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있는 요리주점 목탄장에 다녀왔습니다.
월1회 있는 초등학생 시절부터의 친구와 돌아다니는 맛집탐방 차 갔지요.
다만 이날은 제가 피곤한 상태로 가서 기름진 요리를 몸이 좀 잘 안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치 아보카도 타르타르.
위에는 튀긴 감자채입니다.
김과 와사비를 같이 주시는데, 이날 먹은 요리 중 베스트였습니다.
일반적인 네기토로와 비슷한 맛인데 (파는 빠졌지만) 감자채튀김 식감이 아주 좋아서 질리질 않고 들어갔습니다.
치즈 뇨끼입니다.
솔직히 좀 별로입니다.
치즈맛이 굉장히 강하고 뻑뻑하게 느꼈습니다.
한번 구운 뇨끼에 소스와 치즈 뿌려주시는데...
치즈 감자떡 구워먹는 맛이라 해야하나요. 이날 몸상태가 안좋아서 그리 느낀 걸수도 있지만...음.
3만원 넘는것 치고는 좀.
한우솥밥입니다.
요건 맛은 아주 좋았는데, 식감이 좀 그랬습니다.
누룽지를 일부러 만들어서 섞어주시는데 누룽지가 아주 단단하게 형성되어서 밥 식감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하려는 의도셨을 것 같은데 식감 측에서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 외에도 여러 요리가 있지만 배불러서 시키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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