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돼지갈비와 양념게장

[쿨앤선쉰]

어머니랑 남동생이 잠깐 아이를 봐준다고 해서 외식하고 왔습니다

원래 가던 갈비집인데 리모델링, 메뉴 리뉴얼 싹 하고 재오픈해서 가봤어요

기본찬들

수수 들어간 쌈장, 표고 다진걸로 타코와사비 맛낸 반찬도 있어서 특이했어요 

주인공 돼지갈비 2인분(1인분에 18,000)

차곡차곡 펴서

잘 구워서 한 판 클리어하고

목살로 2회차 했네요

이건 리뷰이벤트로 받은 게순이(?) 라는 메뉴인데 양념게장에 소면사리를 비벼서 내어주시네요

많이 매운데 너무 맛있었고 양도 어마어마하게 주셨어요

감사히 잘 먹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당 앞에서 자라고 있는 병아리입니다

식당 계산대에 부화기도 두셨던데 한마리가 마침 태어나서 고녀석도  구경하고 왔네요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또또리]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 .

[쿨앤선쉰]

넥스트 오랜만이네요 ㅎㅎㅎ

[우에용]

홀,....병아리 귀엽다 고양이가 물어가지는 않을란지 모르겠네여

[쿨앤선쉰]

고양이도 고양인데 바로 앞 옆이 다 주차장이어서 그게 제일 걱정이더라고요 울타리도 없고 쟤 포함 한 7마리는 넘게 있어서..

[meatking_LEO]

일반 병아리 아니라
백봉 오골계 병아리 같네요..

갈비집 반찬이 제법 푸짐하군요.
고기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Jasonny]

밋잇게 크거라

[prs21]

돼지갈비와 양념게장이라니
위장에 밥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생기겠군여

[†-Kerberos-†]

궁금하네요.
단순리모델링이라고 하기에는 돼지갈비에 상차림새가 범상치 않은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