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여전히 핫한 올디스타코입니다.
이날도 사람이 바글바글.
길에서 드시는분도 많고 포장도 많고 예압.
다양한음료와 스탠딩으로 먹어야하는 좁지만 미국갬성(멕시코갬성은 아님)나는 실내.
올디스타코와 비리야타코입니다
타코가격은 나쁘지않아
기본인 올디스타코는 아보카도소스맛이 강하고
화이트소스 레드살사소스는 거들어줍니다
차돌양지 고기도 넉넉
양파 고수.
고수는 무조건 많이달라고하세요 기본적인 고수양은 맛이 소스에 다 가려집니다.!!!
토티야를 구워내고
치즈등으로 맛을 낸 비리야타코
바삭하고 치즈때문에 풍성한 맛
개인적으로는 올디스가 더 괜찮았습니다.
타코 자체는 무난하지만
분위기와 감성이 다한곳
그리고 실제로 창업자의 백스토리를 보면 아~하게됩니다.
타코가 뭔지도몰랐던 무대미술전공자가
친구한테 3천빌려서 우연히 타코집을 차렸더니
코로나19와 힙지로의 붐등과 맞물려
서울 대표웨이팅맛집이자
미국갬성 타코집으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으니 말이죠
인생이란 정말 1초앞도 알수가없다는게 딱 맞는말 같습니다.
10년20년 한메뉴에만 매진해도 안되는사람이 있고
이렇게 그 메뉴가뭔지도모르는사람이 팡 터지기도하고 !
아무튼 맛있는 타코집은 서울에 많지만
올디스타코만의 감성은 확실히 다른곳에서 느낄수 없는 힙한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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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랑 마시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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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유행은 파도와 같습니다. 그냥 너울너울 흘러가는 파도에 돚단배 한척이 올라가 나도 모르는 사이 훨훨 날다보면 또 다른파도를 만나 계속 멀리 높게 갈수도 있고, 잠깐 높은파도를 만났다가 바람한점 없는 망망대해에 떨어질수도 있어요. 장사가 .. 그래요.. 왜 잘되는지 모르는데 잘되고.. 맛도 있을수 있지만, 작성자분 말씀처럼 감성 분위기 등등 여러 박자가 딱 맞아떨어진거 같다고 생각해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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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한때인곳도있고 그 인기를 정착시켜 자리잡는곳도있고 . 파도를 계속만들어나가는건 이제 또 역량의차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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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랑 마시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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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와맥주도 영혼의단짝 | 25.06.19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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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읽어보시면아시겠지만 단순히 맛보다 감성과 분위기가 한몫하는 가게입니당 | 25.06.19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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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beros-†
장사의 유행은 파도와 같습니다. 그냥 너울너울 흘러가는 파도에 돚단배 한척이 올라가 나도 모르는 사이 훨훨 날다보면 또 다른파도를 만나 계속 멀리 높게 갈수도 있고, 잠깐 높은파도를 만났다가 바람한점 없는 망망대해에 떨어질수도 있어요. 장사가 .. 그래요.. 왜 잘되는지 모르는데 잘되고.. 맛도 있을수 있지만, 작성자분 말씀처럼 감성 분위기 등등 여러 박자가 딱 맞아떨어진거 같다고 생각해요 ㅎ_ㅎ | 25.06.19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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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한때인곳도있고 그 인기를 정착시켜 자리잡는곳도있고 . 파도를 계속만들어나가는건 이제 또 역량의차이죠 ㅎㅎ | 25.06.20 0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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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괜찮으니 롱런하는! | 25.06.20 14: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