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연남에 웨이팅 많던 디저트 집 들리다
주변에 괜찮은 디저트 가게가 더 있다고 해서 들른 곳
파이를 전문으로 하는 '파롤앤랑그'입니다.
웨이팅이 좀 있다라고 하는 곳인데
역시 평일이라 그런지
대기 순번 1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매장안에서 먹는것으로 들어갔고
가족 줄 선물용으로 포장도 했는데 가격이 좀 센편입니다.
주문한 파이는 보늬밤 파이 3개, 옥수수 파이 2개 였고
이 중 보늬밤 하나를 매장에서 먹기 위해 음료로 그룬마티니를 추가,
포장용 쇼핑백비용 200원이 더해져서
총 52,800원이 나왔습니다.
- 보늬밤 파이 -
직사각형 파이지와 밤크림 위에 보늬밤 세개가 나란히 올려져 있습니다.
한입에 넣기가 힘들어 위의 밤을 하나 먹고 나머지 부분을 베어서 먹게 되는데
밤크림 밑으로 커스타드와 밤 그리고 아몬드 크림이 있어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파이였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있어서 자주 즐기기엔 무겁고 손님이 오셨을 때나
선물용으로 적합한 디저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집에 돌아와
동생한테 옥수수파이를 줬는데
좀 달다라는 짧은 말만 남기고 잘 먹더라고요.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22.98.***.***
개당 8~9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 25.06.13 17:20 | |
(IP보기클릭)1.224.***.***
(IP보기클릭)222.98.***.***
툭툭이라는 곳도 가봐야겠군요. | 25.06.13 17:21 | |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