25.08.29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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